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이 25일 전라남도교육청 5층 비즈니스실에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객원교수를 위촉하고,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운영의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은 기후·환경·평화·빈곤·외교 등 국제사회의 문제를 나와 우리의 문제로 인식하고,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공생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젝트이다. 지난 2월 출범한 ‘전남학생외교단’을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로 확대·개편한 것이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이에 따라 공공외교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위해 객원 교수 1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객원교수는 ▲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국제 청소년 교육·문화) ▲ 남재철 제12대 기상청장(기후위기) ▲ 김완중 전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공공외교) ▲ 고형권 전 주OECD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국제경제) ▲ 김희남 SBS 보도본부 국장(국제평화) ▲김현종 전 육군 제5군단장(국가안보) ▲ 문현철 호남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민간외교) ▲ 이주태 남북하나재단 사무총장(통일외교) ▲ 오수현 독일 연방공화국 헤센주 변호사(유럽지역 청소년 교류) ▲ 브리트니 클락 미국 뉴욕주 변호사(미국지역 청소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연일 무더운 날씨와 기후변화로 모기의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 방역을 실시한다. 드론 방역은 함평엑스포공원, 함평천 주변 숲, 산책로 등 차량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의 방역 활동을 수행한다. 군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엑스포공원, 습지 등 취약지역에 드론을 활용해 주 2회 환경친화적인 약품을 살포한다. 또한,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 모기퇴치를 위한 무인해충제거기를 추가 설치 및 정화조, 하수구 등 약품투입 방식의 유충구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상익 군수는 “기후변화와 해외 입국자 증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외래 유충이 늘어남에 따라 신속하고 선진화된 방역이 필요하다”며 “엑스포공원, 습지, 산책로, 아파트 등에 드론을 활용한 촘촘한 방역 활동을 전개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4일 함평군 평생학습관에서 시설직(토목, 도시계획, 방재) 공무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건설사업 및 관련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기술정보와 업무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특히 신규직 공무원들에게 분야별 폭넓은 지식 전수를 통한 완벽한 공사 추진으로 기술인으로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설 관련분야 교육뿐 아니라 재난 발생에 따른 적절한 상황관리를 위한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 교육을 실시, 건설분야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다양한 업무 능력 제고에도 힘썼다. 연찬회 참석자들은 도로, 도시계획, 재해예방, 하천 등 분야별 교육 및 기술교류 토의 등과 아울러,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청렴하고 신뢰받는 건설 문화를 정착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토목분야 공무원들이 사명감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노력하겠다”며 “전문 기술 습득을 위한 분야별 직무 교육과 현장 견학 등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24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민・관・산・학 협력단 실무협의회 위원, 기금사업 추진 부서장 및 실무팀장,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용역 수행기관의 최종 보고에 이어 전남 테크노파크의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공모사업 예비 선정 기획 컨설팅 결과를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투자계획서에는 주민 의견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3가지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청년 창농업 일자리 육성 및 자립 지원, 거점형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 지역 기반 교육생태계 조성이 그 핵심이다. 특히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곡성형 인구활력 밸류체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곡성군은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행정안전부 2회, 전남연구원 1회 등 총 3회의 컨설팅을 받았으며, 26일 최종 투자계획서를 전라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연구회 시즌 Ⅱ’는 지난 6월 21일, 12시,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차 e-브라운 백 세미나(e-Brown Bag Seminar)’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연구회 회원인 황광민, 최문환, 홍영섭, 최정기 의원과 나주시의회 이상만 의장을 비롯해,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한국에너지공대 한상철 연구처장 및 관계자, 그리고 나주시 부시장 등 시청 공무원, 일반 시민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총 7회에 걸쳐 계획된 에너지-브라운 백 세미나 중 첫 번째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에너지공대 문승일 교수가 “분산에너지 시대 나주시 기회와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분산에너지 시대의 주인공,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위해 나주시와 한국에너지공대 같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강조했다.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에너지공대 한상철 연구처장은 “오늘 세미나는 1년 6개월 전부터 연구회 대표인 김철민 의원님과 논의하고 계획한 결과다”며, “지금은 꿈으로써만 그리는 에너지 허브도시지만 조만간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5일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군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번영을 다짐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군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참전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인사 말씀,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참전용사 여러분의 헌신에 충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가슴에 자부심과 긍지를 꽃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지원을 통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와 유족들이 명예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 안전망을 강화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세대별, 분야별 의견을 반영하고자 공개모집 및 읍․면 추천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20명을 위촉했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앞으로 2년 동안 ▲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문제 인식 및 의견 수집 ▲ 고령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 지원 ▲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사항 관련 모니터링 실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이훈희 한국정책경영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구례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필요성과 이해, 모니터단 활동 방향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순호 군수는“어르신들은 물론 모든 세대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구례형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 역점 시책사업’인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 주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군은 올해 작년 대비 5개 마을이 증가한 50개소를 선정했다. 2년차 49개소, 3년차 45개소를 포함한 총 144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매년 500만원씩 3년간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우수 으뜸마을에 대해서는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주민들은 마을 담장에 벽화 그리기, 마을 입구 및 공원 등에 꽃밭 조성, 문패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주민들이 내가 사는 마을을 내 손으로 직접 가꾸는 데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마을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가 나아가 장흥군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이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울시 지역자원 연계형 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 제6기 청년 창업팀을 대상으로 지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장흥군 지역 캠프는 1일차 간담회, 2일차 지역 현장 방문으로 구성됐다. 24일 열린 간담회는 김성 장흥군수, 서울 청년 창업팀 6팀 13명과 지역 멘토 역할을 할 지역 파트너 9명, 서울시 및 장흥군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원을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청년 창업가 대상 인큐베이팅 시스템이다. 장흥군은 청년 창업팀에 임시 체류 및 사무공간 제공, 다가오는 제17회 정남진장흥물축제 홍보 부스 배정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우수 청년 창업팀으로 선정된 창업팀이 장흥군에 전입 및 사업장 개설 시 서울시 3단계 후속지원금과 동일한 금액 지원, 현재 조성 중인 창업지원 플랫폼 준공 시 활동공간 제공 등 후속 지원도 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 창업팀은 장흥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최근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10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투자협약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투자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업들이 투자를 실현하면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분양률은 현재 68.3%에서 75.8%로 가파르게 상승할 전망이다. 10개 기업은 (유)바다마마, ㈜제이엠바이오, 더K, ㈜황금빛, 건강해, ㈜지에프팜호남, ㈜오니커스, ㈜인트리아스마트팜, 야긴건설, 젓가락스테이크굽다㈜다. 투자협약 규모는 총 90,535㎡, 543억 원으로 알려졌다. 시설이 완공되면 398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유)바다마마는 7,890㎡(2,387평) 부지에 72억원을 투자하여 전남 최초 원격제어가 가능한 신 가공 기술을 이용한 알굴, 매생이 밀키트 제조 공장을 신설한다. ㈜제이엠바이오은 29,752㎡(9,000평) 부지에 130억원을 투자하여 사료를 20% 줄이고 폐사율을 60% 줄이는 축산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함평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6.25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함평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석해 우리의 소원 노래합창과 노병님께 드리는 편지글 낭독을 시작으로 제복 입혀드리기, 국민의례, 기념사 및 격려사, 6.25노래 제창, 참전용사 노병께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74년 전 자유수호의 최일선에 섰던 6·25참전 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는 노병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미래세대에 전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보훈가족에 대한 위문과 격려를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등 군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호국 안보의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6월 24일 영암군 학산면 신덕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지방도 801호선 영암 학산 교량 개수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이영주 학산면장 및 관계 공무원과 마을 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사업 계획(안) 설명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산면의 교량 2개소(신덕1교, 하암4교)는 하천 상류부보다 통수 단면적이 좁고 병목현상이 발생하여 개수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작년 7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주택이 침수되고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번 교량 개수공사는 손 의원이 주민들의 어려움과 피해 상황을 직접 전라남도에 전달하고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손남일 도의원은 “교량 개수 공사가 차질없이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중등교장협의회 임원단이 6월 24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김대중 교육감을 만나 학교교육 질 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와 김대중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방학 중 학교장 근무 방식(50% 이상 근무)에 대한 검토, 단위학교에서 실시하는 호봉 획정업무의 개선방안 마련, 사립학교의 정원확보와 연수기회 확대 등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전성아 사무국장(병영상고 교장)의 2023년 전남중등교장협의회 사업 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학교교육의 질 제고 방안에 대한 교육감과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중등교장단의 요구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학교 현장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겠다.”면서 “교장 선생님들께서 리더십을 발휘해 학교교육의 질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김병인 회장은 “전남중등교장협의회는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육 발전 및 학생들의 미래를 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중등교장협의회는 ‘2024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4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에 참석하여 2025년도 시장 총회 완도군 개최 및 해양치유산업 등에 대해 알렸다. ‘2024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는 국제 슬로시티 도시 간 교류를 위해 열리며, 올해는 이탈리아 치타 산탄젤로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장 총회에는 국제 슬로시티 연맹 33개국, 297개 도시에서 5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직접 참석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자연환경, 해양치유산업, 특산물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2025년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 때 완도에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슬로시티 시장들에게 초청장을 직접 전달했다. ‘2025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는 내년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내년 총회에는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의 시장 및 슬로시티 네트워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별 네트워크 동향과 신규 슬로시티 도시 인증, 슬로시티 정책 공유 및 발전 방안을 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25일 가거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의 닻을 올렸다.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는 광주교대 최원오 교수와 예비교사들이 직접 섬 지역 소재 학교로 찾아가 섬 이야기를 주제로 글쓰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 가거도초 ▲ 도초초 ▲ 암태초 ▲ 하의초 ▲ 신의초 ▲ 흑산초(이상 신안)와 ▲ 노화북초 ▲노화초 ▲약산초 ▲ 청산초(이상 완도)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글쓰기 뿐만 아니라 ▲ 책으로 읽는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 예술과 함께 즐기는 글쓰기(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작가와 함께하는 섬 이야기(김탁환 작가) 등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융합형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거도초 학생들은 이날 자신들이 살고 있는 섬의 자연생태와 인문환경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글로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들려주는 신기한 과학 이야기를 토대로 자신만의 섬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활동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