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농협과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호라산 밀 생산단지 조성사업’이 첫 수확으로 이어졌다. 호라산 밀은 일반 밀보다 영양 밀도가 높고 섬유질이 풍부하다.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슈퍼푸드’라 불린다. 농가 입장에서는 콩, 가루쌀과 이모작이 가능한 데다 재배 면적 당 생산량 및 수매 가격까지 높아 소득 창출에 여러모로 이롭다. 황룡농협과 손잡고 호라산 밀 생산단지를 조성한 장성군은 그간 △종자 공급 △밀 전용 비료 △병충해 방제 △수확 대행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11농가 28헥타르(ha) 재배 규모를 갖추고 이번에 첫 수확을 맞이하게 됐다. 수확한 호라산 밀은 제주도 함덕농협이 수매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황룡면 신호리 161-16번지 일원 호라산 밀 수확 현장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쌀값 하락으로 농가 근심이 큰 가운데 호라산 밀 시범 생산에 성공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소득 작목 육성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4일 민선8기 2년차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각 실과소 부서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역점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하는 자리였다. 함평군은 민선8기 2년간의 10대 주요성과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발표,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의 유치, ▲함평명소의 전국 대표 관광지 선정, ▲호남권 최초 독립적인 감염병 관리센터 개소, ▲전국 최초, 대학생 전액장학금 지원 ▲ 신광면 행정·복지 거점 인프라 확충 ▲ 미래 축산업 육성 위한 획기적 인프라 확충, ▲대한민국 국향대전 최우수 축제 선정, ▲농식품부↔함평군 농촌협약 체결, ▲전국 지자체 청렴도평가 2등급 달성을 꼽았다. 남은 하반기에 추진할 역점과제로는 ▲미래 융복합 첨단 신도시 조성 등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첨단산업도시 건설,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 등 문화·스포츠·관광이 어우러진 치유·힐링벨트 구축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AI 첨단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등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는 24일 영암군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근로·정착 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국인 고용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생활하는 고용 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정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조선업체 등 18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전남의 외국인 지원정책과 기업별 외국인 고용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안정적인 인력 공급 ▲주거지원 ▲한국어 교육 운영 ▲통·번역 지원 등 근로·정착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특히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위해 지역 산업에 맞는 인력 관리시스템 구축, 숙련기능인력(E-7-4) 전환 제도 개선, 외국인 근로자 숙소 제공 등 현장의 목소리도 수렴했다. 전남도는 올해 8월부터 추진하는 ‘산업수요 대응 외국인·기업체 실태조사 및 전남형 이민정책 모델 발굴 용역’에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산업별 외국인력 공급·관리 방안, 외국인 유입-정착-통합 방안, 중장기 정주화 방안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전라남도 디지털 성범죄 도민감시단’ 출범식을 갖고, 수행기관으로 순천여성인권지원센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불법 성매매 광고가 성행하고 있으며, 특히 10~20대를 중심으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디지털 성범죄 방지와 예방을 위한 적극적 대응조치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전남도는 도내 거주자로 본인 소유 계정과 디지털 정보의 검색 및 활용에 유능한 인재 5명을 디지털 성범죄 도민감시단원으로 선정했다. 감시단은 7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온라인상에서 불법적인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및 디지털 성범죄 관련 콘텐츠 및 불법·유해사이트를 감시하고, 불법 촬영 게시물, 불법적 개인정보 유출 게시물을 찾아 신고하는 것이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도민감시단의 출범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첫 발걸음”이라며 “목포와 순천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와 지역 대학 간 소통 및 협력을 통한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남도대학교육발전협의회가 24일 씨원리조트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남도대학교육발전협의회는 전남도와 지역 19개 대학의 기획처장 등으로 구성됐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협의회의 실무위원회로서 도와 대학 간 소통과 상호 이해 및 협력 증진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제도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취업 및 진로에 대한 시책도 적극 발굴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출범식과 2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출범식에는 전남도 관계자와 각 대학의 기획처장이 참석해 협의회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대학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부에서는 협의회 회원뿐 아니라 시군 교육업무 담당자와 전남의 연구혁신기관 종사자 등 70여 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는 24일 제260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나주시 하반기 업무계획 청취 및 시정질의,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조례안 등 54건 처리했다. 특히,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10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해 71건의 질문을 했다.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행정·복지 13건, 안전도시건설 25건, 문화관광환경 11건, 교육·체육·에너지·일자리 14건, 농업 8건 등이다. 또한,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최정기 의원 대표발의)’, ‘채해병 특검법 수용 촉구 건의안(조영미·한형철·최문환의원 공동발의)’, ‘남평읍 지석천 퇴적토 준설 촉구 건의안(김해원 의원 대표발의)’, ‘농민공익수당 법령 제정 촉구 건의안(김관용 의원 대표발의)’ 4건도 처리했다. 이상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담은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소수국가 결혼이민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태국·몽골·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이민여성 3명과 통역 지원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순군은 2023년 1월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자를 공무원으로 채용하여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담, 통번역, 복지서비스 연계 및 각종 시책 홍보 등을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태국·몽골·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이민여성들과 통역 지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소수국가 출신 결혼이민 가족들에게도 행정업무, 학교 상담 등의 통역을 지원하여 위기상황 등 각종 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관내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다문화가족들에게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수국가 출신 다문화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든 형태의 가족이 공존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내수면 생태계 자원증대와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위해 24일 순천시 등 16개 시군, 16개 공공용수면에 메기 3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초부터 내수면 우량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메기 서식에 적합한 조건을 갖춘 16개 수면을 방류 장소로 선정했으며, 방류 메기는 전염병 검사를 마친 크기 6cm 이상의 건강한 메기 치어만 선별됐다. 메기는 물살이 느린 강 중·하류에서 서식하면서 물이 깨끗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는 적응력을 갖고 있다. 배스, 불루길 등 외래어종 퇴치에 효과적인 천적 어종으로 수산자원 회복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방류한 메기가 생소한 서식 환경에 적응하도록 방류수역 주변에 포획 금지기간 설정, 오염행위 근절, 어구제한, 불법어업 단속 등 필요한 수산자원 보호 조치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김충남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수산자원 증강,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은 24일 본관 2층 다산홀에서 도민과 교육생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2024년 제1회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비움과 채움이 있는 힐링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려 관객에게 음악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기를 불어넣었다. 지역 예술인과 음악가가 참여해 클래식(악기연주), 팝,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교육생이 직접 참여하는 등 기존 음악회와 차별점을 뒀으며 ▲오프닝밴드(재즈밴드) ▲청년버스킹 공연(4개 팀) ▲교육생 재능공연 순으로 펼쳐졌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풍성한 음악과 관객의 열띤 호응 속에서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울림의 축제였다”며 “인재개발원에서 색다른 문화 체험을 하게 되니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추억창고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연화 원장은 “힐링음악회는 지역 예술인이 창의성과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고 그 현장에 도민(교육생)이 함께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생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열린 인재개발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록으로 보는 남도 종가 음식문화의 우수성’를 주제로 ‘제8회 전남종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종가회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음식보 기증자인 홍명석 종손을 비롯한 전남 종가회원과 영남 종가회원, 학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종가 음식문화 기록 자료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백두현 경북대 명예교수의 기조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첫 주제발표자인 박채린 세계김치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음식보(飮食譜)의 탄생과 전승 및 발견’을 주제로 음식보의 필자와 가문 구성과 특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송지혜 국립금오공대 교수의 ‘음식보(飮食譜)의 언어학적 이해’, 정혜경 호서대 명예교수의 ‘타 한글 음식서와 음식보 수록 음식의 비교문화사적 연구’ 등 음식보 연구 주제 발표와 김홍렬 청주대 교수의 ‘기록과 실체를 통해 본 전남 종가 음식문화 계승 현황 및 과제’가 차례로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신말식 전남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서해숙 남도학연구소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복지기동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힐링캠프는 오는 27일,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120명의 기동대원이 참여한다. 지난해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이어 올해는 휴식과 소통이 있는 맞춤형 해양 치유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지난 6년간의 성과와 우수활동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사전 행사로 시작된다. 1부는 해양치유센터에서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 처방에 따른 치유프로그램을 이용하고, 2부에서는 22개 시군 특화사업과 우수활동 사례 공유, 기동대원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출범해 현재는 4천700여 명의 복지기동대원이 22개 시군 모든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생계가 어려운 일반도민까지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1년 제3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우수사례(행안부), 2022년 제1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 호남원예고에서 22개 교육지원청 고입 전형 담당 장학사 및 진로코디네이터 대상으로 ‘2025 고입 전형 안내 및 직업교육 설명회’를 진행했다. ‘먼저 찾은 꿈, 먼저 찾은 길’을 주제로 한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고입 전형을 안내하고, 전남 직업계고의 전문적․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 2025 전라남도 고입전형 안내 △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 △ 고졸 취업 우수 사례 나눔 △ 지역청 별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과 연계한 고입 지원 방안 △ 전남 직업교육 홍보단 인력풀 제공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만 19세에 9급 공무원이 돼 전남도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주무관이 취업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중학교 시절에 평범했던 제가 특성화고를 선택해, 일찍부터 진로에 맞춘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되는 직업계고가 많이 홍보돼 일찍 꿈을 찾아가는 학생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 대구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지역 중심의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센터장, 장학사 등 50여 명이 참여해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정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어 대구특수교육원,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 중점 특수고등학교인 대구이룸고등학교, 예술 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를 방문해 지역의 특성에 맞게 운영된 우수 프로그램들을 공유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우리 전남만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특수성을 살려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진로·직업 지원의 중심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류와 소통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0일 ㈜남양산업(대표 이봉권)은 영광군에 현금 100만 원을 기탁하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광군이 함께 추진 중인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남양산업은 홍농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이 번 뿐만 아니라 2021년 5백만 원, 2022년 7백만 원, 2023년 1백만 원, 2024년 1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산업 관계자는“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많은 분이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어려운 여건에서도 해마다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선행을 실천하는 이봉권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이 많은 군민에게 전해져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경제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지원 및 기후 위기로 인한 폭염 등 사회적 위험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 '나주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회'는 21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글로벌세미나실에서 선진지 견학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나주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회'는 김강정의원을 대표로 신재생에너지 설비 체험 시설이 구축된 ‘나주형 에너지 프로슈머 공유경제 마을 리빙랩‘ 및 국내·외 에너지 자립마을 우수사례 분석을 통해 나주의 지역적 여건 및 특성에 적합한 RE100 기반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및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선진지견학은 지난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유럽 독일·덴마크·스웨덴·프랑스에서 실시됐으며,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선진지 견학에 함께 참여한 나주시청 미래전략산업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주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회'는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주거단지 인근 폐기물 처리시설 조성 ▲바이오가스 에너지 활용 ▲원자력발전에서 친환경에너지(풍력발전) 전환 ▲자연수로가 반영된 도시계획을 통한 도심 열섬효과 해결 ▲마을공동체 중심의 에너지 자립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선진 사례 탐방 결과를 공유하고 나주시 접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