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집중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를 슬로건으로 대학교, 사업장, 거북선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매년 5월 17일로 세계고혈압연맹(WHL)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2006년부터 지정했다. ‘고혈압’은 혈압이 지속해서 높은 상태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고혈압 환자이며,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20세 이상 성인 4434만 명 중 30.8%가 고혈압을 경험했으며, 2007년 대비 고혈압 유병환자 수는 2배 증가했다.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용한 살인자라고 불리는 고혈압은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과 시력 저하, 콩팥기능 저하 등 신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며, 정기적인 혈압 측정은 물론 금연, 적정체중 유지, 운동 등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에서 6~9월까지 진행하는 ‘제2기 여성문화회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524명을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양재, 제과제빵, 홈패션 등 기능반 10개 ▲민화, 소도구필라테스, 한국무용 등 취미반 18개 ▲의류수선, 플루트 등 야간반 11개 등 38개 과목이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1인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밸리댄스, 소도구필라테스, 여성합창 3개 과목은 남성도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0~24일까지 5일간 여수시 누리집 ‘OK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에서 여성문화회관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된다. 수강료는 기능과정은 45,000원, 취미과정은 30,000원으로 13주분을 전액 선납해야하며,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와 유족․참전유공자․고엽제후유의증자․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1개 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여성가족과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취미 문화활동 프로그램들을 통해 여성들이 잠재능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거버넌스를 구축을 위한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 단체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우리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청년비율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동일 유사 사업으로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모임, 단체의 운영비 및 자산취득을 위한 사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31일까지 여수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내 참가신청서를 청년일자리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여수시는 서류심사와 PPT 등의 발표를 거쳐 5개 팀을 선정, 활동지원 600만 원을 지급하고 성과공유회 등 네트워크와 온라인을 통한 활동 홍보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청년일자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우리 시에서 활동하는 여러 청년공동체들이 서로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5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열리고 있는 목포종합경기장 대회운영본부를 찾았다. 목포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대회운영본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해 경찰, 소방 상황실, 17개 시・도 체육회 상황실 등 체전 관계자들이 입주해 전국장애학생체전 대회 전반을 관리·감독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육상 여자 400m 계주 경기(고등부) 메달 시상식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을 직접 시상하고 응원했다. 이어, 전남 경찰청, 전남도 소방본부,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등 대회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음료수와 과일을 전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대회 운영 및 상황 관리에 힘써 주시는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도 장애인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두루두루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대회운영본부 방문을 마친 후 경기장 종합안내소, 자원봉사센터, 음수봉사센터, 목포시 관광홍보부스, 수산물 가공품 홍보관 등을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한 인구 감소 원인 분석과 맞춤형 정책 수립에 나선다. 이는 최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실시한 ‘지자체 맞춤형 지역데이터 분석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경제간 생활인구와 인구이동 및 소득격차 등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 특성 분석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3년간의 전입 전출과 ▲1인 가구 경제 특성 ▲광역단위 경제활동 인구 통계 ▲관내 및 관외에서 시로 와서 생활하는 생활 인구 등의 분석을 통해 과학적 행정에 기반한 인구감소 예방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순천과 광양 등 지역 간의 전입과 전출 인구 소득 기반 데이터 구축을 통해 ‘지역 간의 인구이동 원인분석’과 ‘경제적 요인이 인구 이동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인구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인구추이 예측과 생활인구 분석, 가맹점 입지분석 등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기업들의 여수 진출 유도와 인구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지역에 필요한 실질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시민과 산단 근로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데이터화된 여수산단 환경을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130억 원을 투입해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추진, 올해부터 본격화했다. ▲국가산단 내 2,170km의 지상․지하로 설치된 화학 및 전기·가스 등 유틸리티 배관을 3차원 지리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산단 내 유해대기물질·악취·수질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측정 장비 ▲산단으로부터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상암 등 주변 5개 마을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 측정하는 장비 등을 갖췄다. 이러한 사업으로 측정된 여수산단 환경정보는 미래혁신지구 내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로 보내지게 되며, 특히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에 축적된 정보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 산단 입주업체들과 공유돼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 더불어 데이터화된 여수산단 환경은 시민 등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시 누리집 우측상단 ‘여수시 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14 ~ 17 / 전남 일원)에 출전하는 전남 학생 선수와 임원단을 격려하고 특수학교 교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장애학생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14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날 전남선수단이 가장 많이 참가하는 e-스포츠 경기장(목포다목적체육관)을 찾아 특수학교 교장단과 함께 혼성FC온라인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선수단을 응원했다. 경기 관람 후 목포종합경기장 전라남도교육청 상황실을 찾아 임원진들을 격려한 뒤 전남 특수학교 교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장의 장애체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장애학생체육대회를 준비해온 소감과 함께 장애체육 운영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덕수학교 윤병구 교장은 “지금까지 장애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훈련시스템과 학교스포츠의 전반적 어려움과 문제들을 많이 느꼈는데, 교육감님과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장애체육 성장 가능성에 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금까지 전남의 장애체육이 현실과 동떨어진 운영을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이제 베트남 유학생 유치가 목표다.’ 강진군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우장성 및 호찌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서순철 강진 부군수를 방문단장으로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남생명과학고 정태원 교장 외 6명이 베트남 해외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동참했다. 지난 14일 강진군 방문단은 베트남 하우장성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강진군 해외유학생 유치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베트남의 우수한 해외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정태원 교장 및 오성우 국제교류부장의 열정적인 전남생명과학고 소개와 학생들이 직접 찍어 베트남어 자막을 넣은 학교 홍보영상은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조만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강진군-하우장성 해외 유학생 유치 온라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강진교육지원청 이병삼 교육장은 전남생명과학고의 해외유학생 유치라는 큰 결심에 감사드리며, 강진교육지원청은 강진군과 전남생명과학고의 의견을 듣고 조율, 소통하는 역할을 맡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해수, 갯벌 접촉 및 어패류 생식 등으로 감염되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해산물 익혀먹기,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 접촉 삼가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면 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5~6월께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다.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때 감염되는 세균성 질환으로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늘어나는 여름철 환자 발생이 집중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치사율이 매우 높다. 주요 증상은 평균 1~2일 정도 짧은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으로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이내에 피부에 부종, 발적, 반상 출혈, 수포, 궤양, 괴사 등이 나타난다. 전남지역에선 2020년 11명, 2021년 8명, 2022년 7명, 2023년 13명으로 4년간 39명이 발생, 이 중 17명이 사망했다. 감염자가 패혈증으로 진행되면 치사율이 50%에 달하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산업부에서 공모한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에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이 선정돼 지역 투자기업에 대한 맞춤형 인력 적기 공급을 통한 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기업의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 및 투자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수산학융합원에서 주관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생에게는 교육훈련 장려금(1인당 275만 원)을 지급, 교육 수료 후 참여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는 전국 17개 산학융합원 중 10개가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이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억 3천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는 여수산단의 에이치앤지케미칼(주)은 지난 2022년 한화솔루션과 GS에너지가 총 5천900억 원을 투자해 설립한 태양광 모듈용 시트 소재(EVA) 생산 기업이다. 현재 2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방 이전·투자 기업이 초기 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2024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19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100여 대가 참가하는 가운데 국제대회로 치러진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지난 2014년부터 아시아권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위해 ㈜슈퍼레이스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래디컬 컵 아시아’, ‘코리아 트로페오’가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동차 경주대회의 스릴과 박진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행거리 확대와 피트 스톱(Pit-Stop)을 적용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메인 관람석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최고 등급인 ‘슈퍼6000’은 436마력 6천200cc 엔진을 탑재한 아시아 유일 스톡카 종목이다. 올해 9라운드 중 유일하게 피트 스톱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행 거리도 100km에서 160km로 60km를 늘렸다. 70분의 주행시간 동안 레이스 상황에 맞춰 한 차례 이상 급유 또는 타이어교체를 해야 되는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장애인체육회는 15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 설치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17개 시·도별 상황실, 자원봉사센터 등을 방문, 경기 운영 상황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목포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각 시·도상황실은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열리는 동안 매일 분야별 현장 상황과 대회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 부상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전남도 주순선 관광체육국장, 이상심 보건복지국장과 박정현 전남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17개 시·도별 상황실에 목포의 해산물 간식세트, 제과빵, 컵라면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간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주순선 국장은 “체전 참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도록 정성껏 뒷받침해주길 바란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부상 없이 안전하게 목표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행사와 축제장도 들러 전남의 맛과 멋을 느끼고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상임부회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전남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대회 중 불편함이 있으면 전남장애인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에 나섰다. 강진군은 지난 7일과 13일 본청 및 읍면 재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점검·안전관리 ▲피해 수습체계 구축 ▲재난대비 교육·훈련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시 당부사항 등의 내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읍면 담당자들이 직접 사용해 보는 훈련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도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지난 13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때 5% 페이백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공공배달앱과 지역사랑상품권 동시 사용 확대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먹깨비’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 최대 5%(2,000원 한도) 먹깨비 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포인트 지급은 먹깨비 결제일 기준 다음 주 월요일에 지급되며, 주문 건수 1회에만 제한해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먹깨비 내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문‧결제할 때마다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급될 포인트는 지역사랑상품권 구매시 적용되는 10% 할인과 강진군에서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먹깨비 주말 할인(3,000원) 이벤트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큰 혜택이 될 전망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의 주문 중개수수료(6.8%~15%)에 비해 국내 배달앱 중 최저(1.5%)로 중개수수료가 낮고, 민간 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산·학·관 협력을 통해 ‘제2회 담양 군수배·전남도립대 총장배 전국드론스포츠 경진대회’를 지난 12일까지 이틀간 담양 대나무 축제가 열리는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담양군과 전남도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남도립대학교 인공지능드론학과, 전남캠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사)대한드론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경진대회 외에도 15일까지 드론시뮬레이션, 축구드론 등 상상드론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남녀노소 성별 구분 없이 10대부터 70대까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단체경기인 배틀드론에선 초등부 ‘최고장덕’ 등 4개 팀, 중고등부 ‘Easy아카데미’ 등 4개 팀, 대학일반부 ‘세계로비행’ 등 4개 팀, 총 12개 팀이 수상했다. 개인전인 스피드드론도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각각 나눠 진행됐으며, 8위까지 24명이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선 전남도립대 인공지능드론학과가 수업과 연계해 300대의 군집 드론 나이트 쇼 프로그램을 제작·운영하고, 담양군 대나무 축제 상징 이미지 등을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