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과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가 운영하는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문화 활동 장려를 위해 경상남도에서 기획, 8개 군이 시행 중인 사업으로 하동군은 지난 7월부터 매주 월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 여덟 번째를 맞은 행사는 14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윤금석·이경희 부부 강사의 색소폰 연주로 막을 열었으며, 세상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영화 ‘빅토리’가 상영됐다. 이어진 부대행사로는 폭력예방 및 치매예방에 관한 홍보 부스가 운영돼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특히, 이날은 LG헬로비전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케이블 방송 ‘헬로우 티비’가 함께해 영화를 즐기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촬영한 영상은 9월 18일 18시 40분, 채널 25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영화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줘서 감사하다”며, “단순히 영화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행복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군민들의 편안한 연휴를 위해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9일 유튜브 공식 채널인 ‘하동tv’를 통해 하승철 하동군수 주재로 군민안전, 교통소통, 소외이웃 지원, 군민편의 증진, 물가안정, 비상진료 등 7개 분야 27개 중점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생활민원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27개 반 132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군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한다. 또 성수품 물가 실태점검, 불공정 상거래 점검 등을 통해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함으로써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기관·사회단체 등과 연계하여 어려운 군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도 추진해 소외됨 없는 온정 나눔에 앞장서고자 한다. 안전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다중이용시설은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전기, 가스 등)을 실시하는 한편, 각종 재난·재해를 대비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3~2024년 하동군이 선정한 ‘하동핫플’ 44개소 중,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11개소를 소개한다. 이는 지난 7월 여름 휴가철에 즐기기 좋은 ‘하동핫플 들여다보기 1편’에 이어진 2편이다. 그 첫 번째는 ‘라라북천’이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의 고장 북천면에 있는 이곳은 대형정원과 텃밭, 라라쉐프의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꽃을 보며 눈이 즐겁고 맛있는 음식으로 입이 즐거워 가을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두 번째 북천면 ‘금촌103’은 황토재에 위치하여 멀리 코스모스꽃밭과 들판이 보이는 카페로, 가을 황금 들판과 어우러지는 노란색 건물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세 번째는 옥종면의 ‘청룡리 은행나무’이다. 600여 년에 이르는 수령과 높이 38m에 달하는 커다란 은행나무는 가을이 되면 노란 잎을 가득 물들여 장관을 이룬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25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마을의 수호신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네 번째 ‘의신베어빌리지’는 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2일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 다목적실에서 입주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추석을 맞아 명절의 대표 음식인 전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전 부치기를 통해 정겨운 명절 분위기 속에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가야이음채는 2022년 4월 문을 연 고령자 공동주택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가 건물을 마련했고 김해시가 입주자를 선정해 관리한다. 부원동에 있으며 지상 10층 규모로 37가구가 살 수 있다. 이곳은 명절, 어버이날, 성탄절 등에 기념행사를 마련해 입주민 간 유대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건강체조, 수제청 만들기 등 문화프로그램도 월 2회 상시 운영한다. 2층에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가 각 1명씩 상주해 입주민 모니터링, 행정정보 제공, 즉각적인 민원 응대로 주거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2023년 만족도 조사 결과 ‘가야이음채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입주민이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3층에는 퇴원 후 회복기 노인환자의 집중회복을 돕는 중간집 단기입주주택을 운영한다. 지난 5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 청소년선도학부모감시단은 오는 13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장유3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선도학부모감시단은 2004년 지역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39명의 회원으로 결성됐으며 올해 1~7월 13회의 감시활동으로 879곳의 업소 방문과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 보호구역, 학교 주변, 술과 담배를 파는 편의점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주류, 담배 판매업소의 청소년 대상 판매 여부를 점검하고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나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안내문이 부착되지 않은 업소에 안내문을 부착한다. 이날은 추석 연휴를 앞둔 마지막 평일로 홍태용 시장이 함께해 2시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추석 연휴는 물론 평소에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10년을 맞은 가운데 여성친화정책을 중심으로 양성평등한 사회를 향해 나아간다. 10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로부터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2012~2016)된 이후 2018년 두 번째 지정(2018~2022)을 거쳐 2023년 세 번째 지정(2023~2027)을 받으며 지속 발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대통령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 시는 2027년까지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목표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여성복지 증진 다양한 지원 강화= 그동안 시는 여성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서 지원을 강화했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인프라 구축에 나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를 위한 LED 안내표지판 설치, 안심무인택배함, 범죄예방교육 등을 이어가고 있다. 또 출산, 육아 관련된 지원을 강화해 여성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당 명절 특별위로금 5만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1만8,850여 세대로 총 9억4,200만원을 추석 전 3차례로 나눠 지급한다. 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설, 추석 특별위로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추석 전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한 복지 욕구 해결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긴급복지 지원과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복지위기가구에 비해 지원의 기준이 정해져 있는 공적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역 자원 발굴에 힘써 지원 기준 밖의 대상자를 지원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시작한 ‘11求(구) 가야행복충전사업’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김해시, ㈜휴롬,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이 협약을 맺고 김해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휴롬은 사업비 1억원 후원,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 중인 사람으로 위기상황으로 인해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중위소득 120% 이하로 ▲생계비(100만원) ▲주거비(최대 200만원) ▲의료비(150만원) ▲심리지원비(100만원) ▲기타(50만원) 등을 지원한다. 심리검사비, 치과진료비, 간병비 등 기존 공적급여에서 지원되지 않는 항목도 포함되어 있다. 지원이 필요한 경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 담당자와 상담 후 신청하면 되고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의 판정심사회의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3일까지 어려운 이웃 위문 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1만 8,850세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3,800명, 41개 사회복지시설 1,400명에게 총 12억4,800만원을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6일 봉황동 아동양육시설인 방주원을 찾아 입소 아동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들도 13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독립유공자 유족, 저소득층 세대 등을 위문하여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섰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내년도 도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8명의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태용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2025년 주요 도비 신청사업을 설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홍 시장은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제2차 수도권 지방 이전 공공기관 김해 유치 △가야사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유치 △도립 김해 공공의료원 건립 등 9건의 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 △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2개소) △율하체육공원 조성사업 등 2025년도 도비 신청 주요 사업 총 37건 361억원에 대한 지원 협조도 요청했다. 홍 시장은 “올해 국세결손이 심각한 상황으로 내년도 이전재원 감소 우려에 따라 국·도비 확보가 절실하다. 우리시가 마주한 현안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추석명절을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종합상황실에는 7개반 253명이 투입되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분야는, △시민보건․방역강화 △특별교통 관리 △시민불편 해소 △물가안정 관리 △재해․재난 대비 △취약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로, 이를 위한 27개 세부대책이 수립됐다. 먼저, 시민보건 및 방역 강화를 위해 연휴기간 중 응급 진료기관을 운영하고, 문 여는 의료시설 및 당번약국을 사전에 지정하여 시민들이 원활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대비하여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연휴 동안 긴급 의료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한다. 특별교통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6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특별사법경찰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 관계법 위반으로 수사해 검찰로 송치한 사건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수사 기법 공유로 도내 소방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18개 소방서가 참가했으며 ‘소재 불명의 피의자에 대한 추적 수사’라는 주제를 발표한 양산소방서의 최송운 소방위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최 소방위는 복잡한 법적 문제와 실무적인 장애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수사 방안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외부 전문강사의 수사 실무 특강이 이어지면서 법률적 지식과 인권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소방공무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감재병소방본부장은 "이번 발표대회와 직무교육을 통해 소방특별사법경찰이 전문적인 수사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동남아트센터 배움터에서 ‘소상공인정책 시군 부서장 회의’를 열고 도내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시군 소상공인 담당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발생한 마산어시장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 화재‧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경남도는 시군의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을 위해 화재공제 가입에 대한 예산 확대 편성을 요청하고, 홍보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전통시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경남 통합 공공배달앱, 영세 소상공인 건강검진 사업,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 사업 등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도는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보증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이 많은 창원, 김해, 양산 지역에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 확대를 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민속놀이 체험, 안전 상식 퀴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풍성한 추석 연휴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옛 정취를 느끼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전체험관 4D 영화관에서는 안전 상식 퀴즈 대회가 열리며 퀴즈에 참여하고 정답을 맞히면 다양한 기념품을 받고 재미있게 퀴즈를 풀면서 안전 상식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김유성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많은 분이 참여하여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고향 방문 등 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시군은 추석 연휴(9.14.~18.)를 포함해 이달 말까지 평일은 오전 9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시간에는 24시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이 기간 경남도와 시군에서는 방역통합시스템을 통한 코로나19,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일일 보고와 모니터링을 강화해 감염병 의심환자 집단발생 등 특이동향이 발견되면 신속히 출동해 대응한다. 코로나19 고위험 집단인 감염취약시설 대응 강화를 위해 환자 발생 초기(7일 이내 2명 이상 발생)부터 시설과 보건소가 합동으로 관리하고, 집단 감염(10명 이상)이 발생하면 신속한 현장역학조사, 감염관리 상황점검 등 집중관리를 한다. 코로나19와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기침 예절 실천 등 일상생활에서의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