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여름맞이 수산물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는 삼복더위 극복을 위한 싱싱한 전복을 최대 40%까지 특별 할인하고,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는 각종 건어물 특별 경매를 열어, 매주 싱싱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육상 물놀이시설을 운영하며. 물놀이 에어바운스와 워터 슬라이드, 탈의실, 샤워기, 그늘막 등의 시설을 갖춰 어린이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눈부신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마량 전망대 카페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지난 6월에는 버스킹, 컬러데이를 진행했으며, 7월에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고사리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 전시회를 갖는다. 마술쇼와 버블쇼 등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도 준비된다. 이밖에 다양한 이벤트와 매주 열리는 토요음악회 출연진은 강진군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마량놀토TV’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토요음악회 공연은 생중계는 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0일, ‘강진군산림조합의 여름 보양식(백숙용 닭 300마리, 수박40통, 500만원 상당)’, ‘동행 현금 200만원’, ‘소아암이웃돕기회 현금 100만원 기부’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우리 전남, 희망 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전남도가 후원하는 연중캠페인으로 경제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새로운 사각지대를 위한 지원과 기후 위기로 인한 폭염 등 전남도 사회적 위험 해결을 위해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강진군산림조합에서 기탁한 백숙용 닭과 수박은 읍면 경로식당 15개소, 장애인이용시설 2개소에 전달되어 초복 보양식으로 쓰일 예정이다. 윤길식 강진군산림조합장은 “계속되는 장마 속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몸이 쇠약해지기 쉬워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산림조합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보양식 및 난방유, 현금 기탁 4,662만원 및 2011년부터 매년 인재육성기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동행에서는 강진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 2024 관광트렌드 키워드인 ‘쉼’을 주제로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목포 고하도해상데크, 완도 해양치유센터, 장흥 마음건강치유센터를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과 야영장, 목공예문화체험장을 갖춘 산림치유 휴양림이다. 삼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등이 심어진 숲길을 거닐며 싱그러운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빽빽한 나무 사이에 숙박시설이 조성돼 숲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 명상·요가실, 족욕장, 아로마 테라피실, 피톤치드 카페, 일광욕장을 이용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목포 고하도 해상데크는 해식애 절경과 어우러진 목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이색 산책로로 유명하다. 이곳 산책로는 2개 코스로 이뤄졌다. 용머리탐방로(931m)로 가면 이순신 장군 동상과 거북선 조형물을 볼 수 있고, 오른쪽 해안동굴탐방로(768m)로 가면 태평양전쟁 때 만들어진 해안동굴을 둘러보며 역사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고하도 전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경영난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지원 대상과 신청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해당 소상공인의 적기 신청을 당부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이전 개업해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부가세 신고매출액이 6천만 원(기존 3천만 원) 이하 사업자다. 전기요금 계약종은 일반용, 산업용, 농사용, 교육용, 주택용 중 비주거용이 지원 가능하다. 업종 및 상시근로자 수는 제한이 없으나 1인이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곳만 지원할 수 있다. 한전과 직접 계약해 전기를 사용하는 소상공인의 경우 별도의 제출서류 없이 신청자의 정보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2024년 전기요금 중 최대 20만 원이 차감되며 한전과 직접계약을 하지 않은 전기 사용자는 전기요금 고지서, 관리비고지서 사본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2023부터 2024년 납부된 요금에 대해 최대 2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 기한은 당초 6월 30일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연장됐다. 온라인 간편신청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9일부터 전국적으로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약칭 위기임신보호출산법)’이 시행됨에 따라 상담기관 운영 및 관련 조례 제정 등 안전 출산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19일부터 시행되는 보호출산제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 임산부가 가명으로 출산하고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가명으로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출산하도록 지원하고, 출생아동의 안전한 양육환경을 보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전남도는 보호출산제의 안정적 출발을 위해 위기 임산부 지역 상담기관 운영, 24시간 상담전화 운영 체계를 완료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전남 위기임산부 지역 상담기관은 목포 ‘성모의 집’이 맡는다. 성모의 집은 출산지원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보호출산제의 법제화 이전인 2019년부터 위기임산부 상담과 지원을 담당한 지역 핵심 기관이다. 보호출산제가 시행되면 24시간 상담전화 운영 및 지원서비스 제공과 의료기관 연계 등 위기임산부 지원과 보호출산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또한 전남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김, 화장품, 쌀 음료 등 생산 기업과 베트남에서 과일주스 등을 수입해 유통하는 르호앙그룹 간 가교역할을 하며 수출협약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 기업의 베트남 시장 공략 지원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 협약은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응우옌 티 호앙 베트남 르호앙그룹 대표와, 정기호 (유)이스턴푸드 대표, 황재호 ㈜마린테크노 대표, 윤영식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도내 수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 전남도의회에서 이뤄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영암 삼호읍의 (유)이스턴푸드는 김을, 순천 ㈜마린테크노는 먹는 콜라겐 및 화장품을, 해남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라이스 티를 각각 수출키로 했다. 베트남은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전남의 5위 교역국이다. 석유화학제품 등이 주요 수출품목이나, 농수산 수출 교역도 확대돼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주요 수출품은 김, 미역, 전복, 음료 등이다. 5월 말 현재 베트남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천119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 늘었다. 전남도는 베트남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9일, 아날로그 정원에 우주 콘텐츠를 품고 특별한 정원으로 다시 태어난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100일을 맞이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개장 첫 주 만에 관람객 21만 명을 돌파, 100일이 지난 현재 176만명의 관람객이 정원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로 전국적인 이슈가 되면서 관람객들에게 입소문이 난 것은 물론, 정원 내 각종 시설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자아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개장 초기부터 주한미군 600여명을 비롯해 외국인 관람객 약 14천여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정원을 찾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올해 처음으로 전면 직영체제로 개편하면서 입장료 현실화, 각종 체험시설 이용료, 수익시설 임대료 등으로 현재까지 약 100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정원 신화’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7월부터 매주 주말 ‘썸머 가든클럽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디제잉 공연과 함께하는 ‘정원클럽’과 ‘애니벤저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하나투어,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0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산 무안군수,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윤상규 무안지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무안국제공항의 여객 증대와 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으로 ㈜하나투어는 해외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부정기 및 정기노선의 운항을 통한 무안공항 여객 증대와 여행프로그램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 무안군,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공항 이용객 제고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무안군은 항공기 운항 및 여행객 증대를 위해 홍보 등 행정지원과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하나투어가 무안국제공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여행객 및 공항 이용객을 위한 여객 편의시설 및 신규 상업시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증대와 공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 주시니 무안국제공항 이용객들이 더욱 증가해 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 7. 10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무안군은 “청렴 소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개최하여 청렴 문구가 담긴 종이비행기를 무대 위로 날려 부정부패를 상징하는 대형 박을 터뜨림으로써 부정부패․금품수수․이해충돌 등 청탁을 비우고 청렴으로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청렴 교육은 전라남도 김세국 감사관을 초청하여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10가지 행위 기준 등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에 대하여 직원들이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유익하고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렴 의식을 높이는 귀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도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공직자 청렴 의식 강화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1부서 1청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은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2차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비지니스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수협융자 사업으로 창업자금은 대상자당 3억원 이내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연 1.5%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대출자의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되며. 최대 3년간 이자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2024년 기준 만 65세(1958.1.1. 이후 출생자) 이하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여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구비서류 등을 갖추고 무안군 해양수산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무안군수는“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서 귀어업인의 유입과 정착이 꼭 필요하다며 어촌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9일 목포창의융합교육관 미래교실에서 중등 미래교실 수업자‧김대중 교육감과 대화의 날을 갖고, ‘2030 중등 수업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의 자리는 지난 5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수업을 진행한 ‘미래교실수업연구회’ 중등 수업 교사, 지원단 등이 참여해 ‘2030 중등 수업 어떻게 준비할까’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2030 수업에서 인공지능‧챗 GPT 등을 활용한 디지털 기술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임슬건 부영여자고등학교 수학 교사는 “2030 교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와 학생이 ‘수업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인공지능과 같은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수업이 아니라, AI를 도구로서 능동적이고 적절하게 활용해 자기주도 역량을 키우는 수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참석자들은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습 분석을 통한 개별 맞춤형 교육이 일반 교실에서 현실화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7월10일 나주시의회에서는 제9대 나주시의회 후반기 첫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후반기 첫 청소년 의회교실은 남평중학교 학생들 23명과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 진행순서와 동일하게 진행한다. 순서는 개회식, 2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교내 휴대전화 사용 허용에 관한 조례안’, ‘촉법소년의 기준 나이 하향 조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서 남평중학교 학생들을 대표해 의장 역할을 맡은 이윤서 학생은 “교실에서 수업 받는 것보다 직접 해보니 더 재밌고 쉽게 이해가 된다. 오늘 체험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은 “건강하고 올바른 토론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함양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오늘 1일 시의원 체험활동이 “앞으로 본인을 더 성장시키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행사를 자주 개최해 학생들과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오는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제61회 대통령기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초등·중등·고등·대학·여성·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1,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작년 3월에 대한씨름협회와 대통령기 씨름대회 유치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맺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고 민속씨름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작년 7월 7일 제60회 대통령기 장사씨름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장흥군은 협약에 따라 다가올 7월 16일에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대회 기간 중 3일간(7.17.~7.19.)은 오후 2시부터 MBC 플러스를 통해 전국 생방송 중계가 예정되어 있어, 우리 민족 고유운동인 씨름을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씨름대회를 통해 장흥군을 알리고,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스포츠 대회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7월 10일 의회 청사에서 반환점을 맞은 8대 의회의 후반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후반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출범식에는 백인숙 의장을 비롯한 여수시의회 의원, 정기명 시장, 의정동우회 임원, 의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8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온 전반기 의장단에게 백인숙 의장이 대표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축사를 맡은 정기명 시장은 새롭게 선출된 후반기 의장단에게 축하와 함께 “여수 발전과 시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은 하나”라며 “공동 목표를 향한 파트너로서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범식 종료 후 소회의실에서 ‘지방 의원 및 공무원 행동강령․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김종일 전문강사의 청렴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앞두고 청렴한 의정을 실현하고 신뢰 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청렴 다짐 결의 및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캠페인’에 나서며 후반기 의회 출범식에 의미를 더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각급 학교장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라이브’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에서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 갑질과 이해충돌 에피소드를 엮은 연극 상연 △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청탁금지법 특강이 이뤄져 교육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지혜로운 리더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남교육에 ‘청렴’의 가치가 자연스레 확산해, ‘청렴한 전남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