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4)이 지난 7월 1일 제382회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에서 제12대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이날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경미 의원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지역적 차별없이, 문화·체육·관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등을 통해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구성된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개최되는 제383회 임시회에서 소관 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박경미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와 전반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성정책 특별위원회, 전라남도 노후산업단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유보통합) 대표 등 다양한 연구단체 활동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경기도 화성시 리튬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 유사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2일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화재위험물질 취급 공장 2개소를 긴급 점검했다. 점검 시설은 양극재 합성 생산 관련 공장과, 타이어튜브‧재생타이어 등의 생산 업체이며 점검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별 안전자문단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LPG 저장탱크 유지관리, 소화기 및 방화설비 작동여부 확인, 위험물저장소 내 전기시설, 시설물 주요 구조부 안정성 등을 확인 점검하고, 각 위험 시설물 주위의 경계표시 및 소화기와 비상구의 위치표시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민간기업의 책임 의식을 강조해 신속히 정비하도록 유도,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이력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관내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는 관련 매뉴얼에 따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고에 대비한 대피훈련도 일상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도청 왕인실에서 학교 주변 안전 신고 활동을 위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초등학생 스스로 찾아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 문화 활동이다. 앞서 전남도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총 45개 초등학교에서 227명의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를 선발했다. 위촉 기간 2년 동안 친구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영웅, 용감한 안전 지킴이로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어린이 안전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안전 실천 선서 등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어린이 관점에서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발굴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의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며 “전남도 또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완도군이 선정돼 섬 여행 홍보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6회 섬의 날 행사는 2025년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완도 명사십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기념식, 지자체 홍보 전시관, 해양레포츠 체험, 해양치유체험, 햇섬 D.I.Y 체험, 섬 추억 포토부스 및 토퍼 자판기 운영, 모래 조각품 전시 등으로 치러진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섬을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섬의 날 개최지 공모를 통해 관련 전문가 현장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완도의 자연환경, 관광 인프라, 다양한 행사 개최 경험 등을 높이 평가했다. 완도는 265개의 크고 작은 섬을 보유하고 있고, 이번 행사의 주요 무대가 될 명사십리해수욕장을 비롯해 청산도 슬로시티, 청해진유적지 등 천혜의 자연과 역사 유산이 있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4년 찾아가고 싶은 섬’에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 등 6개 섬이 선정될 만큼 우리나라의 대표적 섬 관광지다. 또한 지난해 11월 개장한 ‘완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도청 정철실에서 도 주관 2대 축제인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제16회 명량대첩축제’ 기본계획 점검 보고회를 열어 세계적 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각 축제의 집행위원장인 김병원 목포대 교수, 정기영 세한대 교수와, 전남도, 목포시, 해남군, 진도군,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 총감독의 기본계획 발표에 이어 참석자 자유토의를 통해 성공적 행사 개최와 세계적 축제 육성을 위한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오는 9월 27일부터 3일간 목포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행사에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국제행사 원년을 선포했다. 올해는 전남 관광의 세계화를 목표로 도에서 추진 중인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과 연계해 세계적 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내년 10월 목포에서 개최 예정인 ‘2025 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사전 행사 성격인 ‘Pre-미식산업박람회’를 통해 농·수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9일 '대만 국제식품박람회'가 개최되는 타이베이 소재 대만 한인회 사무실에서 (사)재중화민국대만한인회와 우수 함평 농특산품의 대만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군과 재중화민국대만한인회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함평군 농특산품의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한 세부 논의 및 단계적 합의를 약속했다. 함평군은 지난 26일부터 대만 국제식품박람회(Food Taipei)에 참가해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0여 개 품목을 전시·홍보하는 등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지역 고품질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가 순천만국가정원 내 현충정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강형구 의장을 비롯한 오행숙 부의장, 김영진, 장경순, 김미연, 이향기 위원장 등 제9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은 3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현충정원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한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추모하고, 그 뜻을 이어받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강형구 의장은 “제9대 후반기의 첫 일정으로 현충정원에 참배하며 민의의 대변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며, “앞으로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등 지역민의 염원 성취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신임 의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장경원 의원을 선임했으며,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제280회 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3일 2024년 신규농업인(귀농) 기초영농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신규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3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15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인들에게 품목별 재배기술교육, 농업 및 군정 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또한 친환경 혁신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스마트팜 기술 교육 및 SNS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실습 교육 등 6차산업 중심의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청년농업인 교육생 양찬양씨는 “귀농인으로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가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미래 함평의 발전은 청년농업인과 귀농인들의 잠재 역량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최상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4년 제2회 곡성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이귀동 부군수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4년 신규 협업과제’를 선정하고,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쨰 안건인 신규 협업과제 선정에서는 7건의 접수 과제 중 3건이 최종 선정됐다. 협업의 적합성, 필요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고려해 심의했으며, 2023년 협업과제 중 4건은 지속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는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위원회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공무원 우대 방안, 보호 및 지원 제도 등을 포함한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군은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귀동 위원장은 "위원들의 면밀한 검토와 심의로 7개의 협업과제가 최종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제도를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협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일 삼기면을 방문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과 ‘러스틱타운 고도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곡성군은 전국 10개 지자체 중 하나로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427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인구 소멸 기금으로 추진중인 청년 유토피아 시범마을 사업과 연계해 본 사업을 추진 중이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계획 수립 단계부터 부서 간 협업팀을 운영해 오고 있다 러스틱타운은 일(work)과 휴가 생활(vacation)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워케이션' 거점 공간이다. 군은 2022년부터 본 사업을 위해 ‘포레스트 캠프’, ‘청춘 작당’등을 시범 운영해 왔으며, 2023년에는 체류형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우수 사업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권한대행은 "지역활력타운과 러스틱타운 사업은 곡성군의 중요한 프로젝트다"고 강조하며, "모든 부서가 역량을 총집중해 협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민선 8기 김성 장흥군수의 취임 2주년을 맞아 7월 3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군·읍면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이장, 청년 대표, 언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축제 홍보영상 상영, 장흥군의 경치를 담은 애국가 영상 상영, 군민과 함께한 2년 동안의 성과 공유, 군 주요 정책 방향 대담을 통한 비전 제시, 김성 군수와 군민과의 현장 즉문즉답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 군수는 먼저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인 천관산 HUG 벨트 조성 협약·천관산 공립 등산학교 유치·국립 장흥호국원 유치·전남 국민안전체험관 유치 등 국책사업 및 공공기관 유치, 국도비 및 공모사업비 4,002억 원 확보 등 주요 내용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이어서 정책 대담을 통해 앞으로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장흥군은 앞으로 ①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한 예산 7천억 원 시대 개막 ② 인구 유입, 산단 투자 유치와 일자리 확충으로 인구 4만명 회복 기반 마련 ③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를 통한 관광장흥 도약 ④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기초자치단체와의 소통·협력을 위해 3일 보성군을 시작으로 기초자치단체장 및 경찰서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첫 간담회에선 양백승 보성경찰서장으로부터 현장 애로사항과 시군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보성군청을 방문해 김철우 보성군수와 시군-경찰서의 협력이 필요한 자치경찰 사무를 논의했다. 특히 전남자치경찰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상황 전파·공유 ▲자율방범대 지원 ▲자치경찰제 인지도 향상 ▲교통 분야 지역안전지수 상향을 위한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 추진 등을 요청하고, 이에 보성군과 보성경찰서는 적극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24년 상반기 주민 참여형 치안환경개선사업(10억 원)과 이상동기 범죄 대응 인프라 구축 사업(26억 원)을 공모해 각각 10개, 14개 시군을 선정했다. 보성군은 2개 사업 모두 선정돼 보성 일원에 범죄 예방을 위한 야간 조명등과 스마트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보성군은 2023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한 자치경찰사무 협력체계 구축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일 갑질‧을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문양근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날 교육은 ▲갑질 성립 요건 ▲공무원행동강령의 갑질 관련 조항(사적 노무 요구,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갑질 피해 시 신고‧처리 절차 등을 이론과 사례를 결합하여 강의했고, 강의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퀴즈 풀이를 통해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었다. 문양근 강사는 “갑질‧을질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관련 규정을 머리로 아는 것도 필요하지만, 세대 간에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조직 구성원 간의 상호이해를 강조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은 정부합동평가, 자방자치단체 혁신평가 등 각종 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는 만큼 청렴도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며, “청렴도에 대한 평가는 군민들이 하는 것이고, 그 시작은 군청의 내부 청렴도를 높이는 것이기에 직원들께서는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 ‘2024년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할 지역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생 18명이 참여해 총 8회에 걸친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쌀 발효 기술을 중심으로 쌀 누룩 코지(Koji), 요구르트, 잼, 소금, 장류 제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수업과 함께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쌀 발효식품 제조 실습이 이뤄져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교육생들은 “이러한 교육이 자주 만들어져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비결이 담긴 조리법을 공유한다면 우리 쌀을 활용한 소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교육이 우리 쌀을 활용한 올바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립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 기반을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인 육성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상록회 회원 20여명이 지난 30일 우중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안면 다자녀 장애인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가구는 각종 쓰레기와 잡목이 방치되어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특히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상황이었다. 회원들은 집 내·외부에 쌓여있는 고물, 폐가전, 잡목 및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여름철을 대비해 방충망, 유리문, 방문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남 회장은 “청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한 나주상록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봉사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