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옛 성화대 유휴 시설 및 부지를 활용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 및 지역 관광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한 옛 성화대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최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7만평의 부지와 8개동의 건물로 구성된 옛 성화대는 2012년 폐교 이후 기존 대학 부지 일대의 인구 이탈과 지속적인 상권 침체를 가속화하는 지역의 애물단지였다. 이에 강진군은 2023년 9월 지방 소멸 문제에 대한 주도적인 대응을 위해 폐교된 옛 성화대 재산을 모두 매입했다. 옛 성화대의 유휴 시설 및 부지를 로컬콘텐츠의 중심이자 청년 거점 공간으로 재활성화하기 위해 옛 성화대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용역은 전국에 폐교된 22개 대학 중 최초로 폐교된 대학 시설 내 유휴 시설과 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을 수립한 사례다. 옛 성화대 활성화 기본계획은 총 3단계로 이뤄져 있다. 1단계에서는 지난해 전남도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3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추진해 강진만의 차별화된 문화와 4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18일과 19일 양일간 핵심 현안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한다. 유현호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대규모 조직개편을 앞두고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정원문화도시! K-디즈니 순천 조성 ▲차세대 첨단산업 발굴 및 육성 ▲원도심 상권 활성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생활밀착형 순천형 복지시책 추진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실현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조성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현안 사업들을 집중 논의한다. 국고 발굴 진행 상황도 함께 점검한다. 국고 발굴을 위한 중앙부처 활동 사항, 예산 반영 여부 등에 대한 검토를 통해 현재 추진 상황을 짚어보고, 효과적인 국고 발굴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시는 정부 세수 감소로 인해 지방 재정이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핵심 현안 사업 위주의 재정 투입을 통해 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유현호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참관한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전라남도교육청이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 나타난 것이다. 조사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만족도에 따르면, ▲ 미래교육 콘퍼런스(89.52점) ▲ 글로컬 미래교실(89.18점) ▲ 미래교육 전시(89.12점) ▲ 문화예술 교류(89.47점) ▲ 미래교육 축제(89.63점) 등 5개 섹션 모두 89점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향후 이 박람회에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는 문항에 86.90점, ‘이 박람회를 지인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는 문항에 86.80점의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나 박람회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반영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 덕분에 미래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박람회를 통해 전남교육 비전을 이해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가 전남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는 문항에 대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원장 강숙영)은 지난 17일 장성군 내 유치원 원아 및 학부모 대상으로 ‘2024. 유치원 학부모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과 공동 기획으로 마련된 이날 생태체험교실은 △ 지구를 살리는 재활용품 다육이 화분 만들기 △ 자연탐구학습관 생물 다양성 투어 등으로 이뤄졌다. 김정엽 강사는 “물의 순환과 작은 지구 생태계를 생각할 수 있는 다육이 화분 만들기는 엄마와 함께 자연환경을 지키는 작은 시작이다.”고 이번 체험교실의 의미를 부여했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해 다육이 화분을 만들면서 지구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숙영 원장은 “생태환경교육은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7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학교는 학생 성장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연수를 갖고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에 대해 도내 일반고 및 특수목적고 등 97교 교감과 교육과정 담당자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인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지역 수준의 교육과정인 ‘전라남도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학생 선택권을 확대하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첫 적용되는 ▲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방향 및 유의점 ▲ 이수학점 기준 준수 여부 ▲ 과목편성 시 고려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연수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현장지원단 10명도 함께 참석해 오는 8월 말 1차 제출하는 2025년 고등학교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사전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 맞춤형 지원을 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7일 친환경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 관련 산업육성과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진 목포부시장,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배정철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 김환규 HD현대삼호 부사장, 이상철 대한조선 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 조선산업 고도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선정된 산업부 공모사업 ‘친환경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장치 및 시스템 실증기반구축 사업(`24~`28, 200억원)’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내 양질의 성과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 간 내실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친환경 무탄소연료 선박 산업육성 ▲친환경선박 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기술 성능평가 및 공인시험을 위한 장비 공동활용 등에 협력한다. 본 협약을 통해 영세한 지역 중소기업의 R·D 역량강화와 신산업 전환을 통해 미래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기술보급 및 확산효과가 높은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의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조선산업이 재활성화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와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시에 개최된 2개 대회에서 아시아 20여개국 1,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차세대 유망주을 발굴하면서 대회 신기록을 연일 경신했다.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고등부 포환던지기에서 박시훈(금오고)이 19m60을 던져 고등부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대회 초청팀인 400m릴레이 국가대표팀(이시몬, 김국영, 이용문, 고승환)은 38초 68로 한국신기록을 10년만에 경신했다. 여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신유진(익산시청)이 57m70을 던져 3년전 자신이 세운 기록인 57m39에서 31cm 경신해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에서는 김태희(익산시청)가 여자 해머던지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 올해 4월 아시아U-23대회에 이어 목포에서도 국제대회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창던지기 금메달을 획득한 파티라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공연 '담빛 풍류'가 지난 14일 담양문화회관 객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 속에 공연을 마쳤다. 이날 공연은 2014년 창립한 담양군문화재단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우리 소리와 우리의 춤으로 예술가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얼씨구 추임새가 터지는 풍류의 장이 되었다. ‘담양 주민의 일상과 삶이 문화가 되고 예술이 되는 담양군을 만들겠다.’는 축관의 축문을 시작으로 이병노 담양군수가 헌관이 되어 독축하고 예를 표함으로써 공연의 막이 올랐다. 이어 마지막 유랑단체 여성농악단 연희단팔산대가 신명나는 오채질굿을 선보이고,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 윤진철 명창과 고법 보유자 박시양 명고가 판소리 적벽가의 눈대목 ‘조자룡 활 쏘는 대목’을 불러 공연의 분위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호남의 이매방류를 잇는 김묘선의 승무와 호남 우도농악에서 가장 발달한 장단과 몸짓을 보여준 김동언의 설장고, 유랑을 통해 영호남과 웃다리를 모두 습합한 김운태 명인의 채상소고춤은 사회자 담양군문화재단 진옥섭 대표의 거침없는 해설과 함께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35세 이상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진료비 및 검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고령임부 의료비 플러스 사업’을 올해 7월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령임부 의료비 플러스 사업은 최근 혼인 연령 및 출산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고령임부가 부담해야 하는 검사비와 진료비 등이 증가하고 있어 고령임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자는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35세 이상 산모(2024년 기준 198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또는 기형아검사 유소견자이다. 신청 방법은 대상자가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해당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검진기관은 지역 내 산부인과(미래여성의원, 류여성의원)이고, 검사비용은 출산 후 6개월 이내 1회에 한해 광양시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출생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령임부 의료비 지원을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가능하게 하는 출산 친화적인 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본격적인 여름꽃의 향연이 시작되는 6월, 나주 곳곳에 수국이 만발했다. 나주의 대표 수국 명소는 역시 동강면 느러지전망대 일원이다.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느러지전망대는 매해 이맘때쯤이면 저마다의 화려함을 뽐내며 풍성하게 피어난 수국을 만끽하기 위한 행렬이 줄을 잇는다. 영산강변부터 시작해 우거진 숲과 수국을 함께 즐기며 라이딩 할 수 있는 임도도 1.5㎞ 구간에 펼쳐져 있어 특히 인기다. 느러지전망대 수국 품종은 쨍한 분홍과 하늘색을 자랑하는 산수국과 웨딩부케 2종으로, 세 곳에 총 길이 400m에 걸쳐 도열하듯 피어있다. 먼저 전망대 초입에 탐스러운 수국이 약 160m 구간에 걸쳐 조성돼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경사로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그리고 정자 방향으로 80m, 전망대 너머로 약 160m 구간에도 알록달록 수국이 관광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곳곳마다 청량감 넘치는 그늘까지 더해져 여름철 무더위도 끄떡없다. 23일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주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날 협약으로 영암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식품 수출확대 및 산업발전 인력·기술·정보교류 ▶농수산식품 수급안정·유통구조개선·소비촉진 등에 나선다.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은 지난달 영암군이 발표한 영암형 농정혁신 정책 ‘영암 농정대전환 프로젝트’ 6개 전략 중 하나인 ‘기후위기 탄소중립 및 치유·관광농업 선도’와 그 결을 같이 한다. 영암군은 이미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 운영, 친환경 비료 지원, 메탄 저감 사료 공급, 축산농가 악취 저감시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영암군은 협약식에서 농수산식품 수급안정 및 유통구조 개선, 소비촉진 등을 위해 추진 중인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모 등의 필요성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건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민선 8기 2주년 군정 만족도 조사 결과, 고흥군민 84.9%가 긍정 평가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고흥군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만 18세 이상 군민 1,014명을 대상으로 군정 만족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민선 8기 고흥군이 군정 운영을 잘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지난해보다 0.6% 상승한 84.9%로 높은 군정 만족도를 나타냈다. 세부적으로 남성 83.4%, 여성 86.9%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고,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92.8%로 가장 높게 평가했으며, 이어 60대(83.9%), 50대(81.1%), 30대 이하(80.2%), 40대(68.5%) 순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들어서 고흥군이 가장 잘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군민소통’이라는 응답이 23.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우주항공’(19.3%), ‘주민복지’(12.5%), ‘인구증대’(11.6%) 등 순으로 조사됐다. 군정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높게 나온 데에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드론·UAM 분야 우위 선점,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기반 이민·외국인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된 사무소가 전남에 있고, 일자리·고용 연계 지원,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다문화 관련 사업 등 외국인 및 일자리 지원 분야에서 최근 5년 이내 사업 추진 실적이 있는 법인이나 단체 등이다. 공모 참여를 바라는 기관·단체는 전남도 이민정책과로 신청 서류 등을 갖춰 접수하면 된다. 수탁기관 선정은 ‘전남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 따라 수탁기관선정위원회 심사 후 이뤄진다. 참가 신청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정부 지원이 중단된 민간 외국인지원센터의 기능을 보완하고, 사업체-외국인 간 일자리 매칭 지원, 지역특화형비자사업 및 정착 지원 프로그램 운영, 통합콜센터 설치·운영, 지역 이민정책 네트워크 구축 등 업무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부터 취업역량 강화, 진로탐색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도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취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등 취업 취약청년 270명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고취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수당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 현상’이 지속돼 취업을 했더라도 단기 근로나 비정규직인 청년 비율이 높다. 또 계속되는 취업 실패에 구직을 단념하거나, 사회와 단절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전남도는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취업 취약 청년을 경제 활동에 참여토록 하는 등 지역에 기여하도록 돕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은 18 부터 34세로 사업 신청일 이전에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지역특화과정에는 18 부터 45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27일 나주 동신대혁신융합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과 사이버 보안 신기술 체험 장인 전남도 융합보안 ICT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전남도 융합보안 ICT콘퍼런스는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며, 인공지능 등 신기술에 대한 도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공지능 신기술 전시 및 체험, 웹 취약점 경진대회, 미래 신기술 변화 특별강연, 정보보안 학술대회와 참가자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 참가자에게는 최신 핸드폰, 에어팟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신기술 전시 및 체험 행사에서는 사용자가 가사를 입력하면 노래를 만들어주는 인공지능 음악 생성, 사진을 첨부하면 18세기 중세 유럽풍의 초상화로 변신해주는 인공지능 초상화 제작 등의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웹 취약점 경진대회 20개 참가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12팀에는 전남도지사상 등 기관장 상과 함께 75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미래사회의 변화와 신기술의 역할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되고, 보안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