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이 운영하는 경상남도 일시청소년쉼터가 가정 밖 청소년들의 안전지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상남도 일시청소년쉼터는 2013년 6월 개소 이후 9세에서 24세 가정 밖·위기 청소년을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의·식·주 제공과 상담을 통해 건강하게 가정과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의 가출 장기화를 예방하고 경제·사회적 위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회안전망과 연계해 다양한 정보·기회를 제공하는 등 이들의 안전한 자립도 돕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9월 도비를 지원해 기존 3층이던 쉼터를 4층으로 확장하고 리모델링해, 올해 3월부터는 더 많은 가정 밖 청소년이 쾌적하고 아늑한 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일시청소년쉼터의 공간확장으로 수혜 청소년 수가 지난해 7월 202명에서 올 7월 말 기준 29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5%가 증가했다. 갈 곳 없는 가정 밖·위기청소년에 대한 보호체계 강화뿐만 아니라, 쉼터 입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시설이용 97.4% △운영프로그램 96.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4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해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진행하고 ‘2024 K-관광 로드쇼 in 타이베이’에 참가해 경남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해외 현장 마케팅을 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대만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진행하여 방한상품을 운영하는 3개 여행사(콜라여행사, 보마여행사, 련상국제종합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남 체류형 관광상품 판매 및 유치를 위한 단체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대만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 지사를 방문하여 KKDAY(글로벌 OTA)를 활용한 FIT 대상 상품개발과 대만 예능 프로그램의 경남 촬영 지원 등 공동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에어부산과 티웨이 항공 대만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한-대만 항공 동향 및 김해공항 입국 대만관광객 추세 등 공유했으며 티웨이 지사와는 팸투어 공동추진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KTO 주관으로 대만 타이베이 화산1914에서 열린 ‘2024 K-관광 로드쇼 in 타이베이’에 참가해 경남관광의 다양한 매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을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제도’는 공연·전시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우수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를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해 육성하는 제도로, 지정되면 기부금을 공개 모집할 수 있고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 당시 도내에 소재지를 두고 사업자로 등록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①도 또는 도내 시군이 설치하거나 설립한 공연장 또는 예술단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②미술,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사진과 관련된 전시, 공연, 기획, 작품 제작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③공연, 전시시설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등이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경상남도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경상남도공고 제2024-1427호) 지정 심사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조직과 인력 운영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1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도민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시외버스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외버스 운수업체 특별점검은 경상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수종사자 관리, 차량 관리, 사고대처 매뉴얼 정비, 교통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 교통안전 전반에 관해 점검한다. 특히 귀성객 등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 엔진오일, 냉각수, 펜벨트 장력·손상 여부, 제동장치, 전기배선 등 차량 관리 상태와 운행 전‧후 차량안전점검기록부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차량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보완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법규 위반 등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추석 연휴 중 많은 귀성객들이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만큼 시외버스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경남 관광 숏폼 공모전’의 수상작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도민참여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숏폼(Short-form)은 길이가 짧은 형태의 영상 콘텐츠를 뜻하는 단어로서 이번 숏폼 공모전은 경남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으며,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68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적격여부 심사(2024년 촬영작 등)와 2차 전문가심사(대중성, 활용 가능성, 주제 부합성 등)를 거쳐 16개 작품이 선정됐고, 선정된 16개 작품을 대상으로 도민들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참여 방법은 도민참여 플랫폼에서 1인 2개까지 마음에 드는 숏폼을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해당 결과를 반영한 최종 수상작(8개▴대상1▴최우수1▴우수2▴장려4)은 10월 중 경남관광재단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황희곤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영상이 후보에 올랐다”면서, “경남 관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객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도 및 전 시군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전 시군은 산불예방‧진화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헬기‧인력구성 등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오성윤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산불 없는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주의해 주시고, 산불을 목격한 경우 시군 상황실이나 119에 즉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산불 발생은 없으나 소각 행위 등에 따른 산 연접지 화재 신고는 46건에 달해 화재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상도는 추석 연휴기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LSD),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 경기 김포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데 이어 이튿날 경기 이천시 젖소 사육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는 등 제1종 가축전염병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가을철은 영농활동과 입산객 증가, 야생멧돼지 수가 급증하는 시기로 야산의 오염된 ASF 바이러스가 양돈농장으로 유입될 수 있고, 추석 명절에는 사람과 차량의 많은 이동과 맞물려 가축질병 발생 위험률이 높아진다. 경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축산농장 방역실태 점검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 일제소독 ▴귀성객, 축산농가 대상 홍보 실시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 첫째, 상대적으로 방역관리가 취약한 영농병행 농가, 발생 시도 인접지역 농장 등에 대하여 방역상황을 점검하여 미흡사항은 신속히 보완할 계획으로 타 시도에서 들어오는 축산차량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의 하반기 사업집행 실적을 높이기 위해 9월 한 달간 직접 찾아가는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서비스 및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심리 지원, 식사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합천군에는 6개 서비스 제공 기관이 있으며, 추후 읍·면사무소에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안내 창구를 설치해 행정기관을 방문한 주민이 서비스 이용 신청과 연계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거점 병원 퇴원 환자와의 연계를 통한 이용자 발굴 체계도 마련하여 이용자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찾아가는 대상자 발굴 및 홍보의 첫 단계로 9일 지역자활센터 작업장을 방문해 사업 안내와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관심 있는 대상자에게 1:1 상담 및 현장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김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2일 국립국악원 초청공연 ‘유네스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우리 춤’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이 ‘2024 국악을 국민속으로’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경남 지역에서는 창녕군을 포함한 2곳이 선정됐다. 공연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처용무’, ‘아리랑’, ‘태평가’, ‘판굿’등 국립국악 단원들이 수준 높은 우리의 문화예술 작품을 공연한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전통문화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국악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 단원들의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공연 추진 배경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부곡온천에서 체류하며 좋은 공연을 펼치게 될 국립국악원 단원들을 환영한다”라며, “우리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 문화경기 활성화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9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28명과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행정 10명, 세무 1명, 전산 1명, 사회복지 2명, 공업(전기) 3명, 농업 4명, 녹지 1명, 보건 1명, 의료기술 1명, 간호 1명, 환경 2명, 시설(지적) 1명으로 총 12개 직렬, 28명이다.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을 통해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본청, 사업소, 읍면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대민 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 공무원으로서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며, “특히 친절행정과 소통행정으로 군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범적인 공직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9일 지역자율방재단 월례회의에 참석해 각종 재난 대응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임원들을 격려했다.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월례회에서는 자율방재단의 혹서기 활동 결과를 돌아보고, 가을·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활동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이군식 자율방재단장은 ‘우리 동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일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시설물을 점검함으로써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례 없는 장기간 폭염 특보로 시민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 보호에 애써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격려하며, “가을·겨울철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제66조 및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2006년 지역을 잘 아는 시민들로 결성됐으며, 현재 562명의 단원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9일 신진주 역세권 내‘어사소하천 둘레 산책길 조성공사’사업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산책로 조성공사 사업지는 어사천 내 산책로의 일부구간이 연결되지 않아 시민들의 보행노선 개선 요구가 있었던 구간이다. 시는 어사천 내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폭 2m, 총 길이 578m의 산책로 및 보행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데시앙과 단독주택 용지 사이의 단절된 산책로 158m를 먼저 개설하고, 향후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여 맞은편 구간의 산책로 420m를 조성하여 보다 나은 정주여건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어사천 내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변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불편사항을 잘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9일 ‘진주창업지원센터’ 2층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진주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관계자 10여 명과 9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데이트는 지난달 12일 개소한 ‘진주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 대표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들을 공유하고, 진주시의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입주 기업가들은 각자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향후 진주시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진주시는 기업 성장을 위한 직접 지원부터 제도 개선까지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제조업에만 한정 지원하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소프트웨어산업 분야까지 확대하고,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기술개발 장비사용료 지원, 세라믹 융복합 상용화 촉진사업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참석한 한 입주 기업가는 “창업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공간이나 자금 등의 문제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시에서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모집 절차를 통해 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모두가 행복한 산청! 가을밤의 세레나데’ 주제로 CWNU 윈드오케스트라가 무대를 펼친다. 서재창 서울대학교 교수의 지휘로 웅장한 사운드, 섬세한 음악적 해석과 열정적인 연주가 이뤄진다. 또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럼펫 연주자 박경렬이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선율을 전한다. 소프라노 백혜정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천공의 성 라퓨타 OST’, ‘미션임파서블 테마곡’, ‘명성황후 OST’, ‘이문세 메들리’외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은 지역 주민들이 쉽고 가깝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9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군청을 찾아 소고기(육우)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육우 우수성 홍보와 소비 촉진 등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정용범 대의원장 추천으로 이뤄졌다. 전달받은 소고기(2500만원 상당)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1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전국의 다양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정용범 대의원장의 요청에 의해 기탁이 이뤄진 만큼 육우 사육에 대해서 산청군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소외계층에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며 “육우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