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21일, 보은산힐링센터에서 치매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유관기관과의 연계 사업 운영, 다양한 자원 발굴 및 협력,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이다. 참여기관은 ▲강진군보건소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 ▲영암한국병원 ▲강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7개 기관이다. 이번 회의는 24년 치매관리사업 안내 및 상반기 실적 보고와 안건 논의, 의견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치매환자 실종 예방사업, 치매 환자 서비스, 치매공공 후견사업, 치매예방교실 등 각종 치매 관련 현안 사업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각 기관별 역할 및 연계 협의 등 촘촘한 치매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다음 달, 치매안심마을에서 실종예방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해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 전국 최고·최대 수준의 육아수당정책이 갈수록 그 효과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강진군 출생아수는 52명이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29명과 비교해 23명이 늘어 무려 7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가 더욱 의미 있는 것은 관내 계속 거주자의 출산비율이 80%에 가까운 75%였기 때문이다. 전입자 비율은 25%였다. 강진군 육아수당정책이 실제 출산과 육아에 따른 가정경제 부담을 상당 부분 상쇄시키면서 관내 거주자의 출산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출산율 증가가 지역 간 이동보다는 실질적 출산율 순증가여서 무척 고무적이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남도내 일선 시군과 비교하면 강진군의 성과가 훨씬 더 두드러진다. 올 1월부터 3월까지 전남도내 일선 시군의 출생아수 현황을 보면 강진군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9.3% 증가로 가장 높았고 A군이 64.7% B군이 31.8%, 광역시 인근 C군이 2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2일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강진군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강진군 군민참여단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증진&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주제로 전남여성가족재단 윤희주 연구원의 여성친화도시 평가지표에 대한 설명과 사업 사례 소개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1인 가구 돌봄과 안전이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1인 여성가구를 연대한 사회 안전망 구축, 여성생활 문화공간을 만들어 운영중인 비비 사회적협동조합의 사례가 소개됐으며 노인과 청년이 함께 돌보는 동네 이야기를 주제로 ‘어르신과 상호 청년이 협력해 만드는 광주시 발산마을 브랜딩 & 디자인 사례’가 소개됐다. 우수사례 소개 후 강진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정책 및 우수 시책을 고민해 보는 토론이 진행되며 이날 교육은 마무리됐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바쁜 시기에도 교육에 참여해준 군민참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강진군 특성에 맞는 정책 제안과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한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군 군민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7일, 전라남도 주관 ‘제6회 다산안전대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산안전대상’은 체계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에 힘쓴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평가로,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 대응 등 사람 중심의 애민정신을 이어 받은 개인, 단체, 시·군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국에서 전남도가 최초로 도입해 2018년부터 시행해 온 포상제도이며, 강진군은 이번 수상이 처음이다. 강진군은 ▲재난 관리평가 ▲안전문화운동평가 ▲재해예방사업평가 ▲안전한국훈련평가 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4차산업혁명기술에 발맞춰 안전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각종 재난과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경찰·소방 협력 체계구축을 통해 안전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역안전지수 하위권 탈피를 위해 범군민 안전문화운동 추진으로 2023년 안전한 지역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인 생활권을 단위(도보 15분 내외)로, 지역 내 고유자원(문화‧환경‧사람 등)을 활용해, 지역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 ‘살만하고 올만하게’ 만드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총 사업비 6억원 중 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강진군은 공모사업 계획서에 ‘문화를 창조하고 마을을 살리는 신(新)병영상인’을 주제로 예전의 상인이 단순히 마을과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는 ‘개인’이었다면, 현재의 병영상인은 마을에 활력을 주는 ‘주민공동체’로 재조명해, 지역 활성화가 필요한 병영을 살리는 주민과 청년들이 바로 ‘新병영상인’이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군은 로컬브랜딩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억원을 불금불파 행사장 조성과 프로그램 강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행사장 주변과 병영시장 장옥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기존 병영 한골목 열린정원 이야기 투어와 주민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야기 투어를 더해 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22일 강진군 제2기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으로 ‘복지기동대와 연계한 주민 안전’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학은 안전·재난 자원봉사 특화 과정으로 3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유사시 자원봉사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벌 쏘임 사고 ▲주택 전기·가스 안전 ▲주거 위험요인 제거 ▲119안심콜 가입 홍보 등 일상 속 자주 발생하는 생활안전 대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수강생 A씨는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에 관하여 여러 사례를 통해 배우고, 그 내용을 토대로 실습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더불어 다양한 복지 서비스로 강진군민의 생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강의를 진행한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증가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강진소방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AI 안전 시그널” 특수 시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AI 안전 시그널’은 “KOREA”뒷글자 “A”와 “INTERNATIONAL” 앞글자 “I”에 뜻을 넣어 AI를 활용하여 외국인을 위한 “내 나라, 내 언어” 맞춤형 K-안전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의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AI를 활용하여 맞춤형 K-안전동영상을 제작해 외국인 안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시책을 추진한다. AI를 활용하여 나라별 언어, 입모양 및 특징을 적용한 외국인 캐릭터를 생성 후에 한국 소방안전교육을 적용시켜 K-안전동영상을 제작하여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영상 배포 및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특수시책인 AI 안전 시그널을 통해 안전에는 국경이 없는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2일,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공직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유경숙 강진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윤일영 공무원노조 강진군지부장,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공직자 한마음 행사는 강진군 소속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치르는 행사로 2019년 이후 코로나19 대확산, 이태원 참사 추모 등으로 열리지 않다가 5년 만에 개최됐다. 군은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부서별로 관내 식당을 이용해 점심식사를 하고, 지역 상인들로부터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직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나아가자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 부서가 4개팀(영랑, 청자, 다산, 하멜)을 이뤄 명랑운동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동료애를 돈독히 다졌다. 오후에는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행사를 진행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당첨의 소소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은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대형산불 없는 푸른 숲 강진”을 봄철 기간 중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의 계절적 특성으로 인한 산불 최대 취약시기를 맞아 부주의에 의한 대형산불 발생을 예방·대응을 위해 “대형산불 없는 푸른 숲 강진”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임도시설 현황 파악, 강진군 산림과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관대 임도시설 현장확인, 산불지연제 활용 실험, 민·관 합동 드론 훈련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산불의 20%가 등산객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며“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며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1일, 강진군청과 무안군청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20만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하며 두 지자체 간 응원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 정현구 무안군 부군수가 참여해, 양 지자체의 우호 교류와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서순철 강진부군수를 비롯한 강진군 직원 31명은 곡성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320만원을 기부했다. 무안군청 역시 직원 31명이 참여해 310만원을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의 의지를 내비쳤다. 서순철 부군수는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강진 · 무안군청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강진-무안 간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을 계기로 무안군과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강진의 복리 증진에 큰 기여를 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셔서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선수단이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남의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6위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3,500여 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강진군 대표로는 덕수학교 학생들이 육상, e스포츠, 역도 등의 3개 종목에 출전했다. 그 결과 금 2개, 은 4개, 동 2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총 74개의 메달로 역대 최고 성적 종합 6위를 기록한 전남에 큰 보탬이 되었다. 육상 수상자는 ▲박은별(여고 400R, 은) ▲이승훈(남중 400R, 금) ▲강유림(여초 200m, 은 / 여초 800m, 은) ▲김하늘(여중 1,500m, 동)이며 e스포츠 수상자는 ▲정성현(e스포츠, 금) ▲이지은(e스포츠, 은) 역도 수상자는 박수빈(역도, 동)으로 총 8명이다. 강진군을 대표한 덕수학교 선수단은 열렬한 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량을 갈고 닦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이는 강진군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는 기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강진군 농공단지협의회 간담회가 지난 21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를 비롯해, 서규정 전남농공단지협의회장, 나생석 칠량농공단지협의회장, 최영일 마량농공단지협의회장 등 전라남도·강진군 농공단지협의회 임원진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서순철 부군수는 “지난해 강진에서 성황리에 치러진 전라남도 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에서 수고하셨던 전라남도 농공단지 임원분들을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다”며 “지난 3월, 마량농공단지가 국도비 70억원을 투입하는 농공단지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남농공단지 임원분들께서 힘써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규정 전라남도농공단지협의회장은 “농공단지 현장에서 입주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군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전남농공단지 기업맞춤형 특화지원사업의 지원 요건 완화 및 외국인 근로자 장기 체류 비자 요건 완화 등 농공단지 현안문제 해소 방안을 설명했다. 최영일 마량농공단지협의회장은 “마량농공단지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입주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의 조리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위생교육과 짠맛 미각 테스트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리사는 “식재료 원산지 표시 중요성과 정확한 표시 방법에 대한 내용을 통해 식품의 안정성을 높이고 급식의 품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조리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클린 프라이데이’ 특화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클린 프라이데이’는 자발적인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 관리 실천 습관화 유도를 위한 것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최근 늘어나는 지역 관광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야생 토종벼의 일종인 ‘멧돼지찰벼’를 지난 18일 강진군 작천면 군자리 일원에 이앙했다. 멧돼지찰벼는 강진군이 관내 주조업체를 통해 토종쌀 전통주로 개발하기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여러 가지 야생벼 품종에서 선정한 품종으로 반흑미 계통이다. 모양이 멧돼지 등과 배의 색깔을 닮았다 하여 ‘멧돼지찰벼’ 라고 명명이 됐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이앙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타지역 야생벼 생산 농업인으로부터 종자를 분양받아 4월말에 파종해 약 18일간 모를 키우고 지난 18일 이앙했다. 야생벼의 특성상 일반벼와는 다른 육묘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통주를 생산하기 위한 ‘멧돼지찰벼’ 원료곡 생산과는 별개로 여러 가지 야생벼의 생육특성과 지역적 응성을 확인하기 위해 비교전시포장 운영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멧돼지찰벼는 약 3톤 정도가 생산되는데, 생산된 원료곡은 ‘멧돼지찰벼’ 전통주 시제품 개발을 위해 전량 사용이 될 예정이다. 시제품 반응이 좋을 경우 일부는 원료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본격적인 영농철 도래에 따라,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을 보장하기 위해 4월에서 6월까지 3개월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탄력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 58종 200대, 칠량 분점 31종 89대, 도암 분점 32종 120대, 작천 분점 38종 126대 등 총 59종 535대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영농철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본소와 각 분점에서는 토요일에도 휴일 근무를 시행 중으로, 새벽녘부터 농사일을 시작하는 농업인의 특성을 고려해 농업인이 희망할 경우, 임대 농기계 사용 하루 전 오후 5시 이후 출고가 가능하다. 또한, 임대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요 부품의 마모나 파손으로 발생되는 기능 고장으로 인한 바쁜 농사철 시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고 후 입고되는 임대농기계의 유지보수와 정비를 강화하고 있다. 임대농기계 예약은 사용일 2일에서 3일 전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거나 스마트농기계임대앱과 농기계임대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