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1월 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부서 간의 협업 및 소통 통해 주도적으로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과 군정 핵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군위군 2030 협업연구소』발대식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협업연구소의 설립 배경과 역할 그리고 4개 과제분야에 대한 팀별 운영계획 보고와 협업연구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업연구소는 △도시화에 대비한 도시공간디자인그룹, △폐철로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철도역사재생연구그룹, △주거시설 및 체류공간 조성을 위한 주거인프라조성연구그룹, △체육분야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레저발전그룹으로 구성됐다. 민선8기 전반기에 도입했던 ‘1기 전략사업 T/F팀’과는 다르게 이번 제2기 T/F팀은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4개 그룹 26명으로 2025년 말까지 정기보고회와 함께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하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협업연구소 운영으로 급변하고 있는 군위군의 여러 현안사업 해결에 물꼬를 트고 부서장과 팀장들이 앞장서서 협업연구소 과제를 추진함으로 주도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에는 관·군·산·학·연 국방 관련 전문가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47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목적으로 국방과학기술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개회식에서는 곽기호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수석부회장, 곽광섭 해군기획관리참모부장, 변요환 해병대 전력기획실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의 대회사, 이장우 대전시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의 환영사와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의 영상축사 등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국방과학기술 전략포럼, 학술 발표, 기조강연, 특별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됐으며 무기체계 및 통신, 감시, 정찰 체계 등 국방관련 첨단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논문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을 위한 해양수산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국방과학기술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삼산동·야음장생포동)은 남구 야음지구 인근 여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방인섭 시의원은 8일 오후 의희 회의실에서 여천초교 인근 야음동 ‘번영로하늘채’ ‘에일린의 뜰’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 입주민 대표들과 학부모, 울산시교육청 및 울산남부경찰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천초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22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이들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가 야음지구의 야산을 사이로 여천초교와 인접해 있지만 지름길인 산길이 위험하고 좁은 오솔길이어서 어린이들이 등하교 하려면 큰 도로로 나와서 800여m 이상을 돌아가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해 왔다. 등학굣길 시작 지점인 여천로5번길의 좁은 주택가 골목은 보행로를 낼 수 없을 만큼 좁고 가파른 데다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사고 위험성이 높다는 목소리도 크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 산길 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신설 등의 여러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실현 가능성 등을 질의했다. 이들은 “입주 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소관 현안 사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정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8일 소방본부 특수재난훈련센터를 방문해 현장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해 천미경 부위원장, 김기환, 강대길, 공진혁 위원이 참여해, 특수대응단의 주요 업무 및 훈련센터 건립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특수차량(헬리카이트 등) 및 장비 시연회와 체험을 통해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대규모 화재, 테러, 화학, 원전 등 특수재난 상황에 대비해 안전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소방본부는 국가산단 노후화, 소규모 영세 사업장 밀집 등 대규모 복합재난의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에 특수대응단을 창단했으며 특수대응단은 운영지원팀, 특수재난훈련팀, 직할 구조대, 119항공대 등 4개 팀 5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만들어지는 특수재난훈련센터는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기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8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7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고등학교와 길원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장학교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임 교육감은 고3 지도교사들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며, 남은 기간 수험생들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험생들에게는 학습 분위기 유지를 위해 직접 응원의 말을 전하는 대신 교사들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학교의 진학 지도 상황을 점검하고, 수능과 관련한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경북교육청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살폈다. 한편, 오는 11월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경북 지역에서 총 19,856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이는 전년 대비 288명이 증가한 수치다. 수험생들은 도내 8개 시험지구의 74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포항과 경주 등의 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과 교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라며, “경북 지역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까지 건강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경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및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청소년이 쉽게 온라인 도박에 빠져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이 자신도 모르게 놀이나 게임처럼 시작하여 도박 문제로 이어지고, 발생한 손실을 불법 행위(학교폭력, 절도 등)로 만회하는 2차 범죄까지 일어나게 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은 예방이 먼저다’는 주제로,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폐해를 알리고, 도박 문제 상담 채널을 안내하는 등 예방적 활동을 체험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청소년과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도박 OX 퀴즈 및 도박 근절 손바닥 찍기, 사행심 점검을 통해 도박 문제 심각성과 대처 방법을 배우고 다짐하며, 선물도 받는 즐거운 배움터가 됐고, 더불어 스트레스․뇌파검사와 현장 상담이 가능한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탑승을 통해 현재 나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류면주민자치회는 7일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30명과 함께 경북 의성군 단촌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단촌면주민자치회에서는 △단촌역카페 운영 △빨간장날/장날컨설팅 △탄소중립교육 △어린이날, 단촌역에서 놀자 등을 소개하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과 관련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환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자치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사업 추진의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주민자치회의 역량개발에 필요한 노하우 공유를 위한 취지로 거류면, 동해면, 회화면 주민자치회의 합동으로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제4회 전국 엘리트 유소년 농구리그’ 를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센터·반다비체육문화센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한농구협회에 등록된 전국 16개 팀 4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가해 약 80경기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국 유소년 농구 선수들이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지역 간의 우의를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대회 기간 동안 고성군에 체류하며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마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협의체 특화사업 중 ‘마음을 나누는 맞춤형 지원사업’과 관련해 대상자 결정 등 주요 안건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온열찜질기를 지원하여 건강이 소홀해 지기 쉬운 대상자에게 안부 확인과 더불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정경호 민간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은 물론 안부 확인으로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을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공공위원장은 “면민들의 복지를 위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평소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마암면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인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1개 학급에서 2개 학급으로 확대하여 고성초등학교 4학년 및 거류초등학교 3학년 각 25명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2회기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성품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사전-사후 검사 결과 타인 배려 항목 12.38%, 공동체 의식 항목 17.92% 향상되면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며 사회성과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인성을 기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청소년들의 문화·놀이공간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가족상담소는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 2024년 양성평등 사업 성폭력 예방 인형극 강사 양성 프로그램 ‘우리 몸을 위해 약속해요’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성폭력상담소의 부재로 여성의 인권과 폭력 예방을 주 업무로 하는 고성가족상담소에서 강사양성 등 인적 자원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들의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사로 고성군민 20명을 선발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수료를 마친 강사들은 고성군 관내 어린이집, 아동센터, 장애인지원기관 등 20여 곳을 방문해 인형극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인형극 공연은 ‘우리 몸을 위해 약속해요’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이 알기 쉽게 펼쳐졌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명숙 소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한 지역민들의 폭력에 대한 감수성 증가, 스스로의 위험 상황 인식, 대처 방법 등 비폭력적인 문화 조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인식개선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 기관 관계자는 “인형극을 통해 참여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가족상담소는 7일 영오면사무소와 협력하여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라데이 캠페인’은 아동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우리 주변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아동 및 가정폭력 예방과캠페인 현장에서는 관련 자료 배포와 함께, 피해자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도 안내했다. 고성군은 “우리가 모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주변을 살펴보는 작은 실천이,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하고 가정을 지킬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이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끌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성가족상담소 관계자는 “이 캠페인이 폭력 근절을 위해 모두가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마암면은 2024년 7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7명의 이장을 대상으로 군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민안전교실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는 이장을 대상으로 생활 속 다양한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군민안전교육에서는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들을 실습하고 위급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익히며, 마을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기술을 체득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이장님은 “실습을 통해 직접 배워보니 위급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자신감이 생겼다”며 “배운 지식을 마을 주민들에게도 전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기동 마암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장들이 재난이나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이장들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류면 이흥렬(前 육군소장)은 8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흥렬(前 육군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나눔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흥렬은 거류면 출신 육사 26기로 월남전참용사로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 또한 육군 56사단장을 역임 후 육군종합군수학교 교장(육군소장)으로 퇴임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