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가 11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목포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공생재활원을 직접 방문하고, 목포시노인복지관을 비롯한 19개소 시설에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성오 의장은 “우리 주변의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화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37회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오는 2024년 10월 5일부터 6일까지 (10시~18시) 이틀간 열린다. 화순적벽 망향정, 망미정 일대와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화순적벽을 슬렁슬렁 돌아다니며 즐겨보자~!’라는 뜻을 지닌 ‘슬렁슬렁 적벽탐구’로 진행된다. 예전 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화순적벽과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기간에는 적벽의 웅장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지역 특산물 홍보 활동 및 판매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료 적벽셔틀버스’와 건강도시 캠페인과 연계한 ‘걸어서 만나는 적벽’을 운용한다. ‘무료 적벽셔틀버스’는 현재 운영 중인 유료 현장 예매 ‘화순적벽버스투어’와 다르게 적벽축제장을 방문한 누구에게나 무료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20분 간격, 하루 20회) 또한, ‘걸어서 만나는 적벽’ 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안전상 이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1일 화순초등학교 등굣길 주변에서‘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순군의회,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 화순초등학교,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8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합동으로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이 먼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무단 횡단하지 않기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 운전자와 학생이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구복규 화순군수는‘아이 먼저’ 캠페인 화순군 홍보 영상에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출연하여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도 앞장섰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주의와 배려가 필수적이다.”라며, “모든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금 운용개선 특별위원회 정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지난 9월 5일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라남도의 모든 기금 등이 목적에 맞게 22개 시군에 고루 쓰여야 함을 강조하며 수요에 맞는 기금 운용을 통해 도민 복리증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금 특위는 도내 16개 기금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등 일반회계 외의 재원들에 대해 운용·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안 수립을 통해 효율성과 건전성을 도모하고자 설립·운영되고 있다. 기금 특위는 지난 4월 재원별 업무보고를 통해 전반적인 운용 현황을 확인하고, 지난 6월 기금 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 하는 등 적극적으로 특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철 위원장은 이번 도정질문에서 “각 기금들은 성격을 달리하지만 큰 틀에서 도민들의 복지와 생활안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며, “도민들이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과 농어촌진흥기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등 특위 활동을 이어나갔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오는 11월 29 부터 30일 목포 일원에서 ‘제1회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개최한다.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는 작은학교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담은 단편영화, 숏폼 등의 순수 창작물을 만나는 전국 첫 행사가 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번 출품작들은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이 영화 기획부터 촬영‧편집, 배우로서 연기까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 프로그램 운영 학교 10교와, 영화 분야 전남형 특성화 모델학교 2교를 지원해 왔다. 이번 영화‧영상제에서는 작은학교 교육가족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영상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는 대안학교를 포함한 도내 전체 작은학교에 문을 열고 출품작을 공모할 예정이다. 행사 슬로건은 전남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10일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추진 위원장은 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11일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양시 소재 봉강노인요양병원 등 4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명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봉강노인요양병원을 비롯해 마동주간보호센터, 광양시각장애인센터, 광양칠성노인요양원을 찾았으며, 시설에서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태균 의장은 매년 설‧추석 등 명절 때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격려하고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며, 도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매주 수요일) 빛가람전망대 1층 다목적실에서 평생교육 인문학 강좌 '사유하는 사람 ’한나 아렌트‘ 정신의 삶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나주시가 전남대학교 인문학센터와 연계하여 올해로 4년째 추진되고 있는 평생교육 강좌는 철학과 인문(2021), 나주 미학(2022), 영화인문학(2023) 등 철학과 사상에 대한 해석과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하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김현(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 교수의 강의로 총 6강이며 한나 아렌트의 생애와 정신 ‣사유의 의미 ‣의지의 철학자 ‣자유와 필연 ‣관찰자로서의 나 ‣인간의 절대적 조건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독일 출신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정치이론가인 2차세계대전 전범자들의 재판과 관련해 ’악(惡)의 평범성‘을 이야기 한 한나 아렌트의 생애와 철학적 업적에 대한 공유와 토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주시 평생학습정보방‘ 홈페이지(https://www.naju.go.kr/edu)로 9월 20일까지 신청하거나 나주시 교육지원과로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의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목포, 영암, 함평, 여수, 순천 일원에서‘제6회 전라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우수한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등 47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보치아, 수영, 육상, e스포츠,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슐런, 실내조정, 역도 등 9개 종목이 펼쳐지며,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내년에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도교육청은 공생의 교육으로 장애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든든한 뒷받침을 해주고, 학생들의 도전이 큰 희망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질 높은 특수교육과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해, 자존감과 행복을 찾길 바란다.”며 “이 대회가 승패를 넘어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 스포츠의 참 의미를 되새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7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서 ‘우리의 축제! 나누고(go!), 누리고(go!), 즐기자!’란 주제로 2024 순천복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공연장에서 열리는 복지축제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시민 2천여 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이번 복지축제는 매년 추진하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민․관 그리고 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사회복지 통합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2024. 순천복지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복지축제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매직벌룬쇼와 어린이집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 정각에 유공자 표창과 주제 퍼포먼스 등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후 전시, 참여, 공연, 놀이마당 등 본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우리의 축제, 하늘에 희망을 담다!’란 주제로 매산여고 합창단을 비롯한 6개 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관객과 함께 진행될 주제퍼포먼스는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와 체험 그리고 기관․단체를 홍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전 13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초생계급여는 원칙적으로 매달 20일에 지급되지만, 이달에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매 등 명절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명절 생활 안정 대책에 따른 것이다. 시 지급 대상은 5,530세대로 32억원 상당의 급여가 지급된다. 생계급여 외 주거급여, 장애수당은 기존대로 20일, 기초연금은 25일에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명절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위해 생계급여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 교육, 주거지원,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사업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정원문화카페”를 오는 14일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순천시 홍보대사인 미스트롯 ‘나영’의 공연과 아고라 순천의 공연이 펼쳐지며, 플리마켓, 캐리커처 그리기 등 문화콘텐츠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상영도 함께 진행된다. 작년 12월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순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부제 : 올텐가!(All Content Garden))”행사를 비롯해 우리동네 캐릭터(순천로드 창작캠프), 찾아가는 정원문화카페, 유니버설 정원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찾아가는 정원문화카페”를 통해 전통시장, 원도심 시민로, 신도심 등을 찾아가 장소별 특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연말 평가를 통해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면, “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 순천” 사업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서 지속가능하며 전문성을 갖춘 (재)순천문화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복’을 입고 국가정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문화행사 '정원한가 WE!' - 즐거운 공연과 체험의 향연 스페이스 허브 원형광장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추석 연휴 3일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원한가WE!’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5일 오후는 ‘정원의 발롱도르’라는 재미난 이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발 던지기 게임이 펼쳐진다. 16일은 팔뚝 힘에 자신 있는 사람들이 다모여 ‘정원의 마동석’팔씨름 배틀이, 17일에는 어린시절 딱지 좀 쳐 본 사람들이 도전해 볼 수 있는 ‘정원의 딱지왕’ 배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퓨전국악팀인 국악앙상블 한음과 PLAY가온팀의 퓨전국악, 성악, 팝페라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 슈퍼히어로 캐릭터 대소동 – 현실로 나온 우드베어를 구출하자 시크릿어드벤처에서는 신비의 행성 ‘우드플래닛’에서,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전남도의 의대설립방식 발표를 앞두고 “온 도민이 전남도지사님을 중심으로 뭉쳐서 대통령께서 신설의대를 결심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길 간청드린다”는 입장문을 11일 발표했다. 전남도의 단일의대 공모절차 강행은 도민들의 갈등만 더 증폭시키고 있음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어렵게 성사된 순천대학교의 설명회에서 대학 구성원들도 누구나 예상했던 단일의대 설립안으로 성급한 결론을 짓고 강행하는 모습에 실망과 분노, 그리고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만 더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극심한 의정갈등으로 의대정원문제는 물론이고 신설의대는 더더욱 불투명한 상태에서 더 이상 단일의대를 전제로 양 지역에 병원을 설립해준다는 희망고문은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각에서 전남 의대 신설이 실패할 경우, 공모에 불참하는 순천대와 순천시에 책임을 전가하지 않길 바란다면서 우려를 표했다. 노 시장은 “그동안 대통령으로부터 전남지역 의대 신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도민들의 의견수렴을 해 온 것은 김영록 도지사님의 탁월한 리더십 덕분이다”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지난 9일부터 5일간 신규임용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재난현장 사고사례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 보조 활동 시 대응능력 향상과 기본 직무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이론적이고 형식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재난현장사고사례, 기본 응급처치 등 재난현장에 필요한 체계적 맞춤식 교육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학교 훈련탑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완강기를 활용하여 탈출하는 훈련을 통해 현장감을 높였다 교육에 참가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완강기 실제 훈련을 통해 사용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었다.”며 “도민 수호천사로서 완강기 사용법을 알리는데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문병운 학교장은 “완강기는 비상상황 시 정확한 사용법만 알고 있으면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변경되는 ‘전라남도 공립학교 초등교사 임용시험 제도 개선’을 9월 11일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안내했다. 이번 제도 개선은 전남교육이 필요로 하는 인재 선발 방향성에 맞추기 위해 추진됐다. 변경된 시험 제도는 초등 제2차 시험에 해당되며 평가 과목 중 교직적성 심층면접 문제 출제방식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해 왔던 것을 자체 출제하고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과목 점수 배점을 조정하는 것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직적성 심층면접 문제를 자체 출제하여 교사로서의 자질과 인성을 갖추고 전남교육 특색과 지역 상황의 이해가 높은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또한 최근 교사로서의 학습지도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이 중시됨에 따라 수업 실연의 배점을 강화해 교사로서의 자질과 수업능력을 갖춘 선발에 중점을 두는 것이다. 유초등교육과 김병남 과장은 “이번 초등 임용시험 제도개선을 통해 신규교사가 임용시 현장 적응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남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 지역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인재를 등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