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RE100 활성화가 전라남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분석’ 연구 결과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RE100’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높아지고,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남지역 전기요금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시나리오에 따르면 전남 지역내총생산은 5.6 ~19.0% 증가하고, 고용은 1만 9천~6만 5천 명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전남이 타 지역보다 노동 및 자본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등 RE100 활성화에 따라 전남이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분석했다. 전남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5.19GW) 및 재생에너지 잠재량(444.2GW) 모두 전국 1위다. 최근에는 30GW 해상풍력, 6GW 대규모 태양광집적화단지, 영농형 및 산단형 태양광 집적화단지 등으로 재생에너지 사업 범위를 대폭 확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공공기관 유치추진단 실무회의를 열어 정부의 2차 이전 계획 등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유치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맞춤형 공공기관 이전 추진 의지를 밝힘에 따라 향후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은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기획조정실장이 총괄한다. 농·생명, 해양·수산, 에너지·환경, 항공·첨단, 문화예술·관광, 방송·통신, 사회서비스 등 7개 분야 50여 기관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칠 12개 담당 실국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이전 공공기관, 소관부처와 협력체계 구축 방안, 이전 공공기관 정보 교환, 민간 유치 활동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도출된 사항을 기반으로 실국별 체계적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향후 도지사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진단 총괄 책임자인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정치권, 시민단체와 연대해 정부 방침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지역 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7일부터 빛가람시립도서관에서 「타오르는 강, 영산강 인문컨텐츠를 주목하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순태 작가의「영산강과 ‘타오르는 강’」강의를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소설 ‘타오르는 강’을 중심으로 나주의 역사, 문화, 경제적 변천과 현재적 의미를 탐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강의에서는 문순태 작가와 강사들이 직접 해설을 맡아 수강생들과 함께 소설의 주요 배경지와 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의미를 더한다. 윤병태 시장은 "‘타오르는 강’을 소재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영산강 유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민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학적 문화가 시민사회에 확산되어 문화적 자부심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을 비롯한 영광‧함평‧담양군 4-H(에이치) 연합회가 최근 장성군민회관에서 ‘제1회 전남 북부권 4-H 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장성군 4-H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체 이념인 지(智), 덕(德), 노(勞), 체(體)를 바탕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청년 회원들의 화합과 농업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약 15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본 대회에선 ‘에어 봉 릴레이’, 풍선 기둥 쌓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장성군 4-H 연합회 오양호 회장은 “앞으로도 4-H 회원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처음으로 열리는 전남 북부권 4-H 연합회 체육대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한 자리에서 소통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도 청년 농업인 단체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8년 창립한 농업인 학습단체 ‘장성군 4-H회’는 연합회 및 본부 2개 단체 소속 257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농업기술 연구‧공유, 재능기부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민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한 제1차 행사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시민의 날 행사 추진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위원장으로는 2018년부터 위원장을 역임해 온 김종호 광양문화원장이 호선으로 선출됐고, 부위원장으로는 김용서 광양시 체육회장, 감사로는 이돈성 동광양농협조합장과 황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추진계획 심의 과정에서 참석한 위원들이 행사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김광진 한국예총 광양지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또한 허순구 광양농협조합장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 구성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대회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은 “다채로운 문화행사, 체육행사를 구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시민의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3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 3층에서 광양시자원봉사센터와 포스코 재능봉사단, 중마노인복지관이 함께하는 ‘모두愛 밥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모두愛 밥차’는 광양읍 칠성아파트 2단지 외 15개 마을 어르신(164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 찰칵 재능봉사단의 ‘장수사진 촬영’ ▲장수를 기원하는 ‘잔치국수 제공’ ▲어르신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민관이 협업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기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포스코 재능봉사단에서는 약 100여 명이 재능 나눔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께 네일아트, 이미용, 발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나눔푸드(팝콘‧뻥튀기‧아이스크림‧커피콩빵‧음료)와 비상구급약품 및 수세미 300세트 등 어르신들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준비했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광양시자원봉사단체 협의회’ ‘우뢰징검다리’ ‘중마112자전거봉사대’ ‘동사모’ ‘포스코 전래놀이문화 봉사단’ ‘제2기 가족봉사단’ ‘광양시청 작은 봉사회’ 등 여러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어르신들께 전래놀이 공연을 보여드리고 즉석 간식(와플‧붕어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하여 후반기 군정 운영의 초점을 청년에 맞추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저출생, 인구절벽,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그리고 올해 7월에는 청춘신작로팀을 신설하여 취·창업, 문화, 복지 등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들을 펼칠 채비를 갖췄다. ◇ 인구(감소)문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전국적 현상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7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0년 합계출산율 1.0명을 달성하더라도 총인구는 2025년 5,175만 명에서 2070년 3,771만 명으로 약 27%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 군도 전년도 합계출산율은 0.89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도 30%에 육박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 만원 주택? 말도 안 되는 일을 해내는 것이 바로 혁신! 지역 인구소멸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지만, 현재는 지자체가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2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진행학교 중 2025년도 내 준공예정학교의 학교장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래학습환경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해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한 5대 핵심요소(▲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 학교복합화 ▲ 안전한 학교)를 갖춘 지속가능한 학교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스마트교육환경구축 가이드라인’책자를 안내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교육환경에 필요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가구 및 정보화기기 제안과 공간 구성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참여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학습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책자 발간에 참여한 묘량중앙초등학교 김승일 교사는 그린스마트스쿨의 공간별 조성사례, 학교별 공간 구성 우수 사례,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미래학습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지난 5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선보인 미래교실, 즉 2030교실의 준비과정과 공간, 기자재를 안내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농업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나주시는 최근 산포면에 위치한 ‘나주미술관 소감’에서 청년농업인 정책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각자의 경험담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13명의 청년농업인과 윤병태 나주시장,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농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청년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나주시의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보다 나은 지원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은 “농업창업 지원 등 나주시의 정책에 만족한다”면서 “젊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나주시장 윤병태는 “나주 미래농업의 역군들과 함께 농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청년농업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5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정보공개․기록물 관리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목포, 무안, 신안, 영암 4개 시군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학교의 업무담당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정보공개와 기록물 관리는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민원 서비스일 뿐 아니라, 행정 수요 또한 다양화되고 있어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이 필요한 분야다. 이번 교육 주요 내용은 ▲ 정보공개제도 운영 및 처리 절차 ▲ 원문 정보공개율 향상 방안 ▲ 기록물 관리의 이해 ▲ 생산부터 폐기까지 기록물 관리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업무 담당자는 “정보공개 및 기록물 열람 등의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오늘 교육을 통해 평소에 궁금했던 정보공개 처리 절차 및 기록물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정보공개 및 기록물 관리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선생님을 꿈꾸는 예비 교사들이 도내 중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을 지원하고, 심리 상담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들은 여름 방학 기간, 일대일로 팀을 이뤄 국어·영어·수학 등 과목 학습은 물론, 학교생활과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2024 에듀테크 튜터링’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대학생 튜터가 일일 교사가 돼 중학교 1 부터 3학년의 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것으로, 예비 교원의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회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전남대학교 사범대 학생들이 장성·해남·완도 관내 중학생 각 30명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총 60시간의 튜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15 부터 16일 장성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 튜터-튜티로 인연을 맺을 예비교사와 학생들 간 첫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은 개별 학습 진단을 통해 향후 학습계획과 목표를 수립하고, 온라인 튜터링 방법과 시간을 정했다. 이번 첫 만남 이후에는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에서 만나 과목 학습을 진행하고 학교생활, 교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코트라가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태국 방콕에서 주최하는 ‘서울푸드 인 방콕 2024(SEOUL FOOD in Bangkok 2024)’에 전남 농수산식품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푸드 인 방콕 2024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린다. 코트라는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을 해외에서 개최함으로써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동서양을 잇는 아시아의 관문 방콕에서 열려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동남아 수출 교두보를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본사나 공장이 등록된 농수산식품 생산·유통기업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제품 개발 및 포장 디자인이 된 제품을 보유한 업체다. 총 11개 기업을 선정해 부스 설치, 바이어 유치 및 상담, 통역비, 항공료(50%·1사 1인), 통관비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요건을 갖춘 기업을 17일까지 시군당 최대 2곳을 추천받아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 노력, 기업 기술 경쟁력, 참여 의지, 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사회서비스 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도민 만족도 99%에 달하는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500번째 마을 방문을 맞아 15일 장성 진원면 작동마을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선 김한종 장성군수와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정철 전남도의원,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기탁받은 꾸러미를 증정했다. 마을회관 옆에서는 지난 3년여간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2021년 8월 첫 운행을 시작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도민 행복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렸다. 운영 초기 코로나19 선별검사 지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기 극복에 기여했다. 지난 2년 11개월간 도서산간 오지마을 7만 5천㎞를 달리며 도민 1만 6천여 명을 만나 12만 3천 건의 서비스를 했다. 지역마다 자원봉사자 풀을 구축하고 협업기관과 재능기부자를 발굴하여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간 전남 행복버스는 주민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인 시골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중한 추억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 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종합평가에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으로부터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마일리지 시범운영 5대 항목의 평가지표에 대해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종합 실행계획에 면책보호관 운영, 주민 모니터링단 운영, 우수공무원 근평 가점, 국외연수 혜택 등 파격적 인센티브 신설 등을 포함해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또한 2023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공익직불금 업무협의체 구성’으로 전국 220만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한 사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점도 체감도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전남도 김지수 주무관이 ‘전국 최초, 공익직불업무협의체 운영을 통한 직불금 감액 최소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개인부문 장관상 수상 영예도 안았다. 김종기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수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일 문화체육관 등 7개 경기장에서 자매도시인 거창군과 곡성군체육회와 거창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제25회 곡성·거창 한마음생활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은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 구인모 거창군수,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용규 곡성군체육회장,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등 기관단체 관계자 및 선수들을 포함한 4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자매도시인 거창군과 스포츠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는 자리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궁도,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등 7개 종목에 곡성 220명, 거창 220명이 참가해 친선경기가 펼쳐졌다. 곡성로즈걸즈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양 도시의 지역명소, 특산물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던 이벤트 퀴즈는 좋은 호응 속에 양 도시를 서로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거창군과의 생활체육 교류가 서로 간의 우정을 더욱 튼튼하게 하는 촉매 역할을 해왔다"며, "양 도시가 오랫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