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자율적으로 모인 교육가족들과 함께 강진 마량 놀토수산시장에서 출발해 남파랑길 80코스인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출정지 장흥 회진까지 17km를 걸었다. 전남 교육가족들은 5월 29일 개최예정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서포터스 걷기 활동으로 이날 남파랑길 80코스를 완보했다. 전남교육가족들은 이날 ‘義(의)’를 상징하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인 5월 11일을 맞아 조선 동학 최후 격전지인 장흥을 걸으며 전남‘義(의)’정신을 함께 가슴에 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가족들은 전남‘義’정신으로 대표되는 조선 최초 의병장인 양달사 장군, 동학농민혁명, 안중근 의사 사당인 해동사 등에서 전남‘의’(義) 정신을 글로컬 교육으로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은 을묘왜변이 일어난 날(1555년 5월 11일)로, 조선 최초 의병장인 양달사 장군(영암 도포 출신)이 의병을 모집하여 영암 전투에서 왜구를 물리치는 큰 승리로‘義’를 실천했다. 또한 장흥에는 조선 침탈의 주역인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후 뤼순감옥에서 순국한 안중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공정무역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 거래로 저개발국가에서 경제 발전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생산자와 노동자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토록 하는 전 세계적 소비자 운동이다. 전남도는 공정무역의 개념과 긍정적 영향을 널리 전파하고 가치소비 실천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캠페인 형식으로 홍보 행사를 추진 중이다. 올해는 2024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인 11일을 포함한 공정무역 주간 동안 ‘공정무역 마크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남지역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의 매장 내 공정무역 마크를 찾은 방문객은 공정무역 드립 커피, 티백, 사탕, 초콜릿 등 공정무역 샘플러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15일까지 도내 8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매장은 전남도 누리집에 게시된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샘플러는 선착순 증정이므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민·관이 함께 가치있는 소비를 도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순천Y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임금체계를 정액제에서 호봉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복지시설로 아동복지법에 포함되도록 법제화된지 올해로 20년이 됐고, 그동안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해 호봉제를 전격 도입하기로 했다. 제1회 추경에 인건비 추가분을 예산에 반영하고,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현장에서 오랜 경력을 갖고 있는 종사자와 신입 종사자의 임금이 같아 근무 경력 등을 반영한 호봉제 도입 요구가 수년간 지속됐다. 하지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347개소, 850명으로 전국에서 경기,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여서 전남도 및 시군의 재정 여건상 도입에 어려움이 많았다. 전남도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종사자 단체와 수 차례 실무회의 등을 거쳐 현장 의견을 반영한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종사자들과의 대화를 통한 이번 호봉제 도입으로 현장의 수용성을 높이고,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보다 나은 돌봄과 안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사)숲속의 전남과 함께 진도 울돌목 무궁화동산 일원에서 한가정 3대 가족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정원을 조성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효 문화 장려와 가족 사랑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 명량해전의 상징인 울돌목 일원에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중심으로 한 정원 조성을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도 되새겼다. 울돌목 무궁화동산은 2002년 월드컵 대비 나라꽃 무궁화를 선양코자 2001년 70여 종, 1만 1천본을 5ha 규모로 조성했으며, 올해 리모델링 사업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김희수 진도군수, 3대 60가족과 (사)숲속의 전남 회원 및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무궁화와 수국을 식재하고 가족 이름표도 달았다. 참여 가족은 물론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에게 자발적으로 나무 심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가시, 동백 등 묘목 600여 그루를 나눠줬다. 행사에 참여한 박종구 씨는 “가족이 함께 나무를 심는 경험은 처음이다. 매우 의미있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나주빛가람 호수공원에서 ‘따뜻한 가족, 행복한 전남’이라는 주제로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나주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태·김호진·최명수·오미화·김미경 전남도의회 의원,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시군가족센터, 나주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완도군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 아동으로 이뤄진 댄스팀에서 치어리딩 공연, 나주시 아동들의 태권무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가족 가치 확산과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8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 6곳의 대표에게 가족친화 인증기업 현판 수여식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해 가족 얼굴 액자 꾸미기, 북아트 체험활동, 디지털 인공지능(AI)교육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다문화세계전통놀이 및 의상체험 부스 운영으로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농산물 유통·소비 혁신을 위해 첨단로봇을 활용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구축과 연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0일 정약용실에서 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 향후 상용화 단계까지 갈 수 있도록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주관 연구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를 비롯해 목포대, 한경대, 서울대 등 학계 전문가와 기업, 주산지 농협, 지자체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도는 양파, 고구마, 단호박을 대상으로 무안군 서남부채소농협에 첨단 로봇을 활용한 전단계 자동화 시설인 풀필먼트 실증센터 구축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사업이 상용화되면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에서 저장·손실 30% 절감, 상품성 25% 향상, 선별·포장 인력 50% 감축할 수 있고, 생산 분야에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 54% 절감, 생산성 28% 증가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기술 개발사업은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의 개최지 공모 결과, 영암군에서 제안한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도내 야영장 활성화 등 캠핑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지난해 캠핑객 700여 팀(3만 7천 명)이 참여해 캠핑문화를 확산하고 캠핑용품 및 지역특산품 전시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캠핑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영암군은 2010 F1 국제자동차경주 유치를 위해 조성한 ‘F1 국제자동차경주장’을 박람회 개최 장소로 정하고 ‘F1서킷에서 펼치는 에너저틱(Energetic) 캠핑 페스티벌’을 펼친다는 계획으로 평가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캠핑 유형의 틀에서 벗어나 자동차 경주장이라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공간에서 캠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고, 영암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계획을 포함해 전국 캠핑 마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다양한 캠핑장비 및 카라반, 캠핑카 전시는 물론, 자동차경기장의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9일 대통령께서 저출생 극복에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하신 데 대해 온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10일 ‘정부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발표를 환영합니다’라는 환영 입장문을 내고 “사회부총리급의 저출생대응기획부가 신설되면 국가적 비상사태인 저출생 위기 극복의 사령탑으로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여러 부처에 분산된 인구 관련 기능을 일원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손에 잡히는 정책을 추진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 환영문에선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과 함께 인구정책에 보다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라남도·시군 318 출생수당 금년 시행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신설의 조속한 협의 ▲인구 대전환의 변곡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0~17세까지 18년간 매월 20만 원 ‘국가 출생수당 도입’ ▲범국가적 저출생 대응에 기여도가 높은 자치단체에 ‘지방교부세 지원율 상향 및 재정인센티브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김영록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는 도내 대형 건축 공사장 44개소에 대하여 지난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약 두달간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해 지반이 약화되어 대형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유관기관 등 합동 화재안전 점검 및 관계인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본부·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과 시군 건축부서, 민간전문가와 협력하여 건축 공사장 내 근로자에 대한 안전지도,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인화성액체(방수제, 박리제, 페인트류) 취급 주의 ▲용접·용단 등 화기작업 시 불꽃방지포, 소화기 비치 ▲건축물 단열재(우레판 폼, 스티로품 등 가연물 관리 등이다. 이정현 대응예방과장은 “건축 공사장은 용접·용단 작업 및 가연성 물질이 많아 작업 시 부주의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진다”며 “공사장 관계인모두 화재안전 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자율안전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경찰서는 10일 세한대학교 구암관에서 중국 유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이 꼭 알아야 하는 범죄 유형에 대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꾸준한 체류 외국인 증가 및 외국인 범죄 발생에 따른 범죄예방 필요성 증가와 범죄 분위기 사전 차단을 위해 마련했고, 교통법규ㆍ사기ㆍ도박ㆍ마약ㆍ스토킹 등 외국인에게 취약한 범죄 유형과 처벌 규정, 112신고 요령에 대하여 교육했다. 윤주현 영암서장은 앞으로 관내 유학생을 비롯한 대불산단 외국인 근로자 채용기업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진도군, 군의회, 진도경찰서, 소방서, 해병대, 전라남도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진도군학부모연합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자치연합회, 초·중·고 10개교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 명과 함께, '보배섬 서해랑길 걷기'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오는 5. 27부터 6. 2까지 개최되는'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걷기 행사로서, 지역민과 유관관계기관들이 교통지도 등 행사 진행에 참여하여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용장산성부터 녹진관광단지까지 이어지는 걷기 구간은 총 15.5km으로, 고려 대몽항쟁지(용장산성)에서 이순신장군의 수군길인 서해랑 길이다. 이날 오미선교육장은, “국란 시절에 호국에 앞장서 왔던 충∙예의 서해랑길은, 오늘날 우리교육이 추구하는 ‘글로컬(Glocal)’ 정신과 맞닿아 있다.”라며, 소풍처럼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수(김희수)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을 위한 순례가, 서해랑길에서 시작되는 것은 우리지역으로서도 매우 뜻깊은 일이며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진도군 특성상 수산물 등 가공공장이 많이 운영되고 있고 이에 따른 외국인 주민이 근무 및 거주하는 공장과 숙소 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 주민들의 소방안전과 각종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외국인 주민이 근무 및 거주하는 공장과 숙소 시설 100여 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등 설치와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다국어 소방안전교육 영상과 책자 등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안전대책 내용으로 외국인 주거시설 소화기 및 단독형감지기 설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배전반, 분진반, 콘센트 내 화재취약요인 제거, 음성변환용 바코드를 이용한 화재 발생 등 조치사항 요령 안내, 외국인 주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119신고 앱”설치 사용법 안내 등이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외국인 주민 소방안전관리 지원은 올해 7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외국인 주민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 문화 의식 확산이 기대된다며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 영산강 들녘에서 맛있게 자란 프리미엄 브랜드 쌀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쌀 ‘새청무’가 뉴질랜드에 2차분 21톤을 5월 중 추가 수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뉴질랜드 첫 수출 이후 4월 중순부터 현지 마켓에 처음 선보인 ‘새청무’는 상품 진열 일주일 만에 600포(12톤)가 판매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청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국산 쌀이 주류를 이루는 뉴질랜드 쌀 시장에서 좋은 밥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프리미엄 브랜드 쌀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이다. 나주시는 새청무의 현지 인기에 힘입어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왕건이 탐낸 쌀’과 ‘으뜸쌀’도 수출길에 올릴 계획이다. 특히 나주시는 19일부터 5박 7일간 뉴질랜드·호주를 방문해 현지 수입업체와 ‘나주쌀 1000톤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에는 글로벌 브랜드 쌀 육성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 2024) 참가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루 영양 관리에 중요한 아침 식사를 거르는 나주지역 청년들을 위한 밀키트 지원 사업이 호평 가운데 올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아침식사 실천률 증가, 외식·배달비율 감소 등 1인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효과가 있었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20~45세 1인 청년가구 80가구를 대상으로 아침식사용 밀키트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밀키트는 간편한 레시피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1회당 2가지 메뉴로 구성됐으며 신청자 추첨을 통해 선정된 1인 청년 가구에 주 1회(총 4회)에 걸쳐 지원했다. 성과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참여자의 주5일 이상 아침식사 실천률이 사전 15%에서 사후 32.5%로 약 2배 증가했다. 주4일 이상을 저녁 식사를 배달 음식, 외식으로 했던 청년 가구는 31.3%에서 5.1%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4일 이상 집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식사한 가구 비율은 사전 11.3%에서 사후 41.3%로 크게 증가했다. 사업에 참여한 30대 이 모 씨는 “직장을 다니면서 아침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시군 누리집에 게시한 민선8기 공약이행자료를 토대로 공약이행 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5개 항목에 대해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군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잘 이행한 것을 인정받았다. 곡성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49개 사업으로 민선8기 2년차를 맞은 현재 16개 사업이 완료되어 전국 평균 공약 이행률 34.26%보다 높은 56.1%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상철 군수는 “공약은 군민의 평안과 행복을 위한 약속으로, 이를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성공적인 공약 이행에 최선을 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지난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에서 공약사업이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게 잘 만들고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