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리동네에 불편 사항이 있는데 어느 곳에 말을 해야 하나요?”“전화나 민원서류를 꼭 작성해야 하나요”“답변은 바로 해주나요?” 지역민이 궁금한 사항이나 생활민원 처리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 홈페이지나 국민신문고에 글을 작성해 신청하게 된다. 또한 답변을 기다리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즉시 해결해야 할 시급한 민원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해결이나 답변을 받기는 어려웠다. 어르신들이 많은 농어촌 마을의 경우는 더욱 여건이 어려워 애만 타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해남군에서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을 통해 해남소통넷에 접속해 바로 의견을 작성하면 되기 때문이다. 해남군이 지난 2019년 개발한‘해남소통넷’이 군과 군민을 잇는 소통창구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역민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군민 전용 소통 플랫폼인 해남소통넷은 지금까지 17,700여명이 가입한 가운데, 하루평균 900여건의 방문이 이뤄지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30만건이 접속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데는 고령인구가 많은 인구 구성을 감안해 가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는 ‘2024년 함평아카데미’가 10일 일곱 번째 특별한 강연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세계화 시대를 위한 한국 문화 홍보에 대한 주제로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문체부 해외문화 홍보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렸으며, 함평군 중‧고등학생,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연에서 서 교수는 “함평을 세계 속에 알리기 위해서는 군민 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군민 개개인이 함평의 홍보 사절단이 돼 세계 속에 우리 문화를 바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면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즈에 사비로 ‘독도’ 광고를 진행했으며, 이후 MBC 무한도전과 비빔밥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적인 신문에 독도 및 동해, 위안부 등의 이슈를 광고에 실어 크게 주목을 받는 등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이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지난 7월 10일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전남지역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위크샵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4년 전남지역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은 7월 10일 부터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렸으며, 시니어클럽 종사자 역량 공유 및 효과적인 노인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과 사례 중심 맞춤형 노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니어클럽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 적합형 일자리 창출과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 안전교육을 하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과 황종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남지회장, 남상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ㆍ전남지역 본부장이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최병용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은 “전남은 인구 고령화와 지역소멸 위험도가 심각한 지역으로 초고령시대 전남에서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이 진정한 주역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해 7월부터 인구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보육을 위해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2곳(화순한양립스어린이집, 화순힐스테이트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경제 활동, 출장, 병원 진료 등의 긴급돌봄이 필요할 때 필요한 시간만큼 안정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도이다. 이용 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6개월에서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며, 시간당 보육료는 1,000원으로 월 80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일요일, 공휴일은 제외) 개원 이후 10개월간 이용자 수는 386명이며, 화순읍 뿐만 아니라 면 지역에서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자녀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그중 안심 공간·저렴한 비용에 만족을 표하고 지속적 이용 의사를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아이뿐만 아니라 보육교사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질적으로 우수한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강진사무소은 금년에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가 중 표본농가 1,615농가 2,700여 필지를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7.1.부터 9.15.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 도입된 공익직불제는 농업 ·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돕기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농가가 법령에서 정한 17가지 의무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특히, 농관원에서는 농지형상 · 기능의 유지 여부와 함께 금년부터 감액률이 5%에서 10%로 강화된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등의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농가가 의무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본인이 받게 될 공익직불금의 총액에서 10%를 감액하여 받게 되고, 동일한 준수사항을 반복해서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이 2배가 되므로 유념할 필요가 있다. 정찬복 소장은 “농가가 공익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의무 준수사항의 실천에 대한 교육 · 홍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마철 도래에 따른 재해 예방과 하천 배수문 관리자 안전 관리를 위한 집중 교육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8일부터 2주간 관내 배수문 관리자 95명을 대상으로 배수문 전문 조작 및 안전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천 배수문은 집중 호우 시 수위 상승에 따른 역류를 방지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물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은 2차 교육으로 현장 실습을 통한 수동 조작 방법,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한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전파했다. 특히 수문 자동 계폐가 가능한 스마트 배수문 시스템의 서버·기계 결함 발생 시 수동 제어를 해야 하는 배수문 관리자들에게 안전 관리에 각별히 유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집중호우, 홍수 등 자연재해 예방 최일선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배수문 관리자들의 재난 대응 역량 향상은 물론 유사 시 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8일 ‘장평농공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평농공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3.8억원(국비 9.6, 도비 1.2, 군비 3)이 투입됐다.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장평농공단지 근로자 및 인근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진출입로 개선과 농공단지 내 수목이식 작업 등 0.8km 보행로를 정비하고, 쉼터 조성, 산책길 및 체육시설 조성 등 8,500㎡ 규모의 공원을 완성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장평농공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장평농공단지 진출입로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과 근로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장흥군의 경제산업 발전 및 군민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0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농부 글로벌 농산업 탐방 결과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과보고회 및 간담회는 이상익 군수, 함평군4-H연합회 탐방단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업 탐방 프레젠테이션, 우수 소감문 공유, 군수님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탐방단의 이번 세계 농산업 선진지 경험을 바탕으로 함평군 농업 유통 클로스터 협의체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에 있어 청년농업인의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 스마트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지나 농업시설 확보와 임대사업 지원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탐방단은 이번 세계 선진지 농산업 탐방이 회원들의 글로벌 경영 마인드 함양과 국제적 안목 배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승순 함평군4-H연합회장은 “이번 결과보고회는 첫 해외탐방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함평군4-H연합회가 함평 발전을 선도할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인 소득 안정 지원을 위한 기본형 직불금 신청 기간을 31일까지 한 달 연장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기본형 수산공익직불금 신청 시 수산, 농업, 임업 직불금 간 중복지급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전년에서 당해 연도로 시행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신청 기한을 연장하게 됐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촌지역에 거주하며 5톤 미만의 어선을 이용하는 연안어업, 연간 판매액 1억 원 미만의 양식어업 등 요건을 갖춘 어업인에게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130만 원을 지급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정주 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연간 80만 원을 지급한다. 이 중 본인 수령액은 64만 원이며, 나머지 16만 원은 마을공동기금으로 적립된다. 어선원 직불금은 연근해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에 어선원으로 승선해 6개월 이상 근로를 제공한 어업인에게 지원되며, 지원액은 2023년보다 10만 원 증가한 130만 원을 지급한다. 소규모어가·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어선원 직불금은 승선한 어선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023년 동절기에 유행했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6월 말 25주차 들어 7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배나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연령별로는 7~12세 25명(31.6%), 19~49세 21명(26.6%), 13~18세 16명(20.3%), 그 외 17명(21.5%) 순이다. 학교생활을 하는 학령기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발열, 기침, 두통 등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심하면 폐렴까지 진행될 수 있다. 별도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있을 시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을 잘 지켜야 한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주간 입원환자가 250명 이상인 상태가 2주간 지속됨에 따라 지난 6월 24일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대상 마이코플라스마 항원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시행했다. 전남도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 차단을 위해 곧바로 환자 발생 현황과 예방수칙, 의료기관 항원검사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3GO~에코원정대'를 시작으로 ‘2024년 전남형생태학습도시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형생태학습도시조성사업’이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공모 사업으로, 군민의 생활 속 생태 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순환과 상생으로 지속 가능한 에코시티 구례’ 실현을 목표로 생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지역 자연 자원 활용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부모와 자녀 유대감 강화 에코힐링 프로그램인 '3GO~에코원정대', 지역 생태 활동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생활 공간 업사이클링,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카페 성지 구례답게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성과물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6일에 시작된 '3GO~에코원정대'는 구례군 거주 농촌 유학생 가정을 비롯한 초등 이하 자녀와 부모 40여 명으로 구성돼 '그림책동화-나는 누구일까요?', '원예테라피-우리가족 액자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순호 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태풍, 집중 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관리를 위해 동 시간대 입장 인원은 90명으로 제한된다. 군은 이용객들이 더욱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옆에 그늘막을 추가로 조성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 2명을 배치했다. 특히, 군은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물 교체와 저수조 청소를 진행하고, 월 2회 이상 전문 기관의 수질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 만큼 수질 관리와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여름 무더위는 섬진강수달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물놀이장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과 자연생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라마크 인터내셔날(Aramark International) 칼 미틀맨(Carl Mittleeman) 대표가 10일 해남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해남군과 아라마크㈜, 대한조선㈜ 간 맺은 지역 농수특산물 이용촉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면서 앞으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일정을 마련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라마크사는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미국 내 1만 2,000여개소의 사업장 운영과 함께 전 세계 15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1968년 멕시코 올림픽부터 현재까지 올림픽 선수단의 급식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FIFA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에 음식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한국에서도 인천공항 등 350여개소에 푸드서비스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업무협약을 통해 해남군내 기업체인 대한조선(주) 구내식당에 해남산 쌀과 신선 농산물을 납품하기로 하고, 해남산 식재료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아라마크 한국법인의 김성은 대표이사가 해남을 방문한 것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안정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선도학교 12교, 시범교육지원청 3개 청(목포‧여수‧순천)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교육‧조직‧복지 분야별 2~3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선도학교 세 차례, 시범교육지원청은 네 차례의 정기 컨설팅을 각각 실시한다. 또 대상 기관 및 현장의 요구에 따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수시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이 도내 전 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관별 맞춤형 최적의 모델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학교별 현황 진단, 관리자 및 실무자 면담 등 컨설팅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솔루션 방안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9일 목포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턴트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분야의 전문가인 최웅 교수(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가 △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 효율적인 컨설팅 사례 등을 설명하고, 전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문화회관 수영장이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물 교체 및 내부 청소로 임시 휴장한다. 고흥군은 깨끗한 생활체육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영장 휴장기간 동안 물 교체 및 수영장 내 이물질 제거, 라커룸 정비 등을 진행한다. 또한, 수영 강사와 안전요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고흥문화회관 수영장은 4레인(25m×9m)으로 조성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3,000원으로 65세 이상이거나 다자녀 가구 등에 대해서는 50% 감면된다. 군에서는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와 건강을 위해 ‘아쿠아(수중) 관절운동 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영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수영장 물 교체 및 내부 청소를 통해 고흥문화회관 수영장을 찾아 주시는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