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장마철 기상특보 발령 시 전 부서 비상근무와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호우, 태풍 등 예비특보 단계부터 산사태 위험지역, 침수 우려지역 등을 사전 예찰하고 주민대피를 안내하는 등 현장 대응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 대책을 수립하여 폭염 상황관리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무더위 쉼터 715곳, 횡단보도 그늘막 129개소, 공원 안개 분사장치, 도로노면 살수장치, 쿨루프 등 다양한 폭염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노인돌봄서비스와 방문간호 사업 등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에 발생한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같은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대응 행동 매뉴얼을 마련하고 부서 간 임무·역할을 명확히 한 재난 대응 수습체계를 확립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남도,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석유화학 공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합동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번 이벤트는 지금까지 추진했던 공공·상생배달앱 할인이벤트 중 가장 큰 규모다. 민생경제 종합대책으로 확보한 예비비 5억 원이 투입되며, 매월 1인 4회,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해 소비자는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배달앱인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내려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전남 공공·상생배달앱 민생경제 회복 할인캠페인’은 이미 추진 중인 할인이벤트와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자의 경우 먹깨비에서는 5천 원의 할인쿠폰을, 땡겨요에서는 첫 주문과 재주문까지 1만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공공·상생배달앱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5 부터 2.0%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가입비·광고비 또한 없어 적은 부담으로 사업체 운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신규로 가맹하는 경우 20만 원 상당의 가맹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올 상반기 결산 기준 누적 가맹점 1만 개소, 회원 10만 명, 매출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박문옥 의원은 지난 7월 16일,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헌신한 목포시의료원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남도의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문옥 의원은 “2020년 전남도의 요청에 따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목포시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에 책임과 역할을 다했으나, 전남도는 목포시의료원이 도 출연기관이 아니라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펜데믹 종료에도 목포시의료원의 일반환자 이용률은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재정은 어려워져 지난해부터 매달 약 2억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또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의료원에 정부 지원금이 배정됐으나 목포시는 지방비 부족을 이유로 이를 반납한 실정”이라며 “전국 지방의료원 35개소 중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설 투자 없이는 환자 감소, 경영 악화는 물론 공공의료 서비스 질 저하까지 이어지는 악순환만 반복될 것”이라며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의 붕괴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은 지난 7월 16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보건복지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공중보건의사 감소와 파견으로 인한 농어촌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지원을 기피하는 가운데 전남에 신규배치 되는 인원이 감소되면서, 2024년 공중보건의사는 229명으로, 2022년 303명에 비해 약 25% 감소됐고, 이중 34명은 파견중에 있다. 임지락 의원은 “최근 의료정책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의료 환경이 열악한 전남에서 공중보건의사를 차출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의료공백은 그 한계를 넘어서고 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남 217개 보건지소 중 81개소에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지 않았고, 근무 중이던 34명마저 파견중에 있다”며 “정부가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 등을 허용했지만 고령의 환자가 많은 농어촌 지역에서는 그마저도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역 응급의료시스템 악화에 따른 응급실 뺑뺑이를 해야 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원자력 안전 조례안'이 7월 17일 제383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전라남도 원자력 안전 조례안'은 전라남도 원자력 시설의 설치·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피해를 방지하고 주변 환경 보전 및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례안 내용으로는 방사능재난 등에 대한 대응을 위해 전라남도 원자력안전대책 수립 시행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안전대책 수립을 위한 실태 조사 항목과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또한,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방사능재난 등이 발생할 경우 긴급 주민 보호 조치를 신속하게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박원종 의원은 “전라남도의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사능 방재 정책이 도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모두 재난과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중등 미래교실에서 ‘미래수업 사례나눔 연수’를 열고, 미래수업 연구 개발에 힘을 모은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진행했던 미래수업 모델을 재구성․기획해 운영한다. 연수 첫날인 17일에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주제로 전남형 미네르바 토론 수업 모형을 진행했고, 이를 포함해 총 15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우수 미래 수업 모형뿐 아니라, 다양한 에듀테크 수업 도구를 활용한 해외국가․타시도․타시군과의 공동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또 모둠별 공동작업 에듀테크 수업 도구를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소규모 학교 원격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 틸트브러시 활용 VR 드로잉 ▲ 동서양 사상가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국회의원 공약 만들기 ▲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과학 탐구 사례 ▲ ‘산업혁명’ 주제의 에듀테크 활용 게임 및 토론 등 중등 미래수업의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가 하절기를 맞아 레지오넬라증의 확산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수질 검사에 나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냉각탑, 배수 체계 등이 설치된 요양병원, 호텔, 목욕탕, 공원분수 등 다중이용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수계 검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대형건물의 냉각 탑수와 급수시설, 목욕탕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작은 물방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면서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기침, 근육통,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만성폐질환자,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 면역저하자에게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균은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질 때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갖추고 있다. 레지오넬라균 검사는 보건소가 직접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환경검체를 채취 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통상 의뢰 후 15일 가량 뒤 나오며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을 경우 청소·소독 조치후 재검사를 실시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담당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심사는 적극행정위원회가 적극행정 적격 여부,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업무 적극성 등 5개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효도권 지원금 인상 및 사용처 확대 △㈜더본코리아와 함께하는 상무대 지역상생급식 △상습 침수지역 민원 해결 등 5건이 최종 선정됐다. ‘효도권’은 장성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 정책이다. 이발소, 미용실, 목욕탕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지난해까지는 65세 이상 주민에게 분기별 4만 5000원, 연간 총 18만 원을 지급했다. 군은 올해부터 연간 사용액을 24만 원으로 33% 늘리는 한편, 음식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권’을 도입했다. 필요한 행정 절차와 보건복지부 협의 등을 조속히 마치고 지난 4월부터 확대 지원 중이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지역 외식업체, 청년 셰프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전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안전건설소방분야 현장 사례중심 교육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경험이 많은 토목, 건축, 전기, 소방, 안전 등 5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건설소방분야 의정자문위원들이 본인들이 경험했던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사례에 대해 현실감 있게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문제점 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함으로써 도민의 일상생활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계획됐다. 회의를 마친 최명수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임위 위원들이 현지 활동과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 주요정책 등을 검토할 때 수시로 자문을 구하고 이를 토대로 도민의 삶이 한층 나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분야 의정자문위원은 (토목)한국교통안전공단 수석위원 송병호, (건축)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이순미, (전기)상도이엔지 대표이사 임주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7월 16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첫 회의인 만큼 의회사무처 간부 소개가 있었으며, 전라남도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이어 의회사무처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후 위원들의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정영균 위원(순천1, 더민주)은 “실ㆍ국을 확대 개편 등 조직권을 강화하고 있는 집행부에 대응해 의회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감시ㆍ견제할 수 있게 의회 조직 개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숙경 위원(순천7, 더민주)은 “국내외 지방의회와의 우호교류 추진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교류 국가를 늘리고 국가별 담당 의원을 배정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제안했다. 박경미 위원(광양4, 더민주)은 “노후 PC 교체, 책마루 공간 재배치 등에 대해 질의하며 청사 및 집무환경 기능 보강을 통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7월 16일 의회운영위원회 2024년도 후반기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라남도의 자치조직권 확대에 따른 의회 조직 확대와 전문인력 확충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역설했다. 지방의회는 지난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인사권을 확보했지만, 자치조직권과 예산편성권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가지고 있어 ‘반쪽짜리 독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지난 3월 개정·시행되어 지방자치단체는 국장급 기구를 자유롭게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되는 등 자치조직권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전라남도는 △인구청년이민국 승격 △인재육성교육국 신설 △도로교통과를 교통정책과와 도로과로 분리 △산단개발과 신설 등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정영균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자치조직권 강화의 일환으로 조직을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확대해나가고 있지만, 의회는 인사권 독립에도 불구하고 조직권과 예산편성권을 보장받지 못해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통제기관으로서 필요한 권한과 자율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협업부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피해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주재, 신속한 피해 조사 및 응급 복구, 복구 과정에서의 철저한 안전조치 등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16일 평균 64.0mm의 비가 내렸다. 지역에 따라 광양 중동 189.9mm, 신안 홍도 182.5mm, 진도 의신 169.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침수 161건, 벼 침수 279ha, 지하 주차장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또 도로 토사유실 8개소 및 가로수 쓰러짐 2개소 등 공공시설 피해도 발생했으나 현재 신속히 복구가 완료됐다. 전남도는 18일까지 2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사전 대응 및 침수 유형별, 지역별 피해를 철저히 조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응급 복구 및 사전 위험요소 제거에 집중키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재해 대책은 아무리 과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지반이 약해진 급경사지, 축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예의 주시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광양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지와 진도 주택 피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황을 살핀 뒤 도민을 위로하고, 호우 대비 농배수로 신속 정비 등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16일 평균 64.0mm의 비가 내렸다. 지역에 따라 광양 중동 189.9mm, 신안 홍도 182.5mm, 진도 의신 169.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때문에 17일 오전 현재 주택 침수 161건의 피해를 입었으며, 진도, 완도, 해남, 고흥 등에서 벼 침수 255ha, 콩 11ha, 사료작물 10ha 등 총 280여 ha의 농작물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호우 피해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목이버섯 등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를 입은 광양 진상면과 주택 및 마을회관 침수 피해를 입은 진도 의신면 도목마을 피해 현장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 대책을 당부했다. 특히 광양 목이버섯 시설하우스 피해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조속한 농가 피해복구와 함께 농배수로 등을 신속하게 정비해 애써 키운 농작물 침수 피해가 또다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전남 소속·출신 선수 9명에게 응원과 격려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전남 선수단은 근대5종 서창완(국군체육부대), 양궁 남수현(순천시청), 배드민턴 정나은(화순군청), 펜싱 최세빈(전남도청), 복싱 임애지(화순군청), 육상 김장우(국군체육부대) 등이다. 특히 근대5종 서창완은 ‘2024 국제근대5종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라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이 기대된다. 양궁 남수현은 올림픽 여자 단체전 10연패 대기록에 도전한다. 또 나주 출신 배드민턴 안세영(삼성생명)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신안 출신 사격 이보나(부산시청), 여수 출신 수영 김민섭(독도스포츠단)도 파리 무대에 오른다. 김영록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실력을 연마한 선수들께 뜨거운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드린다”며 “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그동안의 값진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전남의 명예를 빛낼 선수들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전라남도에서 정부에 의견을 제출하면 국립의대 신설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이 잇따르고 있어 전남도 공모 추진 당위성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416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문답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이개호 의원의 “(전남도) 용역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전남도의 요청을 정부에서는 수용할 예정인지”를 묻자 복지부 장관은 “용역 결과 후에 전남도에서 건의하는 내용을 봐야하겠지만, 대통령과 총리께서 별도로 말씀하신 만큼 최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전남지사가 책임 있게 처리를 하고 또 정원 배치를 할 수 있도록 (의대 정원) 선배정을 해줄 필요가 없는가”라는 질문에는 “정부가 여러 차례 의지를 밝혔기 때문에 전남도에서 대안을 제시하면 정원 배정을 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서미화 의원의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에 대해 전남도가 공모 절차를 통해서 배정과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