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명수 위원장은 지난 18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전국 광역자치단체 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최명수 위원장은 제12대 의회에 '전라남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안', '전라남도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고령자 금융피해 방지법 제정 촉구 건의안',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조속 처리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8건을 대표 발의해 안전건설소방과 농축수산 분야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12대 전반2기 예결위원장으로서 열악한 세수 여건으로 인한 건전 재정 운영 기조 속에서도 ‘비료 가격 안정지원사업’,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학교 식품비 지원사업’, ‘전남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예산을 증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해 '안녕'이라는 의미로 손을 흔드는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이병노 군수는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글과 사진 및 동영상을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이병노 군수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공공기관부터 먼저 실천하고 군민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와 자원절약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은 지난 6월 4일 열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건설교통국 소관 2023회계년도 결산 심사에서 ‘남평~화순간 국지도 55호선 확포장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도록 강력히 주문했다. 남평과 화순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55호선구간은 당초 2023년 준공 예정이었지만, 화물운수업체 파업으로 인한 공자재 부족, 건설사의 법정 관리 문제 등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임지락 의원은 “기존 도로는 야간에 시인성이 매우 낮고, 굴곡과 경사가 심해 비가 오거나 눈이 올 경우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며, “공사가 장기화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생활 환경 침해도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으로, 조속한 준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독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남평~화순 구간 준공을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이 18일 목포소방서를 방문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점검을 점검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이란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 하도록 신호를 제어해 주는 역할을 한다. 전남도에는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지역 주요 정체 구간 교차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요 도로인 목포소방서 ~ 연동광장(왕복, L=8.4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오 본부장은 지휘차량에 직접 탑승해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집중돼 긴급차량 출동 시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결과 속도개선 및 통과시간이 단축되며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오승훈 본부장은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조건이다”며 “우선신호시스템 운영에 따른 일시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더라도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웃해 있는 두 개의 작은학교 학생들이 한곳에 모여 교육활동을 펼친다. 마을 천변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관찰하고, 고장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댄다. 공동수업 후에는 함께 급식을 먹으며 활동 소감도 나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편성․운영하는 ‘2024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지원에 팔을 걷었다. 올해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교는 53개 학교다. 예체능 및 토의․토론 수업 등 학생 수가 적어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초등학교들이 협력해, 창의적 체험활동은 물론 온․오프라인 교과 공동수업을 이어 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영암의 미암초등학교와 학산초등학교는 학년․주제별로 공동수업을 진행하는 ‘미학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두 학교 교명에서 한 글자씩 딴 어울림의 ‘미학 공동교육과정은 배움의 날․어울림의 날․생태의 날 등 세부 실행 계획별로 올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운영된다. ‘미학’ 공동교육과정의 큰 주제는 △ 유기농 논 생태계 탐험 △ 우리들의 고장 문화유산 답사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이 행복한 안전 전남’ 실현을 위해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각 경찰서와 시군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1일까지 보름여간 7개 권역별 찾아가는 자치경찰 현장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제 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과 시군 공무원의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치경찰제 제도 및 도입 경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 시군 치안협력 방안, 자치경찰위원회 예산 편성 절차 등 제도 전반에 관한 것이다. 제도 개선을 위해 현장 의견도 수렴한다.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 및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자치경찰 사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질의 답변을 갖는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 업무 추진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경찰관에 대해 ‘이달의 우수 자치경찰’ 유공자 시상식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자치경찰 사무담당 공무원에게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양질의 치안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외국인주민 친화적 의료환경 조성 방안 모색을 위한 ‘전남 외국인주민 의료 지원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지난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했다. 외국인주민 의료 지원 실무협의체는 지역 기반의 민·관·학 협력을 통한 외국인주민 의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 전남도의사회,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동신대학교, 동아보건대학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등 18개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참여 기관별 외국인주민 의료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외국인주민 친화형 의료기관 지정 ▲의료 통번역 지원 ▲외국인 근로자 결핵 검진 ▲외국인주민 보건교육 등을 논의했다. 특히 언어 제약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주민의 의료 접근성 제고 방안으로, 2025년 1월 개소 목표로 추진 중인 ‘전라남도 외국인주민 종합지원 콜센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컸다. 콜센터와 연계한 화상상담, 찾아가는 방문 진료, 통·번역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실무협의체는 지속적 협의를 통해 협력기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남도의 건강하고 풍부한 음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9일(현지 시간) 홍콩 현지 시티수퍼 코즈웨이베이에서 남도음식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홍콩 현지 쿠킹쇼는 수협중앙회 홍콩무역지원센터의 도움으로, 홍콩 현지 문화예술계 인사와 현지 유명 요리사, 인플루언서 등 50여 명을 초청해 현지 미슐랭 셰프들이 남도음식을 활용해 다국적 요리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계에서 유일한 김밥, 비빔밥으로 미쉐린 셰프로 8회 등극한 유은하(Kelly’s Cape Bop 대표) 씨는 전남의 한우, 전복, 김을 활용한 남도김밥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남도 광역브랜드 ‘녹색한우’를 활용한 김밥 만들기 재료를 공수하기 위해, 셰프가 나주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직접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한우 홍콩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3년간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을 수출도축장 및 가공장으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한 결과 홍콩 정부로부터 올해 2월 등록 완료 통보를 받았다. 이번 쿠킹쇼를 통해 홍콩으로의 첫 직접수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했고, 이는 녹색 한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소득 기준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강화와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소득기준 확대로 5천600명이 추가로 지원을 받게 돼 올해 치매치료비 지원 대상은 총 2만 9천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해야 치료비를 신청할 수 있다. 등록된 치매환자는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 처방이 기재된 약제비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당해연도에 청구하면 지원금을 받게 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치매치료비 지원 확대는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함으로써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악화를 방지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이라며 “치매 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치매안심마을 확대 등 다양한 치매정책을 강화해 치매 어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19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119구급차 올바른 이용”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응급환자의 신고에 따른 소방력 공백으로 응급환자 이송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도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비응급환자란 단순 치통환자, 단순감기환자(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 제외), 단순 타박상환자, 단순주취자, 만성질환자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등이다. 또 구급대원은 환자의 중증도와 응급의료 정보를 고려하여 최적의 이송병원을 선정하고 있는만큼 구급대원의 이송병원 선정을 존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질병 발생 시 119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안내와 구급대원 폭행 엄정 대응 관련 사항도 안내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데에 중점을 두며 진행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바쁜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찾아가는 한방클리닉을 진행했다. 함평군청 1층 복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금연‧절주상담 및 검사는 물론, 한방의사를 파견해 직장인 근골격계 질환치료 등 직장인 맞춤형 상담과 시술을 추진했다. 또한 폐기능검사, 음주위험 체질감사와 함께 VDT증후군, 허리 디스크, 거북목, 두통 등 직장인 만성질환에 대한 한방관련 상담도 병행해 이뤄졌다. 이날 건강한 여름 직장생활을 위한 한방클리닉에는 군청 직원과 민원인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한 군청 직원은 ”바쁜 직장생활로 병원 한번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클리닉을 운영해 주셔서 너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여름나기 한방클리닉처럼 바쁜 직장인의 필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과 처방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난 5월부터 한전MCS(주) 장흥지점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검침원들이 10개 읍·면 곳곳을 돌아다니며 안부살피기를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과 한전MCS(주) 장흥지점은 지난 3월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검침원들은 위기 징후를 신속하게 지자체에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한전MCS(주) 장흥지점에 안부살피기 대상자 20가구를 추천하여 정기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검침원의 활동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정·등록하여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공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고독사 위험 등을 막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경찰청은 6월 19일 전남경찰청 남도마루에서 전남경찰 지휘부, 도경찰청 및 22개 경찰서 협의회장 등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전남청 경찰발전협의회 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연합회원 2명에 대한 위촉식과 ’24년 상반기 경찰발전협의회 활동 우수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경찰청은 치안파트너와의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및 대처요령, ‘봄봄봄 지원단’ 추진성과, 상반기 경찰발전협의회 주요 활동사항 등에 대해 발표하고 회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전남경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봄봄봄 지원단’은 현재까지 기금 1억2천5백만 원을 확보하여 범죄피해자, 사회적 약자 등 총 156세대 196건을 지원함으로써 범죄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고, 도경찰청과 순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에서는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스마트 태그’ 300개를 구입하여 각 경찰서에 배부했는데, 지난 4월 순천에서 발생한 실종 치매노인을 스마트태그를 활용하여 발생 1시간 만에 조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국립장흥호국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9일 장흥군청에서 국가보훈부, 장흥군과 실시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은 앞으로 장흥읍 금산리 일원에 조성되는 국립장흥호국원이 국가유공자에게는 최고의 예우를 갖춘 안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가족과 방문객에게는 추모와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협력키로 했다. 국가보훈부는 국립장흥호국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장흥군과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기반시설 구축과 개별법령상 규제 해제 등에 적극 노력하고, 장흥군은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와 기반 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 국립장흥호국원은 2029년까지 국비 497억 원을 투입해 2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2025년까지 설계, 인허가 용역, 토지보상을 걸쳐 2026년 착공, 2029년 하반기 개원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국가 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최고의 예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19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화순생명사회포럼 주관으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 ‘지방시대 화순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특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결과 발표를 이달 말로 예고한 가운데, 화순생명사회포럼 활동의 일환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화순 유치와 지방 발전 전략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생명사회로 전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새로운 지방시대에 발맞춰 화순이 나아가야 할 역할과 선제적 대응 전략”을 제시했으며, 특히 ‘전남(화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가 지방균형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전라남도의회 의원(정책분과위원장), 류기준 전라남도의회 의원,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이 함께했으며, 범희승 포럼 위원장, 윤호열 (재)전남바이오진흥원장, 류강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