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6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과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 매니페스토 공약사업 실천 특강을 진행했다. 민선 8기 2년간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특강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안군은 민선 8기 공약으로, △문화예술이 꽃 피는 1004섬 조성, △친환경 고소득 전략사업 집중 육성, △세계적인 해양생태 관광 중심지 1004섬 조성, △균등한 복지와 수준 높은 교육의 기반 마련, △맞춤형 교통복지로 편안한 신안 만들기, 5대 분야 51개 과제를 제시했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2년을 돌아보고, 5대 분야 51개 공약사업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1004섬 신안, 미래 1004섬 신안의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2 매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탄소흡수와 저장 능력이 뛰어난 블루카본(Blue Carbon)의 대표수종인 ‘맹그로브'를 지역 내 도입하고자 지난 11일 도초면 죽연리 갯벌에 현지 적응실험을 위한 맹그로브 종자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도초도는 천혜의 청정해역의 해양생물자원과 육상 생물자원의 종보전 및 서식지 보호지역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자연보존지구, 자연마을지구로 용도지역을 설정하여 용도별 중점관리 시행 중이다. 또한 신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신안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재배시험에서는 일본산 맹그로브 종자 120개체와 베트남산 400개체 등 총 520개체를 죽연리 갯벌에 시험 식재했다. 현재까지 현지 적응시험을 위해 이식된 맹그로브 종자는 잘 생육하고 있으며, 식재 후 생장 특성과 우리 지역 갯벌과 기후환경에서의 적응 여부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둥근 맹그로브(Kandelia obovata)는 최저기온이 -10℃ 이상인 곳에서만 생육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매우 협소하므로 외래식물로서 생태계를 교란할 염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과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가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교류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16일 장흥군을 방문한 대만 슬로시티 관계자 15명은 양국 슬로시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장흥군 주요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장흥군을 방문한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 관계자는 대만슬로시티 도시 및 후보지역 시장,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대만 방문단은 오전 9시 장흥군에 도착해 김성 장흥군수가 주관한 환영행사에 참석한 후 현장방문을 시작했다. 김성 군수는 환영행사에서 장흥군 슬로시티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 회장을 맡고 있는 여명충(呂明忠, Lu, Ming-Zhong) 슬로시티 산이 시장은 슬로시티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고, 대만에 실천 가능한 슬로시티 우수사례에 대한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환영행사에 이어서는 보림사, 편백숲 우드랜드 및 무산김주식회사(슬로시티 인증 지역 특산품) 등 지역 슬로시티 자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다예원과 무산김주식회사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청태전과 무산김 생산과정 견학과 시식 등의 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에 최신 영화를 저렴하게 볼 수 있는 영화관이 생긴다.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6층에 들어서는 ‘무안작은영화관’이 오는 22일 개관식을 갖고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무안작은영화관은 1관 77석, 2관 106석 등 총 183석 규모의 상영관과 2D뿐만 아니라 3D 입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첨단 시설과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다. 팝콘, 음료수, 커피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함께 운영한다. 관람료는 2D 영화 7,000원, 3D 영화 9,000원으로 대형 극장가의 60~70% 수준 저렴한 관람료로 전국 동시 개봉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영화관은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관람권 예매는 인터넷(무안작은영화관 검색)과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개관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참석자 대상 군민 초청 시사회가 열린다. 또한 23~24일 읍면별 초청 대상자와 관내 어린이집 원아, 25일 군민 선착순 현장 무료 발권을 통해 시사회가 진행된다. 김산 군수는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영화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이 군민의 발인 대중교통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접 버스·택시에 탑승해 점검하게 될 군민평가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16일 담양시장 회의실(3층)에서 ‘2024년 담양군 농어촌버스·택시 군민평가단 위촉식·운영 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농어촌버스·택시의 운행 및 서비스 점검으로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농어촌버스·택시를 이용하는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직접 농어촌버스·택시에 탑승해 운행 실태와 친절도와 안전 운행, 시설물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조사와 지적, 개선, 제안 사항을 점검한다. 특히 군은 무정차와 급출발, 난폭운전과 불친절, 시설물 훼손 등 불편이 야기되는 다양한 사항들을 발견할 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비스 향상을 위한 농어촌버스·택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16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관내 곳곳의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득량면 도로 침수 현장, ▲득량면 해평리 사면 유실 현장, ▲득량면 하천제방 유실 현장 등을 찾아 주민과 함께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보성군 산하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를 위한 비상근무 강화, 피해 우려 지역 순찰 강화, 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등 호우 예방과 피해복구에 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보성군은 호우 특보 발령에 따라 대책본부 등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긴급재난문자 발송, 산책로 출입 통제,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사전대피 등을 안내하며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기상 상황을 계속 주시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대비를 지시했다. 고흥군에는 지난 16일 새벽 2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새벽 3시 호우 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동일면 169mm, 도화면 108mm 등 군 평균 102mm의 폭우가 내려 도화면 구암 간척지 10ha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공영민 군수는 도양읍 배수펌프장과 도화면 구암 간척지 농경지 침수 피해지역 등을 점검하고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군민들을 위로했다.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철저한 원인 분석 및 향후 방지대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구암 배수펌프장은 2003년에 준공돼 분당 346㎥ 처리능력을 갖췄으나,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정비가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이에, 군은 2025년도 국고 건의사업으로 도화면 구암 방조제 배수장 펌프 교체 20억 원을 건의했으며, 장기적으로 침수 피해방지 및 재해예방 차원의 배수 개선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다. 공영민 군수는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초기 자산형성 지원강화 사업인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의 대폭 확대에 따른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7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하여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며, 아동 적립금 월 5만 원 내의 범위에서 1:2로 매칭하여 국가가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당초 만 12~17세에서 만 0~17세로 확대되고, 소득 기준도 생계·의료급여 수준에서 주거·교육 급여 대상까지 대폭 확대됐다. 이에 화순군은 미가입 아동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문 발송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 및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가정활력과 아동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화순군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가입 대상이 확대된 만큼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빠짐없이 신청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최소화하고,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2대 목포시 의회는 17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목포시의회는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장으로 조성오 의원(연산·원산·용해동), 부의장으로 이동수 의원(상·삼향·옥암동)이 선출됐고, 상임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에 정재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 기획복지위원장에 최현주 의원(연산·원산·용해동), 관광경제위원장에 송선우 의원(산정·대성·죽교·북항동), 도시건설위원장에 최환석 의원(이로·하당동)이 선출됐다. 조성오 의장은 “후반기 의회를 ‘협치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힘과 함께, “목포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께서도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목포시의회사무국에 접수되는 주민 민원을 의원이 직접 응대하는 ‘의원 민원당번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 의장은 ‘초선의원 15명이 순번제로 돌아가며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당번제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중앙정부와 전국의 지자체에서 강진군을 찾아오면서 강진의 경쟁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인구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26곳의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 강진군을 방문했고, 하반기 가평, 군산, 울산, 김제 등 수많은 곳에서 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강진군은 이러한 벤치마킹 수요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수형 관광프로그램인 ‘강진정답’을 새롭게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강진정답’은 ‘강진군 정책답사’의 줄임말로, ‘현장에 답이 있다. 강진이 답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강진군의 혁신정책을 배우고, 힐링 여행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정책투어 프로그램이다. 정책브리핑과 현장답사, 관광명소 방문과 문화 체험까지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지난 16일 방문한 강원도 정선군의회 의원들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진군의 발 빠른 정책과 성과, 병영면에서 한눈에 볼 수 있어 ‘강진정답’의 주 무대는 병영이다. 병영면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행안부, 문체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균형특별회계 전환사업으로 공모한 ‘맞춤형 신소득 작물 육성사업’으로 추진한 딸기 육묘사업의 성과가 탁월했다고 밝혔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2023년부터 2024년 2년간 총 8억원의 사업비로 ’최고품질 딸기육묘 생산단지 육성‘을 추진해 관내 딸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육묘시설과 삽목기술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45개소의 딸기 육묘장을 지원해 삽목 기술 도입 확대와 딸기 모종을 다른 지역으로 판매할 수 있는 전문 육묘 농가를 육성해 많게는 수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냈다. 뿐만 아니라 농업인이 자체적으로 본인이 사용할 모종을 생산할 수 있도록 자가 육묘장을 지원해 모종구입비를 줄이고 좋은 모종 사용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게 해 사업 참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이상 기후가 이어지면서 딸기 육묘 시기에 강우와 폭염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며 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인건비 상승을 부추기면서 딸기 모종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작년에는 모종 1개당 8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올해 모내기 한 일부 필지에서 왕우렁이가 어린모를 섭식하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예비비 2억2,2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렁이 농법은 화학제초제를 대체하는 친환경 농업을 대표하는 제초농법으로, 생산비 절감 및 화학적 제초제에 내성이 강한 수퍼잡초 방제에도 효과가 탁월해 친환경인증 농가뿐만아니라 일반농가도 이용돼 왔다. 그러나, 기후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지난 겨울 평균기온이 높고 겨울철의 잦은 비로 왕우렁이의 월동 개체수가 급증, 이앙한 어린모를 갉아 먹는 피해가 증가했다. 군에서는 피해 발생 약제 요청 읍·면에 5.8ha 분량의 친환경 방제약제를 6월 중순까지 공급했으며, 지난달 19일부터 10일간 방제자재 신청을 받으면서 긴급한 농가는 방제자재를 미리 구입해 살포하도록 안내했다. 예비비 2억2,200만원을 긴급 지원해 친환경농가는 공시된 유기농업자재, 일반관행농가는 일반방제 약제를 구매사용 하도록 했다. 한편 모내기 후 왕우렁이를 활용한 제초시기가 지나면, 배수로 등 하천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7월 한달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가 주관하고 강진군청,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경찰서가 후원한 ‘강진군 작은학교 청소년을 위한 꿈나래 지원’ 행사가 지난 16일 도암면 도암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작년 칠량, 대구, 마량 지역에 이어 올해는 도암, 신전, 성전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고, 식전 행사로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밴드팀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이 자리에는 이병철 강진 부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상년 강진경찰서장 등 관계자와 학생 180여 명이 참석해 5명의 모범청소년 표창과 장학금을 함께 수여했다. 또한 저소득 학생 6명에게 희망 씨앗 용돈을 1년간 매월 5만원씩 60만원을 지원해 미래 꿈나무인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식이 끝난 후 가우도에서 제트보트와 짚트랙을 타며 신나는 레저체험을 즐겼다. 정양수 강진청소년지도위원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모범청소년 표창과 장학금 지원, 저소득 청소년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되는 용돈을 지원했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건전하고 건강하게 자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20일부터 8월18일까지 강진읍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국립공원 월출산 경포대 계곡 일부도 지난 5일부터 한시 허용에 돌입했다. 올여름 개장을 위해 V랜드는 물놀이장 방수막 포장, 워터슬라이드 정비, 온수 보일러 설치, 야외 평상 및 테이블 등을 설치하고, 석문공원은 그늘막과 야외 평상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초당림은 물놀이장 일원 데크를 보수 및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여기에 응급구조사와 안전관리요원, 감독관 등을 배치해 이용객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진읍 보은산 자락에 있는 V랜드는 워터슬라이드를 정비해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물놀이의 정수를 선사하며, 도암면 석문공원은 에어바운스와 조합 놀이대 등을 조성해 어린이 고객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꾸며졌다. 칠량면에 있는 초당림은 4만5,000그루의 편백나무 숲이 제공하는 맑은 공기와 산책길이 피톤치드의 상쾌함을 제공하는 등 개성만점 3곳3색의 물놀이장이 방문객을 맞이할 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6~18일 전남 학교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2024. 학교 학부모회 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갖는다. 이번 연수는 16일 동부권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7일 중부권 한국에너지공과대학, 18일 서부권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 등에서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연수는 권역별 공통으로 ‘바람직한 학교 학부모회 운영 방안’ 주제 강의와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특강은 ▲ 자녀와의 대화법 ▲ 내 자녀 중독 예방 ▲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 등 세 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됨으로써 학부모가 관심있는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 임원은 “유익한 정보와 함께 실질적인 학부모회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학부모회 활동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과를 토대로 K-에듀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할 것이다.”면서 “전남교육의 주체이자 동반자인 우리 학부모들이 학교와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