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도서관이 ‘부산형 AI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가 주관하는‘부산형 AI기반 영어교육프로그램(로키토키)’은 부산시의 미래 인재인 어린이가 PC·태블릿 또는 모바일 기반에서 AI의 도움을 받아 개별 맞춤형 영어학습을 제공받는 사업으로 남구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 강사와 물품을 지원받는다. 남구도서관과 부산외국어대학교가 함께 협력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증강현실 AI기반 온라인 영어학습(로키토키)과 영어강사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놀이형 결합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초등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총 12회) 진행되고 △8월 23일부터 남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형 AI기반 어린이 영어교육 운영이 사교육비 경감 및 지역간 영어교육 격차완화와 어린이들의 영어학습 능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다양한 A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성모병원이 8월 20일 남구청에서 『지역일자리 확대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두 기관은 △ 인력수요에 대한 남구민 우선 채용 협력 △ 지역과 병원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 기타 양 기관의 직원 복지 및 관심 사항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부산성모병원은 천주교 부산교구 부산가톨릭의료원 산하 종합병원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봉사는 물론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선도의료기관으로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지난 8월 9일, 남구청은 부산성모병원과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연계하기 위한 『남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부산성모병원은 간호전문인력으로 남구민 5명을 직접 채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섰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 협약을 시작으로 두 기관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실시한 전국 주요 기초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품질조사에서 74.7점(100점만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심각해짐에 따라 부산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빈틈없는 방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늘(20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보건소, 중구 노인복지관, 부산의료원 현장점검에 나선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약 65퍼센트(%)가 고령층으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시급하나, 자가진단 도구(키트) 품귀현상으로 진단 자체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박 시장은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이 빨라지는 것을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자가진단 도구(키트) 3만 개를 긴급 지원하고,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자가진단 도구(키트) 긴급 지원은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박 시장은 중구 보건소를 방문해, 시가 전국 진단 도구(키트) 제조업체에 일일이 연락해 어렵게 구매한 자가 진단 도구(키트)를 전달하고, 방역물품 보유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또, 지역 내 감염 취약 시설에서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추진 등 일선 보건소의 코로나19 확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 추진에 시민 의견을 직접 듣는 의견 수렴 과정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지금의 구덕운동장은 부산의 역사와 시민의 정서를 간직한 부산 최초의 공설운동장(1928년 준공)이나, 1973년 신축 후 50년이 지나 운동장 시설의 역할이 미미한 실정으로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의 재탄생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간 시는 도시환경 개선과 서부산권 원도심의 활성화를 목표로 서구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 추진을 검토해 왔다. 제대로 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과 함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공공기금 출자 및 융자금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추진했다. 다만, 신속한 절차 이행과 사업비 조달을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주거시설 건립계획이 일부 포함돼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반대의견이 있어, 시는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해 구덕운동장 복합개발사업에 시민의 의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구덕운동장을 탈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최초로 ‘2024년 북부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드론을 활용한 미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팀워크를 키워주고,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 대회를 5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드론 공을 상대편 진영 3m 높이 원형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드론 축구를 처음 접한 학생들을 위한 기초 드론 교육과 드론 축구 교육에도 나선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내달 3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드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드론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며 “이번 대회가 북부 학생들에게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신규보조사업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여 이르면 내년도 사업추진이 가능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 사업은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내 수상극장과 화명가족애놀이터 등 346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최종 포함된 사업이다. 수상극장은 낙동강 위 스크린을 띄워 음악공연과 미디어아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연시설이며, 가족애놀이터는 낙동강 생태 및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자연놀이마당과, 수변에서 자연조망을 즐기면서 무대를 관람하거나 행사를 할 수 있는 피크닉존으로 구성되는 관광시설이다. 한편, 국고보조금 100억원 이상의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신규보조사업 적격성 심사를 받아야 하며, 위 사업은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여 올해 하반기 중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한 뒤 내년도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그간 부산의 관광지라 하면 해운대, 광안리, 남포동 등 동부산권에 치우쳐져 있었고, 동서부산 간 격차가 심화된 원인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가 우동 주상복합건물 건축 허가 처분과 관련한 토지개발 사업자와의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부산고등법원 제4행정부는 8월 16일 “사업자가 매입하겠다는 토지는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전부터 도로로 사용돼 온 공공용 재산으로 행정재산에 해당해 매도 청구 대상이 아니다”며 원고(사업자)의 청구를 기각했다. 사업자 A 씨는 해운대구 우동에 주상복합건물을 짓기 위해 2020년부터 토지를 매입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사업지 내 도로를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도로 관리청인 해운대구에게 표시했다. 구는 주민들이 수십 년간 이용하고 있는 도로는 매도 청구 대상이 아니라고 여러 차례 안내했다. 하지만 사업자는 해당 도로의 소유권을 취득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월 건축 심의를 신청했고, 구는 이를 반려했다. 이에 불복한 사업자는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구가 승소하자 이번에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올해 1월 선고된 1심에서는 재판부가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려 사업자 손을 들어줬다. 해운대구는 지난 2월 항소했으며, 부산고등법원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청소년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결정 과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2024년 청소년 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 편성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이번 청소년 예산학교는 북구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만덕2동 어린이주민자치회의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7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 개념과 우수 사례를 학습하고, 실제 제안서를 작성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지역의제 발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청소년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이 내년도 예산편성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2035 부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 쇠퇴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10년간의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는 도시재생 기본계획으로, 2025년 7월 수립 완료를 목표로 한다. 2015년에 최초 수립, 2020년에 한 차례 변경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통해 2016년부터 총 35곳 마을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정주환경 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 특화사업 발굴 ▲마을공동체 회복 사업 등을 실시했다. 그러나 최근 도시 현황의 급속한 변화로 그 원인을 분석해 지역적 여건 변화와 특성에 맞는 비전·목표·추진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해당 지역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새로운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이번에 수립하고자 한다. 이번 계획에는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사업 대상지 발굴 ▲저층 주거밀집 지역에 대한 생활 여건 개선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강화 등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 도시재생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도시 쇠퇴지역의 기준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앞으로 2주간 매주 수(水)요일 지역 우수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수(水)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1일과 28일(8월 넷째 주, 다섯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1층(대회의실 앞)에서 '추석맞이 상생할인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내리고 지역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고등어, 미역, 김, 멸치, 굴비, 오징어 등 국내산 우수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에서 2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내 수산물 업체 등 12곳이 참여하며, 특히 추석을 맞아 다양한 명절용 선물세트도 10 에서 2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면 최대 20퍼센트(%)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비자들이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은 국민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법으로 정한 기간으로 매년 9월에 전국의 도서관이 계층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독서 생활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부산도서관은 전국적인 도서관 행사인 9월 독서의 달에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강연,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정호승 시인 초청 ‘독서 치유(북 테라피) 콘서트’ ▲매끈목욕연구소와 함께하는 ‘목욕탕 온(0N) 북콘서트’ ▲닥터베르의 ‘진로 토크’ ▲부산시립합창단 초청 ‘마티네 콘서트’ ▲샌드아트로 만나는 ‘무지개 물고기’ ▲지혜의 광장에서 펼쳐지는 ‘책놀이 한마당’ ▲책방지기의 개성과 이야기가 담긴 ‘부산스런 책방투어’ 등이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별 개최 일정 및 참여 방법 등 세부 사항은 부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 활성화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에이아이엠(AIM)! 인공지능(AI)으로 마케팅 성공을 겨냥하다'라는 주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오는 8월 21일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최근 화두인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의 흐름과 변화를 조망하는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전시, 대규모 회의(콘퍼런스), 경진대회 등 업계 전문가는 물론,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주요 일정은 ▲개막식(8.21. 오후 5시) ▲시상식(8.23. 오후 5시) ▲전시(8.21.부터 23. 주제 전시,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홍보존, 수상작 전시, 홍보부스 등) ▲콘퍼런스(8.21. 부터 2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형준 시장이 부산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겨준 '2024 파리올림픽' 부산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응원한다. 부산시는 오늘(19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룸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부산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 펜싱 구본길 선수, 요트 하지민 선수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대회 간략 보고 ▲격려사 ▲참석선수 인터뷰 ▲기념품 전달식 ▲단체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품 전달식에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 3연패를 이끈 구본길 선수가 대표로 박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는다. 시는 메달의 획득과 상관없이 도전을 즐기고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한편으로 부산 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에 감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8종목 23명의 부산 선수(출신·소속)들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에서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총 6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에 살고 있는 류동령 씨는 올해도 첫째 자녀 류서진(학사초 1학년 1반 5번)의 생일을 맞아 이웃돕기 나눔을 실천했다. 류동령 씨는 지난 16일 부산 북구를 찾아 컴퓨터 본체, 모니터, 키보드 각 1대를 낙동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동령 씨와 그의 첫째 자녀 류서진 양이 함께 했다. 그는 2018년 8월부터 매년 자녀의 생일 때마다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인 2021년 1월에는 ‘기부금액 1억 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3년 5개월 만인 지난 6월 이 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류동령 씨는 “곧 다가오는 둘째, 셋째 자녀의 생일에도 기부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살이는 주변 이웃을 둘러보고 함께 나누는 것임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류동령 씨의 선한 영향력을 마음 깊이 응원하며, 우리 북구청도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것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