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이 1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꿈 실현 기부 나눔 선포식’을 열었다. 기부 · 나눔 문화를 확산해 19만 전남 학생들의 꿈 실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주관하고,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했다. 이 자리에는 김대중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의장, 김정희 전남도의회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꿈 실현금’ 기부자, 꿈 실현 인생학교 1기에서 4기 참여 학생 및 학부모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부 ·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축하 영상으로 전했다. 행사는 ▲ 여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로트 신동 한수정 양의 식전 공연 ▲ 장학금을 통한 꿈 실현 이야기를 담은 순천 효산고 학생들의 연극 ▲ 기부 나눔 릴레이 ▲ 퇴직 교직원 교육 재능 기부 기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꿈 실현 인생학교 1기부터 4기 참여 학생 및 순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꿈’ 응원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김대중 이사장은 “기부 · 나눔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생활인구 유입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두 지역 살이 분야로 ‘신안군 예술파시’다. 고향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 증가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2023년부터 시행하는 ‘생활인구’ 유입 사업이다. 사업은 ▲두 지역 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워케이션 ▲은퇴자마을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총 사업비는 200억 원(특교세 100억 원·지방비 100억 원)이다. 공모 결과 ‘신안군 예술파시(波市)’ 등 전국 12개 사업이 선정됐다. ‘신안군 예술파시’는 임자도의 독특한 섬 문화 중 하나인 파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술가를 신안군에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파시는 고기가 한창 잡힐 때 바다 위에서 열리는 생선 시장이다. 예술파시 사업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유휴공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지역 아동·청소년의 우울 경험률은 줄어든 반면 자살 생각률과 계획률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이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1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공개강좌에선 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협력으로 박순영 밝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초빙, 아동·청소년 우울장애의 증상 및 특징, 진단 기준 등을 살피고 위험요인과 치료방법 등 가정에서 도움을 주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학부모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를 주요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강좌는 아이들은 어떻게 우울감을 표현하는지 성인과 다른 특징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자해·자살 생각 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우울증 진료 인원 증가폭은 6세부터 11세에서 91.5%로 가장 컸으며, 우울증 진료 인원은 15세부터 17세가 57.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7월 10일 순천만생태교육원에서 개최된 ‘꿈 실현’ 기부 나눔 선포식에 참석했다.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이날 선포식은 전남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장학사업인 '꿈 실현금'에 대해 알리고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김정희 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 도교육감,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눔 메시지 전달, 기부 나눔 릴레이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자기계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그런 점에서 학생들이 꿈을 계속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부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작은 나눔이 모이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전KPS(주) 여수사업처가 시력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안경교환권을 후원했다. 10일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환 한전KPS(주) 여수사업처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100명을 선정, 선정된 아동·청소년에게 1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안경교환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KPS(주) 김영환 여수사업처장은 “시력 변화가 많은 청소년기에 가정형편으로 제때 관리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사업”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건강한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눈 건강을 위해 4년째 후원해주신 한전KPS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이 많은 분께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주) 여수사업처는 지난해 저소득계층 아동과 사회복지시설에 컴퓨터 10대를 기부했고, 재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총감독으로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이 위촉됐다.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회장)는 9일 여수시장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총감독으로 박명성 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박명성 총감독, 최정기 부시장, 섬박람회 이정준 조직위 본부장, 박형렬 지원단장이 함께해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박명성 총감독은 전라남도 해남 출신으로 1982년 문화예술계에 입문했다. 이후 40여 년간 무대감독, 연출가, 공연 프로듀서, 대규모 행사의 총감독으로 영역을 넓혀 왔으며, 현재는 ㈜신시컴퍼티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감독은 ‘맘마미아’, ‘시카고’, ‘산불’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한국 공연을 제작한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로도 이름이 높다. 특히 2023년 목포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전 개·폐회식을 비롯해 2017년 FIFA U-20 월드컵 개막식, 2015년 광주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지난 8 부터 9일 장성소방서와 함께 병원급 의료기관 대상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펼쳤다. 병원에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경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울 수 있다. 이에 군과 소방서는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 4개소를 방문해 △화재 발생 시 환자 이동 경로 △불필요한 화기 시설 차단 △소방 설비 정상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초기 진화를 위한 직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병원시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10일 손불농협 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손불면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상익 군수는 강연에서 지역발전과 더불어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살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지역의 더 나은 미래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청장년의 역할과 방향이 중요하다”며 “계층간 격의 없는 유연한 소통과 협력이 행복한 함평군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좋은 의견과 정보는 함께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을 기초로 과감하게 투자하겠다”며 “합리성에 기반한 소통행정으로 현안사업 구체화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해신 번영회장은 “글로벌 함평을 위해 불철주야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가슴 따뜻한 강연을 해주신 이상익 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이번 강연은 주민과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역발전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소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까지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지원기관) 종사자 워크숍을 열어 노인일자리사업 개발 방안을 모색하고 사례 중심의 맞춤형 노무교육을 실시한다. 시군과 시니어클럽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는 종사자의 경험과 역량 공유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노인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리하도록 질적 향상을 꾀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세경 노무법인 대표가 노인일자리 사업 중 시장형·사회서비스형 사례 중심 노무교육을, 김태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차장이 신규 일자리 개발과 질적 향상 방안을 강의한다. 특히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 안전교육을 하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다. 전남에선 15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이며, 기관당 인건비와 운영비 3억 5천4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미설치 지역은 오는 2027년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서남권 조선업 재도약을 위해 친환경 선박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10일 영암의 HD현대삼호에서 LNG운반선 건조에 필요한 제2돌핀 의장안벽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날 HD현대삼호 제2돌핀 의장안벽 준공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권오갑 HD현대 회장, 신현대 HD현대삼호 사장, 김형관 현대미포 사장 등 HD현대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돌핀 의장 안벽은 일종의 부둣가와 유사한 개념이다. 조선소 도크에서 선박을 진수한 후 계류시켜 의장, 전기 배선 등 선박 건조의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는 시설이다. 기존 선박의 경우 안벽공정에 통상 2개월이 소요되는데 반해 HD현대삼호의 주력 선종이자 대표적인 친환경 선박인 LNG운반선은 7개월이나 소요됐다. 이처럼 HD현대삼호는 안벽 부족으로 친환경 선박 추가 수주에 제약이 많았지만 이번 안벽 신설로 연간 최대 6척의 선박을 추가로 건조할 수 있게됐다. 1조 540억 원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전문가 사이에서는 서남권 조선산업이 그동안의 긴 불황을 뚫고 본격적으로 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결혼·임신·출산 지원정책에 대해 대상자가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등 신규·개정 사업을 알기 쉽게 정리한 ‘한눈에 보는 출산지원’ 책자 개정판을 발행했다. 전남도는 매년 ‘한눈에 보는 출산지원’ 책자를 발행했다. 올해는 발간 이후 새로 시행되는 사업과 개정된 내용이 많아 도민의 혼란 방지를 위해 개정판을 다시 제작했다. 책자는 휴대하기 간편하게 소형 핸드북으로 구성했다. 도민이 쉽게 접하도록 시군 읍면동, 보건소 및 사회단체연합회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했다. 전남도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주요 신규사업은 임신 희망 부부 대상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가임력 보존을 위한 ‘냉동 난자 시술비 지원사업’,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등이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아이 낳기를 희망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여 13만 원·남 5만 원 이내)를 지원해 임신 전 장애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냉동 난자 시술비 지원사업’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10일 임애지(화순군청)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2연속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애지 선수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복싱 2차 세계예선대회 여자 54kg급에서 제이납 라히모바(아제르바이잔)을 제압하고, 올림픽 본선 티켙을 손에 넣었다. 이번 대회 여자 54kg급에는 총 4장의 출전권이 걸려 있었다. 4강 진출에 성공한 임애지 선수는 별도의 준결승과 결승전 없이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파리올림픽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된다. 복싱 종목은 7월 27일부터 예선전을 치르게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임애지 선수가 열심히 훈련한 결과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짓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올림픽 무대에 진출해서도 기량을 넓히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화순군립 최상준미술관에서 ‘영·호남 상생 예술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9일 오후 4시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도의원, 한국예술총위원회 장여환 화순지부장 · 이건형 거창지부장, (사)한국사진협회 이현완 거창지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는 내빈 소개, 환영사,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순지부 22명, 거창지부 24명 총 46여 점의 사진작가 작품이 전시되어 사진 활동 공유를 통한 창작 열정과 예술적 업적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올해 예술 교류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지부장 김규종) 주최, 화순군·화순군의회·거창군·거창군의회 후원으로 처음 개최됐으며, 영·호남 간 문화예술의 상생발전 및 소통화합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 화순에서 교류전을 처음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는 사진이라는 예술 매체를 통해 화순과 거창이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예술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의회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제322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402건, 민생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는 연초에 계획된 사업을 중간 평가하는 것으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시간이다. 세부 일정은 ▲15일 기획예산실, 인구일자리정책실, 해양치유담당관 ▲16일 행정지원과, 세무회계과, 민원봉사과, 주민복지과, 가족행복과, 경제교통과, 관광과 ▲ 17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농업축산과 ▲18일 해양정책과, 수산경영과, 산림휴양과, 환경수질관리과, 지역개발과, 건설과, 안전총괄과 ▲19일 농업기술센터,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시설관리사업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제1차 본회의(박병수 의원 대표발의)에서 전 세계 시장에서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김 양식어장의 신규 개발과 과도한 규제를 풀고 소멸되어 가는 어촌을 살리는 특단의 정책 추진을 위해 ‘김 산업 육성 방안 확대 촉구 건의안’을 심의 의결한다. 건의안은 △지속가능한 고품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9일 영광군 대마면 남산리에 위치한 대마 안골 계곡을 방문하여 개장 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대마 안골계곡의 개장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안전한 물놀이 대책 및 양수시설 점검에 중점을 두어 진행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물의 안전성과, 안전요원 배치 계획, 계곡 내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영광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안골계곡 명소화사업을 통해 계곡 500m정비, 양수장 설치, 쉼터 조성 등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매년 피서철마다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5월 계곡 주변 유휴지에 버들마편초 100,850본을 식재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마 안골 계곡은 7. 13.부터 8. 11. 까지 개방하며, 개장 전 제초작업, 배수로 정비작업, 계곡 주변 청소 등 정비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대마 안골계곡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