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마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협의체 특화사업 중 ‘마음을 나누는 맞춤형 지원사업’과 관련해 대상자 결정 등 주요 안건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온열찜질기를 지원하여 건강이 소홀해 지기 쉬운 대상자에게 안부 확인과 더불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정경호 민간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은 물론 안부 확인으로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을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공공위원장은 “면민들의 복지를 위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평소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마암면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