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전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무안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함께하는 지역경제, 함께여는 글로벌 전남 미래’를 조성하기 위해 ‘제1회 전남 경영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 경영자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전남경영자총협회 신명균 회장과 김철희 명예회장, 이성룡 광주지방노동청장, 22개 시군 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경영자총협회는 1981년 설립된 공익 경제단체로 현재 204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경영인의 노동관계를 조정·지원하며 노사 간 이해 증진 및 협조 체제 확립을 통해 지역 산업 평화 정착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포럼에서 신명균 회장은 “전남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전남의 산업 발전과 경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전남 경영자 포럼’을 정례화해 지역 경영자 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경식 회장은 ‘제1회 전남 경영자 포럼’ 개최를 축하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성공적 기업 운영을 위한 경영전략과 관점을 제시해 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7월 17일, 제383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급발진 의심사고 문제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급발진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자가 입증을 해야 하는 상황은 매우 불합리 하다”며 “정부가 관련 법을 개정해서라도 제조사가 사고 원인에 대한 입증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송 의원은 “급발진으로 인해 도로 위에 나서는 운전자들의 염려가 깊어지고 있다”며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피해자들이 차량 페달을 제대로 밟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페달 블랙박스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송 의원은 “페달 블랙박스는 피해자가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액셀을 밟았는지를 명확히 기록할 수 있어 사고 원인 규명에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으로 우선 설치하고, 예산 규모에 맞춰 점차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이미 일부 차량에 설치된 사례가 있는 만큼, 이를 시범 사업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7월 17일, 제383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풍수해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입률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3년 기준 전라남도의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소상공인 상가·공장이 13.2%, 온실이 3.7%, 주택이 46%로 저조한 상황이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이 절실히 대두되고 있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재해는 예측 불가한 상황이라 수년간 재해가 없던 지역에서도 갑작스럽게 재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처럼 보험 가입이 필수적인데, 소상공인 상가·공장은 겨우 13.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송 의원은 “자동차보험 중 책임보험이 의무보험으로 설정되어 있듯이, 풍수해보험도 의무보험 형태로 전환하여 보험료 부담을 현저히 줄이고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 설계를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보험사들과 협의하여 의무보험처럼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은 지난 16일 동광양상공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광양상공인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공인들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대원 의장은 상공인들의 어려움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공인 회원은 "의장님께서 바쁜 시간을 내주시고 우리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신 것에 대해 너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대원 의장은 "지역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월 17일에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경쟁력 있는 참조기·부세의 자원 조성과 관련하여 안정적인 굴비 어족 자원 확보에 힘쓰길 주문했다. 최근 전라남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양식품종을 다양화하고 고수온에 경쟁력 있는 참조기·부세의 양식 표준 매뉴얼을 확립하고자 실험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조성을 위해 올해 5월과 6월 사이 총 2회에 걸쳐 참조기 30만 마리, 부세 20만 마리 등 총 50만 마리를 영광 칠산해역에 방류한 바 있다. 장은영 의원은 “영광 지역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굴비 산업이 남획 등으로 최근 어족 자원이 부족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양수산과학원 차원에서 참조기 연구 및 방류가 이어지고 있는데 효과가 어떠한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과학원 김충남 원장은 “현재 굴비 자원 감소에 대응하여 참조기 양식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조기 방류 사업의 경우 회귀율이 상당히 높아 유의미한 효과성을 보이고 있다”며, “병어 등 자원이 감소한 품종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종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7월 17일 여수 나진초등학교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나진초등학교는 스포츠 도전활동, 예술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이 찾는 학교로 자리매김했으나 이러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 부족에 따른 시설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결과, 나진초등학교 공동체의 숙원 사업이었던 특별교실이 증축됨으로써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증축된 특별교실은 여수시 화양면 지역의 문화유산인 백초가장농악, 놀이체육, 학부모 평생교육, 학생 자율동아리 활동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간 및 학생들의 예술적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주종섭 의원은 “지역의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감사패까지 받아 무한한 영광이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지난 7월 17일 제383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장마철 폭우로 인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대비 차수판 설치율이 저조한 것을 지적하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강정일 의원은 “최근 진도, 해남, 완도 등 전남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100mm 이상의 기습 폭우가 발생하면서 곳곳에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은 지면 아래에 위치해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매우 높기에 이를 막기 위한 차수판 설치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전라남도 내 지하주차장이 있는 공동주택 단지 수는 568단지이지만, 차수판이 설치된 단지는 103단지로 설치율은 18%에 불과했다. 강 의원은 “도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율이 매우 낮은 상황”이라고 꼬집으며, “도민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장마와 태풍 등 폭우에 대비한 지하주차장 침수 방지를 위한 차수판 설치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지하주차장 침수를 막기 위한 차수판 설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18일 금산면 우두해역에서 민·관·경 합동 2024년 적조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1㎖당 2,000개체 이상 출현해 ‘적조 경보’가 발령됐다는 상황을 가정해 예찰, 방제 및 가두리양식 시설 안전해역 이동 조치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응 능력 강화로 양식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적조 방제 모의훈련에는 고흥군과 전라남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여수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어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제장비로는 정화선 2척, 어업지도선 2척, 해경 방제선 1척, 무안항공대, 전복양식협회 소속 어선 25척 등 총 32척의 선박, 머드스톤 살포기 1대, 드론 등이 동원됐다. 먼저, 드론 및 기술 지도선을 활용한 적조 예찰 후 황토 및 머드스톤 살포와 어선을 이용한 수류 방제를 실시했다. 이어 적조 피해 발생 전 양식어류 감성돔 치어 5천 마리(5cm 이내) 방류 및 양식어류 가두리 시설을 안전 해역으로 이동 조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모의훈련에 직접 참여한 공영민 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나들이 워터파크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나들이 장터 부지 안에 1,545㎡ 규모의 나들이 워터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작년 1월 착공했으며 올해 7월 말 준공 예정이다. 나들이 워터파크는 1일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로 지리산반달곰을 테마로 한 종합 놀이대, 바닥분수 등 10종 26개의 물놀이 기구와 화장실, 샤워실, 그늘막, 피크닉테이블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하여 하루 7차례 운영된다. 군민ㆍ관광객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만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 단, 아쿠아슈즈를 착용하거나 맨발로만 입장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7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나들이 워터파크에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히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멋진 추억 쌓기를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생활 인프라 중 가장 필수적인 것이 있다면,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충분하고 수준 높은 의료시설일 것이다. 순천시는 2023년 전남 최초로 공공의료팀을 신설해 의료 골든타임 확보에 나서는 한편,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며 지역의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의료 공백을 최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어린이, 임산부, 심뇌혈관질환자, 외상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형 공공의료체계 완성을 위한 순천시만의 시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 ‘소아과 오픈런’ 해소한 달빛어린이 병원, 이제는 고위험 신생아 대응까지 순천시는 지역 소아과와 협업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평일 야간 및 주말 진료가 가능한 전남 제1호‘달빛어린이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1일 평균 이용객 52명, 휴일은 231명으로 현재까지 총 2만 5천여 명이 진료 혜택을 누렸다. 순천뿐만 아니라 인근 여수, 고흥, 구례, 보성에서도 발길이 이어지면서 ‘소아과 오픈런’으로 표현됐던 전남 동부권 소아 의료공백을 상당 부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여름방학 도자기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도자기체험은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체험 종류는 다섯 가지로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참여 방법은 현장 방문 순서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에 따라 8,000원에서부터 10,000원으로, 현장 결제하는 방식이다. 체험을 통해 만든 작품은 약 4주 동안 자연건조와 가마에 굽는 과정을 통해 도자기로 만들어진다. 완성된 작품 반출은 직접 박물관으로 방문하거나 택배로 수령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강사 인원을 증원해 체험객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편의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누리집(http://doja.mokpo.go.kr 'http//doja.mokpo.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061-270-8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관장 최진수)이 2년 연속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진로방향 설정을 돕기 위하여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사업이다. 목포시립도서관은 목포시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 여러 가지 주제도서를 읽고, 느끼고, 표현해보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 습득은 물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공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와이즈멘 목포알파클럽(회장 김재욱)이 지난 16일 사랑의 1004 라면을 부홍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흥동은 저소득 다자녀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우면서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세대를 선정해 전달했다. 국제와이즈멘 목포알파클럽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재능기부, 후원물품 기탁 등 나눔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김재욱 회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내길 바라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박선영 부흥동장은 “목포알파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담양군청에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으로, 이번에 16개 업소가 참여하면서 담양군 착한가게는 25개가 됐다. 신규 가입 착한가게는 고향식당(대표 김순임), 꾸미룸담담클래스(대표 이경민), 담양요양보호사교육원(대표 최강일), 담양제일장례식장(대표 서현철), 담양청과(대표 안선희), 뚝방국수(대표 임수택), 매화식당(대표 조인숙), 박가네 식당(대표 박경원), 백제회관(대표 이화자), 복돼지숯불갈비(대표 문희상), 삼거리농원(대표 김준구), 삼보식당(대표 김복만), 카페밀(대표 김영남), 하늘가득(대표 김성중), 한재골장어(대표 김루수), 현대자동차 담양점(대표 장현동)이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흔쾌히 가입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웃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나주정미소 1동에서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 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인 2개 사업에 대한 기본 설계안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은 전라도 정명천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전남도와 나주시가 협력해온 사업이다. 천년 나주목을 상징하는 문화재인 금성관 일원에 야외 광장 및 정원을 조성하는 ‘천년 한마당’, 나주목문화관 리모델링을 통한 전시·체험 공간인 ‘천년 역사관’, 전라도 오향(차·책·맛·미·소리)을 체험할 수 있는 ‘오향관’ 건립사업 등을 오는 2026년까지 단계별 추진한다. 1930년대 나주 지역 최초 극장 건물이었던 옛 나주극장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 전시·예술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