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학기 동안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30교를 대상으로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과 학교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재난 대비와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피요령 습득, 역할 체험 등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에 참여하는 이 훈련은 기본훈련과 심화 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력하여 추진된다. 훈련 참가 학교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교육과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과 학교 내 소화전 위치, 소화기 사용법, 안전 지도 그리기,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학교 안전 프로그램, 재난 대응 요령 등을 익히며,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은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반복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8월 30일 경북도청에서 시군 관계자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광역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8월 13일 법무부가 ‘지역 기반 이민정책 활성화 간담회’에서 광역비자 도입 추진을 발표한 데 따른 경북도의 후속 조치로 개최됐다. 광역비자에 관심 있는 15개 시군이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광역비자 도입 동향과 2025년 경북도의 광역비자 신규 과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광역비자는 민선 8기 경상북도 준비위원회에서 최초로 제안한 지역이 설계에 참여하는 비자 제도다. 경상북도가 2년여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근 제도 신설 성과를 달성했다. 도는 지역에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제도로 도입하기 위해 시군이 함께 설계하는 광역비자 비전을 제시했다. 경상북도는 광역단위 비자 요건 설계, 비인구 감소 지역 포함 광역단위 체류, 국내외 인재 유치(해외 신규 유치 포함), 이민자 정주를 위한 가족 유치(배우자, 자녀, 부모 초청) 등 4가지 요소를 기본으로 지역 수요와 다양한 이민자 수요를 반영, 지역과 이민자가 모두 만족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도 소상공인 출산지원 아이보듬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자 신청 접수를 2일부터 시작한다. 지원 대상과 자격요건은 경북에 주소지를 두고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 연도 매출액이 연 1,200만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소상공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시기는 출산 후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2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다. 공고일 이전 출산자는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출산으로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며,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1명 분만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경상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발표는 서류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 산하 출연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2일부터 통합법인 경북테크노파크로 공식 출범한다. 이번 통합은 ‘새 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과 ‘민선 8기 경상북도 공공기관 구조개혁’의 기관 간 중복업무 최소화와 1개 분야 1개 재단 컨트롤타워 마련을 위한 결실이다. 경북문화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행복재단에 이어 마지막으로 통합법인 경북테크노파크가 출범했다. 지난해 12월 경북테크노파크 이사회 통합(안) 의결, 올해 3월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해산 이사회를 거쳐, 양 기관의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TF를 운영해 주요 쟁점 사항 협의와 조정 이후, 지난달 28일에 산업부 해산 허가까지 모두 마쳤다. 또한, 통합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재산과 권리·의무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포괄적으로 승계했다. 통합 초기 단계에는 경영지원 업무의 중복되는 인력을 제외한 사업 부서는 현 조직 체계를 그대로 유지해 통합법인 경북테크노파크 내 ‘하이브리드부품연구소’로 운영, 진행 중인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향후 에는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1일부터 공익 · 부패행위 신고 활성화와 신고자 익명성 보장을 위해 ‘안심변호사’를 처음으로 도입 운영한다. ‘안심 변호사’란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가 신고자(제보자) 신분 노출 걱정 없이 법률상담은 물론 신고까지 대리해 주는 제도이다. 비실명 대리 신고 대상은 도 소관 사무와 관련된 ‘공익신고자 보호법’상의 공익신고*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직자의 부패행위 신고다. 신고자(제보자)는 안심변호사 이메일로 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고, 도 감사관실로 대리 신고하게 할 수도 있다. 신고된 사안은 감사관실에서 조사를 진행해 징계처분 요구 등 사후 조치하고, 조사 결과는 안심변호사를 통해 신고자에게 전달된다. 도는 첫 안심변호사로 2명의 변호사를 위촉했다. 임기는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이며, 상담 · 신고 등 관련 비용은 경북도가 전액 지원하므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정찬 경상북도 감사관은 “안심변호사 운영으로 신고자 익명성이 보장됨에 따라 부패 · 공익신고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일부터 각종 세금 고충을 겪는 납세자와 귀향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납세자 고충 해결의 날’을 시행한다. 이번 ‘추석맞이 납세자 고충 해결의 날’은 포항, 경주, 상주, 영양 4개 시군에서 도와 시군의 납세자보호관, 마을 세무사 등이 도민을 찾아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세금 고충의 해결을 위해 밀착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세무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납세자 권익보호제도 안내와 홍보를 통해 납세자 권리보호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해당 시군의 납세자보호관 또는 마을 세무사에게 유선으로 미리 상담 일정을 확인할 것을 권고하며, 현장 상담이 불가능한 경우는 유선상 상담을 요청해도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납세자 누구나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위법·부당한 처분 등에 대해 권리를 요구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영천시 및 제62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정서비스’를 운영해 도민의 세금 고충을 경청하고 해결하는 데 힘써왔고 포스터, 홍보 물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8월 29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재)환동해산업연구원과 분당차여성병원과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블루바이오 헬스케어 기술개발 사업’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저출생이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이 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도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역의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다. 저출생의 큰 원인 중 하나는 출산을 원하지만 임신하지 못하는 난임으로 국내 환자는 25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러한 난임 환자들의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물질을 동해 해양자원의 추출물에서 효능을 검증하는 것이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블루바이오헬스케어 기술개발 사업’의 목적이다. 현재 8종의 동해안 해양생물자원*에서 난임 치료를 위한 후보 물질을 추출해 난자 건강 증진에 효능이 있는지 실험을 진행 중이며 난임의 가장 큰 원인인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동물(마우스)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대황, 미역 등 8종의 해양생물에서 추출한 난임 치료 후보 물질 군에 대한 설명과 동물실험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했으며 난임 환자 체내 미생물 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민에게 책 읽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북콘서트,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도민에게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독서문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9월 한 달간 운영한다. 올해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공연·강연 및 북콘서트, 이용자 체험행사, 자료실 내 이벤트 등을 마련해 다채롭게 진행한다. 공연 및 강연 프로그램은 ▴3일 이은주 심리치료사의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사이코드라마’ ▴12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손자투어’의 여행 강연 ▴20일 ‘캔들라이트 클래식 콘서트’ ▴21일 인기도서 작가 정유정 소설가의 ‘북콘서트’, ▴24일 김효주 판소리꾼의 국악 명곡 공연, ▴26일 뮤지컬 공연 ‘오즈의 마법사’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자 체험행사는 ‘책 읽는 당신, 당신이 바로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도 대표 책 축제인 ‘2024 경BOOK 페스티벌’과 연계해 경북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경주 The-K호텔에서 경상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을 비롯해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이상구 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임원, 시군자원봉사센터장, 도내 자원봉사 단체 리더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강연, 기념식, 자원봉사 단체 리더 결속 다지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단체 리더 워크숍은 2008년부터 리더의 역량 강화와 시군 간, 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과 소통의 장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워크숍 첫 순서로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더 행복한 로컬 경북’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정 교수는 강의에서 대한민국의 사회현상 현주소를 바로 인식하고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변화와 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돌봄의 모범 해외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경북도 내 등록된 8,200여 개의 자원봉사 단체를 대표해 모인 500여 명의 리더는 저 출생 극복을 위한 결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행복재단 주관으로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제안 대회’를 지난달 31일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청소년정책 제안 대회는 매년 경북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의 정책을 펼치다’라는 자유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도록 했다. 올해는 5개 분야(도 정책, 안전·복지, 문화·체육, 환경·공원, 기타)로 나누어 총 14개 시군에서 26개 팀의 응모가 있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각자의 정책을 PPT·영상·판넬 등으로 발표하고,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장려상 3팀으로 총 12개 팀에게 상이 수여된다. 경상북도는 정책 제안 내용의 적정성, 실효성 등을 검토해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시영 경상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대회가 거듭될수록 청소년들의 제안 정책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8월 30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제2기 교육생 및 관계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산림사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경북도는 경북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촌경제 활력을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임업인 장기 교육과정인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를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개 과정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5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해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및 임업전공 대학생을 포함한 133명의 교육생이 수료하게 됐다. 이번 제2기 교육과정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과정별 15회차, 총 100시간의 집합교육 과정 이수로 실무 지식과 현장 기술 전반을 익히는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생의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집중도 있는 교육을 위한 합숙교육을 실시하여 수료생의 편의를 강화했다. 수료식은 교육생들의 다양한 활동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수료생 대표 2인의 교육 성과 사례발표, 우수 교육생 8명에 대한 표창 수여,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 직전에는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이 ‘미래 산림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8월 29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를 방문해 양 지역 간의 교류 확대와 상호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국제협력 MOU 및 K-의료 국제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장철웅 안동부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등 여러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이날 방문 대표단은 보티르 자리포프 부하라주지사를 만나 문화, 교육 분야 등 교류 확대 협력 논의 및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부하라주·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 5자 간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국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상북도와 부하라주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통의학 국제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K-한방 에듀팜 설립 ▴국가 간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국제협력은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4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몽골을 방문해 경상북도·영덕군·몽골 교육과학부·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학교와 6자 간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우리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부모 대신 전문돌봄사가 병원에 동행하는 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를 오는 9월부터 9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 센터 서비스 이용 대상은 맞벌이로 인해 긴급 병원 동행이 필요한 4세 이상 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로, 감기 등 가벼운 질환을 치료할 때 부모를 대신해 전담돌봄사가 인근 병원에 동행해 진료와 약 처방에 도움을 준다.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는 2022년 경북도청신도시를 시범 지역으로 지정해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안동, 예천, 구미 지역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677가정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서비스 이용은 경상북도 모이소앱을 통해 신청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부모는 치료에 따른 병원비와 약제비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구미시는 등교 곤란과 가정 돌봄이 어려운 경우 센터 내 병상에서 전문간호사가 보살피는 병상 돌봄도 함께 시행 중이다. 오는 9월부터 상주 · 경산 · 칠곡 · 포항은 서비스를 첫 개시 하고, 구미는 서비스팀을 2개 팀으로 확대한다. 그리고 10월부터는 김천 · 영주에서 추가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가 지난달 24일부터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49개 직종 150명의 선수가 참가해 83명이 입상해 5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북도는 자동차페인팅 김민재(경북휴먼테크고), 공업전자기기 이준희(금오공고), 농업기계정비 김진현(한국생명과학고), 판금철골구조물 박성빈(신라공고), 주조 원영대(포항제철공고), 배관 김종석(신라공고), 사이버보안 류건모(경북소프트웨어고), 타일 김용경(경북직업훈련교도소), 목공 한성호(상주공고), 실내장식 서재덕(안동교도소), 그래픽디자인 김도희(구미전자공고), 화훼장식 조준희(개인) 선수가 12개 금메달을 받았으며, 기계설계/CAD 등 16개 직종에서 18명 선수가 은메달, 산업용 드론제어 등 15개 직종에서 15명의 선수가 동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자동차 페인팅 직종에서 금메달을 딴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 김민재 선수는 대회 최상위(최고 득점)로 입상한 자에게 주어지는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아 경상북도 숙련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금오공업고등학교(금메달 1 · 은메달 4 · 동메달 3)는 우수 선수 육성기관에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와 경북광역치매센터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국가치매관리사업 운영 효과 제고를 위해 매년 광역 단위에서 추진한 치매 관리 사업에 대해 평가와 환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 실적과 2024년 사업 계획에 대해 평가했다. 경북도는 치매보듬마을, 실종예방프로젝트 등의 경북 특화사업 운영, 지역사회 자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계로 기존 사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며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에는 지역사회 치매안심마을 확대, 치매업무 종사자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치매거점기관으로의 역할 수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치매 돌봄 사업 모델 개발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256개 시·군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평가에 경주시, 구미시 구미, 구미시 선산, 문경시 4개 시·군이 A등급을 받아 전국 대비 높은 수준의 치매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