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8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국가산단 관계자와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과 여수국가산단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여수상공회의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 정 시장은 남은 민선8기 시민 행복과 여수시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청사진과 핵심정책을 비롯해 여수국가산단 발전 방안에 대해 시민과 공유했다. 특히 정 시장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실현을 위한 핵심정책 설명과 관련,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해 시민에게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여수를 찾는 2천만 관광객에게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시해 여수의 부흥과 재도약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지역뿐 아니라 국가경제를 이끄는 여수산단의 발전을 위한 여수시, 상공회의소, 산단의 역할을 설명하며, “여수시는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과 산단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석유화학 중심 산단을 저탄소 친환경 신산업으로 전환해 여수산단의 경쟁력을 강화코자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글로벌 마이스도시 여수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행정학회 주관으로 세계행정학회 회장 RA’ED M. BENSHAMS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1,0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사회 시대 진단과 행정학의 성찰적 전망’이라는 주제로 미래를 위한 전략적 방향성과 행정학적 과제들을 모색해 한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19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20일 정무권 연세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과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 차관들과 행정학회 회원들의 대담을 나누는 자리인 ‘차관과의 대화’가 준비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이영범 한국행정학회장, 한국지방정부학회, 한국거버넌스학회 등 지역학회장들부터, 신진학자와 대학원생까지 다양한 행정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행정학의 역할에 대한 세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세션 진행계획은 한국행정학회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국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월 15일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와 우호협력관계 구축과 문화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 도시 간 문화·예술분야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와 다양한 산업 분야까지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신안군이 추진 중인 ‘1도 1뮤지엄’문화예술 프로젝트 중 2025년에 완공 예정인 신안군립미술관(인피니또뮤지움)이 신안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넘어 세계와 교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피에트라산타시 알베르토 스테파노 지오바네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신안군과 피에트라산타시는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긴밀한 우정을 다지는 큰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조각 예술의 성지인 피에트라산타시와 신안군이 문화적 예술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굳건한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피에트라산타시는 이탈리아 루카 지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화순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광주 동구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두 도시는 지난해 8월부터 다양한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를 이어온 끝에 지난 5월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청소년 교류 활성화 ▲인사 교류 등 총 8건의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순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먹거리를 충장축제 등 현장에서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운영 △광주 동구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화순군 청소년 참여 등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협력과제들을 기반으로 두 도시가 경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오늘 지역 상생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두 지역은 무등산권을 중심으로 역사․문화․환경적으로 깊은 공감대를 갖고 있으면서도 도시와 농촌이라는 차이도 있어 서로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달간 목포 대반동 백사장을 낭만으로 물들인 목포뮤직피크닉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목포뮤직피크닉은 새롭게 단장한 대반동 백사장과 스카이워크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참여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4주간 진행된 목포뮤직피크닉은 총 37팀이 참가했으며,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클래식, 어쿠스틱, 트로트, 국악, 힙합, 풍물, 관현악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펼쳤다. 특히 공연 중간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마술·벌룬쇼와 경품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석양과 어우러진 대반동 백사장에서 음악을 함께 즐기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음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목포시 공영버스’가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 정책인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본격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시 공영버스’는 현행 운영체계 분류로는 노선 공영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을 극복한 명칭으로, 공영제는 ‘공영버스 직영사업’, 준공영제는 ‘공영버스 위탁사업’으로 세분화된다. 목포시는 전문 연구용역, 교통, 법률, 회계, 노무 등의 각 분야 전문가 자문과 시민 숙의 과정인 공론화로 도출된 사회적 합의를 반영해 지난해 12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시내버스 전면 운행 중단과 사업자 경영 포기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선 공영화 방법, 노선체계 개편과 운영체계 전환의 방향 등 3가지 주요 쟁점을 의제로 선정해 시민 공론화를 진행했었다. 그 결과 공론화 위원회와 시민참여단은 ▲면허취소가 아닌 노선권 매입 ▲효율성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현실적으로 추진 가능한 혼합형 운영체계(공영제, 준공영제 동시 도입)를 시에 권고했다. 시는 사회적 합의가 반영된 시민 공론화 권고를 수용해 목포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순천5,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6월 18일에 열린 제38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전라남도교육청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정책연구용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 기존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조례의 내용과 범위를 확대하고자 제안됐다. 조례안 내용으로는 관리원칙을 규정하여 공정성과 투명성, 전문성을 확보하여 예산의 효율적 운용 및 결과의 품질 및 활용도를 제고하고, 정책연구용역 과제, 연구자 선정과 관련하여 과제 심의 요청 및 과제 선정, 연구자 선정 등을 새로이 규정했다. 또, 정책연구용역 관리를 위해 과제담당관을 지정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하여 결과를 평가하는 등 결과 공개 및 활용과 점검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김진남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전라남도교육청의 정책연구용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전부개정하여 조례의 내용과 범위를 확대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영암군 미래교육재단이 13일 계좌이체 방식으로 신북면 학생에게 지정기탁된 ‘희동·장호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지난 4월, ‘제36회 신북면민의 날’에 최경주 미래에셋증권 고문이 1억원을 기탁하며, 그 일부를 신북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던 뜻을 따른 것. 전달식에서는 초등학생 36명, 중학생 35명, 고등학생 22명, 총 93명의 학생들이 약 1,7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고, 앞으로 2년 더 신북면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이 이어진다. 우승희 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신북면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최경주 고문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영암 신북면 용산리가 고향인 최경주 고문은 영암군민 장학금, 고향사랑 기부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올여름 이상기후에 따른 풍수해와 폭염이 강하고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17일 강진군청 대희의실에서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강진원 군수는 올여름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매뉴얼을 보완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과거 위험지역 데이터에만 국한하지 않고 새로운 위험지역을 추가 발굴해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강진군은 앞서 지난 4월부터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 점검 ▲재난대응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극한 호우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 및 주민대피 훈련 ▲이재민 임시주거시설과 재해구호물자 점검 ▲무더위 쉼터 점검 ▲호우·폭염·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활동 등을 실시했다. 특히, 장마 시 해수 농도 변화에 따른 전복 양식장 피해 예방을 위해 인근 댐의 수시 소량 방류를 독려하고, 양식 재해 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은 기상상황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7일 병영면 한 들녘에서 최근 개발된 서리태 신품종인 ‘청자5호’를 국내 굴지의 양곡유통회사인 두보식품(주)에 안전하게 납품하기 위해 병영면서리태연구회 회원 30여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파종 기술지도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에 정식 품종등록이 된 ‘청자5호’는 기존 서리태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신품종으로 재래종보다 병과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아 수량이 30% 가량 높다. 또한 꼬투리가 높게 달려 기계수확이 수월한 장점이 있어 나날이 기계화 되어가고 있는 논콩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청자5호’가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과 같은 기능성, 높은 당도와 단백질 함량, 장류 가공 때 구수하고 깊은 감칠맛을 내는 등의 특성에 따라 가공업계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올해 30여 농가, 40ha를 시범 재배해 전량 계약·유통시킬 계획이다. 본격적인 파종 현장기술지도에 나선 농업기술센터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은 “‘청자5호’와 같은 서리태 품종은 성숙기가 늦으므로 안전한 수확을 위해 적기파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 지급으로 출산율의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 가정에 일곱째 아이가 태어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읍에 거주하는 추창석(44)· 김경희(45)씨 부부가 강진의료원에서 셋째, 넷째, 다섯째, 여섯째에 이어 지난 13일, 일곱째인 3.8kg의 남아를 건강하게 출산해, 근래에 보기 드문 7남매(4남 3녀)를 둔 다복한 가정을 일구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지난 17일, 산모 김경희 씨를 만나, 출산용품을 직접 전달하고, “심각한 저출생 시대에 일곱째 아이 출생은 지역의 경사이고 축복”이라며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씨는 “육아수당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지원이 아이를 키우는데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강진군은 강진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주민이 아이를 출산하면 7세까지 매월 60만원 씩(총 5,04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있다. 당장 올해 1/4분기에 출생아수는 전년동기대비 79.3%가 늘어난 52명으로, 전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의 인구정책이 전국적인 지방소멸대응 모범사례로 우뚝 선 가운데, 강진원 군수는 민선8기 후반 인구소멸대응 정책 키워드로 ‘청년 지원’을 내놓아 다시한번 전국적인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강진원 군수는 군에서 창업에 성공한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의 성공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빈틈없는 청년 정책을 군정 운영에 반영하고자 추진됐으며, 민선8기 상반기에 주력했던 ‘주거+일자리+교육’에 후반기에는 ‘청년 공유주거+양성교육+창업+결혼’을 더해 또한번 강진 인구정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이날 먼저 군동면에 자리잡은 김시온 대표의 ‘하이홉스’ 목공예 공방을 방문한 강 군수는 지역민들에게 목공예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김 대표와 청년이 원하는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문화재 수리 기능자 대목수이자 목재 교육 전문가인 김 대표는 2020년 귀촌해 연 1억 5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어 역시 군동면에서 절화수국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8일, 강진아트홀에서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건강 100세 행복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연극, 건강 강좌, 건강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진군은 65세 이상 노년 인구가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 구조로, 군은 지금까지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건강 사업을 펼쳐왔다. 군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스마트 복지회관 영상 플랫폼을 통한 근력 강화 운동, 모바일 헬스케어, 원격협진,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키오스크 사용방법 교육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사업에 활용 중으로 즐거운 노년을 위해 친절한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 군민 대상 모바일앱을 활용한 건강 걷기를 추진해, 걷기 붐을 일으켜 일상에서 가장 쉽고 효과적인 걷기를 통해, 우울감 예방과 비만, 관절염,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진군의 걷기 실천율은 ‘22년 29.7%, ’23년 3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은 지난 6월 18일 의회 회의실에서 ‘동함평일반산업단지 활성화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모정환 도의원, 동함평산단입주기업협의회, 전남도ㆍ함평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단 입주기업의 현황과 고충, 관련 제도개선에 대한 요구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토로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수입ㆍ수출 전략 마련, ▲인구소멸의 지역적 한계에 따른 근로자 고용 등의 고충, ▲복합용지로의 용도 변경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모정환 의원은 “함평의 발전을 위해 기업가 정신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동함평산단입주기업협의회 대표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활동을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전남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불편한 사항은 예산확보를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다각적이고 활발한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내 산단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례 제정으로 스마트도시 조성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시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기술을 활용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혁신산업 투자를 유인하고 지식집약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남에는 목포시와 해남군에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추진중이지만, 둘 이상의 시ㆍ군을 대상으로 하는 광역단위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 우리나라는 수도권으로의 인구집중으로 인해 지역 간 격차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지방 도시는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조례를 대표발의 한 신민호 의원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지역 간 불균형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는 전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연계 스마트도시 구축이 필요하다.”며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전남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일상 구현과 도농간 문제 해결, 지역의 산업 경쟁력 향상과 전남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