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경제적·심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생계급여는 원칙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되나, 추석을 앞두고 수급자의 용품 구매 등 명절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결정됐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9일 시군 부단체장과의 협력회의에서 예산 집행과 시스템 조치 등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대상자에게는 누리소통망(SNS), 유선 연락, 마을 이통장 등을 통해 신속히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생계급여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중위소득 32% 이내이면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며,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가 조금이나마 수월해지길 바라며,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13일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7월 말 현재 총 8만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추석을 맞아 9일 영광터미널시장을 시작으로 연휴 전까지 광양과 화순 등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는 가파른 물가상승과 고금리 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영광터미널시장에서 물가관리와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번창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올해 연초에 발생한 광양 서천시장 화재를 거울삼아 화재 취약기에 접어드는 가을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시장 상인들의 자율적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나눴다. 김영록 지사는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와 함께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도록 도민들께서 전통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와 일반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총 60개소에서 권역별 당직진료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전공의 이탈 후 맞은 첫 명절 연휴로, 단체장 중심의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안정적인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15일간) 비상응급대응주간을 지정하고, 민간의료기관, 약국 등과 협조하여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 비상의료관리상황반 및 감염병 예방 모니터링을 운영하여 의료 및 방역 비상체계를 강화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신안군보건소로 연락하거나 신안군청·신안군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포털사이트에서 ‘명절 진료’로 검색하면 안내받을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소방서는 상인 중심의 자율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동부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9월 9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목포 동부시장은 점포 수 375개로 목포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1956년부터 노점상들이 하나, 둘 모여 시장을 형성하면서 지금의 규모를 갖춘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이다. 이번 발대식은 손남일 도의원, 오승훈 소방본부장, 김용호 목포소방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화재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재차 강조하는 자리가 됐고, 행사는 ▲개식선언 ▲위촉장 수여 ▲소화기 전달식 ▲현판 제막식 ▲화재예방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시장 자율소방대는 시장구조에 익숙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를 진압하고, 시장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훈련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김용호 목포소방서장은 “동부시장 자율소방대 발대를 통하여 가장 안전한 전통시장이 되는데 한 걸음 다가섰다.”며 “자율소방대 활동에 교육과 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9월 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장성읍에 소재한 ‘상록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관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한 ‘상록원’은 보살핌이 필요한 위기 아동에게 보호, 양육, 취업훈련, 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현재 34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에 합당한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박현숙 의원은 제12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매년 사회복지 시설을 위문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9월 6일 지방보조금 민간보조사업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도 및 시스템(교육청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보조금의 올바른 사용과 지방보조금관리스템(교육청보탬e) 현장 사용 안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청소년문화활동단체 지원’ 분야를 주 대상으로, 대안교육기관 지원ㆍ마을교육공동체ㆍ전남청소년역사탐방 등 6개 분야 민간보조사업자 및 담당자 94명이 참석했다. 지방보조금 법령과 실제란 주제로 대전특별광역시교육청 남승한 사무관이 보조금의 법령의 이해와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한 후, 교육청보탬e 시스템 매뉴얼에 대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병훈 선임연구원이 강의했다. 2024년부터 교육청보탬e이 시스템이 도입되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던 한 민간보조사업자는 “규정을 잘 몰라 놓치고 있던 부분을 확인하고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오늘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학생생활교육과 김호범 과장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교육 활성화 등 보조금 사업의 긍정적인 취지와 목적을 달성하려면 집행과 방법에 적법성 또한 확보되어야 할 것.”이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9월 5일,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의 킬러콘텐츠 부재와 예산 부족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6세계섬박람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14년 만에 열리는 국제행사로, 섬 생태계와 해양 자원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중요한 기회로 평가되며, 전남이 국제적인 해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최무경 의원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 충분한 예산 마련,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이 필수적이지만, 개최까지 2년밖에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 이러한 준비가 미흡한 상황"이라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현재 섬박람회의 콘텐츠가 미디어에 치중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충분한 경험을 제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전남 지역 섬들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최 의원은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예산 부족을 언급하며 “248억 원의 예산으로는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일 황룡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사회단체 관계자, 공직자 등이 참여했다. 11일에는 사거리시장, 12일 사창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한 김한종 군수는 “전통시장 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은 장성군은 현재 황룡시장 활성화 및 시설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나주시가 주최하고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례)가 주관했으며 윤병태 시장, 최명수 도의원, 이재태 도의원, 이재남 의장, 시의회 의원 및 김순례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일과 가정의 양립 등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의 슬로건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나주’로 양성 간의 상호 화합을 다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실천 다짐, 화합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김명숙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부회장을 비롯해 남명자(바르게살기운동 나주시여성회), 이계광(나주시의용소방대)씨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국회의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양한 치매인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보건소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교육, 거리캠페인, 조기검진 등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T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고 치매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생각은 치매환자가 진단사실을 숨기거나 인간관계를 단절하고 사회와 소통을 끊게 만들어 치매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고착화시킨다. 나주시는 치매에 대한 이같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의 기관, 단체과 연계해 치매예방․인식개선 교육 및 각종 행사를 통한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운동을 펼친다. 아울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및 치매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김원이 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서철수 한전 부사장, 전남도의회 의원, 목포시·영암군·해남군·신안군의회 의원,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등 전남 서남권 관계자 50여 명이 목포신항에 방문하여 국내 최초 민간 기업이 투자하는 99MW급 해상풍력사업 현장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목포신항은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해상에서 추진 중인 99MW급 SK E·S 전남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주요 기자재가 들어와 해상풍력 발전기 일부 조립 등 공사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해당 발전단지는 SK E·S와 해상풍력 전문기업인 덴마크의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최초로 민간 기업이 개발·투자하는 해상풍력 사업으로 의미가 깊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정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민수용성을 확보하여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이 순항하고 있다”라면서, “해상풍력 사업에 지역 업체도 함께하고 국내·외 자본 투자도 이끄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은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김태영 교수를 비롯해 학부생 50명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지난 6일 연구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에너지신산업육성사업단 인력양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환경 분야 대학생에게 보건환경연구원 업무와 다양한 연구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 취업과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참가 대학생들은 대기, 수질, 악취 검사 분야와 감염병 진단 및 유통 농산물 검사 분야에서 첨단 정밀 분석 장비를 활용해 실험하는 모든 과정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듣고 학교에서 배운 학술적 내용이 현장에서 적용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귀님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장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환경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원 역량과 시설을 활용해 지역 대학생에게 다양한 전문 지식과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더불어민주당 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협의회엔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정 예결위원장,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 지도부 주요 인사와 전남도당 주철현 위원장, 이개호·서삼석·조계원·김문수·권향엽·문금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협의회에서 정책 건의 4건, 법률·제도 건의 5건, 국고 건의 12건을 설명하고 “전남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핵심 성장축으로 당당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산지 쌀값 안정과 관련해서 “2023년산 전국 쌀 11만 톤 이상 재고 발생이 예상돼 적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쌀값 하락 지속이 전망된다”며 “2024년산 신곡 쌀값 20만 원 이상 보장을 위해 공공비축미 외에 선제적 시장격리 등 정부의 과감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선 “올해 3월 전남 인구 1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5일, 6일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4년 청렴 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년과 달리 강의 위주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명사 특강, 뮤지컬 갈라쇼와 청렴 영화가 좋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포함한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첫째날, 명사를 초청하여 ▲‘갑질없는 행복한 직장생활’을 주제로 한특강에 이어 둘째날은 ▲영화라는 익숙한 콘텐츠를 통해 청렴과 윤리를 고민하는 ‘영화가 좋다’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강의 ▲ 뮤지컬, 팝 등 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장르의 갈라쇼로 진행됐다 이번 청렴 라이브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명사의 특강과 함께 친근한 문화공연 방식의 청렴 라이브가 유익했으며,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재정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우리 직원들께서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한 제3회 무안스포츠클럽 골프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무안 C.C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에 기반을 둔 골프동호인 150여 명이 자유롭게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는 18홀 중 임의 지정한 홀에서 순위를 가리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결과 남자부 1위는 박성열, 2위 이윤철, 3위 김현석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부 1위는 조영숙, 2위 조현덕, 3위 김미경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했다. 대회를 개최한 고비호 회장은 “본 대회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고 서로 화합하면서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이 대회가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어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거 같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본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하신 고비호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