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는 17일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에 ‘맞춤형복지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 원씩 모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인식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하성욱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장, 김현아 울산교육청 출장소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행 울산영업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학업에 매진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울산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맞춤형복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 40명에게 장학금으로 25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학생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중점학교와 강북 ·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관리학생 중 학교 등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농협은행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려운 가운데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과 협력해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6월 1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2024년 제1차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 개원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의 공동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회장, 남구을), 박성민 의원(중구), 서범수 의원(울주군), 윤종오 의원(북구), 김상욱 의원(남구갑), 김태선 의원(동구) 등 지역 국회의원 6명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중앙부처에서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사업과 그간의 국비 확보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울산시의 국비 사업을 정부안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5월 말 기준 중앙부처 신청 규모는 811건에 3조 650억 원으로 지난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알로이시오기지1968’, 그리고 부산 진구에 있는 ‘KT&G 상상마당’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질의 전시·체험 콘텐츠와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현재 시의회에서 공유재산 취득 승인을 받고, 2024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일부사업비(부지매입비, 건물취득비 등)를 확보한 상태이다. 먼저 방문한 ‘알로이시오기지1968’은 알로이시오 신부가 처지가 어려운 학생을 위해 설립(1968년)하여, 50년간 운영하던 학교(폐교)를 새롭게 재구성한 체험·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후 2021년 2월에 개관한 시설이다. 연면적 8,645㎡에 3개의 동으로 이루어진 ‘알로이시오기지’는 목공방과 수직농장, 제과·제빵실, 메이커실, 코딩, 뷰티스튜디오 등 학생 체험 공간 뿐만 아니라, 침묵의 방과 상담치료실, 레고방 등 치유와 휴식을 위한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실내 경사로를 통해 모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36만 9,072건, 368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울산시에 등록 되어있는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 등이다. 다만, 1월과 3월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선납한 연납차량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감면 차량은 부과 제외된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6월보다 19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과세 기준 시점 울산시에 등록된 차량등록 대수가 지난해 59만 4,515대에서 올해 60만 3,161대로 8,646(1.5%)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구군별 자동차세 부과 규모는 중구 6만 6,341건 67억 원, 남구 9만 5,753건 97억 원, 동구 4만 116건 41억 원, 북구 7만 4,496건 77억 원, 울주군 9만 2,366건 86억 원이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납부전용 가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15일 ‘2024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열리고 있는 무룡중 등 4곳을 방문해 참가 학생들과 지도교사, 경기 운영 단체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 농구, 넷볼 등 20개 종목에 울산지역 초‧중‧고 179개교 656팀 7,974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비롯한 경기장 22곳과 학교 체육관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주말 대전(리그),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경기로 운영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학생들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모든 참가자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 교육감은 줄넘기(무룡중), 플라잉디스크(달천운동장), 피구(울산남부초), 수족구(삼산고) 경기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기 중간마다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도 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연습한 실력을 친구들과 함께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14일 박상진 홀에서 ‘울산 서로나눔교육지구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교직원, 지자체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서로나눔교육지구 정책 토론회(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울산의 5개 기초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되고 있는 서로나눔교육지구의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조 발제에서는 경남교육청 김성준 장학사가 7년째 이어가고 있는 경남의 미래교육지구(혁신교육지구) 운영 성과와 상황, 쇄신 방안 등을 발표했다. 정책 토론(토크)에서는 4명의 지정 토론 활동과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지정토론자로 나선 울산시교육청 안언경 장학사는 울산 서로나눔교육지구에 대한 전체적인 안내와 앞으로 채워야 할 과제를 제시하며 서로나눔교육지구의 공동협력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다음으로는 동구청 서병준 주무관의 동구 마을교육 이야기와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세 번째 지정토론은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동아리 연합회 조현주 회장이 지난 6년간의 마을 교사 동아리의 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5일 울산종합운동장(울산시 중구)에서 육상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28회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열었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강남지역 초 · 중학교 일반학생 280명이 초등 14종목, 중등 10종목 등 종별 경기에 참여해 자기 능력과 끼를 펼쳤다. 강남 교육장기 육상대회는 학생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일반학생들이 참가해 자기 소질을 발굴하고 학생선수로서 꿈을 가질 기회를 얻는 장이 되고 있다. 전인식 교육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경쟁으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극복하는 경험에서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알았으면 한다”라며 “이번 대회 참가 경험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선박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상에서 선박 간 승․하선 또는 이동할 경우에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는‘찾아가는 해상추락 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울산 앞바다에서 해상추락 인명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에는 울산항 외항 정박지에서 선박종사자가 선박 간 이동을 하다 바다로 추락하는 2건의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구명조끼를 착용한 사람은 구조되어 건강한 반면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에 울산해경은 관련 단체와 업체 등을 방문하여 해상 추락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과 주의사항을 알려 선박 승‧하선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본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정욱한 서장은“선박 승‧하선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예상치 못한 추락사고 발생에 대비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며“본인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 구명조끼를 입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다듣영어+ 5종 세트’를 활용한 의사소통 중심의 초등영어 수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다듣영어+’는 2025년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연계해 학생이 실생활에서 ‘많이 듣고, 많이 말하고,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교육활동’으로 영어를 습득하고 사용하는 의사소통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다듣영어+ 5종 세트’는 울산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리슨 업(Listen Up)’, ‘알파벳 소리익힘책’, ‘다듣영어 교육모델’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이 개발한 다듣영상,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펭톡’으로 구성돼 있다. ‘리슨 업(Listen Up)’ 교재는 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에게 ‘많이 듣기’ 중심으로, ‘알파벳 소리익힘책’은 파닉스의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학교에서는 느린 학습자를 위한 ‘많이 듣고, 읽기, 쓰기’에 이 교재들을 활용하고 있다. ‘다듣영어 교육모델’은 실제 수업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중심의 다양한 학습 자료(콘텐츠)를 제공해 교사가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데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가 6월 13일 오후 2시 남구 달동 한울빌딩 8층 회의실에서 오부명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한 시 경찰청 간부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홍 자치경찰위원장과 정병희 사무국장, 제2기 위원, 오부명 울산경찰청장, 강기중 공공안전부장 등 자치경찰사무 관련 울산경찰 지휘부 등 20여 명 이 참석했다. 지난달 27일 공식 출범한 제2기 위원회 첫 회의인 만큼 사무국 조직 현황과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소개에 이어 자치경찰 주요 추진사항 등 역점업무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원회와 울산경찰청 간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협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이어 자치경찰위원회 임시회의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울산경찰청 자치경찰사무 업무현황 보고 안건 3건과 파출소장 보직에 관한 의견제시(안) 의결 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오부명 울산경찰청장은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울산시민의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는 주민 친화적 경찰 활동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 약사중학교는 13일 책누리숲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을 열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된 학교를 개축 또는 새 단장(리모델링)해 디지털 환경 기반의 수업 기자재를 갖추고 다양한 교수학습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형 학교 조성 사업이다.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로 선정된 약사중은 사업비 160억을 들여 올해 4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중구 지역 인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새 단장을 마친 약사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새 단장 공사로 약사중은 디지털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유형 교실을 구축했다. 공유형 교실은 교실에 접이식 문을 설치해 교과 내용에 맞춰 교실 크기와 형태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 각 층에는 원목 마루의 휴식 공간(홈베이스)을 조성해 학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본관 1층에는 교실 창문 벽을 없애고 접이식 문을 설치해 외부에서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학부모 실과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아침틈틈짬짬운동’ 참여 잇기(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침틈틈짬짬운동’은 울산지역 모든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틈과 짬을 내어 참여하는 체육활동 일상화로 활력이 넘치는 학생, 행복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의 울산 아침 운동 참여 잇기(챌린지)이다. 천 교육감은 13일 ‘아침틈틈짬짬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대청운중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을 걸으며 아침 운동을 하고 농구, 탁구 등 11개 종목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현대청운중은 매일 오전 7시 45분부터 8시 30분까지 ‘같이 가치 실현 아침틈틈짬짬운동’ 구호(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걷기’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체력 단련(헬스), 가상 현실(VR) 체육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학교체육 일상화 지원사업에 학교 152교가 참여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아침틈틈짬짬운동 운영학교로 20교(초등학교 6교, 중학교 8교, 고등학교 6교)를 중점 지원하고 있고, 내년에는 50개교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장시간이 걸리는 재난현장에서 대원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19회복지원차를 운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차량 제공은 지난해 3월 현대자동차 등 국내 다수기업이 참여한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 행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울산을 포함한 7개 시·도에 기부됐다. 차량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유니버스 노블이엑스(EX) 모델 차량을 개조해 만들어졌다. 전장 12.5m, 전폭 2.5m, 전고 3.6m, 엔진 440마력의 대형 디젤버스로 총 12명이 동시 사용할 수 있다. 내부는 조리 공간, 개인공간, 휴식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급 각도 조절 의자(리클라이너), 전신안마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신발 건조기 등의 시설들이 구비돼 있다. 울산소방본부는 차량을 울산 전역을 관할로 하는 특수대응단에 배치해 소방대원의 회복 지원뿐만 아니라 재난 구호 시 이재민의 응급대피 시설, 심폐소생술 교육 및 대시민 소방홍보활동 지원으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119회복지원차를 적극 활용해 현장대원들의 안전과 시민들의 소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6월 13일 오전 10시 5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포럼’에 참여한 기예르모 끼르빠뜨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스페인대사와 만나 울산시와 스페인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울산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현재 울산 앞바다에서 민간 주도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깊은 의견을 나눈다. 스페인은 풍부한 일사량과 풍량 덕분에 국가 전체 전력 발전 용량 중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절반을 넘는 재생에너지 선도국이다. 특히,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해상풍력발전 사업 전문기업인 오션윈즈(OW)는 울산에서 1.125 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오션윈즈는 지난 2019년 11월 한국부유식풍력(KFW) 사업을 인수하며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울산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현황과 미래 이상(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향후 스페인 기업들의 울산에 대한 많은 관심과 투자유치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단지는 3디(D)프린팅 뿌리산업 특화단지와 미포 동반성장 뿌리산업 특화단지 등 2개소다. 선정된 단지에는 각 특화단지 내 뿌리기업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 구축비, 지원과제 사업비 등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숙련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뿌리기업들은 공정 효율성 개선과 숙련인력 양성을 통해 선박제조 공정일정 준수와 오작업 감소, 작업시간 절감효과에 따른 경영개선이 기대된다. 선정된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참여하는 3디(D)프린팅 뿌리산업 특화단지 과제는 3년간 지원되는 협업형으로 한국3디(D)프린팅융합기술협회가 주관한다. 이 사업은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글로벌) 3디(D)프린팅 뿌리산업 특화단지 구현을 목표로 한다.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54억 원(국비 27억, 시비 5.4억, 민간 21.6억)을 투입해 공동엔지니어링실·디지털체력단련실·3디(D)프린팅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