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2024년 남도음식거리로 함평천지 맛거리와 진도서촌 간재미거리를 선정했다. 남도음식거리 선정은 지역 특색을 살린 맛집과 전통음식을 중심으로 관광객에게 남도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함평천지 맛거리는 함평읍 중앙길 일원에 15개소가 영업 중이다. 인근 수산물 거리와 연계해 음식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함평의 대표적 한우 요리 등이 맛거리의 주요 메뉴다. 함평나비축제와 함평국화축제로 유명한 이곳은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음식거리가 조성되면 접근성이 뛰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도서촌 간재미거리는 진도읍 남동1길에 위치해 있다. 진도의 특산물인 신선한 간재미 회와 매운탕, 찜 요리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맛있는 간재미 요리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진도의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관광지를 연계해 방문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선정된 2개 군은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음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하절기 범죄예방 종합치안대책 등 올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지난 15일 열린 제100차 정기회의에서 논의하고, ‘2024년 영광·함평경찰서 자치경찰사무 종합감사 결과 보고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논의 사항은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하절기 범죄예방 종합치안대책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활동 강화 계획 ▲위기 청소년 등 선도보호 강화 활동 운영계획 ▲우리동네 교통환경개선 경과 등 8건이다. 자치경찰위원, 사무국, 전남경찰청 부서장이 함께 중점 업무 및 세부 실행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올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주민과 함께하는 수요자 중심 위원회 운영 ▲과학기술을 접목한 치안 안전망 확충으로 ‘안전전남’ 실현 ▲사회적약자를 위한 치안서비스 강화 ▲내실있는 자치경찰 활동으로 인지도 제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범죄 예방환경 개선 등 12개 과제다. ‘주민에게 한걸음 더, 치안친절 한번 더’라는 마음으로 주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 등 계절적 요인으로 범죄·112신고 등 치안 수요 증가로 국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7월 15일, 전남도내 청소년성문화센터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다양성연구소 김지학 소장을 초청하여 다양한 성교육 방법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 방안을 제시했다. 참여한 지도자들은 현장에서 교육을 하면서 겪었던 고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서로 공유하면서 다양한 접근방식을 통해 교육을 풀어나가는 스킬들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문화센터 종사자 및 성교육활동가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 “청소년과의 소통 방법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인식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활동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도의사회가 15일 한자리에 모여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 김종현 부회장, 조생구 한사랑병원장, 재갈재기 의사회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의료 살리기 공동 대처 방안, 공공의료기관 의료인력 확충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사회는 공공의료기관 시니어 의사 인력 확충과 지역의료 인프라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 취약지가 많은 전남도의 의료공백 문제 해결에 한층 더 다가선 것 같다”며 “전남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의사회 측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의료공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부터 8월 5일까지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과 무안군 노인지회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 프로그램 운영한다. 이번 웰다잉 프로그램은 웰다잉 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와 연명의료 의향서에 대한 인식 변화를 목표로 했으며, 어르신들이 삶의 의미를 고찰함으로써 지혜로운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웰다잉 교육을 통해 연명의료 결정제도에 대해 알게 됐고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인생의 마무리를 위해 오늘부터라도 더 행복하고 즐거운 여생을 보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이 남은 인생을 더욱더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확산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15일부터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전기 승용·화물(총 83대)을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무안군민, 법인, 기업,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차종별로 전기자동차는 최대 1,500만 원, 전기 화물차(소형)는 최대 2,056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전기자동차 구매 대리점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 지급 청구 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8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구매 후 8년간 폐차·수출말소 등의 사유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사업은 국·도비 확보를 통해 기존 계획보다 더 많은 물량의 전기자동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 11일 진도군 의신초등학교 모도분교를 방문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전남지역 소방차가 진입이 어려운 도서지역 학교 4개교중 한곳인 모도분교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선박 접안시설 확인, 소방차량 진입여부, 골목길 소화기함 확인, 모도분교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한편, 모도분교는 도로 미개설로 소방차량 진입이 불가능했으나, 지난 22년 11월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함으로써 곤란지역이 해소된 상황이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도서지역은 소방자원이 한정적인 만큼 주민자율 소방안전과리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며 “소화기 사용법 훈련 등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8일 진도군 관내 자연재난 인명피해 우려지역 15개소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배수펌프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점검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및 대형 태풍 발생 시 저지대 침수위험 및 고립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15개소, 배수펌프장 5개소, 배수관문 1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 등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재난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대책을 추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진도소방서 박천조 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2일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전보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본서 3층 다목적강당에서 임용장 수여 및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장을 수여받은 22명은 각자의 업무 역량과 보유 자격을 고려해 각 과 및 119안전센터 등으로 배치돼 효율적인 소방행정 운영과 신속한 현장 활동으로 진도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천조 서장은 "진도소방서로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이달 12일부터 내달 18일 까지 인명피해와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 4명과 소방서 직원 2명으로 구성된 119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 요령과 심페소생술 등을 사전교육 받은 후 진도 가계해수욕장에서 진도군민과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 인명구조, 수상안전홍보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박천조 서장은 “119수상구조대를 통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여름 찜통 무더위를 식혀줄 나주지역 물놀이 명소인 금성산 생태물놀이장이 오는 24일 개장한다. 폐장은 오는 8월 18일이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금성산 자락 약 1만㎡규모로 이용객 연령대를 고려한 3개의 풀장과 데크 쉼터, 물 미끄럼틀, 샤워장, 매점, 총 125면의 주차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산 정상에서 흘러오는 깨끗한 계곡물을 사방댐에 받아 공급하는 자연 계곡형 물놀이 시설이자 여름철 지역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쾌적한 수질 및 편의시설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운영방식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면서 물놀이장 이용을 유료화했다. 요금은 2천원, 나주시민 및 감면 대상자는 1천원이며 주차비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작년에 비해 2시간 늘어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확대한다. 우천·태풍 등 기상악화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는 휴무한다.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 상비약, 제세동기 등 응급구호 물품도 상시 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금성산 생태물놀이장 주변에는 국립나주숲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장마와 폭염 등 여름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응체계 구축해 산사태·하천재해 등 인명피해 유형을 집중관리하는 한편 폭염재난 대책을 수립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집중 호우 등 발생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유관부서·기관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해 장마로 인한 피해 발생시 즉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장마전 인명피해 우려지역 10개소, 소하천 272개소, 급경사지 81개소 등에 관리실태 점검을 마쳤으며,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와 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등도 실시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양한 폭염 대응책도 시행한다. 군은 폭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3개 부서, 2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저감 시설 확대 설치와 취약계층 건강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 대응 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7월 12일부터 소방공무원 및 대형재난 피해 도민 등을 대상으로 소방심리지원단을 운영한다. 오는 8월 시행되는‘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중앙 및 시․도 소방심리지원단 설치 등)’개정에 따라 선제적으로 추진된다. 소방심리지원단은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정책 및 사업을 관장하는 독립적 전담기구이다. 기존 소방서 단위로 운영되던 심리상담 업무를 소방본부 단위에서 관리하며 체계적인 심리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단장, 정책사업반, 심리지원반으로 구성되어 마음건강 고위험군 심층상담, 심신안정 프로그램 운영, 긴급 심리회복 도민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오승훈 본부장은 “소방관의 심신안정과 재난 피해 도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소방심리지원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소방본부 중 가장 많은 심리상담사를 채용한 전남소방은 그간 찾아가는 상담실, 정신건강 상담·검사,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3일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체육계열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체육계열 대학입시 실기 모의 테스트’를 운영했다. 체육계열 대학입시 지원 체제를 구축해, 도내 고등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49교의 200여 명 학생들이 참가했다. 특히 건강과 스포츠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과 더불어, 체육 계열로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행사의 참가 인원이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해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대학입시 실기 시험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 제자리멀리뛰기 ▲ 좌전굴 ▲ 배근력 ▲ 10m 왕복달리기 ▲서전트 점프 ▲ 윗몸일으키기 ▲ 지그재그런 ▲ 메디신볼 던지기 등 입시 전반에서 실시하는 8개 종목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육대학에 진학하고 싶지만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 입시 체육학원이 없어서 막막했는데, 모의 테스트 행사를 통해서 실기 종목을 경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앞으로 오늘과 같은 모의테스트가 주기적으로 열리면 좋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경찰청은 7월 15일 도서 지역 청소년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과학수사 체험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신안 신의초등학교 학생들 상대로 과학수사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전남경찰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여 치안의 일환으로 2024년 6월 20일 전남경찰청 과학수사 발전위원회를 처음 설립한 이후, 첫 번째 활동으로 신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과학수사 체험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현장 참여분과 위원은 자체 기념품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지원해 주고, 체험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했다. 신의초등학교 학생 38명은 법 광원 등을 이용한 지문·족적 현출 시연, 몽타주 만들기, 과학수사 홍보 동영상 시청, KCSI 이동식 증거분석실 버스 견학 등을 하며 경찰 과학수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과학적 기법을 이용한 증거 채취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며 흥미로워했고, 장래 경찰관과 과학수사관에 대한 꿈을 꾸고 호감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