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촉구 건의안은 대학소멸 위기에 놓인 전남의 지방대학 위기 극복과 국가의 미래인 학생들의 평등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국립사범대는 지역의 교원 양성을 책임지고, 부설학교를 통해 중등교육의 질을 높여, 지역의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범대학을 운영함에 있어 우수인재양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 사범대학으로써 제대로 된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부설학교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울러 국립대 부설학교의 경우 대한민국 교육부 지정 연구학교로서 교육연구를 수행하기도 한다. 또한 학교 교육실습 자리가 부족해져 가는 상황에서 우수 학생자원 확보와 사범대학 교육 내실화 등 사범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설학교 유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현재, 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중 10개 이상의 학과를 운영하며, 부설학교가 없는 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지난 2021년 추진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운영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용역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과 정책연구관리시스템(프리즘)에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21년 용역은 문재인 정부 때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 추진’ 약속에 따라 전남도 의대 신설 당위성을 마련해 정부 건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 당시 증원 규모는 400명으로, 현재 2천 명 증원과 완전히 다른 여건에서 마련된 것이다. 특정 지역 대상이 아닌 도내 전체를 위한 입학정원 100명의 의과대학과 500병상 이상의 부속병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5월 중 정부에서 확정하는 대입전형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이 배정돼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목포대와 순천대, 양 대학, 목포시와 순천시, 양 시의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2021년 용역 공개를 결정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일부 지역의 용역공개 요청에도 비공개한 사유에 대해“그때의 용역은 전남에 의대 신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5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8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함께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21일부터 이틀간 예정되어 있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는 13명의 의원이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주요 현안사항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다.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MBC, KBC 등 지상파와 전라남도의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LG헬로비전, 광주CMB에서 녹화방송으로도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도의회는 13일,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으로부터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전개하여 오는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도청이 의과대학 설립 지원 등 주요사업에 본예산보다 7,005억 원이 증가한 12조 9,466억 원, 교육청은 맞춤형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등 주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보성2, 더불어민주당)은 벌교천 재해예방사업과 관련, “사업계획단계부터 착공에 이르기까지 누구보다 앞장서 온 만큼 사업이 완공될 때까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챙김으로써 보성군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벌교천 재해예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62억 원을 투입하여 1·2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홍교를 중심으로 하류부에 총 53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부터 2022년 말까지 2년간 1.22km에 달하는 하상준설 등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이듬해인 2023년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 카눈이 보성지역을 강타했음에도 큰 피해가 없었던 원인을 두고 지역주민들은 앞서 추진했던 벌교천 재해예방정비사업 덕분이라는 의견이 많다. 아울러, 2단계인 상류부 700m 구간 또한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며,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로 오는 5월 말이면 총사업비 109억 원에, 교량 1개소와 제방포장 0.91km, 데크산책로 0.6km 등의 규모로 공사발주가 예정되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ㆍ신안2)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3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도민의 건강권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 가능 가능한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다수인이 이용하는 해수욕장과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최미숙 의원은 “해수욕장과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에서의 흡연은 간접흡연 문제와 안전사고 발생 등을 야기할 위험이 있다”며 “조례 개정으로 휴양공간이나 화재 취약 장소 등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과학기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인구 감소와 제조업 쇠퇴 등으로 지역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의 원천인 과학기술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은 전라남도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국내외 연구기관 유치에 필요한 연구기관의 장비 구입 등 기반 구축,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 연구 인력 유치 및 육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의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소관 상임위 심사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과학기술은 현대 경제의 핵심 동력이자 지역사회의 미래를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연구기관 유치 노력은 지역사회의 필수 과제”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라남도에 국내외 연구기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여성의 고용중단 예방과 경제활동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3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한국법제연구원의 ‘법률 속 차별 언어 개정을 위한 과제(2021)’에 따르면 ‘경력단절’이라는 부정적 용어와 ‘여성’이 결합한 ‘경력단절여성’을 차별적 용어로 선정하고 있다. 이에 ‘고용중단’이나 법령에서 사용한 ‘경력단절’의 언어적 함의가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킬 뿐만 아니라 돌봄노동이 노동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어 ‘경력보유’로 대체해 여성들의 돌봄노동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조례 개정이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전라남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실태조사 주기를 상위법령에 따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으며 생애주기별 경력 유지 서비스 발굴 및 지원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은 여성이 가진 역량을 정당하게 평가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경력단절이 개인의 실패가 아닌 삶의 일부분이라는 인지를 통해 일에 대한 자신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이 입양문화 확산과 입양가정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에 나섰다. 김성일 도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라남도 입양가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3일 소관 상임위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입양가정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모임인 ‘자조모임’을 통해 건전한 입양문화 조성 및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 및 시ㆍ군 공공기관의 유휴 공간을 활용 및 자조모임 활동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성일 도의원은 “입양은 단순히 아이를 품으로 맞이하는 행위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태어난 가정에서 자랄 수 없는 아동에게 영원한 가족을 선물하고, 사랑과 보살핌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입양은 곧 출산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건전한 입양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정책 개선과 입양가정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 자료에 따르면 입양가정은 2021년 9명,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정의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장기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3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현행 ‘전라남도 장기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에서 ‘전라남도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기증 및 이식 범위를 장기등에 포함되지 않는 인체조직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참여 확산을 위해 공공시설 내에 장기기증 접수창구 설치,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에 대한 조항도 마련됐다. 김미경 의원은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건강 환경의 변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장기이식 대기 환자가 늘고 있다”며 “이식을 간절히 기다리는 많은 환자들이 실제 이식을 받지 못해 하루 평균 7.9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고 전했다. 이어 “장기기증은 위기에 처한 많은 생명에게 희망을 주는 고귀하고 숭고한 행위”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기증 참여 확산과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한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갈등해소 사회통합’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며,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해소 사회통합, 행정ㆍ정치문화 혁신, 미래 개척을 주제로 총 7개 분야에서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 정치 인식 제고 등 우수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주종섭 의원은 '전라남도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전라남도 여수ㆍ순천 10ㆍ19평화문학상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한 국가폭력 희생자 명예회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기반 마련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 의원은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여순사건을 기념하는 문학상이 여수시와 순천시가 각각 운영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전라남도가 직접 여수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 군부대, 공공단체, 기업체 등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광양시발전협의회 2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광양시발전협의회는 지역 내 공공기관, 학계, 군부대, 공공단체, 기업체의 장 등 3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별 1회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 기관 상호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단체의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광양교육지원청 이계준 교육장은 광양 글로컬 미래 교육박람회 개최에 각 기관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광양소방서 정강옥 서장은 5인 이상 승용 차량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와 연립주택·다세대주택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오민영 교장은 이차전지 소재 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예산 지원을 건의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 박은화 지사장은 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에 대한 안내를 주문했다. 기타의견으로 7391부대 1대대 백민 대대장은 오는 22일 개최되는 ‘RSO(연합전시증원) FTX ’에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광양청년꿈터에서 ‘2024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4년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은 저출산·고령화, 청년 유출 등 인구문제를 찾아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분야별 3개 분과(▲아이양육 ▲청년 ▲신중년․노년) 21명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시민참여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인구정책을 주제로 정책 수요자의 시각에서 문제 발굴 및 탐색, 대안 실험, 정책을 제안하는 “광양 Lab”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광양Lab 운영 첫 회인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광양시 인구정책 소개, 인구정책 모델 탐색 및 리빙랩 운영 특강, 분과별 상호 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더가능연구소 이상돈 수석디렉터의 인구정책 모델 탐색 및 리빙랩 운영 특강을 통해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청년 유출, 원도심 침체 등을 해결하기 위해 광양에 맞는 정책 모델 발굴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인구감소의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우리 시 인구가 지난 2년 연속 증가했지만 안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의장 문차복)는 13일 제38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근 당면 사항 의결과 일반부의 안건 등을 처리했다. 주요 부의안건은 ▴김관호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목포시 체육시설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유창훈 의원의 ‘목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이형완 의원의 ‘목포시 실종아동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최유란 의원의 ‘목포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박수경 의원의 ‘목포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5건이 가결됐다. 문차복 의장은 폐회사에서 “며칠 앞으로 다가온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과 주위의 감사한 모든 분들께 안부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5월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박홍률 목포시장을 초청해 상공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포상의 정현택 회장과 상공의원, 박홍률 목포시장과 간부진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과 기업현장의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택 회장은 “25대 의결부 출범을 계기로 지역현안 해결과 회원사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매월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면서 “목포상의와 목포시간 지역현안과 기업경영애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목포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인들은 ▶조선업재직자 희망공제 목포시 지원 인원 확대 ▶목포신항 인근 악취문제 해소 ▶삼학부두 여객선터미널 임시사용에 따른 관광객 이용불편 해소 ▶목포신항 해상풍력 화태 취급 ▶자동차,풍력 특화부두로서 목포신항 야드,부두 확충 등을 목포시에 건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장성읍 장성공원 생태놀이터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원’은 도심에 사는 어린이가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는 숲 체험 공간이다. 군은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장성공원 생태놀이터 내 미끄럼틀, 그네 등 목재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안전시설, 대피소, 유아숲 안내표지판 등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말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달 중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후,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으로 등록하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유아숲 체험원이 들어서는 장성공원은 장성읍 중심부에 위치한 장성의 대표 공원이다. 특히, 체험원 조성지인 생태놀이터는 읍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계절꽃, 나무가 잘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조경을 갖춰 인기가 높다.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무궁화공원도 만날 수 있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무궁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궁화공원은 2022년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