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14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정선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연합회장,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고물가, 인건비 상승, 경기침체 상황 등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소상공인도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고, 각 시군 원스톱 지원센터 등의 현실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또한 소상공인 역량강화, 금융지원 확대, 광주 대형쇼핑몰 건립으로 인한 상권 붕괴 예방을 위한 정책적 보호와 지원 등 전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태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소상공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예산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특위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지역경제활성화특위는 이재태 위원장(나주), 최정훈 부위원장(목포), 강문성(여수),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여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새 옷 입히기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여수동부권 주요관광지의 기존 시설을 개선 보완하고, 상대적으로 관광 불모지인 서부권에는 각종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동부권의 대표관광지인 돌산 향일암에는 진입도로와 보행로 등을 개선하고, 해돋이 포토존과 일출전망대, 야간 경관조명 등 일출광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북한 반잠수정 전시관인 평화테마촌도 18억 원을 들여 전시공간을 현대화하고 VR체험장과 야외체험전시장, 주차장조성 등 내년까지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금오도에는 비렁길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4코스 내에 출렁다리(116m) 1개소를 추가 설치, 개통했다. 서부권은 국도77호선이 개통되면서 여수와 고흥을 잇는 남해안 관광벨트가 형성돼 기존 동부권에 치중돼 있던 관광객을 서부권으로 분산시켜 여수 원도심은 물론 여수 전 지역 곳곳에 테마관광 인프라를 구축 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백리섬섬길 연결 주요 섬인 적금도에는 둘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지난 12~13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행태 개선 및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당류 줄이기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12일, 13일 이틀간‘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내용은 ▲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식생활 관리 ▲ 식사계획방법 ▲ 제공된 보충식품 이용법 ▲ 당류 섭취량 알아보기 등이다. 특히 이번 6월 대면 교육에서는 참여자가 직접 설탕을 종이컵에 부어 보면서 본인이 하루에 섭취한 음식의 설탕 섭취량을 눈으로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 중 한 명은 “임산부라 음식을 가려 먹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하루 먹은 설탕량을 종이컵에 옮겨서 그 양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생각한 양보다 2~3배는 많아 보여 가공 음식 섭취에 주의를 가져야 겠다”라 전했다.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첫걸음인‘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 위험이 높은 임신부,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 영양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등)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 선수 5명(김지정, 박다솔, 신지영, 신채원, 양서우)이 자라나는 유도 꿈나무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14일 신흥초등학교 유도장에서 학교운동부 20명을 대상으로 기초 몸풀기 후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순천시청 유도팀은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지정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멘토링에 참여한 신흥초 학생은 “경험이 많은 선배들에게 자세히 배우고, 직접 겨뤄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순천시청 유도팀 김양호 감독은 “지역사회와 유도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멘토링이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유도팀은 지난 5월에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훈련을 돕고 사기를 북돋아 주는 등 유도 꿈나무들을 위해 발벗고 나선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5일 신대 도시텃밭에서 ‘상반기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농작물을 수확하고 참여 가족과 함께 왕조2동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나눔행사(감자 40kg, 양파 80kg)를 가졌다. ‘상반기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자녀와 함께하는 도시농업체험 프로그램이다. 10가족을 대상으로 이론과 함께 텃밭에서 이랑, 고랑 작업 및 생육 관리 등 감자 재배 전반에 걸친 체험 중심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수확한 감자와 양파는 도시텃밭 원칙인 합성농약, 화학비료, 난분해성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업으로 기른 농산물이다. 자녀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에 가족텃밭을 가꾸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애가 더욱 돈독해지고 대화주제도 생겨서 좋았다”며, “도시텃밭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되어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계층별 맞춤형 도시농업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도시농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3회계연도 결산,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이 처리된 여수시의회 제237회 정례회가 6월 14일 폐회했다. 여수시의회는 11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3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20건, 건의안 3건, 동의안 5건, 승인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1건, 기타안건 6건 등이다. 이번 회기를 통과한 20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 발의한 조례는 총 6건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고용상의 차별금지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돌담 보존 및 정비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안 △여수시 청소년활동 진흥 및 청소년의 날 조례안 등이다. 2023화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원안 가결됐다. 이외에 여수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찬성 26, 반대 1로 원안 가결됐으며 본청사 별관 증축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도 원안 가결됐다. 5분 발언은 8명의 의원이 참여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제안했으며 시정 질의는 3명의 의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와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지난 14일 순천역 인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중소도시 구도심 활성화 심포지엄'에 전국 지자체․도시재생관계자, 대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과의 불균형, 인재 유출 등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의 상생 발전방안으로서 대학과 함께하는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노관규 순천시장의 환영사, 문승태 순천대학교 부총장과 박태원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주제발표는 ▲‘오래된 도심이 대학이다’를 주제로 한광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동국대학교 교수) ▲‘지역과 함께하는 고등평생교육’을 주제로 한동숭 전주대학교 교수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한 지역활성화 효과와 시사점’을 주제로 박태원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이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순천 원도심, 모두가 캠퍼스”를 주제로 남정민 고려대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 반려견 놀이터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국 관광지 최초 무료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이 상주하여 반려견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외 놀이터는 1,400㎡(420여 평)의 잔디로 조성되어 허들, 어질리티(반려견 장애물 경주)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어 반려견들이 목줄과 입마개 없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해 쿨매트와 냉방시설을 갖춘 실내 놀이터는 반려견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반려인들이라면 여름철 최적의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요금은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최대 4시간 이용 가능하고 예약우선제로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려견 돌봄 중에는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반려견 사진·영상 전송, 야외 활동 안전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 서비스 등 보호자가 안심하고 정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반려인들의 큰 호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3일 ‘202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순천 율촌제1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4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열어 뿌리산업 집적지를 특화단지로 13일 지정 고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산자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고에 따라 3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신청한 바 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소성가공 등의 기술을 일컬어 통칭하는 것으로 국가산업 전반에 걸쳐 중요한 말 그대로 제조업의 뿌리가 되는 산업이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란 산자부가 산업단지 중 뿌리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밀집한 단지를 특화단지로 지정하는 것이며 지정된 단지는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기술개발 지원, 산업단지 공동시설 활용, 기업 역량 강화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번 순천율촌산단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2014년에 기지정된 해룡일반산단에 이어 두 번째로 지정된 것으로, 순천 지역에만 2개 단지가 선정됐다. 순천율촌산단은 뛰어난 육해상 교통환경과 인근 신대배후단지의 우수한 주거환경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와 전라남도 등 22개 시군이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한‘전남배우’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남배우’는 지역민들에게 영화 및 드라마 보조출연자로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영상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전남영상위원회는 지난 4월 20일부터 전남 동부권(순천)과 서부권(목포)에서 각각 50명씩 총 100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보조출연자 역량 강화를 위한 3회차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목포에서 진행된 교육은 목포미식문화갤러리-해관 1897에서 3차례 진행됐고, 지난 15일 목포 교육을 끝으로 2개월에 걸친 ‘전남배우’의 대장정은 마무리됐다.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개인 프로필 촬영 과정’에서는 전문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와 사진작가가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향후 전남 배우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보조출연자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 전라남도가 진행하는‘전라남도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 사업’지원 항목에 ‘전남배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청년분과 위원회를 중심으로 신안목포 통합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5일 신안군 임자면 친환경해수욕장(블루 플래그) 인증 대광해수욕장을 찾아 개장을 대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통합추진위 청년분과위원, 운영위원 등 총 30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목포신안 통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날 신안 관광지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합 홍보물 배부 등 홍보활동을 전개한 후 청년위원 워크숍을 진행해 신안과 공동발전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참석자 전원이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서남권 청년들의 의대유치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청년위원들은 전남 동부권에 비해 인구, 소득 등 모든 면에서 뒤처지고 있는 서부권의 현실 해결에 목포신안 통합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젊은 세대가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이후 목포신안 청년간의 교류 협력을 통한 지역민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 클린-업’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5월, 전 부서 의견 수렴 및 대국민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이후,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4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변경계획’,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심사’ 및 ‘2025년 강진 고향사랑 기금사업 선정’ 건에 대한 심의·의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빠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위원회는 사업 적합성 검토가 이루어진 8개 사업 제안에 대해 논의 후 해당 사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추후 본예산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수립을 거쳐 오는 2025년 상반기에 선정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홀로사는 노인 클린-업’사업은 홀로사는 노인들을 위해 샤워 시설을 설치하고 이동세탁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사업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군민과 향우, 출향인 등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소중한 기부금이 조성됐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소상공인 동영상 제작 등 마케팅 지원 대상자를 신규 모집한다. 소상공인 동영상 제작 등 마케팅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사업장과 주요 메뉴들 위주로 영상을 제작해, 마케팅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는 강진군 소상공인의 장점을 정확히 알고 찾아갈 수 있고 소상공인은 주력 상품을 영상에 담아 직접 홍보하지 않더라도 매출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신규 지원 대상은 5개소로, 상당한 경쟁이 예상되므로 선정자(소상공인)의 ‘사업 변경, 포기 등’으로 지원 예산이 확보되면 ‘예비 합격 순위에 따라 차순위자를 선정’해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사업지원 대상자는 강진군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사업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동영상 제작 등 사업 진행을 위해 발생하는 비용은 개소당 최대 2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하며, 선정된 업체에 대하여 군에서 일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강진군 홈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지역 캠프’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가 강진군 등 전국 19개 지자체와 함께 서울의 청년이 지방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의 꿈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올해로 6기를 맞이했다.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지역 캠프에는 서울시 청년 창업팀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지역파트너 등 25명이 참석해, 창업팀 발표, 선배 창업가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는 첫 걸음을 떼었다. 현재 넥스트로컬 사업에 선발되어 강진군을 선택한 청년창업팀은 총 6개팀 11명으로, 이들은 1인당 100만 원의 지역자원조사 비용을 서울시에서 지원받아 교통비, 숙박비 등으로 사용하면서 강진에서의 창업계획을 수립한다. 지역 자원조사는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창업팀은 사업 모델에 맞는 강진군의 자원을 조사하고 관내의 사업관계자를 만나 사업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활동 결과를 토대로 1차 평가가 진행되며 우수 팀으로 선정되면 최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3일, 제6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시·군 부문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소방안전교부세 7천만원을 확보했다.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 대응 등 사람 중심의 애민정신을 이어받은 개인, 단체, 시·군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관리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에 힘쓴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평가이다. 전남도가 최초로 도입해, 201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강진군은 이번 수상이 처음이다. 군은 그동안 자연재해종합계획 수립 및 안전점검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홈 CCTV 스마트 돌봄사업 및 화재 가스 감지센서를 통합 119 신고로 이어지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등을 도입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힘쓰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드론 및 CCTV 활용한 축제 합동 안전상황실 운영으로 안전한 지역 축제 운영에도 힘을 보탰다. 캠페인과 교육을 통한 범군민 안전문화운동 추진 및 2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