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근절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포상금을 지급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확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되는 제도다. 신고 대상으로는 문화ㆍ집회시설이나 판매ㆍ숙박ㆍ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에서 ▲비상구 등 폐쇄ㆍ훼손 행위 및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소화펌프 등 소방시설 고장 방치 ▲소방시설 차단ㆍ임의 조작으로 작동되지않는 행위 등 소방시설 불법 행위 발견 시 신고 가능하다. 신고방법은 관할소방서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을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서와 증빙자료(사진 또는 영상)를 첨부해 신고하면 된다. 포상은 최초 신고 시 1건당 현금 또는 온누리상품권 5만원 상당을 지급하고 2회 신고부터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한다. 포상금 액수는 최대 월 30만원, 연 300만원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법행위 근절 포상제는 단순한 징계적 접근보다 보상을 통해 안전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8일 여수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직원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한 ‘당신이 최고’수여식을 개최했다. 7월‘당신이 최고’는 소방경 김승남, 소방장 정도진, 소방교 임준호, 소방교 이성범, 소방교 김태홍, 소방사 박태훈이 수상하였다.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행사 시 안전사고예방 및 경계근무 추진에 힘쓴 대응구조과의 현장대응단 직원들과 평소 현장활동에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수상이 결정되었다. 박원국 서장은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를 진행하느라 고생한 직원들과 현장활동에 힘쓰는 직원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는 수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우리 여수소방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의회는 8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전후반기 의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유시문 의장이 이임하고 후반기 장길선 의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순호 군수 등 집행부 간부 공직자, 구례군의정동우회 임원, 8개 읍면 이장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유시문 전 의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 이임사, 취임사, 구례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시문 전 의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코로나와 섬진강 수해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원으로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고 소회와 다짐을 밝혔다. 장길선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어진 2년 동안 가까이 계신 분들이 기쁘고 멀리 계신 분들이 찾아오는‘근자열 원자래’신념을 실천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례군의회는 지난 6월 28일 제309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장길선 의장과 문승옥 부의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은 지난 5일 서울 더-K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최적의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자가 관리 능력 향상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성과와 지표 달성 여부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으며, 함평군은 2023년 우수기관, 2024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특성과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지자체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군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건강백세 함평의 초석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9대 후반기 진도군의회 의장단은, 3일과 4일 양일간 관내 주요 기관 · 단체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하였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후반기 원구성을 맞아 향후 2년간 ‘살기 좋은 진도’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군정 · 의정의 동반자로서 주요 기관 · 단체와의 면담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유대를 강화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함이다. 진도군의회 의장단은 3일 진도교육지원청, 진도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등 방문을 시작으로 4일까지 20여 기관 · 단체를 차례로 방문하였으며, 진도군의회의 의정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기관 · 단체별 협조 사항을 청취하며 진도군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는 필수적”이라며, “진도군이 당면하고 있는 과제들의 해결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발굴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하며 의견들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 강화를 위해 직장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취미활동을 중심으로 한 동호회 활동 지원을 통해 공직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직자들이 독서, 스포츠, 음악, 여행, 요리 등 다양한 주제로 동호회를 설립해 군에 신청하면 활동에 필요한 예산 및 장소 등을 지원해 활발한 동호회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각 동호회는 매월 정기모임과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업무 외 다양한 활동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1인 1동호회 갖기’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세대와 직급 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률적인 조직문화가 아닌 개인과 조직이 함께 상생하는 조직, 지금보다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고 출근하고 싶어지는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복지와 사기 진작을 위한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달 17일 1차에 이은 두 번째로,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본전략을 수립하는 연구용역에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코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국가산단과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과의 공존 ▲살고 싶은 여수시를 만드는 정주환경 개선 등 여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생각들을 논의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나비반도를 둘러싼 5개 만을 중심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시”라며 “이러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환경에서부터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22년 제정된 지속가능발전법에 따라 관련 조례를 제정, 법정계획인 ‘여수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부문 평가는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를 반영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최우수 16개 기관과 우수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지역 현황과 건강 수준을 자세히 분석하고 내외부 자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킨 점과 비만 예방 관리 사업 우수사례가 높게 평가받았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나주시 관광과(과장 김효경)는 최근 영암군 도시디자인과(과장 최영복)와 고향사랑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호 교차 기부는 두 부서 소속 팀장들 간의 개인적인 인연을 계기로 추진됐다. 나주시 김효경 관광과장은 “이번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과 양 지자체 간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소득공제 혜택과 알찬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지자체와의 상호 기부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 대표 전통시장인 목사고을시장에서 매주 토요일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캠크닉(캠핑+피크닉)을 콘셉트로 한 야시장 프로그램 ‘너랑 나랑 밤소풍’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너랑 나랑 밤소풍’은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야시장 특별 이벤트로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야시장은 세 가지 형태로 구성돼있어 취향에 따라 즐기면 된다. 삼삼오오 모여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BBQ존과 시장에서 구매한 음식을 미리 설치돼있는 텐트에서 캠핑하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 개인 장비를 직접 설치해 즐기는 캠크닉존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편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불판 세트(버너, 불판, 집게. 가위)를 유상 대여하고 있으며 기존 판매 품목 외에 토요일에만 만날 수 있는 먹거리들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먹거리는 각 테이블에 준비된 메뉴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시장은 날짜가 4일과 9일로 끝나는 장날에는 진행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취소될 수 있다. 상세한 일정은 나주목사고을시장 공식 인스타그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담양군산림조합에서 직원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담양군산림조합에서 지난해에 이어 자발적으로 힘을 합쳐 진행하게 됐으며, 담양군산림조합은 지난 5월에도 전북 정읍시산림조합과 상호기부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진현 산림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지역, 기관간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담양군 발전을 위해 산림조합이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군 고향사랑기부에 선뜻 나서준 산림조합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담양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담양군이 아닌 개인이 담양군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을 기탁했을 때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담양군 지역 답례품을 제공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92세의 어르신이 지역의 0세들을 위해 나섰다. 5일 영암군 덕진면의 92세 어르신이 영암군청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를 찾았다. 덕진면의 한 사회단체장 소개로 이뤄진 만남이었지만, 어르신이 무슨 일로 군수를 찾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 마라톤 선수처럼 마르고 왜소한 체격에 조그만 등산 가방을 멘 검소한 차림의 어르신은, “마음껏 써도 좋다. 단, 영암 출생아들을 위해서만 써달라”는 말과 함께 500만원을 입금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 퇴직을 앞둔 35년 전 영암으로 이사온 이 어르신은, 아내와 함께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 지금까지의 영암살이에 만족한다는 어르신은 걷기와 자전거로 이동하며 여전히 집안일을 도맡아 할 정도로 건강하고 정정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이어 은퇴 후 30년 동안 자신과 아내를 따뜻하게 품어준 영암이 너무 고맙지만 딱 하나 불만이 있어서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몇 년 동안 마을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나지 않는다. 나는 살만큼 살았는데, 이렇게 살기 좋은 영암에 아이들이 줄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고 걱정된다”고 어르신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8년차 산업평화실현 광양시 노사민정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와 광양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800여 명의 노사민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체육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시의회 의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이광용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회장, 김종희 광양제철산업단지 전문건설인협의회 회장, 황호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각계에서 대거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선정된 모범근로자 총 25명에게 도지사, 시장,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훈격이 주어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노사민정 대표가 함께 서명한 '광양시 노사민정 산업평화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노사민정 공동 산업평화 실현을 통한 상호 동반자 관계 정립과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 선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광양시가 대통령 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삶의 질’ 지수가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경제, 문화공동체, 지역활력 영역에서 좋은 결과(경제 7위, 문화·공동체 3위, 지역활력 6위)가 나와 경기도 이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충남 청양에서 제21차 본회의를 열고 전국 129개(농어촌 79, 도농복합시 50)를 대상으로 한 '삶의 질 지수 결과'를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 5개 영역(▲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과 20개 지표로 구성하고 계층화 분석법(AHP)을 활용해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하고 지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광양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전남 제일의 경제도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2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스마트 항만 조성, 철강산업 고도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 대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취임 위원장 위촉장 수여, 이임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조옥현 전라남도의원, 송선우·박창수 시의원목포시 23개동 주민자치위원장, 신안 도초면 주민자치위원장(도·농 상생교류), 관내 자생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임민규 위원장의 이임과 김 준 신임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대성동 주민들이 함께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임하는 임민규 위원장은 “동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수 있었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김 준 신임 위원장에게도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준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대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과 함께 동행하며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희선 대성동장은 ”새로 취임하신 김 준 신임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대성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