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국가단위 체육대회를 2년 연속 성공개최하며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올해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까지 성공적으로 치렀다. 대회 준비동안 공인1종 육상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 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인 반다비체육센터를 건립했고 목포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스포츠인프라도 확충했다 이와같이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올해는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와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를 성공개최하며 명품 스포츠도시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전국(장애인)체전·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2년 동안 시는 대규모 전국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체육회, 목포시장애인체육회 등 다양한 단체 및 기관들과 힘을 모아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 응급의료 대책, 경기운영, 안전지원 등 모든 분야를 빈틈없이 준비했다. 그 결과, 개항 이래 최초로 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보성2, 더불어민주당)은 6월 24일 보성 겸백면 도로침수구간 개선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겸백면의 경우 도로 높이가 보성강 수위보다 낮아 2021년 7월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해 마을이 고립된 적이 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이 위원장이 적극 건의 해왔던 도로 침수구간 개선사업 2건이 금년 6월부터 동시에 추진된다. 세부 사업을 살펴보면, 은덕보건진료소 앞 지방도 895호선 침수구간 개선공사는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하여 1.7㎞ 구간을 개선할 계획이며, 평화마을 앞 지방도 845호 침수구간 개선공사는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하여 0.66㎞ 구간을 2027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추진된다. 이 위원장은 “겸백면 도로 침수구간 개선공사가 착공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임을 감안하여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제11대 도의원 당선 시기부터 지금까지 지역 곳곳의 어려운상황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농어촌개발과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하면서 직접 만든 제과·제빵 300개를 최근 강진군 장애인복지관에 기탁했다. 센터는 지난 5월초부터 제과·제빵자격증반을 7월 중순까지 두달여간에 걸쳐 강진 온벗에서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6월 현재 3기생까지 총 30명이 수료를 했으며, 만들어진 제과·제빵은 주변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 지자체 행사에 나눔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승식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제과·제빵이 복지센터 이용자들께 조금이나마 작은 선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강진 쌀귀리가 지난 24일부터 본격적인 수매를 시작했다. 온화한 기상 여건으로 추위에 약한 쌀귀리 재배의 최적지로 알려진 강진군은 2008년부터 꾸준한 쌀귀리 재배 기술 및 면적 확대로 전국 최고 품질·최대 면적의 전진기지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약 420여 농가가 계약재배로 약 1,340ha의 면적에서 쌀귀리 수확을 마쳤다. 쌀귀리는 지역농협, ㈜두보식품 등을 통해 매입되고 있으며, 수매가격은 40kg 기준 농협에서는 1등급 86,000원, 2등급 81,000원, ㈜두보식품에서는 1등급 86,000원, 2등급 82,000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 7.5% 정도 인상된 금액으로 수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쌀귀리 파종 이후 잦은 강우로 인한 습해, 도복이 많았으며, 재생기에 연속적인 강우로 등숙율이 낮아 50% 이상 수량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다. 강진군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신규품목에 쌀귀리를 2023년 처음으로 등록시켰으며, 올해 재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 피해가 발생해, 농작물재해보험금 총 7억 4,700만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2년 7월, 민선 8기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구호로 출범했다. 영암군의 혁신과 도약의 목표는 평범한 영암군민이 잘사는 도시였고, ‘군민이 군정의 주인’이라는 상식을 실현하는 것이었다. 지난 2년, 영암군의 혁신은 지역사회에 괄목할 변화를 가져왔다. 영암군민의 자부심은 높아졌다. 영암군의 준비와 지역사회의 단합은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익숙한 영암의 자원은 새로운 가치를 더했다. 영암군민의 삶은 질적인 전환을 맞았다. 혁신은 미뤄진 영암의 변화를 촉진했다. 영암군은 영암군민과 한 약속을 잘 지켰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 민선 8기 2년 영암군의 성과를 변화의 관점에서 정리했다. ◆ 영암군민의 자부심 높아졌다 영암왕인문화축제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선정, 한우 1+ 등급 이상 출현율 77% 전남 1위, 2023 대한민국 쌀 페스타 대상, 영암달빛축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2024년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3체급 석권 등, 지난 2년 영암군민은 어깨를 으쓱할 일이 많았다. 그동안 변방으로 여겨지던 영암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계층 1만 500가구에 화재예방 물품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아파트 화재는 478건 발생했으며, 총 43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54%), 전기적 원인(23%), 기계오류(8%)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도는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시군 전수조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2만 8천 명을 파악했으며, 이중 화재예방 물품 보급사업 희망가구는 16개 시군 1만 500가구로 조사됐다. 화재 예방물품은 1가구당 1세트(스프레이형 소화기 1개, 연기감지기 3개)로 구성됐다.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노약자, 주부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연기감지기는 집안 곳곳에 연기 감지가 가능하도록 1가구당 최소 3개 이상 설치할 예정이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아파트 화재는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초기 화재 진압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와 (사)전남영상위원회는 ‘제13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참가 학생 50명을 오는 7월8일까지 모집한다.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는 전남도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숙박형 캠프다. 영상제작반, 영상연기반, 1인 크리에이터반 등 총 5개반을 운영한다. 배우 최수종과 영상제작, 영상연기, 연극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7월 29일부터 5박 6일 동안 전남 해남군 유스호스텔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연기캠프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 과정과 단체 생활을 통한 의사소통 및 협업의 필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1대 1 멘토링을 통해 엔터테이너의 직업적 경험을 나누는 기회의 장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연출 방법과 영상편집 등을 교육하는 1인 크리에이터반을 신설·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8일까지 홍보물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총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1일까지 6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응에안성 일대에서 동남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남 이(e)-모빌리티 데이(DAY)’를 개최하고, 도내 이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도내 이모빌리티 7개 기업과 함께 추진한 전남 이모빌리티 데이는 동남아시아 등 해외 이모빌리티 시장 선점 및 인적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세계 4위 이륜차 시장으로 2050년까지 모든 내연기관의 전동화를 목표로 하는 베트남은 전남 이모빌리티 해외 진출을 위한 기회의 땅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선 베트남 응에안성 지방정부 관계자 면담을 비롯해 ▲도내 농업용 동력운반차 기업인 ㈜에이비치(대표 이득운)와 베트남 현지기업인 HSC(대표 호보탄찌·Ho Vo Thanh Tri)와 생산공장 임대계약 체결 ▲한국-베트남 산업기술대학교(총장 호반담·Ho Van Dam)와 개인형 이동수단(PM) 해외실증 협력 업무협약(MOU)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베트남 응에안성 지방정부 관계자 면담에선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기업이 원하는 직무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생을 지역 우수 기업과 매칭해 현장에서 실습하고 취업으로까지 연계하는 ‘대학생 표준 현장실습 사업’을 확대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표준 현장실습 사업’은 전남지역 대학생이 일정한 조건을 갖춘 기업에서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300명에서 올해 400명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실습생 1인당 월 100만 원(최대 4개월)의 실습비와 멘토 직원 수당 월 10만 원(최대 4개월)을 지원해 청년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갖고 정착하도록 돕는다. 참여 대학생은 정부의 ‘대학생 현장실습생 권익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 에 따라 최저임금(206만 740원) 이상의 실습비를 받고 근무하며, 기업에서 지정하는 멘토를 통해 취업 전 일 경험을 쌓게 된다. 전남도는 올해 하계 계절학기부터 현장실습을 시행하며, 전남테크노파크를 통해 참여 기업체를 모집하고, 대학별로 희망 대학생과 기업을 매칭한 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테크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5일 목포 청호시장을 방문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버스 가드림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했다. 금융버스 가드림은 생업으로 재단 및 은행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광주은행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의 협업으로 추진중인 찾아가는 원스톱 통합 금융서비스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 전남지회장과 함께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와 현장밀착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원스톱으로 보증상담 및 재무상담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상담했다. 이어 김영록 지사는 소비 촉진을 위해 청호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원가 상승 및 외식인구 감소로 타 업종 대비 경영위기가 심각한 음식점업 종사자에게 깊은 위로를 표했다. 이날 김 지사는 소상공인들이 직면해있는 내수시장 침체, 고금리 위기에 깊이 공감하며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확대 방안도 발표했다. 특히 전남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경찰청은 6월 25일 전남경찰청에서 ‘2024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써 온 녹색어머니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가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녹색어머니연합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회장에는 목포경찰서 최은진 회장이 선출됐고, 6명의 신규 임원이 선임됐다.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전남 도내 102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2,72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등·하굣길과 교통안전 캠페인, 대형 교통사고 현장에 참석해 의견제시, 어르신 상대로 교통안전교육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통안전‧정성치안 심의위원으로 참여하여 경찰 내부 의사 결정 과정에도 참여하는 등 전남경찰의 치안파트너로서 활동폭을 넓혀 가고 있다. 이날 박정보 청장은 연합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패 ‧ 감사장과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원들의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어린이가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6월 25일 군청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복지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주민 및 사회적 배려 계층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협력, 산림문화, 산림치유 활성화 정책 및 프로그램 공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통한 건강사회 조성 프로그램 개발, 산림사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성과 창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제언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이 사회적 배려 계층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협력체계를 활용해 지역주민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의 발굴 추진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숲체원, 국립치유의숲을 조성 및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숲길등산지도사를 양성하고 교육하는 등 국민의 복지에 대한 높은 기대와 수요에 부응하고자 숲을 통해 대국민 산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2024 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친환경농업 육성 및 가치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친화행정 부문’을 수상하며, 전남의 친환경 농업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4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 권익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공익성을 갖춘 기업·단체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위원회 주최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 개발,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마련, 농가 생산비 절감 지원, 생산자-소비자 간 가치 소비 행사 추진 등 대한민국 친환경농산물 최대 공급기지 구축에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1일 개최한 유기농데이 행사와 친환경농업으로 농촌 생태계 및 농업환경 보전을 통해 소비자에게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전남의 친환경 농업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와 한국공항공사 무안국제공항은 2024년 상반기(1월~6월) 무안국제공항 탑승객이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상반기 10만 3천 명 대비 94% 증가한 것으로, 6월 말에는 2023년 총 탑승객인 24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탑승객 증가는 정기노선 확대 등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2019년 89만 명에 이르렀던 탑승객이 코로나19로 대폭 감소했던 것에 비교해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도 노선과 국제선 2개국 3개 노선(중국-장가계·연길 / 몽골-울란바토르)과, 전세기는 3개국 8개 노선(중국-장가계·오르도스·여강 / 몽골-울란바토르 / 베트남-다낭·나트랑·달랏·푸꾸옥)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전남도는 라오스-비엔티안·루앙프라방, 필리핀-마닐라, 중국-상하이 등 3개국 4개 정기노선 운항을 협의 중이며, 전세기도 추가적으로 운행이 예정돼 연말까지 계획했던 50만 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무안공항활성화를 위해 연간 4억 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산지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함평군 소재 한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한우농가 월신축산의 박덕현 대표는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 도축 마리수 증가, 고물가‧고금리·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한우 산지 가격이 하락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월신축산은 현재 한우 거세우 15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한우 가격이 안정되면 사육 규모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한우 산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가격안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라남도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소비 촉진과 농가 경영안정, 사육두수 조절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지 가격은 하락한 반면, 사료 가격은 상승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한우농가를 위해 예비비 등 125억 원(도비 25억 원)을 긴급 투입, 사료비 인상 차액 일부를 한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한우 가격안정을 위해 농식품부에 한우 수급 조절 및 축산농가 경영안정,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며 “조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