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미래로 도약하는 수산업 경영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11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대회' 기념행사를 성료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대회'는 수산업 경영인의 자긍심 고취와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전남 수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자 2년마다 전남 연안 15개 시군에서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수산 관련 전남 최대 행사다. 이번 기념행사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가 주최, 완도군연합회에서 주관했으며,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시장·군수, 수산업 경영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 앞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완도항 인근 해역에 참조기 5만 마리를 방류했다. 본 기념식은 식전 공연, 주제 공연, 유공자 표창,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간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수산업 경영인 57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 전남도지사, 완도군수 표창 등을 수여했다. 부대 행사로 수산물 홍보관, 수산 기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 봉황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상근)가 봉황면을 다시 활기찬 마을로 만들기 위해 나섰다. 지난달 28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 봉황농협, 봉황경찰서 임직원 등 30여명은 노후화된 건물 외벽 청소와 페인트칠로 봉황면 이미지를 새롭게 다졌다. 한때 번성했던 봉황면 소재지권 상권은 농촌 인구 감소로 빈 상가가 늘고 건물이 노후화됐다. 이날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 마을가꾸기 활동은 400여 미터에 이르는 상가외벽 청소와 페인트칠, 도로변 정비, 경관조성 활동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은 봉황으로 거듭났다. 양상근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소재지권 환경정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만큼 우리지역 방문객들이 쾌적함과 편안함을 누리기를 기대한다”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봉황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양기 봉황면장은 “아름다운 봉황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봉황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여 살기 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에 봉황면이 앞장서겠다”고 약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주웅 의원이 제12대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김주웅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하기 위해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댐환경 특별위원회 및 전남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전남교육청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위원과 전남교육청 ESG 교육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전라남도 인구감소지역 지원 조례', '수입 농축산물 저율관세할당 반대 촉구 건의', '강진만 패류 감소 보상대책 확보(5분 발언)' 등의 의정활동으로 도민 생활환경 개선과 농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김주웅 의원은 “부위원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을 해주신 선배 동료 의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전남 농수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수산위원회의 소관부서는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과학원이며, 전남의 농수축산업·해양산업 정책과 각종사업들이 도민의 현장에 효율적으로 수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감시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4천 5백만원 상당의 승합차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추진과 2024년 7월부터 추진하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된다. 진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가장애인을 위한 지역복지 프로그램,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례관리, 사회연계 프로그램 등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7월 3일 도곡농협 제1 APC에서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의 미니파프리카 중국 수출 선적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문형윤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대표, 박광재 도곡농협조합장, 수출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은 우리나라 미니파프리카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자단체로 일본, 중국, 홍콩 등을 상대로 파프리카를 수출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을 상대로 0.5톤 규모에 머물렀던 미니파프리카 수출량이 올해는 7톤 이상으로 본격 확대됨에 따라, 신시장 개척 및 판로 다변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별도의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적식에서는 미니파프리카 3.5톤(1만 6천 달러)이 수출길에 올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수출을 통해 화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해외에 알리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을 향한 지속적인 판로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화순군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푸른무안21협의회는 일상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목표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2024년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1차시 이론강의를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개념과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2차시 제로웨이스트 수업으로 조물락 비누 만들기와 자원순환 보드게임 중 학교에서 선택한 체험이 진행된다. 지난 5월 2일 오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2일 행복초등학교까지 총 8개 초등학교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환경교육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7개 초·중학교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남신 상임의장은 “무안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탄소 생활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기후변화를 모두가 체감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문화 정착,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토요야시장을 운영한다. 무안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여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차는 일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총 11회 야시장이 열리며 20여 개의 상가가 참여하며 닭강정, 홍어, 족발, 부침개, 지역전통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즐길거리도 마련하여 모가비밴드, 남미악기연주, 난타, 퓨전클래식(통기타, 플롯), 트로트, 품바, 7080음악, 팝, 장터유랑단 공연, 황토골 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이용객이 줄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째 운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황토골 토요야시장에 가족, 지인, 친구와 함께 오셔서 무안의 맛과 멋을 즐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9월경 예정된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에 참여하고 협회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녀 어업은 호흡 장치 없이 잠수복과 물안경 등 간단한 도구만으로 수심 10m까지 잠수하여 전복, 성게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으로 해녀들은 한번 잠수할 때마다 1분 이상 숨을 참으며 하루 최대 7시간까지 연 90일 정도 물질을 하는 전통어업 방법이다. 우리나라 해녀문화는 제주해녀문화를 대표로 2015년에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로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2023년 세계중요농어업유산 어업 분야 유산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네 번째로 등재되는 등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신안군은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맞춰 현재까지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해녀를 전수조사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협회에 참여할 대의원을 선출·추천할 예정으로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적극 참여하여 해녀문화 계승・보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해녀는 과거 먼바다 섬 주민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섬 여인들의 주도적 어업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이화실에서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나주배박물관 나주배 실감콘텐츠관 구축’ 사업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이날 보고회는 윤병태 시장 주재로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홍성식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장, 서재홍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 유통사업단장, 권상준 우리한국배연구회장, 김귀순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서주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어린이집 원장 및 관계공무원과 사업 수행업체(이지, 유오케이)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나주배의 역사와 재배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으로 전남도 내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올해 1월 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3억원(도 1.5억원, 시 1.5억원)을 투입해 나주배박물관 2층 전시실에 나주배의 1년의 재배과정을 실감있게 체험해 볼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농업인들의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의 명칭을 ‘광양시창농미디어센터’로 확정하고 9월 개관을 목표로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과 소통 공간 조성을 위해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공사를 본격 시작했으며, 지난 4월 명칭 공모 등을 통해 ‘광양시창농미디어센터’로 명칭을 확정했다. 광양시창농미디어센터는 19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52.24㎡ 규모로 조성되며, 광양읍 서천변에 위치해 인근 장미정원, 200년 수령의 팽나무 정원과 어우러진 2층 건물이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는 창농실, 2층에는 미디어창작실(촬영, 편집실)과 창농쉼터 등이 있다. 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농·특산물 홍보와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교육, 사진·동영상 촬영과 편집 등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활용도 높은 보급형 장비를 갖춘 미디어창작실은 교육수료자의 경우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창농실은 체험농장이나 농특산물 홍보, 농업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와 ‘섬까지 섬세한 여수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살던 곳에서 생애 말기까지 건강한 노후 생활이 가능하도록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수시는 ’23년 3월 전국 12개 지자체 중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 ‘섬까지 섬세한 여수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25년 12월말까지 27억 2천만 원의 예산으로 5개 분야 1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75세 이상 거돌 불편 어르신 1,336명에 대해 3,450여건의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를 연계․지원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 현장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원 유애정 센터장을 비롯해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돌봄 수행 기관 및 협력단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시범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본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3일 최일선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창구 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본청과 읍면동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여, 민원 담당 근무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감안해 학동 내 한 식당에서 점심시간과 겸해 진행됐다. 다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담당자들은 민원인과 직접 대면하며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 등 현장 애로사항을 토로했으며, 정 시장은 이를 깊이 공감하며 민원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시장은 “악성민원이 직원들에게 고통을 주며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는 만큼, 악성민원 예방·대응 T․F 구성 등 시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과 민원 응대 직원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약속했다. 이어 “여러분이 우리 시의 얼굴이라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시민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팔마체육관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제23회 순천시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와 ‘제10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학생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3회 순천시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단식, 복식, 단체전 예선과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진다. 또한 제10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학생바둑대회는 순천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 전라남도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전국부와 전남부 예선리그 후 토너먼트 경기로 치러진다. 이번 주말은 체류형 스포츠대회를 통한 선수단 및 관계자 1,700여 명이 방문하여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장마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체육대회를 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산업도시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3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금성농공단지에 자리한 ㈜자연과사람들을 찾아 공장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배식 봉사는 소통 행정을 중시하는 이병노 군수의 군정 방침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이날 군은 임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안내했으며, 임직원들은 제도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 동참을 약속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군정 목표로 내세운 담양군은 관내 기업에 대한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 기업별 1사 1담당제 운용 등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업체와 소통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기업체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근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지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며 경제 분야 군정 구상을 밝혔다. 이날 배식봉사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지역 언론인들과의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강헌 의장과 조일영 부의장이 언론사를 직접 찾아가 지역 사회의 현안과 군의회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지역사회의 소통을 위해서 지역 언론인들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언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군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담회에 참석한 언론인들 또한 의회와 지역 언론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으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의회가 더욱 투명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의장 개인이 독단적으로 의회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동료 의원들과 활발히 소통해가며 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겠다.면서 “무조건적 비판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면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여 의회 본연의 역할 또한 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차담회는 영광군의회와 언론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