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와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손잡았다. 대덕구는 지난 2일 산하 기관인 대덕문화관광재단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자원 교류 △지역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등 협력 △기타 문화 관광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공유 등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향후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며 대전시 문화·관광 자원 공동마케팅 등 대덕구민의 문화 향유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및 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과 힘을 합쳐 대덕구를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5일 정관장 배드민턴단이 대덕구 이문고등학교에 있는 대죽체육관을 방문해 ‘대덕구민과 함께하는 배드민턴 강습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KGC인삼공사와 그룹사인 KT&G에서 대전시 연고를 기반으로 건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정관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습회에는 정관장 배드민턴단의 임방언 감독, 최호진 코치, 이윤한 트레이너, 최예진 주장, 박혜은, 이다희, 김빛나, 윤예림, 이예지, 고희주 선수가 방문해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습을 제공했다. 임방언 정관장 배드민턴단 감독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선수들의 팀워크가 향상되고 있어, 주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은 느낌이다”라며 우리 선수단도 주민분들께 좋은 기운을 받아 다가오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준 정관장 배드민턴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재능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정관장 배드민턴단의 활동이 앞으로 계속되길 바라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덕구가족센터의 합동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건물을 기부채납한 동일스위트에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축사, 커팅식, 센터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든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 해결과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이해 증진은 어느 정도 접점이 있는 만큼, 두 센터가 상호 보완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소년과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의 초·중등학생들이 주말을 활용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직업 체험(꿈 공작(工作)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혁신교육지구 진로·직업 사업의 일환으로 대덕구 내 개인사업장 12곳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레진아트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떡공예 △파티시에 △아로마테라피스트 △캘리그라피 △우드버닝 △요리 △설탕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대상자를 초등 저학년·초등 고학년·중학생·가족 단위로 구분해 개인 및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직업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6일부터 22일까지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대덕구에 거주하는 가족 및 초·중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타지역에 거주하는 참여 희망자는 대기 접수 후 결원이 발생할 경우에 참여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들의 직업 설계를 위해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월 19일 한남대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와 인근 잔디광장에서 2024년 대덕구 학부모 아카데미 ‘대덕팸 피크닉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덕팸 피크닉 아카데미’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동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되는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성원인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전문가 특강 △자녀들의 목공 체험 △온 가족이 함께하는 미니 체육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추억하기 위한 ‘대덕팸 가족사진 꾸미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녀의 건강한 전인적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와의 건강한 소통방식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더 나은 자녀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해 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팸 피크닉 아카데미의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27일까지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대덕형 마음돌봄사업을 추진하는 간호직 공무원 대상 간담회 ‘대同단결’을 4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소·동 간호직 공무원 간의 소통 및 협업 증진 △노인 의료돌봄 시범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과제 △타 지자체 선도사업·시범사업 추진 성과 및 노하우 공유 등 대덕구의 초고령사회 대비 및 돌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간호직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학제·다직종 연계 협력 방안 모색 및 현장 중심의 사례공유 등 간호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돌봄 대상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직원 역량 강화는 조직의 장기적인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간호직 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돌봄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초고령사회의 본격적 진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비래동에 위치한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를 비래동의 저소득 취약계층·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복지관 3곳·전몰군경 미망인회 대덕구지회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대헌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 선감은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사회복지사업, 구호자선사업, 교육사업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백미 기부를 통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해져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백미를 기탁해주신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백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은 33여 년 동안 꾸준히 설과 추석 명절에 백미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4일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우울감과 고립감 해소를 위한 ‘도예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예체험 프로그램은 이현동에 위치한 대전 하늘강아뜰리에에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 및 가족들은 △도자기 핸드페인팅 △이현마을 시골밥상 맛보기 체험 △치매가족 소통 및 소감 나누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휴식과 소통의 기회를 누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나만의 도자기도 만들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다른 가족들과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도예체험이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됐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파·폭염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을 지키고 버스 이용객들을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린통합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그린통합쉼터는 대전지방국세청 옆 버스정류장 뒤편에 설치됐으며, 내부에는 △공기정화장치 △냉난방 설비 △공공 와이파이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등의 주민 편의 시설을 갖췄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CCTV △보안·원격제어시스템 △심장제세동기 △비상벨 등의 안전설비를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대덕구 내 146곳의 무더위·한파 쉼터가 지정돼 있으나 이번처럼 스마트 시설을 설치한 실외 쉼터는 대전시에서 이곳이 유일”하다며 “추후 이용자 현황을 파악해 쉼터 이용에 불편 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시 추가 설치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한파 및 대기오염 등 다양한 주민 위험 요소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그린통합쉼터를 설치했다”라며 “대덕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추석기간 동안 주민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감염병 발생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도시 환경정비 △생활 불편해소 등 8개 분야별 44개 세부 대책을 추진하고 상황근무 대책반을 운영해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먼저 △교량 8곳 △육교 11곳 △지하차도 2곳 △급경사지 34곳 및 구 관리 도로와 하수관로 내 설치된 시설물의 위험요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대청로, 대청호수로 등 주요 노선에 예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취약지 환경정비, 도시공원·녹지 정비 및 주민들과 협력해 시민청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및 불공정거래행위 단속을 통해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집중 관리하며, 시공업체에 대한 자금을 추석 전에 집행하는 등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전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5일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대덕구의 체납액은 지방세 73억 원, 세외수입 69억 원으로 총 142억 원 규모이다. 구는 올해 어려워진 경제사정을 고려해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 지방세 24억 원·세외수입 11억 원을 징수 달성 목표로 잡고 융통성 있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핸드폰으로 고지서 및 안내문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추진해 납세자의 납부편의성을 높이고 자진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인해 위기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는 한편, 고질 체납자에게는 △재산압류 처분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고액체납자 현장방문 조사 등 강력한 처분을 실시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자 행정의 기초”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일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가 오정동 일대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법질서 준수와 존중, 배려 등의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정직한 개인! 함께하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광남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장은 “생활 질서의 확립은 선진국 국민의 기본”이라며 “구민들의 질서 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안전과 질서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에 중부권 최초로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들어선다. 대덕구는 대덕구 북부주민건강센터(석봉복합문화센터 1층) 내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중부권 최초로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건강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한 ‘알파 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관 내부는 △신체활동·영양·구강·인체탐험을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 실감 영상관’ △증강현실로 펼쳐지는 ‘디지털 운동장’ △가상현실에서의 ‘씽씽 자전거 체험’ △건강마트 장보기 △올바른 칫솔질과 금연 및 절주 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형 건강 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또한, 모든 체험을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건강히어로 인증서가 발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어린이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놀이형 건강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구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법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법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령과 자치법규가 수시로 개정되고 해마다 증가하는 상황에서 일선 현장 공무원들의 법령 해석 및 자치법규 입안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법령 입안 및 분석 전문가인 법제처 소속 사무관들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진상은 사무관의 자치법규 입안 실무 △정연제 사무관의 생활 속 법률 상식 △서세원 사무관의 사례 중심의 실무 행정법 등 법제실무 중심의 종합 교육이 이루어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직자들의 법무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제도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해 3일 구청 청렴관에서 지역 내 여성단체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대덕’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남녀 모두 공평하게 일할 권리와 기회를 보장받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퍼포먼스 △양성평등 특강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폭력예방 캠페인 △경력단절 여성 관련 기관 홍보 부스 △포토존 △양성평등 표어 짓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양성평등 특강은 대전 출신 개그맨이자 연예인 최초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 황영진의 진행 하에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 하나라도’라는 주제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순화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주민과 기관,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간 뜻깊은 행사”라며 “모두가 힘을 합쳐 양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