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보건소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보건사업이다. ‘금연’, ‘모바일 헬스케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등 1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 내년도 사업별 정책 방향 제시,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사업의 발전과 담당자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성군은 △건강한 돌봄 놀이터 △장애인 인지재활 프로그램 △실버 라인댄스 교실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사업 △고혈압 · 당뇨병 등록 관리사업 △구강 보건사업△치매 관리 △이동 금연 클리닉 △임산부 · 영유아 건강교실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정 목표인 ‘군민 행복’ 실현에 있어 ‘건강’은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기관으로 선정된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8일 도청에서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정부 추천대학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용역기관은 이달부터 대학 선정을 위한 3단계 절차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행해 정부 추천대학을 선정하면, 전남도는 올해 10월까지 의대설립 대학을 정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절차는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설립방식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방식을 정한다. 2단계에서는 사전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평가심사위원을 선정하며, 3단계에서는 평가심사위원회를 열어 정부 추천대학을 최종 선정한다. 각 위원회는 정부, 국책연구원, 학계, 보건의료전문가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공정한 평가가 가능한 인사가 참여해 엄격한 절차와 합리적 기준에 따라 진행하며, 위원회 운영은 법률적 검토를 거친 명확한 운영규정을 마련해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설립방식선정위원회는 ‘모든 도민의 건강권’과 ‘도내 지역의료 완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호남 8개 시·도가 지방이 실질적 권한을 갖고 지역 발전을 주도해야 한다는데 공감하며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제도 개선’ 등 공동 과제를 채택하고 ‘영호남·남부권 경제공동체’ 조성 공동 연구에도 나서기로 했다. 전라남도와 전북자치도,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는 8일 전북 무주에서 제18회 영호남시도지사협력회의를 열어 공동 정책 협력과제(8개)와 지역균형발전 건의과제(8개)를 담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협력 정책과제는 전남도가 제안한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제도 개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대책 마련 공동 대응 ▲그린벨트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 요건 완화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지역기반 광역비자(R-비자) 제도 건의 ▲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협조 등이다. 영호남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과제로,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전 노선 신설’ 등 6개 광역철도망 구축과 ‘울산~양산 고속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월 여수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던 ‘2030 교실’을 전남교육 현장으로 확산, 안착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일 청사 상황실에서 주요정책회의를 열고, 미래교실 수업의 대전환을 이끌어 갈 ‘2030 교실 구축·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현장 중심의 2030 교실·수업 모델을 개발해, 전남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2030 교실’을 브랜드화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30 교실 구축·운영 계획의 주요 방향은 ▲ 미래교육 대비 ▲ 학교 중심 ▲ 통합 구축 ▲ 브랜드화 네 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교육공동체 의견을 적극 반영한 2030 교실과 수업 모델 개발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이 만들어가고자 하는 2030 교실의 표준 모델은 ▲ 개인별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교실 ▲ 공간의 제한이 없는 교실 ▲ 언어의 장벽이 없는 교실 등이다. 특히 수업 모형은 수업자에 따라 그 방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교사가 제안하는 개인별 특화모델을 개발하는 데도 주력한다. 이와 함께 교실 안에서 구현할 2030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양우)가 지난 5일 신안군 관광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기 회장으로 선임된 정양우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정양우 회장 취임사, 주요내빈 축사, 임원 임명장 수여, 모범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정양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전 회장 및 임원진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들은 더 충실하고 알차게, 새롭게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은 세심하게 살펴 가면서, 연합회 및 지역 소상공인들의 눈과 귀가 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신안군의 소상공인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전을 통해 “정양우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강화된 단결과 협력을 바탕으로 번영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의회는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7월 8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를 결정하고, 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을 심사하고 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 안건을 처리한 후 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재승 의장은 “ 제9대 장흥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심사에 애쓰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후반기 2년 동안 군민만을 바라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7월 4일 호남고속도로 곡성기차마을휴게소에서 고속도로 빗길 안전운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TBN, 교통문화연수원 등 6개 기관이 함께 빗길 안전운전 예방 홍보를 위해 얼음생수, 졸음방지껌, 물티슈를 배부하며 안전운전을 약속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찰은 장마기간 노선별 순찰을 확대하고 집중호우를 대비해 토사유출, 낙석이 우려되는 경사면 등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했고, 지속적인 캠페인과 함께 빗길 사고의 주요 법규위반인 과속 단속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경정 위종호)은 “7월 장마기간에는 호우로 인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본인의 안전을 위해 빗길 감속운행 등 운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이 기후변화대응을 선도하는 농수산업의 미래 전략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산업의 글로벌 스탠다드 발전방안을 모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8일 열린 정례회의를 통해 해남농수산업 미래화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함께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김산업 진흥에 전 부서가 협업해 발전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명군수는“해남군 농수산업은 매년 30%이상 예산을 투입하는 우리군의 주요산업으로써 특히 김산업을 중심으로 한 수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면밀히 준비해야 할 시기가 됐다”며“전례없이 전세계적으로 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전망이 매우 밝다는 점에서 해남군이 선도적으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점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면이 청정바다로 둘러싸인 해남군은 전국 최대 물김 생산지이자 100여개소에 이르는 최대 가공시설을 갖춘 지역으로, 해남김은 지난해 최초로 물김 위판액 1천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인 1,138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황산면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지난 7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2024년 대한민국 인물 대상 조직위원회로부터 ‘2024년 대한민국 인물 대상(지방의회의정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지방자치 등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시상식조직위원회와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시사뉴스저널이 주최하고 데일리뉴스 등이 주관한 가운데 열렸다. 보성군의회 3선 의원을 역임하고 2022년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 입성한 김재철 의원은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철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가족돌봄청년과 발달지연 영유아를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주도하고, 전라남도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는 등 전남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병욱 신임 장흥읍장이 지난 7월 1일 오후2시 장흥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식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 및 이웃돕기성금 기탁,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사, 축사, 군수 취임선물 전달식, 환영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 읍장 취임식에는 김성 군수, 김재승 후반기 의장 외 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군 산하 동료공직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문 읍장은 취임사에서 소통행정, 행복키움 사회복지 나눔 실천, 모든 업무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병욱 장흥읍장은 1989년 1월 고향인 유치면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2006년 지방세무주사로 승진, 2020년 지방행정사무관 승진, 2024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과 함께 제31대 장흥읍장으로 부임했다. 주요경력은 유치면, 재무과, 장흥읍, 부산면, 장평면장, 재무과장, 장흥군의회 사무과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2019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상훈을 수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8일 ‘장평농공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평농공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3.8억원(국비 9.6, 도비 1.2, 군비 3)이 투입됐다.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장평농공단지 근로자 및 인근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진출입로 개선과 농공단지 내 수목이식 작업 등 0.8km 보행로를 정비하고, 쉼터 조성, 산책길 및 체육시설 조성 등 8,500㎡ 규모의 공원을 완성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장평농공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장평농공단지 진출입로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과 근로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장흥군의 경제산업 발전 및 군민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6일 개장 19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알렸다. 이날 토요시장 개장 기념식에는 장흥군수, 국회의원, 시장상인 등 지역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행사는 기념식, 플리마켓, 리마인드 전시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주 5일 근무제가 시작된 2005년 지역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전국 최초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개장했다. 이후 2015년 ‘한국관광의 별’, 2016년 ‘한국관광 100선’ 2023년에는 ‘문화관광형 특성화사업’에 선정되는 등 명성을 높이고 있다. 토요시장은 소비자 트랜드에 부응하는 새로운 품목개발, 젊은 상인육성, 친절마인드 향상 등 경쟁력 확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토요시장 진입교량 예양교 개설, 칠거리 골목 르네상스사업 등 지속적인 주변 환경을 개선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여수시새마을회는 지난 7월 4일 여수오션크루즈 선상에서 핵심지도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체운동 활성화를 위한 핵심지도자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문갑태 여수시의회 부의장, 구민호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축사, 특강 및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는 공동체운동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가 인정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나가고자 마련되어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의 “새마을운동의 이해 및 미래 방향성”과 이정화 강사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액티브 리더!”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은 특강에서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도전과 혁신으로 변화해 가는 공동체운동을 설명하며 “급변하는 시대에 맞은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차별화된 전략과 사업으로 여수시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노사민정협의회는 8일 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지역자활센터 취약 노동자 노동권익 증진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협약식에는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 주종섭 전남도의회 의원,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 자활센터 대표자와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전남지역 23개 자활센터에 노무관리를 지원하고 안전한 작업현장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노사민정협의회와 전남노동권익센터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형성해 사업장 노무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지원한다.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전주전라제주 직업병안심센터는 종사자의 직업성 질병을 모니터링하고 예방하기로 했다. 전남광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센터는 센터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자활 의욕을 고취하고 자립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우리나라에 250개의 지역 자활센터를 운영 중이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 시민봉사과가 친절의식 강화와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친절과 청렴 실천 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 시민봉사과는 매월 첫째‧셋째주에 업무 시작 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교육과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건강 체조를 시행중이라고 8일 밝혔다. 특히 친절 교육은 민원담당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본인의 사례를 바탕으로 방문‧전화‧불만 민원 응대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업무 특성상 시민들과 마주하는 빈도가 잦은 만큼 아침 건강체조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경직된 자세를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시민봉사과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은 물론 업무 능률 향상과 쾌활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한몫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김미령 시민봉사과장은 “친절과 청렴 실천 다짐이 친절문화 확산뿐 아니라 직장 내 활력을 높이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더욱 친절한 응대와 청렴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