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시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서 종사자들은 다문화가족의 행복·미래를 함께 그리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워크숍은 전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주관해 지역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종사자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사기진작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다문화가족지원 정책 우수사례로 여수시의 ‘이중언어 학습지원 사업’, 화순군의 ‘자녀 진로설계지원’, 장성군의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등을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종사자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특히 축령산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향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어 통·번역사와 이중언어코치 등 다문화 여성 종사자가 좋은 반응을 보였다. 유영민 전남도 이민정책과장은 “다문화가족이 늘면서 가족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고, 특히 센터에 근무하는 다문화 여성은 도내 다문화가족과 가교역할을 하면서 좋은 선배가 될 수 있다”며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태풍·적조·이상수온 등 여름철 수산양식 피해 시 신속한 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한 보험어가 재난지원금 차액 지원 등 올해부터 달라진 어업재해 제도를 알리고 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어업인은 보험료가 높음에도 재난지원금보다 더 많은 지원을 받기 위해 재해보험에 가입했다. 하지만 양식물 일부만 보험에 가입하거나, 피해 양식물의 크기 또는 무게가 보험목적물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재난지원금보다 보험금을 더 적게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여수 해상가두리 어업 현장 방문 시 이같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양수산부에 보험금이 재난지원금보다 적을 시 차액 지원을 해줄 것을 지속해서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농어업재해대책법이 개정돼 올해 4월부터 시행됐다. 고수온 예비특보 기준도 완화됐다. 그동안 고수온 예비특보 기준이 ‘수온 28℃ 도달이 예상되는 7일 전후 해역’으로 정해져 있어, 예측이 어렵고 주의보 발령까지 기간이 짧아 어업인이 고수온에 대비할 시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백인숙 의원은 제23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해양생물보호구역과 상괭이 보호’ 중심으로 해양과 어민 상생 관련 여수시 정책 추진 현황에 대해 질문했다. 백 의원은 “지난해 8월 11일 개정돼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는 ‘여수시 상괭이 보호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내용을 시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고 있는지와 여수 지역 해양보호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지역 어민과의 상생 방안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백 의원에 따르면 최근 UN은 오는 2030년까지 공해를 포함한 전 세계 바다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국제해양조약’에 합의했다. 우리 정부도 중요한 지역과 중요갯벌 특히 해양포유류 고래 서식처 등을 중심으로 해양보호구역을 2030년까지 1.8%에서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전국 많은 지자체가 정부 정책에 발맞춰 해양보호구역 지정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지정된 해양보호구역 36개소 중 여수시 지정 바다는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백 의원은 해양보호구역 지정의 장점을 해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비응급 환자 119신고 자제를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진도소방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면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소방서는 허위신고 및 단순 비응급환자 신고로 출동할 경우 소방력 공백이 발생하는 등 생명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발생 했을 때 이송 지연으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비응급환자인 경우 119구급대는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 있지만 신고내용만으로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감기(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단순 주취자, 단순 열상•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환자 등이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성숙한 군민 의식으로 비응급 상황에서는 119신고 요청을 자제하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데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완도항 해상교통관제센터, 육군 제8539부대와 국가안보 수호 및 국민 눈높이에 맞춘 해양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해양경찰과 군은 국방 및 치안업무를 수행하는 국가기관으로서 협력체계를 유지해왔으며 최근에는 밀항·밀입국 사건 공동 대응 및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서 합동 수색구조 활동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완도항 해상교통관제센터도 참여하여 빈틈없는 연안해역 경계 태세를 확립했으며 불안정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해양경찰과 군,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안보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관별 정보공유, 상호지원 등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대국민 해양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안전한 서남해권 바다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말 동안 아빠랑 함께 캠핑을 즐기고, 평소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던 속 깊은 대화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4~15일 영암의 한 글램핑장에는 진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아빠들 60여 명이 한자리 모여 1박 2일 글램핑을 즐겼다. 이들은 여름날 무더위도 잊은 채 물놀이, 목공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에 적극 참여했다. 글램핑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아버지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아빠와 함께 떠나는 1박 2일 글램핑 캠프’를 마련했다. 이날 캠프는 아빠와 함께 몸으로 즐기는 놀이 활동뿐 아니라 △ ‘우리 아이의 멋진 롤모델 아빠가 되는 법’ 주제 특강 △ 학부모 컨설턴트와 함께 나누는 ‘부모 마음 이해하기 톡톡 Talk’ △ 자녀와 협력하며 만드는 목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캠프에 참여한 진도서초 정윤아‧정소예 자매는 “글램핑장에서 캠핑도 처음이고, 아빠랑만 온 것도 처음인데 이야기가 잘 통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해룡면 청년회(회장 채승)는 지난 15일 어린이 등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룡천 환경정화 및 어족보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존 실천을 생활화한다는 취지에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해룡천아 아프지마! 우리가 지켜줄게!’라는 구호와 함께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EM흙공 만들기부터 진행했다. EM흙공은 하천바닥에서 토양발효, 악취제거, 수질개선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하여 EM흙공 300여 개를 만들었다. 이날 제작된 흙공은 각 가정에서 1~2주간 발효를 거쳐 동천과 해룡천 곳곳에 투척될 예정이다. 이어서 미리 발효과정을 거친 1,200여 개의 EM흙공을 해룡천에 던지고, 생태계 보전을 위해 붕어 치어 18만 마리도 해룡천에 방류했다. 또한 농촌 재능나눔활동,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채승 해룡면 청년회장은 “동천의 제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과 롯데아울렛 남악점이 지역 상생 선순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1월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흥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기획전을 개최했다. ‘롯컬마켓(롯데백화점 지역 농특산품 마켓)’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기획전은 2회에 걸쳐 진행 성황리에 개최됐다. 롯데아울렛에서 장흥군에 제안한 ‘지역 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난 14일 농특산물 판매수익금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흥군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남도드림생산자협동조합)는 소정의 장흥군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했다. ‘지역 사랑 기부제’는 고향 사랑 기부제에서 착안, 롯데아울렛에서 장흥군에 제안한 내용이다. 롯데아울렛에서는 장흥군의 답례품을 롯데아울렛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장흥군을 알리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하여 롯데마트에도 전남 최초로 장흥쌀 ‘정남진새청무미(米)’가 입점하는 등 지역 상생 효과로 확산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 소비자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14일 광주 군공항 인근을 방문하여 전투기 소음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군공항 인근 영산강변에서 오전 훈련에 나선 전투기 소음을 측정한 결과 최고 128데시벨(dB)까지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부의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인 57데시벨(dB)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현지활동에 함께한 무안군 관계자는 “광주 군공항은 전투기 조종사 양성과 훈련이 주요 임무여서 잦은 이착륙 훈련과 선회 비행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로 인한 인근지역의 소음 피해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군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영향권이 무안군 전체 면적의 4.2%에 불과하다는 광주시의 주장에 대해서도 무안군은 이를 잘못된 정보라고 지적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소음보상법 시행령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되려면 대도시는 최소 85웨클(WECPNL), 기타지역은 최소 80웨클(WECPNL) 이상의 소음이 발생해야 한다”며 “대도시인 광주의 기준을 무안군에 그대로 적용하여 홍보하는 것은 소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K-POP · 한글 · 한복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학생들의 발표대회가 로스엔젤레스 현지에서 열려 큰 관심을 끌었다. 세계 각국 학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어교육 성과와 전남교육청 · 미국 간 국제교육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여서 주목된다. 전라남도교육청과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은 6월 16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 특설무대에서 ‘제1회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 발표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전남교육청이 시작한 한국어교육 기반의 ‘국제교류활성화 시범 사업’의 하나로 열렸다. 총 72명이 참가한 예선 글쓰기 대회를 거쳐 이날 본선에는 15명의 학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들은 K-Pop, K-드라마, K-영화, 한글, 한복 등 친숙한 한국문화 뿐 아니라, 정(情), 음식배달문화, 3·1절, 멸치(음식), 존댓말 등 미국 학생들에게 다소 낯선 주제들을 다뤄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같은 한국문화에 대한 큰 관심은 세계 각국의 한글 · 한국어교육 운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미국 서부 남가주 경우에도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월 해삼 51만 마리와 전복 16만 마리 종자 방류에 이어 지난 13일 비금도 해역에 감성돔 10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은 병성감정기관에서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5cm 이상의 건강한 치어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활어차를 방류 해역까지 철부선으로 이동하는 등 생존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감성돔은 큰 이동성 없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나 암반지대에 주로 서식하며, 방류 시 생존율이 높고, 자연상태에서 50cm 이상 크기로 자라 어업인과 낚시인들에게 최고의 인기 어종이다. 특히, 이번 방류해역은 신안군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 마련을 위해 22년부터 5년간 90억 원을 투입, 인공어초 투하와 수산종자 방류, 어장환경 개선 등이 추진되고 있는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지구로 향후 신안군이 구상하고 있는 바다낚시터 조성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이아몬드 제도 해역을 앞으로 낚시산업의 거점으로 집중육성 할 계획이며, 전국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어객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글로벌 에너지수도를 지향하는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주력산업인 에너지신산업분야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기술·인력 교류의 폭을 넓힌다. 나주시는 지난 14일 빛가람동에 위치한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베트남 옌바이성, 동신대, 베한기업인투자협회(VKBIA) 등 3곳과 에너지신산업분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쩐 후이 뚜언(Tran Huy Tuan) 옌바이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이주희 동신대 총장, 쩐 하이 린(Tran Hai Linh) 베한기업인투자협회장, 나주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신산업분야 기술 및 우수 인력 교류, 양국 에너지 기업 진출 지원 등을 골자로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여기에 광역지자체인 베트남 옌바이성 계절근로자 도입, 기초 지자체 단위 자매도시 결연 등을 통한 농업, 관광, 문화 교류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봉황면 대실마을에 구축된 ‘에너지 프로슈머 자립마을’에 대한 베트남 옌바이성의 적극적인 관심에서 이뤄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소방서은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의 확산을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관련 법령 상 구급출동을 거절당할 수 있는 경우를 안내함으로써 단순 주취·비응급환자 구급이송을 저감하고 필요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이송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허위신고 및 단순 비응급 환자의 신고로 출동할 경우 소방력의 공백이 생겨 정작 위급한 상황에서 촌각을 다투는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이송지연으로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생명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허위신고 및 단순 비응급 환자의 신고로 출동할 경우 해당 관할구역의 응급이송서비스에 공백이 생기고, 관할구역에 심정지,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할 경우 빠른 처치와 이송이 필요한 응급환자의 소중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소방서는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홍보·유도해 응급환자에 대한 원활한 이송이 이뤄지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119구급대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0조 제2항에 따르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가 주민감동 행정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 친절 및 적극행정 교육에 나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친절 및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친절, 공감 스킬을 바탕으로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에듀코칭코리아 노유정 강사는 수강생 본인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한 공감 스킬, 전화수신 예절 등 기본적인 고객 응대방식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특히 딱딱하고 어려운 적극행정 개념을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시켜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노유정 강사는 “공직자의 친절한 태도와 적극적인 행정은 곧 시민 만족도로 이어진다”며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을 강조했다. 윤병태 시장은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며 적극행정은 명품도시 나주, 500만 나주 관광시대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적극행정의 달인이 되어 나주시를 빛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6월 14일 순천청암고등학교로부터 지역 교육 발전과 교육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영균 의원은 도의원 당선 이후 지역학교 현장 등을 방문해 필요한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교육청에 의견을 개진하는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순천청암고등학교는 감사패와 함께 지역 교육 발전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정 의원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전남의 명문고등학교인 순천 청암고로부터 분에 넘치는 상을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순천청암고는 순천여자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하여 수많은 여성 인재를 배출하고 국가 선진화에 기여했으며, 현재도 간호, 뷰티, 미용 등 실용적인 학과 운영을 하며 새롭게 도약 중이다”며, “미력하나마 청암고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열렬한 응원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