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문화원과 여수민속전시관은 2024년 6월 26일, 여수민속전시관에서 '어르신 국어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단법인 국어문화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어르신 국어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김칠선 강사(전 여수여자고등학교 국어교사)를 파견하여 율촌 소재 한국민속전시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한글을 익히고 소통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지역 문화 발전과 문화 교류, 그리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여수문화원과 여수민속전시관은 어르신 국어문화 프로그램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으로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정태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한글 교육이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중학교 학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임유나 교수(대구교육대학교)의 ‘학교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 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제 특강, 전라남도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방향 및 중점 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수에서는 6월 교육과정 고시 이후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의 설계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도움 자료’를 보급했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학교자율시간 설계에 필요한 사항을 제시하고, 학교자율시간 과목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생활’을 비롯한 교육감 승인 과목 9과목을 정리해 안내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새롭게 도입되는 개정교육과정의 이해와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고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학교 현장의 고민을 해소하고, 학교 구성원과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나주에서 ‘질문, 더 깊이 있게 독서하다’라는 주제로 독서인문교육 현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 희망교사 등 초·중·고 교사 4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질문하는 독서로 사고의 전환, 인식을 확장하는 독서인문교육의 필요성 등을 공유했다. 서수현 교수(광주교육대학교)는 질문을 기반으로 한 독서인문교육 수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좋은 질문은 학생들의 성장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교사는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학생들의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하는 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연수에 참여한 홍영준(목포청호초) 교사는 “질문․목적을 갖는 책 읽기와 서로의 생각을 묻는 토론의 과정이 학생들의 사고력을 높이는 중요한 학습법이다.”며 “탐구·성찰·실천의 좋은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는 수업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독자를 넘어, 책을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고 자기 역량을 펼쳐 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인문학 소양을 갖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10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인공지능(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개발에 힘을 모은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서울․인천․광주․경북 등 10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개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11개 시도교육청의 제안 요청으로 진행되는‘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지능형 블랜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교육 유통 생태계’ 마련,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을 목표로 한다.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이 2026년 2월까지 1차 구축 완료를 목표로 수행하며, 2025년 9월부터는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기반 교육 플랫폼과 나이스(NEIS)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사용자 기대에 부합하는 교수학습 플랫폼을 완성하겠다.”면서 “전문가 자문단, 연수지원센터, 콜센터를 직접 운영해 학교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이번 플랫폼 착수 보고회를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25일 장성군민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장성군지회 주관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 19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국악 공연에 이어 시작된 본식은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헌정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전계근, 최일환, 이종기 옹에게 공로패가 수여돼 청중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세 명의 참전 용사들은 98세 동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행복은 74년 전, 빛나는 청춘을 바친 호국 영웅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참전 유공자 예우를 다하기 위해 보훈 관련 수당을 2배 인상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위를 살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 드림스타트가 최근 여수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가족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가정에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족들은 여수 아이뮤지엄, 선상크루즈,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등을 체험하고 가족 심리상담과 같은 소통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가졌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 깊었다”면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남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구성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숙원 사업인 신청사 건립공사를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광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침체되어 있는 원도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순천시 신청사는 현 청사에서 동측으로 확장해 조성되며, 연면적 약 47,000㎡,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공무원들의 근무 공간을 넘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된다. 신청사 1층에는 북카페, 종합민원실, 직장어린이집, 금융기관이 들어서고, 2층부터 6층은 업무 공간, 3층은 구내식당과 코워킹스페이스(협업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에는 주차장 519면을 조성한다. 특히, 청사 부지 내에 약 6,300㎡의 중앙공원을 조성하고 곳곳에 크고 작은 중정 6개소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 있는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사 건립공사는 현재 흙막이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곧 터파기 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공정률은 4%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내년 12월 신청사에 입주한 뒤 2026년에 현 청사를 철거하고 중앙공원을 조성해 11월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사와 함께 장천 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농업·농촌이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 감소,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촌지역 소멸 등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기존의 틀을 깬 과감한 혁신을 토대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시는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경제의 기본인 생명산업 농업과, 농업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일터인 동시에 시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농촌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경제를 이끄는 농업, 살기 좋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공간 농촌’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각적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 도심형 스마트팜 도입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동력 확보 순천시는 도심형 스마트농업 모델 발굴을 선도하여 새로운 농산업 시스템 도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첫째로, 도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첨단 스마트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농촌진흥청 주관의 '2025 농촌지도기반사업' 공모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문화, 교육까지 전 분야 융복합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두 번째로, 청년들이 스마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6. 25. 저녁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도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와 영암 외국인자율방범대, 영암경찰서, 기동순찰대 등 70여 명이 참여한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합동순찰은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상가, 외국인 전용 유흥주점 일대, 다수 외국인이 거주하는 원룸 밀집지역 주변을 순찰하며 범죄예방 및 법규준수 홍보 등으로 전개됐다. 이번 외사자문협의회와 외국인 자율방범대 합동 순찰은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외국인 인권보호를 위한 사전 간담회도 진행됐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앞으로도'외사자문협의회'등 치안파트너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주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숙 도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장은 “합동순찰로 내·외국인의 안전을 지키고 서로 갈등 없이 어울려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사자문협의회는 경찰에서 추진 중인 외국인 관련 치안정책의 수립에 대한 자문, 체류 외국인의 인권보호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5일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탁자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진상면 태양광발전소 경영위원회(위원장 안길봉) 700만원 ▲(주)피디텍 광양알뜰주유소(대표 소재한) 500만원 ▲㈜진평(공동대표 허봉, 허준민) 500만원 ▲유한회사 세림상운(대표 허준민) 500만원 ▲시민 이상국 님 500만원 ▲포스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부장 이민헌) 300만원 ▲광양시의회 시의원 박철수·송은선 부부 200만원 ▲광양만신문(대표 황망기) 200만원 ▲굿모닝투데이(대표 이성훈) 150만원 ▲한올유아스쿨어린이집(원장 조은숙) 100만원 ▲늘푸른대리운전(대표 윤종수) 73만원 ▲리베폴어린이집(원장 권기화) 23만원 등 총 3,746만원이다. 진상면 태양광발전소 경영위원회 안길봉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2022년부터 진상면 아이들의 유아 문화 체험비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400만 원씩을 지정 기탁하고 있다”며 “광양시 전체 아이들을 위해서 지원을 한다면 더 뜻깊겠다는 생각에 300만원을 기탁하게 됐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6월 24일 장흥군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과 강진군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 임직원들이 장흥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두 농협간 자발적으로 임직원 100여명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정남진장흥농협 강경일 조합장은“우리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참여해 주신 강진농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도농상생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진농협 진성국 조합장은“이번 상호기부로 장흥과 강진이 동반 성장하기를 바라고 두 농협의 상호협력구축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접수처인 농협에서 솔선수범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응원하고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5일 군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장흥군이 주최하고 재향군인회 장흥군지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훈장 수여, 모범참전용사 및 향군회원 표창,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헤서는 국방부와 지자체의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고 임OO 병장의 유가족에게 예우를 다해 무공훈장(화랑)을 수여했다. 하범참전용사 표창을 통해 6.25 참전 용사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 한 참전유공자를 발굴하여 늦었지만 그 유가족에게 훈장을 수여할 수 있어 뜻깊은 날이었다”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명현관 군수는 26일“민선8기 지난 2년은 민선7기에 이어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거두며, 으뜸해남의 비전을 구체화해 온 시간이었다”며“후반기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결집해 더 큰 해남의 미래를 구상하고 장기발전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데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해남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전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군정발전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해남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군정의 전 분야에 도입하고,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6년연속 달성하는 등 신뢰받고 일 잘하는 군정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6년연속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 예산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재정집행 평가 2년연속 전국 시군 지자체 1위, 국도비 6,659억원·공모사업 3,092억원 확보 등 역대 최대 재정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수치상으로 확인해 보면 민선7기가 시작되던 지난 2017년 본예산 기준 4,630억원에서 2024년 8,825억원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보성2)은 6월 26일 전남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각종 현안 사업들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위원장이 전남도의회 제11대(2018년~)와 제12대(2022년~)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동안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로 문덕면, 율어면 등 5개 지역 현안 사업 위주로 점검했다. 먼저, 문덕면은 국도 18호선이 통과하는 곳으로 그동안 지역 주민들은 교통사고가 우려돼 사고 위험성이 감소하도록 도로 개선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그중 차량 통행이 많아 사고가 잦았던 문덕시외버스공용정류장 사거리는 지난 2022년 4월 착공하여 오르막차로와 가감속차로 신설 등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6월 공사를 마쳤다. 또한, 올 6월에 착공한 국도 18호선 문덕, 운곡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도로선형 개량을 마친다. 율어면과 복내면의 경우 지방도 845호선 상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교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 소득 향상을 위한 전정단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국내육성 신품종이 개발됨에 따라 기존 품종(신고)과 차별화된 신품종(신화·창조 등)만의 전정법이 필요하다. 특히 각 전정팀별로 알고 있는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나주지역 배농가 전체의 전정 기술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최근 ‘2024년 명품 나주배 전정단 교육생 모집 공고’를 통해 교육생 20명을 선발했다. 전정 교육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와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의 협업으로 12월까지 총 7회 진행된다. 교육에는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장(정석곤)을 비롯해 나주배원예농협 단장(유재문), 배연구센터 박사(서호진),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금천산포 농업인상담소장(최진호), 우리배연구회장(권상준), 금천 배농가(김준)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보다 정확한 정지·전정기술 보급을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특히 품종별 선진지 견학을 통해 기술 보급을 확산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