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2024년 수협중앙회 미국 뉴저지 무역상담회 참가를 통해 업무협약 4건, 수출계약 363만 달러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역 수산식품 업체의 북미 판로 확대를 위해 대창식품(목포·김), 영산홍어(나주·홍어), 아라움(여수·수산가공품), 완도맘영어조합법인(완도·수산가공품), 완도바다영어조합법인(완도·수산가공품)과 함께 미국 뉴저지 무역상담회에 참가했다.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해외시장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무역상담회는 수협중앙회 뉴저지 무역지원센터 연계 수출상담회다. 앞서 지난 19일 성공적으로 개최된 홍콩 무역지원센터 연계 남도음식 쿠킹쇼 후속으로서, 전남도가 수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내 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무역상담회에 참가한 전남 기업은 현지 대형 수산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신규 거래선 발굴과 한국 수산식품의 북미 유통 동향 파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같은 기간 뉴욕 현지에서 개최된 뉴욕 팬시박람회를 단체 참관하며, 새로운 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년간(2022년~2023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3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전산회계, 인명구조원, 생활안전요원, 국제 바리스타, 가죽공예지도사, 제빵기능사, 사무직(GTQ, CAD, ITQ)관련 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미용분야에서는 목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이 2023년 K-뷰티아트페어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격증 취득 및 직업체험, 자립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부터는 ‘자립취업지원 서비스’ 사업을 신규로 운영하여 기초기술훈련(학원비)가 부담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훈련비용을 추가지원하여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개인 맞춤형 직업훈련, 직장체험 덕분에 생활 습관이 규칙적으로 바뀌었고 실무 경험과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양미란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매핑’ 워크숍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정미소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과 함께 ‘커뮤니티매핑’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커뮤니티매핑’이란 커뮤니티(Community)와 매핑(Mapping)의 합성어로 공동체가 특정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지도를 제작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나주에서 처음 실시한 이번 커뮤니티매핑 주제는 ‘안전’이다. 이번 커뮤니티매핑 활동은 나주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프로젝트로 커뮤니티매핑 전문가인 임완수 박사(미국 메헤리의과대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커뮤니티매핑의 우수사례 및 개념을 공유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현장으로 나가 원도심 내 현황을 촬영 후 전용 앱에 등록하는 과정을 거쳤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여성친화마을 조성 커뮤니티매핑을 시작으로 나주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길 바란다”며 “도심 속 위험 요소를 들어내 시민 누구나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2024년 제2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정기명 여수시장, 박은영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은경 여수YWCA 회장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구인·구직자 등 1천여 명 참석했다. 박람회는 취업준비관, 채용관, 직업정보관, 창업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여수시, 광양시, 구례군 152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채용 면접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창업관에 더욱 집중해 예비 여성 창업가들을 위한 ‘YS25스토어’를 마련, 창업 아이디어와 시제품 등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고, 시장성 조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수제 초콜릿, 탄산음료, 지역 특산품 등 여성 창업기업의 생산품 판매를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전국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실시간 판매했다. 창업관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선보인 여수 출신 한 예비창업자는 “YS25스토어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 전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목포, 영암, 영암 등 도내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6일에는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장애인 단체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27일에는 각 종목별 본 경기가 펼쳐지며, 28일에는 종목별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와 기업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의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컴퓨터 수리, 바리스타, 제과제빵, 화훼장식 등 총 20개 종목에 17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별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전남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해 첫 만남을 가졌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26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2년 만에 ‘전남광주 상생발전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양 시도의 기획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협력과제 실·국장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기존 37개 협력과제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신규 협력과제와 장기 검토 과제의 사전 논의를 통해 경제공동체를 위한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주요 신규 협력과제는 ▲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미래자동차, 반도체 등 지역자원 연계 산업육성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 ▲개방형광역수장 보전센터 건립 ▲광주전남 메가시티 협의체 등이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번영을 위해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협력과제의 추진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양 시도의 노력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협력과제가 있는 반면 더욱 더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도 있다. 전남·광주가 협력을 통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26일 중점관리대상인 영암군 HD현대삼호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중점관리대상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특별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로 전남소방은 305개소를 관리 중이다. 조선소는 특성상 다량의 위험물과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이 많아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고 화재 발생 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인명피해와 환경오염 등 많은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 이날 오 본부장은 HD현대삼호 관계자로부터 조선소 현황을 청취하고 견고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후 옥외소화전 등 주요 소방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자체소방대의 전반적인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도내 중점관리대상의 안전성을 높이고, 대형화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 본부장은 영암소방서를 방문해 김재승 서장으로부터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3)은 6월 26일 김대중재단으로부터 ‘제1회 김대중배 전국축구대회’가 목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에 대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날 감사장은 문희상 김대중재단 부이사장(전 국회의원)과 배기선 사무총장이 수여했다. 제1회 김대중배 전국축구대회는 김대중재단 후원(전남체육회, 목포체육회 주최/목포시 축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 국제축구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40여개 팀, 1천여 명의 축구동호인이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앞으로 김대중배 전국축구대회는 매년 열릴 계획이다. 박문옥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2018년 후반기 도정질문을 통해 김대중 정신을 선양할 수 있는 국제행사를 전남도에 제안하여 2년간의 협의 끝에 김대중 평화회의 개최를 이끌어낸 바 있다. 그리고 올해 10월에는 ‘(가)김대중 평화·인권 뮤직페스타’를 열어 전국 대상 합창제와 청소년 스트리트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문옥 의원은 “김대중 평화·인권 정신은 민주주의 근간으로 반드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속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인구소멸대응, 청년 인구 유치 등 선도적인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고, 송경주 지방재정국장 및 진선주 교부세 과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지역현안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특별교부세 신청 사업은 강진읍 권역 미급수구간 상수관로 신설 공사, 성화대 환경 정비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을 포함해 도암면 만덕지구 배수시설 설치 공사, 마량면 오수관로 보수공사 등 재난 안전 예방 사업들이 주를 이룬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해 있었던 상수관로 노후화로 탁수 사고에 따라, 군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해 식수 안정 불안을 해소하고자 특별교부세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도암면 만덕지구는 강진만과 만덕호 사이에 있는 저지대로,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해수위 상승에 따라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인접 농경지 등 재산 및 인명 피해를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6월 26일 전남관광협회로부터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철 의원은 경제관광문화위원장으로서 관광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도내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개발과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관광산업 변화 흐름을 파악하여 '전라남도 웰니스 관광 육성 조례', '전라남도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고, 야간관광 활성화 등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관광콘텐츠 발굴 및 관광산업정책 개발에 기여했다. 홍일성 회장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평소 관광산업을 위해 애써주시고, 특히 코로나19 시기에 관광업계에 깊은 관심과 극복 의지를 북돋아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전남관광 산업의 다양한 활로 모색 등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 의원은 “전남관광산업의 미래발전에 큰 도약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반기에도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전남관광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광 활성화의 한 축인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수라클럽 아카데미’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라클럽 아카데미는 외식업주의 서비스, 의사소통, 리더십 등 외식업 경영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이다. 제1기 과정은 대표음식점 경영주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 개강해 6월 24일까지 총 6주간 운영했으며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나주비소건소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강사진을 초빙, ‘경영주 마인드·자존감 구축 및 리더십 역량 강화’, ‘고객·직원 간 긍정 커뮤니케이션’, ‘고객가치 향상의 비주얼 마케팅 전략’, ‘데이터를 활용한 외식 산업 트렌드 및 외식 운영전략’,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경쟁력 강화’ 등을 과목으로 다뤘다. 시는 7주차 과정으로 수강생들과 국내 우수 외식업소 견학(벤치마킹)을 할 예정이다. 한 업주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경영 방식을 돌아보며 개선할 부분을 찾는 계기가 됐다”며 “경영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우리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 소재 기업이 따스한 기탁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회사법인 상남자식품이 상록원을 비롯한 지역 내 12개 아동 시설에 300만 원 상당의 자사 비타민 음료를 전달했다. 이지우 대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군도 청소년이 행복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영암 월출산기찬랜드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전남 지역자활센터 임직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내 임직원 200여 명과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우승희 영암군수, 박철수 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활 참여자들의 탈수급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자활센터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기찬못길 걷기 및 연극관람 등 단합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자활사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역 실정에 맞는 자활사업단과 공공연계형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자활 참여자들이 탈수급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4년 자활근로사업이 당초 계획 예산보다 지원이 줄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예산 증액 건의, 매달 자활근로예산을 추계하는 등 꾸준히 사업 추진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로부터 54억 원이 증액돼 200여 명의 대기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동부지역본부 팔마사랑방에서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와 어르신 금용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피해예방 교육 등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박명옥 전남신용보증재단 사업관리본부장, 서중열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사기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특히 디지털 정보에 익숙하지 않은 60대 이상 고령층의 피해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적극 공감하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금융사기 피해로부터 전남지역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갖추고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은 전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22개 시군 노인회 소속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융사기 유형 및 피해사례, 예방요령 및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금융사기 피해가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대 나주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이재남의원이 선출됐다. 나주시의회는 26일 제261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부의장, 상임위원장, 상임위원회 위원 선거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의장 이재남 의원 ▲부의장 김관용 의원 ▲운영위원장 김강정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조영미 의원 ▲농업건설위원장 김해원 의원 ▲에너지관광위원장 김철민 의원이 당선됐다. 이날 본회의는 재적의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남 의원은 16표 중 11표를 얻어 당선되고, 김관용 의원은 10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번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재남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기획총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제8대 후반기 기획총무위원장을 지냈다. 이재남 의원은 “동료의원과 시민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무엇보다 의화를 운영함에 있어 시민의 뜻과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투명하고 공정하며 대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