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1일 함평군환경보전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함평군환경보전연합 회원들의 사업건의 및 의견개진 등 청취를 위해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한준석 의장 및 임원진 등 1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회원들은 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 고양 및 민간 차원의 실천적 환경보전 운동 추진을 위한 함평군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준석 의장은 “환경보전연합이 다채로운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실천과 성과에 역점을 두는 환경 자율조직으로 거듭 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간환경단체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수 있는 자리를 이렇게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함평군의 환경보전을 위한 지원 및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은 민선 8기 슬로건에 걸맞은 보행문화 조성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남악신도시 내 접근성이 좋은 대죽도 근린공원 산책로에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한층 증진시킬 수 있는 어싱길을 준공해 지난 1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어싱(Earthing)이란,‘땅’(Earth)과‘현재진행형’(ing)의 합성어로, 맨발로 땅을 밟으며 지구와 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방송이나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혈액순환 등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전해지며 그 인기가 높아졌고 많은 주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대죽도 근린공원 어싱길은 길이 1.1km, 폭 1.9m의 마사토 포장길로 조성했고,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경관배수로 위를 지나가는 목교에는 인조 잔디를 설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군은 매년 대죽도 근린공원 주변 2,000㎡ 천변에 유채꽃, 꽃양귀비, 코스모스 등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있어 어싱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힐링의 장소로 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이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2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2024년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 및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강사는 현재 전라남도 감사관이자, 감사원 16년 근무 경력의 김세국 감사관이 ‘청렴 관련 규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령과 상황별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해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의 복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공영민 군수는 “청렴과 친절이 고흥의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청렴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고흥군을 만들기 위한 것임을 명심하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공직자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자 스스로 하여금 청렴한 마음을 다잡고, 깨끗하고 엄정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종합 2등급’에 이어,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와 12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내 수열에너지 공급을 위한 “주암댐 광역상수도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공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수열에너지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친환경 물 에너지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 등이다. 앞서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는 ‘환경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25년까지 국비 50% 지원을 더한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주암댐 광역상수도원수관로를 활용한 수열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 시 기존 대비 약 30% 전력 사용량 절감 및 연간 600t의 탄소 배출량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30년산 소나무 10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광역상수도를 활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를 활용하여, 화순군민들이 사계절 내내 좀 더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체육·문화 활동을 마음껏 즐기기를 기대한다”라며, “그뿐만 아니라 청정 물 에너지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 8,324건, 47억 5,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세수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 납기로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할 시에만 7월과 9월에 절반씩 분할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가 아닌 43%부터45%로 유지되었으며, 세율은 과세표준 일반세율(0.1% 부터 0.4%)보다 낮은 특례세율(0.05% 부터 0.35%)이 적용되었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재산세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모든 은행의 CD/ATM, 농협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사이트, 위택스 사이트, 전국 공통 ARS 등을 통해서 납부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놓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해 기한 내 재산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꿈나래 한마당’을 개최했다. 꿈나래 한마당은 지난 5월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참가 선수와 학부모, 관계자들이 대회의 성과를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5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766명의 전남 학생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2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34개 등 총 67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축구선수 기성용, 황희찬을 비롯해 현대건설배구단, 전남 출신의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김민섭(수영), 남수현(양궁) 선수들이 보내온 축하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학생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3막 연극이 상연됐다. 1막에서는 작은학교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았고, 2막에서는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전남체육교육의 현재, 3막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결국 꿈을 이뤄내는 학생 선수의 이야기가 펼쳐져 참가자들에 큰 감동을 줬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품은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본격 개장한다. 전남 함평군은 12일 돌머리 해수욕장 개장식이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수상무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주요 초청인사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관광객,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은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로,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 상쾌한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함평 대표 여름철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해수풀장과 어린이풀장, 무지개 갯벌탐방로, 오토캠핑장, 해수찜치유센터, 주포한옥마을 등 다양한 해양관광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갯벌체험, 뱀장어잡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을 신규 채용하고 LED 전광판을 통해 해수욕장 안전수칙과 일기예보 필수 정보를 신속·정확히 전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돌머리해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 '나주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회'가 바이오가스 활용 재생에너지 시스템 개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바이오가스 산업 현황’ 주제의 국제세미나에 참석했다. 지난 7월 10일 전남농업기술원과 전라남도 축산정책과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세미나는,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에너지 전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바이오가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독일의 플란에테사의 관계자가 초청되어 바이오가스 생산기술 개발 현황과 기술 연구 동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나주시의회 ‘나주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회’에서도 지난 5월 국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독일의 바이오가스 에너지 활용 사례 현장을 탐방한 바 있다. 이번 국제 세미나에 참석한 연구단체 회원인 김해원 의원과 김관용 의원은 선진지 견학 결과를 공유하고 타 지자체와 관련 정책 현황 및 방향 제시를 위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해원 의원은 “축산분뇨로 발생되는 악취 문제는 나주 관내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우리 도내 시군의 공통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여름철 관광객과 군민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등 관내 집단급식소 56개소 및 음식점 64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식중독 예방 1:1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하며,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원재료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집단급식소 내 보존식 보관 의무 여부 △조리 기구 세척 및 살균 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 개인위생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여름철 주요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등의 오염 방지를 위한 달걀‧생닭 취급 요령과 함께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날음식과 조리 음식은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을 중심으로 홍보‧교육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일 미등록 경로당 13개소를 어르신 쉼터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 김순호 군수는 현판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어르신 쉼터(미등록 경로당)란, 경로당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시설 및 회원 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군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규모 공동시설을 의미한다. 올해 3월 정부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행복한 노후대책을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 따라 구례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미등록 경로당을 전수 조사했으며, 이 중 13개소를 어르신 쉼터로 지정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도 하․동절기에는 냉․난방비(실비)와 비품(냉․난방기)을 지원하고, 급식이 가능한 곳에는 양곡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조례를 개정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의 노인 복지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모두 세심하게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며, “국가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재신)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 430가구에 전복삼계탕 등 보양식 세트를 전달하는 초복 맞이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나눔문화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여름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각 읍ㆍ면에서 모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영양 가득한 보양식 세트(전복삼계탕, 약밥, 겉절이, 참외)를 조리했으며, 이를 직접 대상자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임재신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이 담긴 보양식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2일 광양제철소 임직원들과 함께 포항제철소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상호기부 홍보 행사에는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과 정창식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양 제철소 노경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광양시 및 포항시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항제철소 대식당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상호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홍보부스에는 기정떡. 재첩국, 김부각, 전통주, 꿀, 매실 원액 등 광양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비치해 기부에 참여한 많은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답례품을 받아 갔다. 철강 자매도시 간 상호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광양시장과 포항시장의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양 지자체 소속 부서(총무과, 문화예술과, 광양읍, 농업기술센터 등) 간 상호기부가 이뤄졌다. 또한 지역농협을 포함한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에서도 포항시지부와 2년 연속 상호기부를 해온 바 있다. 따라서 이번 홍보활동은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가 지역발전에 뜻을 모아 광양시와 포항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이뤄낸 성과로 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오늘(12일) 철강 전문 가공유통기업 신라철강㈜과 250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신라철강㈜은 2025년까지 250억 원을 투자해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전기강판용 슬리터라인 설비 등을 증설하고, 23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신라철강㈜은 포스코가 생산한 고급 강재 ‘냉연’을 제품 가공유통 전문 회사로, 자동화 설비를 이용해 냉연코일을 시장의 수요에 따라 절단 가공해 공급하는 업체다. 신라철강㈜은 2022년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에 180억 원을 투자하여 광양공장을 준공한 바 있으며, 이번 증설 투자로 내 전기자동차 구동모터에 들어가는 코일 가공설비를 증설해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김진호 신라철강㈜ 대표는 “신라철강은 냉연 강판 가공 초격차 기술 등을 개발해 미래 먹거리산업을 선도할 채비를 하고 있다”며, “최고의 품질과 양질의 서비스로 시장 지배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철강 전문 회사와의 투자협약으로 광양시 산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일 동광양로타리클럽는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30포(각 10kg, 9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조동수 중마동장, 이돈희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장,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쌀은 이돈희 회장 취임을 계기로 축하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로서 중마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돈희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 중마동에 사람이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동수 중마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돈희 회장님 및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언제나 정 있고 기쁨이 넘치는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동광양로터리클럽이 백미(300Kg)를 진상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고 밝혔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진상면사무소에 전달된 백미는 회장 이,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은 것으로, 전달식에는 이병남 진상면장, 국제로터리 3610지구 동광양로터리클럽 이돈희 취임 회장, 동광양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돈희 동광양로터리클럽 회장은 “진상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동광양로터리클럽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잇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병남 진상면장은 “지역사회 이웃 사랑을 실천을 위해 나눔을 전하고 있는 동광양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진상면에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