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0일 광양햇살학교를 찾아, 학생 및 교직원과의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대중교통(敎通)’ 현장 소통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장애학생의 꿈을 향한 노력을 응원하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장애 맞춤형 미래교육을 준비해 가고 있는 광양햇살학교의 시설을 돌아봤다. 개교 3년 차를 맞은 광양햇살학교는 장애 특성에 맞춘 특수교육 환경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 특히 이날 진로·직업 중심의 수업이 이뤄지고 있는 전공과 교실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수업을 마친 후에는 통학버스에 탑승해, 특수학교 교직원을 도와 안전띠 착용을 돕는 등하교 지도에 함께했다. 이어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현장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 중증화되고 있는 장애 학생의 맞춤 지원 방안 ▲ 미래 특수교육의 방향성 ▲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는 11일 나주시노인복지관 및 어린엄마둥지(한부모가족복지시설)를 방문하여 배식 봉사활동 및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이후 처음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이재남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일정은 나주시노인복지관 점심 배식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어르신들께 직접 음식을 배식하고 환담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총 5명은 어린엄마둥지(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이동하여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필요한 과일 및 쌀 등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선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는 12만 시민의 대표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10일 전남도립미술관 대강의실에서 ‘더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을 주제로 ‘제3회 광양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행사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고 사회복지 종사자 자녀 2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후원기관 2개소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윤태현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항상 광양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광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광양시민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시설․단체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광양시에서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 5일간 군민과 방문객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7개 반 105명의 공직자를 편성해 물가 안정, 재난재해 대비, 교통 대책 등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과 돌발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의료 공백 최소화에도 힘쓴다. 병‧의원, 휴일 지킴이 약국 등 의료시설을 날짜별로 운영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 장성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진료를 이어간다. 장성군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는 일자별로 당직기관을 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환자 진료를 받는다. 장성군 누리집을 검색하거나 보건소에 문의하면 운영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코로나19 상황 관리는 방역대책반을 가동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축산물 감염병 발생도 빈틈없이 대비한다. 군은 연휴기간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신고를 접수하고 비상상황체계를 유지한다. 축산농가 예찰, 방역수칙 준수 안내‧홍보도 병행한다. 그밖에 누수, 배수 불량 등 상‧하수도 관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9월 1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밀원숲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화순 동복호 상수원 보호구역 등에 밀원숲을 확대하고 양봉농가와 조림 산주 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업후계자협회, 산림경영인협회, 양(한)봉협회, 전라남도, 국립산림과학원, 순천국유림관리소 등 일선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라남도의 밀원숲 조성 추진현황을 소개를 시작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유망 밀원수 종류와 특성, 꿀 채취가 우수한 밀원수종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전라남도 산림연구소에서는 우리 지역에 맞는 밀원수종 연구에 대해 발표했고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해 10월 추진하게 될 화순 동복호 국유림 밀원수종 식재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우리 토종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논의와 양봉농가에서 원하는 다양한 밀원 수종을 발굴해달라는 일선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임지락 의원은 “전남의 고유 수종을 전략적 밀원수로 식재하고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도민명예기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1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민명예기자들의 취재 활동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도민명예기자증 발급과 △도민명예기자 활동수칙이 포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지사가 발급하는 도민명예기자증에는 기자의 성명과 활동기간 등의 정보가 포함되며, 활동기간이 종료되거나 해촉 사유가 발생할 경우 반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도민명예기자는 취재 활동 중 품위와 예의를 지키며 타인 비방이나 사실 왜곡을 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를 방지하는 등의 활동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전서현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도민명예기자분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자유롭게 취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전라남도 도민명예기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도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도민명예기자는 2년간 활동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안전캠페인 등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은 추석 연휴,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터미널, 대형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소방, 가스, 시설물 분야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안전 점검은 ▲소방시설 작동 상태 확인 ▲피난 및 방화시설 주변 물건 적치 여부 ▲누전차단기 작동 및 가스사고 위험요인 점검 등 시설물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다.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현장 시정조치가 불가능한 경우 추석 이전까지 위험요소를 해소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또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화재예방, 시민안전보험 홍보 등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안전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용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추석 연휴 기간 축산농가의 가축전염병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가축전염병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북 영천과 경기 김포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경기 안성 한우농장과 이천 젖소농장에서의 럼피스킨병 발생 등으로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추석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신고센터 운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가축전염병 신고센터는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병 등 가축전염병 의심 신고 시 빠른 현장 출동과 신속한 진단, 역학조사 역할을 한다. 매일 3인 1조로 5개 반을 편성, 14일부터 5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 기간에 축산농가에 외부인의 농장방문을 최대한 차단하고, 다른 축산농가의 방문을 자제하며 축사 및 농장 주변을 매일 소독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에 적극 참여할 것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추석 연휴는 사람과 차량 이동이 많아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와 차단방역에 노력해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목포한국병원과 목포중앙병원을 지난 10일 방문해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병원 관계자들은 “추석 연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환자가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전남도는 이어 연휴 기간 응급의료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 119구조대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도 개최했다. 협의체는 최근 응급실 운영의 어려움이 있지만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환자 이송 시 소방과 응급의료기관이 응급환자 수용능력 및 이송환자 정보 공유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의료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응급실 등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증환자는 인근 응급실이나 동네 병의원으로 이송토록 하고 중증 응급환자에 대해선 적절한 이송체계를 작동, 응급의료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순천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양성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활동사례와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양성사업’은 사회적경제를 이끌 청년 인력을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킴으로써 지방소멸을 막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활동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9월 현재 전남에는 총 23명의 청년 활동가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총 13명의 활동가를 선발해 7명이 사회적경제 취·창업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 활동가들이 수행한 우수 활동사례와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수범사례를 널리 확산시켜 사업 운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특히 우수 활동사례로 ▲무안군 지역축제와 연계한 사회적경제기업 체험 프로그램 및 프리마켓 운영 ▲장성군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현장체험 등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건창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들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도청 왕인실에서 시군 보건소, 유관기관이 참여해 신종·재출현 감염증 대응을 위한 위기관리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질병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이 ‘대유행 가능 감염병’이라고 밝힌 가운데, 도내 축산농가가 많은 점을 감안해 대상 감염병을 조류인플루엔자로 선정해 진행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동물·인간 모두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최근 외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젖소, 고양이 등 포유류까지 감염 범위가 확대돼 미래 팬데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훈련에는 22개 시군 보건소, 국립목포·여수검역소, 국립목포병원, 보건환경연구원,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 등에서 총 1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 기반 훈련에선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에 대한 강의와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환자 발생 등 가상시나리오를 토대로 참여 기관별 주요 역할을 발표했다. 또한 개인보호구의 올바른 착용과 탈의를 실습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실행 기반 훈련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능동감시-신고-검체채취-이송-환자·접촉자 관리 요령을 역할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8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총 131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수출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남 우수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가,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모색했다. 참가 기업들은 전통 식품부터 생활용품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해여름은 천일염 제품을 선보여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해여름의 천일염은 고급 조미료로서 현지 바이어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좋은영농조합법인과 대륙식품, 동서산업, 영산홍어도 수출협약을 성사시켰다. 좋은영농조합법인은 전통적인 한국 음료인 배음료, 사과음료로 현지 바이어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했다. 제품은 현지 소비자의 건강 트렌드에 부합하는 음료로 평가받았다. 대륙식품은 한국의 대표적인 해조류 제품인 김을 중심으로 5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했다. 김 제품의 우수한 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11일 환경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만들어진 환경부 주관의 범국민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영상,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태균 의장은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지명했다. 김태균 의장은 “전라남도의회는 모든 행사에 플라스틱 물병 대신 종이팩 생수를 사용하고 개인 컵과 텀블러를 일상화하는 등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한 책임과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깨끗한 지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도민 여러분 또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지난 9월 10일 여수지역 장학재단이자 봉사활동 단체인 백무현장학회 물품 전달 행사에 동참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나눔의 시간을 갖기 위해 백무현장학회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최 의원은 “민생이 바닥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힘들수록 더 가까이 하고자 이 자리에 함께했다.”며 “무더위에도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장학회 관계자분들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백무현장학회 오무영 이사장은 “평소 장학회 주관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백무현 정신을 몸으로 실천하시는 최 의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백무현장학회는 여수지역 화가 백무현 화백의 시대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만들어진 장학재단으로 최 의원은 장학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수시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9월 11일, 보성 관내 소망요양원과 예당주간보호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은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재철 의원은 양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노인 돌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재철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결같이 애써주셔서 고맙다”며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쓸쓸한 추석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게 특별히 보살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나 돌봄의 빈틈이 생기지 않게 도의회에서 보다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