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도내 전지 관련(배터리) 제품취급 공장시설 사업장 20개소에 대해 7월 8일까지 약 2주간 특별 안전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 공장화재로 31명(사망 23, 부상 8)의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사사례 재발방지와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중요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위험물 저장·취급 및 안전관리 규정 준수 ▲공장 내부 비상탈출로 2개소 이상 확보 등이다. 또한, 외국인 등 사업장 근로자 안전수칙 등 비상대피요령 교육과 사업장 관계인 주도 점검요령 안전컨설팅도 병행한다. 이에 앞서 전남소방은 24일 본부장 긴급지시를 통해 도내 관련 사업장 관계자 유선점검 및 화재 예방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생산품의 적치 소분, 금속화재 진화에 적응성이 있는 소화제 저장 비치 등 도내 유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월 29일 오전 9시 30분 남악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에서 출발하는 ‘남악 틈틈이 초록숲길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악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여 개최되며 남악 틈새 공간에 조성된 초록숲을 걷고 건강을 위하여 일상 속 틈틈이 걷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걷기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남악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부터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까지 1.7km를 걸으며 대회 전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에서 개회식이 진행된다.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삼향읍 남악리 2635번지 일원 대불선 철도 변 옆 약 2ha 면적에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남악 철도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하며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부터 남악 수변공원에 이르는 3.2km의 남악 외곽 도시숲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남악 11ha 면적에 4개소의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남악소하천과 대죽도 경관배수로를 대상지로 하는 ‘남악하천변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하여 도의원, 보훈단체, 기관·사회단체장, 제1대대 국군장병,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난타 공연과 6․25 보훈 영상물을 시청하고 국민의례,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모범참전유공자 포상, 대회사,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전원 소리모아합창단이 부른 ‘늙은군인의 노래’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겨보게 하는 진한 울림을 주었다. 김산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으로 자유를 지켰고 오늘날 후손들이 누리는 민주주의와 평화와 번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후손들이 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안보의식을 한층 더 높이고 발전시켜 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25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을 기조로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화순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시행으로 한발 앞선 자치행정 역량을 2년 연속 전국에 과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주제 1. - 민선 8기, 2년의 성과 한발 앞선 자치행정 역량 2년 연속 전국에 과시 만원 임대주택,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대표 혁신 사례 전파 민선 8기 지난 2년의 성과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전파되면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과 정책 도입으로 이어지는 정책효과를 발휘했다. 각종 기관평가도 우수한 자치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2023년 정부 합동 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종합 1위에 이어 올해에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82개 군(郡)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혁신 선진지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쌓았다. 화순형 24시 돌봄 어린이집, 자국민 전담 다문화 팀 운영, 마을주치의제도, 화순사평빨래방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보건·보육·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5일 제5기 함평군 청렴명예감사관 회의에서 함평군 청렴슬로건 10건을 선정했다. 함평군은 지난 4월 개최한 “2024년 함평군 청렴슬로건 공모전”의 27개 부서 103건의 청렴슬로건 중 전직원 선호도 조사와 쳥렴명예감사관 평가 등을 거쳐 10건의 청렴슬로건을 최종 선택했다. 선정된 1위 슬로건인 “청탁은 거절, 부패는 사절, 청렴은 사시사철”을 비롯한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슬로건들은 군청과 읍‧면사무소의 ‘청렴계단’을 꾸미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청렴슬로건이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청렴메시지를 전파하고 청렴윤리 실천 의지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청렴슬로건을 다양한 청렴캠페인에 적극 활용해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자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 청렴골든벨이 재미와 의미를 다잡은 청렴 시책으로 공직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도 울려라!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렴골든벨은 퀴즈 서바이벌을 통해 청렴·반부패 법령과 제도, 상식을 배우는 관객체험형 청렴 교육으로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각 부서, 읍·면·동 대표로 200명의 직원이 출전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 대한 4지 선다형 객관식 문제들을 풀었다. 예선 퀴즈는 전 직원이 좌석에서 문제가 나오면 리모컨으로 정답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점 어려워지는 퀴즈 난이도에 따라 8명의 직원이 본선 및 결승에 올라 주관식 문제를 풀어나갔고 공원녹지과 홍지현 주무관이 최후의 1인으로 제3회 청렴골든벨의 주인공이 됐다. 2위는 정책홍보실 최지인 주무관, 3위는 건강증진과 정유선 주무관이 각각 차지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홍지현 주무관은 “청렴골든벨을 준비하며 직무 중 간과하기 쉬운 반부패 법령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와 교육 교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정책 및 사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기관 주요 추진 사업 홍보에 대한 협력 ▲시설·장비 공동 활동에 관한 사항 ▲특별 장학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협약에 따라 초당대학교는 2025년부터 매년 초당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안군민 20명에게 4년간 수업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구 총장은 “신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고 신안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연구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군과 초당대학교가 상호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의회는 6월 25일 제32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별로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거쳐 6월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집행부의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이번 제32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어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안원준, 박용찬, 최춘옥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10건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 13건, 민간위탁 동의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기타 안건 8건, 총 31건의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발의자와 관련 부서의 제안 설명을 듣고 해당 안건이 군정 발전과 군민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는지 내실 있는 질의를 통해 심도 있게 심사하고 의결했다.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 군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에 중점을 두고 달려왔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 운영된 것을 크나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새로 구성될 후반기 의회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5일 6.25참전유공자회 신안군지회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모범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군은 평소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국가유공자 △도초면 최재훈에게 전라남도 표창장을, △압해읍 장동석 △지도읍 주이선 △압해읍 이정숙에게 신안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와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신안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호국과 관련된 주제로 그린 그림을 청사 로비에 전시했다. 장동석 6.25참전유공자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6.25전쟁 74주년으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짧았던 젊음을 조국에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과 아픔을 감내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디지털 청소년활동 협력 네트워크 회의가 6월 24일 전라남도청소년미재단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전라남도청 스마트정보담당관, 전남SW미래채움센터, 전남테크노파크,(주)KTCS등 전라남도 내 디지털 활동 관련 주요 기관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디지털 프로그램 소개하고, 현재 운영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기관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전남 청소년 디지털 활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디지털 청소년 활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자문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전남 청소년 디지털 활동의 방향성을 구체화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네트워크 회의는 전라남도 내 디지털 청소년활동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각 기관이 모여 협력방안 논의를 통해 이루어낸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전남의 디지털 청소년 활동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5일까지 이틀간 신안 씨원리조트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성공 추진을 위해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대학 협의회를 구성한 전남컨소시엄(전남도-국립목포대-동신대), 초당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등 사업 추진 대학, 컨소시엄 전담기관인 전남인평원 등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성공추진을 위한 대학 간 우수사례와 성과 공유, 지자체와 대학 간 평생교육 협력 사례를 논의했다. 또한 특강을 통해 평생직업교육 관점에서 ‘LiFE 사업’의 가치와 지역 내 평생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대학 협력 방안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강은 고석규 전(前)인평원장이 ‘평생교육 및 평생직업교육과 LiFE 사업’, 윤성일 경일대학교 부본부장이 ‘지자체 협업을 통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울진군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염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이 간척지에서 해풍 맞고 자란 고품질 고흥쌀 제주도 판로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25일 서귀포농협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고품질 고흥쌀 홍보 판촉 행사에 참석해 조성문 흥양농협장, 정기철 서귀포농협장, 고봉주 제주시농협장과 함께 고흥 쌀 유통 활성화에 관해 논의하고 행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판촉전에는 전남 10대 브랜드 쌀인 수호천사 등 고흥군 주요 브랜드 쌀을 전시 판매하면서 고흥산 건나물을 곁들인 고흥쌀 현장 시식 행사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고흥쌀 뿐만 아니라 고흥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의 특산품을 선보여 제주도민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지난해, 고흥군은 ‘고흥-제주 교류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흥군-흥양농협-서귀포농협 그리고 고흥군-제주시-흥양농협-제주시농협 간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흥쌀 판촉 행사는 지난해 8월과 12월 제주도에서 두 번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이번이 첫 번째 행사로 고흥 농수특산물의 제주도 시장개척에 박차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전남도의회, 농협은행 전남본부가 25일 농협은행 전남도청지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 365 고향사랑 기부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65 기부 캠페인 첫 제안자인 정철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 박희옥 농협은행 전남본부 영업부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은 미래 전남발전의 원동력이 될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1일 1천 원 꾸준한 기부 실천을 통해 고향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정철 도의원 제안으로 시작됐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365 고향사랑 상호기부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정철 도의원으로부터 ‘365 상호기부 릴레이’ 참여 주자로 지목을 받은 강영구 자치행정국장을 시작으로 상생협력 관계에 있는 타 시도와 상호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농협 전남본부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캠페인 동참을 위해 ‘고향사랑 365 기부 저금통’ 이벤트를 실시한다. 2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김현철 완도부군수, 보훈단체장, 참전용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전쟁 당시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안보 사진 전시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헌시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8539부대 2대대 소속 군인들이 전장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선배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내용을 담은 헌시를 낭독하고, 6·25참전유공자회 김춘일 도지부장과 김윤용 완도지회장에게 지팡이를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숭고한 희생으로 피어난 꽃’을 주제로 손녀가 28세에 전장에서 전사하신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전쟁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한 기념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도는 호국영웅의 숭고한 애국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5일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안전도시국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 대비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폭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생활 속 행동요령을 전달하기 위해 출근 시간대 중마동 컨부두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현수막 등을 활용해 폭염 대비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그늘진 곳에서 정기적으로 휴식 취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이 가능한 방법을 중심으로 온열 질환 예방 홍보 활동을 벌였다. 또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계곡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물놀이 전 준비운동 ▲내 몸에 맞는 구명조끼 착용 ▲음주, 음식 섭취 후 물놀이 자제 등을 사전 홍보했다. 광양시는 지난 5월부터 ‘폭염 대비·대응 전담팀(TF)’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현장 예찰, 무더위쉼터 냉방기기 수리 및 냉방비 지원,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밀착관리, 도로변 물뿌리기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