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4일 읍면동장 정례회의 시 ‘2024년 읍면동 종합평가’ 우수 읍면동에 대해 표창하고, 시책 추진을 위해 노력한 30개 읍면동장을 격려했다. 이날 최우수기관 표창은 집현면과 중앙동이, 우수기관 표창은 정촌면과 신안동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구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 1년간 문화시민운동 전개를 비롯하여 복지서비스 제공, 청소행정 업무, 견문보고 실적, 주민자치센터 운영, 직원친절도, 재정 균형집행 및 지방세 징수 실적 등 17개 분야의 시책에 대한 개별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종합하여 16개 읍·면과 14개 동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표창을 수상한 읍면동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전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새해에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읍면동 종합평가를 통한 우수부서 기관표창과 포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90명과 수행기관장, 장애인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과 함께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일자리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진주시의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규모는 30억 8600만 원으로 전년대비 11% 대폭 확대돼 역대 최대 규모이다. 사업인원도 3개 분야 190명으로 창원특례시를 제외한경남도내 시군 중 가장 많다. 일자리사업 분야별로는 일반형 일자리 93명, 복지일자리 92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5명이다. 일자리 참여자는 1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총 95개소에 배치되어 일하게 된다. 시는 올해 참여형 복지일자리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전년 대비 1개소를 늘려 장애인복지기관 5개소에 위탁하여 시행한다. 특수-교육연계형 사업은 진주직업재활센터에 위탁하여, 졸업을 앞둔 장애 학생들도 일자리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예측 가능하고 효율적인 지방공무원 인사 운영을 위해 2025년 지방공무원 인력관리 계획을 발표했다. 인력관리계획은 승진, 전보, 근무 평가, 인사운영 내실화 및 전문성 신장 등 지방공무원의 인사와 관련된 전 분야를 연간 계획에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1. 승진 제도 개선 5급 이하 지방공무원의 승진소요 최저연수를 계급별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6개월을 단축하고, 6급 이하 대우공무원 선발 기준 계급별 근무기간을 기존 5년에서 4년으로 단축한다. 또한, 6급으로의 근속승진은 기존 연간 1회에서 2회로 확대하며 연간 근속승진 인원 역시 근속승진 대상자의 기존 40%에서 50%로 상향한다. 2. 전보 제도 정비 지방공무원의 순환 전보를 확대하고, 인사 여건 변화에 대응한 효율적인 인사를 위해 전보 관련 규정을 중점 정비한다. 특히, 저출생 및 학령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전보 우대 기준을 기존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해 출산 및 육아휴직자에 대한 전보 우대를 강화한다.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겨울철 혈액 수급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겨울철은 방학 등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이다. 이에 의료 현장의 안정적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고자 경남교육청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을 찾은 헌혈 버스에서 진행했으며 직원들은 독감을 비롯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김환수 총무과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교육청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헌혈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민축구단(대표이사 김종운, 단장 김한주)이 2025 시즌 출정식을 통해 새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24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동수 시의원, 거제시체육회 김환중 회장, 거제시축구협회 옥영민 회장과 선수단이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선수들이 올 시즌에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은 내달 23일 오후 2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2025 시즌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총 31명의 선수단이 30라운드 동안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축구단으로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회원 가입 및 문의는 시민축구단으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3일 동암 굴 친목회(회장 김경열)에서 통영 미래인재 육성과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경열 회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통영 미래 인재 육성 및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인재육성 및 이웃돕기 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수산업의 어려운 여건속에서 통영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함께 동참해준 동암 굴 친목회 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동암 굴 친목회는 용남면 지역 굴어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인재육성기금 및 이웃돕기 기탁뿐만 아니라 해양쓰레기 청소 및 독거노인 돌봄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우체국 쇼핑몰 내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을 개설, 1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우체국 쇼핑몰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을 개설·운영을 통해 수산물의 체감 물가 완화 및 통영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에는 현재 통영시 소재 수산업체 50개소가 입점, 423개 제품이 등록돼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우체국 쇼핑몰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한, 양질의 통영 수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 소비자들께서 안전한 통영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미FDA가 인정한 청정해역 통영바다의 수산물을 드시고 을사년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 개설·운영 외에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 2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 대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4일, 진주제일병원과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협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격협진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 취약지와 취약계층에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만성질환자와 정기적인 원격 협진이 필요한 주민들이 주요 대상이다. 주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인근 보건진료소에서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처방과 복약지도, 건강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정의철 진주제일병원장, 옥광윤 기획원장, 여태봉 총무이사, 정차남 간호부장, 김우진 총무기획실장,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ICT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확장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고의 의료진과 장비를 갖춘 최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3일 함안군 여항면에 위치한 봉성저수지에서 경남119특수대응단 소속 특수구조대원 29명이 겨울철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를 위한 동계 수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낮은 수온의 환경에서 구조 대상을 수색하고 수면 위로 인양하는 높은 난이도의 훈련으로, 특수구조대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특수대응단 내 잠수 풀장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수중 수색 기법 숙달, 차가운 물 잠수 숙달, 비상 상황 대처 등 기본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23일에는 봉성저수지에서 수중 드론, 수중 통신 장비, 수중 음파 탐지기(소나)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인명 수색 훈련을 현장 중심으로 진행하여 특수구조대원들의 겨울철 수난사고 대응력을 높였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위급하고 위험성이 높은 수난 구조의 특성상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25년 1월부터 시행되는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개정에 따라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과수·병해충 담당자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4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 과수 및 병해충 담당 공무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과수화상병 예방교육과 식물방역법 개정 내용에 대한 설명이 포함됐다. 교육은 김형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작물보호T/F팀장이 주도했으며, 과수화상병 정밀 분석기관 구축에 대한 설명은 강동완 병해충담당 연구사가 맡았다. 2025년 1월부터 시행되는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개정에 따라 농업인들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연 1회(1시간 이상) 예방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작업 도구 소독, 예방 약제 살포, 건전 묘목 구입 등의 예방 수칙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개정된 식물방역법에는 손실보상금 기준에 과수화상병 발생 미신고(60% 감액), 예찰 조사 거부(40% 감액), 예방 교육 미이수(20% 감액) 등의 감액 조치가 적용됐으며, 이는 농업인들이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전 10시 서부청사에서 경남 도내 시군 담당 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경상남도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성과 공유와 올해 달라지는 산림시책과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을 공유하고, 봄철 산불 예방대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현안 사항과 산림휴양·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최근 일상화되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산림휴양 기반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도민들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군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올해 ‘체계적인 산불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숲과 함께하는 건강한 휴식과 풍요로운 삶 실현’을 위해 총 2,7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산림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산림정책을 체계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창원중앙역과 진주역에서 경남도와 창원시, 진주시 가축방역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설을 맞아 경남을 찾은 많은 귀성객이 창원 주남저수지, 창녕 우포늪 등 철새도래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일반 시민과 철도 이용객을 상대로 준비한 리플릿을 배부하며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와 축산농장 방문 자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경남도는 창녕군과 거창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야생철새로 인한 농장 내 AI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주남저수지를 비롯해 도내 13곳의 철새도래지에 대해 1월 20일 긴급 출입통제 조치를 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10일부터 도내 모든 가금농장 대상으로 ‘방사사육 금지 행정명령’ 발령하여 사육 가금과 야생조류와의 직접 접촉을 막고 있다. 또한, 방역수칙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마을 입구 등에 현수막을 부착하는 한편, 시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도시의 미래 50년을 이끌어 갈 권역별 혁신성장 거점들이 하나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통합창원시는 2010년 7월, 이웃하던 3곳의 중소도시가 하나가 되어 탄생했다. 창원이라는 이름 아래 있다 헤어진 지 거의 60년 만이었다. 같은 듯 다르게 살아온 세월만큼 통합시 출범 때부터 지역을 고루 발전시켜야 한다는 게 중요한 과제였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창원의 산업, 마산의 문화・역사, 진해의 해양 등 권역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남다른 가치를 지닌 특화 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이 필요했다. 민선 8기 창원특례시 역시 균형발전에 많은 공을 들였다. 홍남표 시장은 2022년 7월에 있은 취임사에서 “창원권, 마산권, 진해권을 특색있고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미래를 여는 풍요도시 창원, 바다를 품은 품격도시 마산, 세계로 가는 항만도시 진해로 특화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 창원, 제조업 중심에서 4차 산업혁명의 메카 = 창원지역의 발전 핵심은 기존 창원국가산단과 신규 국가산단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은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진입을 위한 경쟁력 혁신 원년!” 경상국립대학교(GNU)는 1월 23~24일 소노캄 거제에서 ‘2025년 대학 본부부서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부총장, 처장, 부처장, 과·실장, 팀장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보고회는 부서별 2024년 업무추진 성과, 2025년 주요 계획을 공유·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는 업무보고회에서 대학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상국립대는 2025년을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진입을 위한 경쟁력 혁신 원년으로 설정하고 ▲연구력 향상을 위한 제도 정비 ▲대학 성과지표의 상시 관리체계 도입 ▲취업률 제고를 위한 공간·제도 정비 ▲친환경, 보행자 위주의 캠퍼스 교통망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진회 총장은 “가장 훌륭한 동기부여는 소통이며, 모든 정보를 구성원과 공유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2025년에는 우리 대학교가 국립대학의 혁신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수립한 과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23일 합천을 방문한 박완수 도지사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119안전센터와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합천소방서 북부119안전센터를 찾은 박 지사와 김 군수는 설 연휴도 반납한 채 도민의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119안전센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특히, 중요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해인사, 노인요양시설이 소재하고 있는 관할 여건에 따라 문화재와 요양시설 안전 대처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합천군 야로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에벤에셀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또한 입소자들을 찾아 활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살피고 즐거운 명절 보내기를 기원하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 군수는 “이웃의 정이 더욱 그리워지는 명절일수록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과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현장에서 적절히 전달되도록 담당 부서에서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