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완도군 청해진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도대회 참가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 행사는 7월 3일 오전 9시부터 20분간 군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출정 보고와 신안군수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신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응원했다. 이에 대해 수산업경영인들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수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지역 수산업 경영인 3,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수산업의 현안과 미래 방향을 주제로 토론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새로운 효도 행정 ‘향촌복지’를 통해 담양만의 복지모델을 구축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우리 군의 현실을 반영한 복지모델인 향촌복지 정책을 약속했다. 먼저 군은 ‘담양형 통합돌봄 중기계획’(2023~2026)을 수립해 체계적인 향촌복지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립한 계획을 바탕으로 경로당과 요양시설의 기능을 보강하고 보건지소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4년간 19개 사업에 6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요양시설과 병원 입원 대상 그리고 장기 요양 인원을 2027년 244명까지 5~7% 줄이고, 65세 이상 1인당 의료비도 570만 원에서 470만 원까지 줄여 군민의 부담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군은 지역사회 자원을 파악하고 돌봄 욕구에 따른 필요한 서비스 등을 파악하기 위해 약 3개월간 12개 읍·면 4,525명을 대상으로 향촌돌봄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민이 정말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이 지난 7월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제27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환경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한민국 환경공헌 대상’은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보전 실천에 기여한 분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평소 김 의원의 환경보호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회식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 시 환경 민원과 폐기물 불법매립 등 지역 현안 문제를 집중 제기하고, 장례식장 일회용품 규제와 잔디 부산물인 예지물 자원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 의원은 환경을 위한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과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는 복지기동대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전라남도의회 ESG추진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회식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사례를 보급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1억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생활건강과 협력재단이 진도군 관내 농어업인들을 위해 세제, 샴푸, 린스, 염색약 등 12종의 물품을 기탁했고,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어업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21년 7월 집중호우로 진도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을 때에도 3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2022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해 올해까지 세 번의 기탁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안 회장은 “고물가와 불경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후원품 기탁을 이어가고 미래의 인재인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LG생활건강,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품과 따뜻한 마음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 가정에 잘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집에서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영암군도서관 책 빌리세요. 영암군이 1일 삼호읍 바다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책이음 서비스’ 기반 도서관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책이음 서비스는 도서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다. 이를 활용한 영암군의 도서관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영암군은 공공도서관인 영암·삼호·학산도서관과 6개 작은도서관의 자료관리망을 연결해, 9개 도서관 어디서나 도서 회원증만 있으면 책을 빌릴 수 있는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을 6월 마무리했다. 시스템 도입으로 바다마을 작은도서관 이외에도 삼호읍 길목, 군서면 모정마을·희, 시종면 시종밝은, 도포면 환희지 작은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릴 수 있게 됐다. 3개 공공도서관에서 6개 작은도서관의 책도 빌릴 수 있음은 물론이다. 도서 회원증을 가진 영암군민 누구나 9개 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1주일 정도 안에 책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장간담회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NH농협 재경향우 10명이 광양의 빛나는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정수 농협경제지주 영농자재본부장, 김종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장, 이두식 농협중앙회 전남검사국장, 장영조 광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4월 NH농협 재경향우 13명이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하여 500만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올해도 뜻을 모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의지를 다지며 광양을 응원했다. 정정수 농협경제지주 영농자재본부장은 “우리 향우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향사랑기부제로 잘 표현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김부각, 곶감, 감말랭이 등 광양의 농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들이 농촌과 상생하는 광양시를 잘 나타내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좋은 인식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주시는 듯하다”며 “광양을 지원해주시는 향우님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게 살기 좋은 광양 만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발굴을 함께할 ‘제3기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관련 각종 정책의 개발 또는 추진 시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청년 참여기구이다. 협의체는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 등 5개의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으로 선발되면 분과별로 청년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역량강화 워크숍과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청년정책 및 청년문제에 관심 있는 광양시 거주 청년(18~45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은 광양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3일까지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분과별 6명,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 결과는 7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에게는 회의 참석 시 참석 수당이 지급되며, 활동이 우수한 위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명덕 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3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인화 시장은 표창 수여식에 앞서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었던 2년이었다”며 “지난 2년 동안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미래여성의원 장종호 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종호 원장은 다문화 가족 특별 진료,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자발적인 현장 의료봉사(연 2회) 등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달의 봉사왕으로 최윤자 씨가 선정됐다. 최윤자 씨는 무료 급식소와 재가 가정을 위해 2017년 3월부터 700회, 2,957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했으며, 지난 5월 한 달간 20회 79시간을 활동해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이다. 단체수상으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지부가 수상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가족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친환경 텃밭에서 수확한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제공하고, 장애인복지관에 김장나눔 사업을 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여수 킨더숲유치원이 ‘킨더숲 온기나눔 나눔장터’ 수익금 50만 원을 소라면 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킨더숲 온기나눔 나눔장터’는 환경을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원생들이 서로가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수익금은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나눔 활동이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서해경 원장은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나눔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원생들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실천에 동참해 주신 서해경 원장님과 원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024 두드림프로젝트를 3일부터 15일까지 순천시 해룡면 대안리 4차산업혁명 체험전시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드림프로젝트는 과학문화체험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순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과학문화 체험행사로, (사)한국과학관협회의 공모사업에 순천시가 지난 3월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과학체험물과 VR·AR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 과학실험, 실습, 공작, 조립, 관측 등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과학마술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개인, 가족방문객은 운영시간중 방문하면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30인 이상 단체의 경우 방문 이틀 전까지 순천만천문대로 예약하면 추가 특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2024 두드림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만습지 누리집 및 순천만보전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두드림프로젝트를 통해 순천시민의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9일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순천시장배 및 제33회 협회장배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 겨루기, 격파 등 종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1,055명의 전 연령대가 함께한 가운데 단체전은 컷오프, 개인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Team SSAULABI)’의 공연이 펼쳐져 선수들과 참관하는 부모님들의 눈길을 끌었다. 약 15분간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싸울아비’는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단으로, 최근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결승 진출까지 거머쥔 태권도 공연예술의 선두주자이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태권도대회를 통해 전남 시·군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명 시범단 공연을 통해 한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우수성과 공연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마음건강 돌봄과 극단적 선택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인하여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민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 통해 의뢰된 자가 해당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횟수는 총 8회이며, 서비스 지원 기간은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이다. 서비스 신청·접수는 증빙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공업고등학교 e스포츠부가 최근 ‘2024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 e스포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일 학교를 방문, 선생님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여수공업고등학교’는 학과 개편을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산업분야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4월 전라남도 최초로 ‘e스포츠부’를 창단하며 주목을 받았다. ‘e스포츠부’는 2개 종목, 선수 10명(리그오브레전드 5명, 발로란트 5명)으로 출범했으며, 지난 5월 ‘2024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 e스포츠대회’ 출전,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에서 총 21개교 25팀이 참가, 여수공업고등학교는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활약으로 도내 최강자로 우뚝 서게 돼 이목을 끌었다. 간담회 자리에서 여수공고 김대원 교장은 “여수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으로 e스포츠부가 창단할 수 있었다”며 “첫 출전에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은 선생님과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e스포츠 분야 진로 활성화에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천산단 내 센터 건립을 위한 국 · 도비 45억여 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83년 조성된 ‘오천일반산단’은 여수시 수산물 가공 산업을 대표하는 일반산업단지이다. 연간 생산액이 1,360여억 원에 이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시설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여수시는 오는 2027년까지 국비 40억, 도비 5억여 원 등 총 사업비 57억여 원을 투입해 오천산단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시설인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센터’는 1,519㎡ 부지 내 지상 4층 규모로 특산물전시판매장, 사무실, 구내식당, 헬스장, 건강관리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주기업, 근로자, 지역민이 문화복지를 함께 누릴 수 있어 이들의 생활편의성 향상뿐 아니라 청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으로 오천일반산단이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거듭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2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협력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임기철 GIST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동협력을 확대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과학기술분야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해남군과 GIST는 지역인재의 교육과 육성에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에도 적극 참여해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 첨단 과학기술 활용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자율주행 분야 등에 대한 기술협력과 함께 정부 4차산업 관련 연계사업을 발굴,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해남군의 특화산업 육성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구시설과 장비의 공동활용은 물론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및 장학생 선발 등 구체적인 상호 협력방안도 포함됐다. 협약서 체결 후 참석자들은 어린이 공룡 과학체험관 등이 조성되고, 각종 첨단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