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6월 28일에 열린 제23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8대 후반기 여수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마쳤다. 선거 결과 의장 백인숙 의원(3선, 광림․여서․문수 지역구), 부의장 문갑태 의원(2선, 화양․쌍봉․주삼 지역구)이 각각 단독으로 출마하여 과반수 이상 득표로 선출됐다. 여수시의회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을 존중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원안을 가결(경고)했다. 김영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선출될 후반기 의장단을 중심으로 제8대 남은 2년 동안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의원들 간 화합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바라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기대에 부응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거는 오는 7월 2일 화요일 2차 본회의에서 추진되며 상설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은 7월 3일 3차 본회의에서 추진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강진 수국길축제 개장식이 28일, V랜드공원 분수 광장에서 문금주 국회의원과 강진원 군수, 이호남 축제추진위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국 화훼농가에서는 축제를 기념해, 주먹 2개를 합친 것보다 소담스러운 아름다운 수국 500송이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꽃을 선물 받는 기분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당초 비 예보에 따른 우려가 있었지만, 개장식이 열린 첫날에는 다행히 따가운 태양이 얼굴을 내밀며, 보은산 자락으로 내려오는 산바람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강진군은 전국 수국 생산량의 32.7%를 생산하는 수국 도시로, 수국은 주로 신부의 부케에 사용되는 꽃 가운데에서도 귀족으로 불리는 우아함의 극치를 자랑한다. 조성된 인근 주차장에 주차를 한 관광객들은 5분 간격으로 운영되는 셔틀 버스를 타고 무더위를 피해 축제장으로 향했다. 축제장으로 들어서면 먼저 어마어마한 규모로 펼쳐지는 연꽃단지에 한번, 고성제를 올라서면 물위에 뜬 피아노에 두 번 놀란다. 수국 축제답게 고성사까지 이어지는 약 2km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의 열기를 이어간다. 무안군은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몽탄면 꿈여울다목적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꿈여울 부르스’를 운영한다. 꿈여울 부르스는 지난 5월 졸업한 몽탄면 마마학당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숟가락 난타, 노래교실, 힐링댄스 등 마마학당에서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어머니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꿈여울 부르스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이렇게 또 다 같이 모이니 마마학당 생각나고 좋다”며 “눈을 감으면 우리 마마학당 모습이 항상 그려져서 그리웠는데 다시 만나 참 좋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김산 군수는 “마마학당이 끝나고 다시 만난 어머님들이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센터 활성화와 복지서비스 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와 구례군은 지난 27일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 구례군보건의료원, 전남지역장애인건강의료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 지킴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전라남도와 구례군이 협력하여 준비했으며,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건강 서비스와 상담을 제공했다. 전문 의료진이 혈압, 혈당, 골밀도 등 검사와 구강 및 치아 상태 진료, 치아 스케일링을 진행했으며, 한의과 진료를 통해 통증 상담과 붙이는 수지침 제공도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본 건강 검진 외에도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복지 상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홍보·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평소에 놓치기 쉬운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 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운영 대행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순호 군수와 실과소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람회 운영 대행사인 ㈜아이캔컴퍼니가 박람회 진행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생명의 근원 흙, 자연을 품은 구례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군은 주제관과 기업관, 교육관을 구성하여 친환경 흙이 가진 가치를 전달하고 흙 놀이터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역 특산물 판매 장터와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구례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특강을 통해 지역민이 박람회의 주체로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박람회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2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아홉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전라남도 태권도협회와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고흥의 변화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에 담아 전달했다. 특히, 전라남도 태권도협회에서는 지난 4월 전라남도 유일의 태권도 실업팀인 고흥군청 태권도팀 창단에 기여한 공로로 공영민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해주시기 위해 기부에 참여해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고흥을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7일 ㈜위즈가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구례군 1호’로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양우산 250개(3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중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기후위기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고립 등 새로운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안전․교육 3대 분야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홍실 대표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강한 햇볕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양우산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즈의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이틀간 나주시 일원에서 ‘2024년 제1회 전남도-시군·청년센터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2개 시군의 청년업무 담당자와 청년센터 매니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업을 통한 청년 문제 해결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선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의 ‘청년센터 활성화 방안’ 특강, 챗지피티를 적용해 업무의 변화를 유도하는 챗지피티 활용 보고서 작성법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도-시군 청년 관계자 간담회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대환 센터장은 “청년들이 청년센터의 의제 설정과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센터를 활성화하고, 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센터 관계자들의 역량이 높아지고 네트워크도 강화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청년센터가 시군의 청년사랑방이 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도록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이틀간 나주에서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수기관 사례 발표 등 식품안전관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관리 유공 표창, 우수기관 사례발표, 식중독 원인조사 검체 채취 요령 교육,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지난 5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번이나 식품안전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3~5곳의 시군이 우수기관상을 받는 등 식품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김밥, 밀면·냉면 전문점 및 산업체 주변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2일까지 11일간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남도의 맛 중 으뜸은 ‘친절과 위생’이라고 자부한다”며 “지역 특산물 중 핵심 품목 중심으로 케이푸드(K-FOOD) 레시피를 집중 개발하고 산업화해 전남의 식문화 홍보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대상으로 12개 기업을 선정하고, 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비수소전문기업은 수소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 또는 매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향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다. 전남도는 지난 3월 산업부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2025년까지 국비 9억 원에 도비 9억 원을 매칭, 총 18억 원으로 예비수소전문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2개 기업에는 수소분야 진입기업을 위한 엔트리, 수소산업 초기 진입기업을 위한 테크, 수소산업 성장단계에 진입한 기업을 위한 비즈 등 프로그램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전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적극 지원해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사업, 수소도시 조성사업 등 대규모 수소 산업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수소전문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에서 선정기업들의 성과를 선보이는 부스전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해양수산부와 함께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여름철 고수온 수산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 대비 1℃ 내외 높은 수온이 지속 중이며, 향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기에 접어들면 수온 상승이 예상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남도는 이날 강도형 해수부 장관과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남해어류양식수협 등 11개 기관 등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여수 돌산 소재 어류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어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올해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액화산소공급기, 수차 등 대응·방제 장비, 백신·면역증강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적조 예방형 가두리 시설 등 267억 원을 투입해 촘촘한 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여수해역은 재해 위험이 높은 해상 어·패류 양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남 어류 해상가두리 면적 304ha 중 여수 면적은 61%이다. 조피볼락은 서식 한계수온이 28℃인 고수온에 취약한 어종으로, 여수 해상 가두리 양식어종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도청 왕인실에서 도교육청, 14개 시군 및 9개 공공기관·기업과 함께 2차 시범지역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교육감, 14개 시장·군수 등이 참석해 2차 지정을 위해 전력투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말 1차 시범지역 7개 시군(목포·나주·광양·강진·영암·무안·신안) 지정에 이어 전남의 모든 시군이 2차 시범지역에 지정되도록 실무협의체를 운영, 기획안 마련에 행정력을 결집했다. 특히 이주배경자 맞춤형 통합지원을 확대하고 유·초·중·고·대학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권역별 유형화로 전남형 교육발전 모델(안)을 마련해 전남의 특구 지정 필요성을 집중 부각할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라이즈(RISE), 글로컬대학30,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등 대한민국 교육혁신 3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6월 28일 오후 전남경찰청 무궁화홀에서 가수 송가인을 비롯한 전남경찰 직원과 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경찰 위촉식을 가졌다. 송가인은 지난 해부터 홍보 영상을 통해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예방 등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을 인정 받아 전남경찰청 홍보 담당 직위를 부여받고 명예 경위로 위촉됐다. 박정보 청장은 “전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가인과 함께 참여치안과 정성치안을 더욱 활성화해 도민께 사랑받는 당당한 전남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명예 경위가 된 송가인은 “명예경찰 활동이 고향 주민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범죄예방과 치안정책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보성2,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당면한 지역 현안과 주민 숙원사업 등 굵직한 문제들을 모두 풀어내고 있어 지역 해결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먼저,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하천재해예방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벌교천, 칠동천, 조성천은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마동천은 공사발주를 앞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7년까지 순수 도비로 약 918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이 위원장은 지역의 도로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통과 협력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 위험구간인 벌교읍 영등마을 앞과 영송교회 뒤 삼거리 교차로 도로환경을 개선했고, 문덕시외버스공용정류장 사거리는 지난 2022년 4월 착공하여 오르막차로와 가‧감속차로 신설 등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6월 공사를 마쳤다. 겸백면의 상습 침수구간이었던 은덕 보건진료소 앞 지방도 895호선과 평화마을 앞 지방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가 6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년들에게 사업 기획, 기업 홍보, 컨설팅 등의 지원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은 청년활동가들이 전라남도 주관 간담회에 참석하여 대표 사회적경제 기업 2개소를 방문하고 현장 학습을 진행하도록 지원했다. 청년활동가들은 장흥군 내 사회적기업 9개소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업 물품을 홍보하는 데이도 참여하고 있다.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홍보 리플릿을 제작했으며,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 중이다. 김성 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