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5일 울산종합운동장(울산시 중구)에서 육상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28회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열었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강남지역 초 · 중학교 일반학생 280명이 초등 14종목, 중등 10종목 등 종별 경기에 참여해 자기 능력과 끼를 펼쳤다.
강남 교육장기 육상대회는 학생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일반학생들이 참가해 자기 소질을 발굴하고 학생선수로서 꿈을 가질 기회를 얻는 장이 되고 있다.
전인식 교육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경쟁으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극복하는 경험에서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알았으면 한다”라며 “이번 대회 참가 경험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