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는 지난 6월 27일 제382회 임시회에서 제12대 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장으로 최명수 의원(나주2, 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재선인 최 위원장은 제11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농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제12대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 전반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학교 식품비 지원사업’, ‘전남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예산을 증액 편성하는 등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명수 의원은 “제11대와 제12대 의정활동과 공직자 경험을 살려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의 도민안전, 건설교통, 소방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과 배려로 위원회를 이끌어 전남의 안전과 도민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과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황경아 의원이 전라남도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호 상호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는 정철 전남도의원과 은봉희 광주 남구의회 의원의 1호 상호기부 이후 이어진 2호 소식으로 박원종 의원은 2023년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성공적인 제도의 안착을 바라며 이번 상호기부에 남다른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전라남도 출향도민 교류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를 구성·운영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등 전라남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 대표성과 형평성에 맞는 답례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전남을 사랑해서 기부해주신 분들께 전남의 비전을 제시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하며 제3호 주자로 김주웅 도의원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가 7월 1일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강형구 의원, 부의장으로 오행숙 의원을 선출하여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4선 관록의 강형구 의원은 순천시의회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바 있으며, 순천시의회 의과대학유치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일방적인 전남도 의대 공모에 삭발로 강력하게 항의하는 등 시정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강형구 의장 당선자는 “지난 2년 동안 제9대 순천시의회 전반기를 훌륭히 이끌어 주신 정병회 의장님과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소망을 성취해 나가는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순천시의회 개원 이래, 여성 부의장 자리에 최초로 선출된 오행숙 의원은 8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박람회 성공에 크게 이바지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순천시 발전에 기여해 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문화도시센터 시민거버넌스 발대식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며 목포 문화 발전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발대식은 목포시장 및 시의장, 시의원, 여러 유관기관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거버넌스 구성원들도 한 자리에 모여 목포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뜨거운 열기와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했던 목포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 발대식은 문화도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목포시장은 개회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열정이 목포를 문화중심지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 목포문화도시센터와 시민거버넌스의 출범은 목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출발점입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목포 문화도시의 주춧돌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문화도시 목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당부했다. 목포문화도시센터에서는 21년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거쳐 24년 현재까지 현황을 시민들께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국가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세 형제의 충과 의를 기억하고, 기록하고자 ‘비금 별들의 정원’을 조성하고 지난 28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이성율, 이성출, 이성식 3형제를 비롯해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막식을 가진 ‘별들의 정원’은 낙도오지의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난 3형제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부모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사랑에 힘입어 대한민국 최초로 육군, 해군, 공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3형제가 각기 육군 대장, 해군 소장, 공군 중령으로 진급했다.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헌신한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한 집안에서 6성(星) 장군(將軍)이 배출됐음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하게 됐다. 별들의 정원에 세워진 기념 조형물은 김현태 작가의 ‘부모님의 사랑’이라는 작품으로 ‘자랑스러운 가족별’이란 부제로 무한한 사랑을 품은 아버님과 어머님의 얼굴 안에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활약한 3형제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작품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별들의 정원은 지역의 자랑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대만국제식품박람회(FOOD TAIPEI)에서 이상익 함평군수가 함평군 농특산품 현장 홍보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현지에서 이상익 함평군수가 시식회 행사에 참여, 함평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대만국제식품박람회에 자치단체명으로 참여하는 전시부스는 함평군이 유일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FOOD TAIPI는 대만에서 열리는 대규모 식품박람회인 만큼, 현지 업체와 바이어에게 함평 농특산품을 크게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와 홍콩 등 주요 수출대상국에 함평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7월 1일 제9대 나주시의회 후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날,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전직 의장, 시민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여 후반기 의회 출범을 함께했다. 출범식은 현충탑과 정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전반기 의회 성과 공유식을 가졌다. 이 후, 후반기 의회의 의정활동의 비전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남 의장은 출범사에서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능동적인 사고와 정치적 상상력으로 보다 살맛 나는 나주, 시민이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나주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신설·개편해 총 4개의 상임위원회 체제로 운영됨에 따라 후반기는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울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후반기 의장단은 의장 이재남 의원, 부의장 김관용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김강정 의원, 행정복지위원회장 조영미 의원, 에너지관광위원장 김철민 의원, 농업건설위원장 김해원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재남 의장은 후반기 의정목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시정 2주년을 맞아 나주를 더욱 빛나게 한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10대 성과는 주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사업, 나주시 최초로 시도한 사업,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공모사업 등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꼈던 시정 성과를 두루 꼽았다. 윤병태 시장은 민선 출범 2주년을 맞아 “12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달려온 2년, 각계각층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큰 나주를 향한 도약의 길을 착실히 다져왔고 다양한 분야 성과를 이뤄냈다”며 10대 혁신 성과에 대해 밝혔다. 1.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 에너지신산업 거점 우뚝 시는 2024년 4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특구 사업은 세계 최초 직류기반 미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가 핵심이다. 오는 2027년까지 에너지 산·학·연 기관이 집적화된 나주 혁신산단 일원에 직류기반 전력망 실증을 위한 상용실험장(테스트베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전력시스템 중 하나인 직류산업의 실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1일 공직사회 내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공직자 상호존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이귀동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곡성군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결의대회에서는 박영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곡성군지부 지부장과 라일용 공공연대노동조합 곡성군지부 부지부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존중, 지위권한 남용 및 업무지시 부당거부 금지, 상호존중 및 배려, 직무수행 성실, 신고자 및 피해자 보호 등의 주요 사항이 포함됐다. 이귀동 군수권한대행은 "공직사회는 군민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인 만큼 내부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결의대회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직사회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갑질·을질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조례' 제정에 이어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1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다짐 서약과 함께 갑질 금지 조항 중심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갑질 근절 다짐 서약식에는 김대중 교육감이 직접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범이 될 것”을 서약했다. 서약서에는 ▲ 공정한 직무 수행 ▲ 사적인 일 지시·부당한 업무배제 금지 ▲ 비인격적 대우 금지 ▲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은 공직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상호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교육은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전라남도경찰청 임욱섭 경위를 강사로 초빙해 ‘갑질로는 받을 수 없는 존중’을 주제로 실시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권위주의적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교육공동체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 중심의 리더십으로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와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시에서 제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습지센터 네트워크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습지센터 네트워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7개국 84개의 습지센터와 인식증진 교육기관이 가입한 국제 네트워크이며,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에서 사무국을 맡고 있다. 이번 총회는 지난 2022년 네트워크 범위가 아시아에서 오세아니아로 확장된 후 처음 개최되는 회의로 15개국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과 환영만찬에 스리랑카 라닐 위크레메싱헤 대통령과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국무총리가 참석해 국민적인 관심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총 6개 세션 18개 주제 발표를 통해 각 습지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습지 연구조사, 운영방식의 새로운 접근방법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총회 기간에 개최된 디야사루 공원 10주년 행사에 참석해 스리랑카 최초 습지도시인 콜롬보시에 위치한 디야사루 공원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생태계서비스를 알아보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 나갔다.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1일 직원과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김행란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농업 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인공지능(AI)·식품산업 스타트업 품목 육성에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개청 이래 최초 여성 원장으로 부임한 김행란 원장은 고흥 출신으로 1990년 농촌진흥청에서 공직을 시작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고위공무원 나급) 등 농촌진흥청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농업과 식품산업 전문가로 손꼽힌다. 김행란 원장은 “인공지능과 식품산업 스타트업 품목 육성이 농업기술원이 참여해야 할 핵심사업”이라며 “농업 데이터 구축, 농기계 무인화·자동화, 고부가가치 농산업 육성, 기후변화 대응, 국제경쟁력을 갖춘 품목별 기술개발과 보급 등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 먹거리 안전, 환경오염 등 농업 환경과 여건 변화에 대응해 ▲디지털농업 연구개발(R&D) 기반 구축 ▲기후변화 대응 품종 육성 ▲농식품 개발 및 소득사업화 ▲미래 전남 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 후계 농업인력 육성 등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소비자친화 의정부문’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소비자 권익증진과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기업이나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서 제3대 대변인 활동과 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 의원은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입법 활동을 추진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전라남도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향상과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등 소비생활 향상을 위해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 의원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예타 면제가 최종 확정돼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월 18일 제27회 국무회의에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을 국가정책사업으로 결정한데 이어 28일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예타 면제는 지난 3월 국토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15개 산단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이뤄졌다. 우주 국가산단에 기업 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다. 예타 면제를 통해 당초 산단 조성 기간보다 약 1년 이상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에는 산단계획 승인 완료와 함께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6년 국가산단 조성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한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분기 1회 운영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 발전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속한 산단계획 승인과 사업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민선8기 후반기 첫 민생 행보로 광양 중마시장을 방문, ‘금융버스 가드림’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밀착소통에 나서 애로사항을 살피고, 정책자금 지원 확대 등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주 전국상인연합회 전남지회장과 광양·나주·고흥·장흥 등 시군 상인회장, 중마시장 인근 소상공인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김영록 지사와 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금융버스 가드림’ 일일명예지점장 활동은 지난 6월 25일 목포 청호시장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상인들은 특히 고물가에 따른 매출 감소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상인들은 창업 이후 사업이 궤도에 오를 때까지 더 폭넓은 경영안정 지원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소상공인이 직면한 내수시장 침체, 고금리 위기에 깊이 공감하며, 전남도에서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780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 경영안정 대책은 ▲1일부터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소상공인 정책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