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32회 산업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3년 최초로 시상식을 개최한 이래 올해로 32회를 맞는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기업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등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자에게 시상한다. 올해는 ▲산업평화상 부문(모범노동자·기업인) 8명 ▲산업평화공로상 부문(유관기관 및 단체 구성원) 2명, 총 10명이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범노동자 부문 수상자로는 ▲최판식 디알비(DRB)노동조합 위원장 ▲권봉석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 삼진지부 지부장 ▲김대성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부산은행지부 위원장 ▲김한나 부산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사상생과 노사협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기업인 부문에는 ▲신정휘 ㈜에스앤더블류 관리이사 ▲옥영두 지에스비(GSB)솔루션㈜ 이사 ▲박창환 송월㈜ 신평공장 이사 ▲이상철 ㈜현대알비 대표이사가 가족친화 경영, 작업환경 개선 등 노동자 복지증진과 분야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로자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남원중앙교회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연탄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중앙교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중앙교회는 연탄 기부 외에도 다양한 구호 활동과 기부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담임목사 정종승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전하고자 매년 연탄 기부를 지속해 왔다”라며, “교회의 나눔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중앙교회가 매년 이어가는 연탄 기부가 우리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주민 복지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탄 기부에는 교회 신도들이 직접 배달 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고성군청에서 고성교육지원청 및 고성군과 함께 ‘고성 더나은교육지구 연장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고성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을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성 자람터’(△두근두근 고성여행 △학교 밖 돌봄), ‘고성 배움터’(△행복한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공연 △토요 체험 한마당), ‘고성 행복터’(△고성해양캠프 △고성 식도락 △내고장 고성 바로알기 △참여형 시민학교)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고성의 환경, 역사, 문화의 소중함을 고취하기 위해 ‘고성해양캠프’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해양레저 체험시설을 연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고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2028년까지 지속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고성군은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고성군 2억 원)을 조성하여 더 나은 지역교육생태계를 만들고,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배 교육국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8일,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하여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인프라 설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거창군은 거창 YMCA와 컨소시엄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네 맘, 내 맘, 우리 맘’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그램 ▲청소년 공정여행 기획단 ▲지역과 지역을 이어주는 청소년 한마음체육대회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청소년문화축제 기획단 운영 ▲청소년 공정여행 ▲잡다한 JOB 탐방 등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은 우리 군의 미래 자산인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청소년 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남상면을 첫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한다. 올해 매입 대상 품종은 해담과 삼광 2개 품종이며 올해 공공비축미곡은 3,596톤(산물벼 1,330톤, 건조벼 2,266톤), 시장격리곡은 623톤(산물벼 191톤, 건조벼 432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지난 9월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하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의 매입 가격은 동일하다. 수확기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말에 가격이 확정되고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매입 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향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한다. 구인모 군수는 “지속되는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거창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신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리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으로 농업인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8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오신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28번째를 맞은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장, 조규일 진주시장및 도내 어르신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실버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군 선수단의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항상 지역의 대소사에 앞장서 어른의 역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이 바로 경남의 지도자”라며 지역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박 지사는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복지를 증진하는 것이 경남을 발전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도민 행복시대를 위해 경남형 통합돌봄 전 시군 확대, 경로당 운영 활성화, 어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부터 면역 저하 영유아(6개월~4세)를 대상으로 영유아용 코로나19 백신(화이자 JN.1)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예약은 지정된 의료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되고, 접종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유아용 화이자 JN.1 백신은 이전에 접종한 화이자 백신(초기주, XBB.1.5 백신) 접종 횟수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보호자들은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적절한 접종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전 화이자 백신으로 2회 이상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 백신으로 1회, 화이자 백신으로 1회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 백신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영유아가 이전에 화이자 접종력이 없다면, 모더나 JN.1 백신(2회)과 화이자 JN.1 백신(3회) 중에서 선택해서 접종할 수 있다. 노혜영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면역저하자 영유아를 포함한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적기 접종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을 건강하게 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 임직원은 ‘사계절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케이메디허브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케이메디허브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고, 김치 담그기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지역시장에서 구입함으로써 상생을 도모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상황과 어려움을 이해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이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서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를 선사한다. 지난 10월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펼쳐지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교향악 축제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국내외 최정상의 지휘자 및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르며 호평 속에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은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로 경북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다양한 형태의 공연 그리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수준 높은 지역의 공연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유럽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휘자 지중배가 객원 지휘를 맡는다. 지중배는 독일 울름 시립극장과 트리어 시립극장의 수석지휘자를 역임하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을 비롯한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바 있다. 그는 그만의 탁월한 해석과 세밀한 지휘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2024년 대구미술관 소장품 구입 계획’을 공고하고 12월 6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 수집 범위는 ▲1950년 이전 대구근대미술, ▲1980년대 대구현대미술, ▲한국현대미술사의 주요 작품, ▲국제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부속동 개관을 앞둔 대구미술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대구근대미술 소장선을 한층 두텁게 하고자 한다. 또한 장르 및 지역을 안배하는 등 소장품 다양성 확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작품 매도신청 자격은 개인(작가, 소장자), 법인(화랑, 법인관련자)로 최대 신청 가능 작품 수는 3점 이내이며, 10월 29일부터 12월 6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 소인분에 한해 접수한다. 소장품 구입은 총 3회의 심의 절차를 통해 진행한다. 1차 작품선정심의위원회, 2차 가격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작품의 최종 구입 여부는 대구미술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이번 작품 구입은 양질의 세계적인 수준의 작품을 수집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히 대구 근대미술사의 주요 작품과 1980년대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6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와 농산물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 40여 명은 도산면 단천리 일대의 과수원에서 사과 수확 작업부터 선별 작업, 포장까지 함께 참여하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가 일손에 큰 도움을 줬다. 공단은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 농산물 공동 구매 등 도농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공단 임직원이 구매한 농산물은 총 500만 원 규모로 판로 확보가 힘든 농가에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이 됐다. 이날 찾은 안동시 도산면은 대구시 취수원 이전 정책에 따라 해당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공단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일손돕기 활동과 농산물 공동구매가 농촌의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간 공단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고객 및 시민과의 소통 성과가 탁월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그중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콘텐츠 적합성, △상호 작용성, △운영 독창성 등을 평가해 수여되는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공단은 고객만족도, 콘텐츠 경쟁력 등 종합적인 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넓히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와 공단의 주요 업무를 친근하게 알리는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써왔다. 특히, 매월 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제작한 시민기자단의 SNS 콘텐츠가 많은 관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1고객지부는 지난 7일(목) 1호선 명덕역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범물노인복지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장수의 의미를 담아 사진촬영 후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사내 사진동호회 ‘열린창’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사진 촬영 전 어르신의 머리 손질 및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옷매무새도 정리하여 단정한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촬영된 장수사진은 추후 보정을 완료해 액자로 제작 후 11월 말경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 들어 사진이 무슨 소용인가 싶어 망설였는데,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오늘 하루 내가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며, “장수하시라는 의미로 예쁘게 사진도 찍어주고, 액자로 만들어 준다고 하니 너무 고맙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11월 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A지점 직원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B씨는 지난 10월 31일 지점에 방문한 손님이 3,0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피해자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으로부터 “검찰청인데 본인 명의 대포통장이 개설되어 범죄에 이용되고 있으니 피해자임을 확인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현금을 찾아 건네라”라는 말에 속아 3,0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사업자금이라며 피해사실을 부인하는 피해자에게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시티즌코난 앱을 통해 악성앱 설치 여부를 확인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연관성을 밝혀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은 “범인이 금융기관에서 고액 인출시 사용 용도를 다르게 말하도록 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112신고를 통해 진위여부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찰에 접수되는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수사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12일부터 15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춘천에어돔에서 ‘2024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춘천시체육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4개 국가에서 7개팀이 참가하며 국내 5개팀을 포함하여 총 2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단이 춘천을 찾는다. 춘천시와 우호도시 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선양, 다롄, 창저우, 바오딩과 베트남 달랏에서 5개팀이 대회에 참가하며, 작년에도 대회에 참가했던 말레이시아팀과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과의 협력을 통해 초청한 몽골 튜브도의 선수단도 함께한다. 또한 개최도시 춘천을 대표하여 춘천스포츠클럽, SON축구아카데미 축구팀과 서울 대동초등학교FC, 신제주유소년FC, 강릉시민구단 유소년FC 축구팀 등 총 5개팀이 대한민국 팀으로 참가한다. 각 선수단은 6일간 춘천에 머무르며 축구전용 실내 구장인 ‘송암스포츠타운 춘천에어돔’에서 각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경기, 친선경기 등을 치른다. 대회 관계자는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의 세 번째 해를 맞아 전세계에서 축구중심도시 춘천을 찾은 유소년 꿈나무들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