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안선환 의장과 허윤옥 부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들은 드림지역아동센터, 해솔(학대아동피해쉼터), 마음편한 주·야간 보호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안선환 의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시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따뜻한 김해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40여 명에게 1년간 10,400개의 도시락을 지원하는‘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과 민간 단체,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된다. 밀양시가 복지 사각지대 아동 40여 명을 발굴해 대상자로 선정하고, 행복나래(주)는 사업비 지원 및 홍보,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밑반찬 제조 및 배송을 맡아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협약 기간 종료 후에도 지원을 이어가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사각지대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1개 기업, 97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 안전망이며, 운영사무국인 행복나래(주)는 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민간 단체와 최초로 청렴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외부 청렴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으로 오태완 군수가 강력하게 추진한 이번 민간 단체와의 청렴 협약에서는 현장의 불공정한 관행을 근절하겠다는 민관의 개선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상생 협약식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하여 관내 건설분야 협의체 단체인 대한전문건설협회 의령군운영위원회·전국건설기계 (사)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의령지회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 상생 협약서 서명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협약단체는 반부패·청렴 활동 관련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 현장의 비리와 부실공사 근절, 부적절한 관행 차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의령군운영위원회 김경도 위원장과 전국건설기계 (사)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노유현 의령지회장은 한목소리로 “민간 단체에서 솔선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고질적인 부패 문제점은 곧 해결될 것이라 믿는다.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청렴의령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관만이 아닌 의령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성 군수는 지난 9일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창녕시장, 남지시장, 영산시장, 대합시장, 이방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성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추석 명절을 앞둔 분주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직접 느끼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절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창녕군은 상인회와 함께 추석을 맞아 성수품 물가 동향과 수급 상황을 점검했으며, 시장 내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 화재 예방 안전점검과 가격표시제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에게는 부정 농․축산물 유통 근절과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 자제를 요청하며,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성낙인 군수는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심이며, 명절을 맞아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시장을 찾는 것은 지역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창녕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녕군민아카데미’는 인문, 건강, 과학,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군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군민아카데미에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노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노화 속도를 늦춰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습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희원 교수는 국내 몇 안 되는 노년내과 의사로 tvN '유퀴즈', '어쩌다 어른',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다수의 방송 및 강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지속 가능한 나이 듦',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이 있다. 강연 참여 신청은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창녕군 누리집 또는 군청 기획예산담당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건강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군민아카데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5일까지 교육여행(체험학습·수련활동·수학여행)으로 관내 학생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1인당 최대 3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 교육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업체가 학생단체 관광객을 관내에 유치해 관내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당일 및 숙박형에 따라 1인당 1만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당일 관광은 관내 음식점에서 1식 이상 식사 및 관광지 2개소 이상으로 유료 관광지 1개소를 필수 포함하여 관람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1인당 1만원 지원한다. 숙박 관광은 2가지 종류(숙박형Ⅰ·Ⅱ)로 ‘숙박형Ⅰ’의 경우, 관내에서 숙박 1박 이상하고 음식점 1식 이상 식사 및 관광지 3개소 이상(유료 관광지 1개소 필수 포함) 관람 등 조건 충족 시 1인 2만원 지원한다. ‘숙박형Ⅱ’의 경우, 관내에서 숙박 2박 이상하고 음식점 2식 이상 식사 및 관광지 4개소 이상(유료 관광지 2개소 필수 포함) 관람 등 조건 충족 시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1일 오전 도청 현관에서 도청 간부 공무원,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갑질 NO, 소극행정 OUT’이라는 주제로 조직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의 확산과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 공무원들은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신고 방법 등에 대한 홍보 리플릿을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청렴한 경남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청렴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추석에 앞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청렴한 경남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청렴 문구가 부착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공직자가 청렴해야 도정 전체가 신뢰받을 수 있는 만큼 ‘청렴이 곧 도민 행복’”라며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더불어 전 직원이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경남 청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콘서트’는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거리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의 마지막 결선무대로, 예선, 본선을 통해 진출한 5팀과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결선진출 5팀은 청년예술가 40팀이 참여한 예선 4회(통영, 하동, 밀양, 창원)와 본선 2회(거제, 거창)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결선 무대에 오르는 청년예술가는 ‘김유빈’, ‘리턴’(김소정, 조윤서), ‘무채색’(강민수, 유강현, 이대림, 이한울, 최수진), ‘이지수’, ’BLOODLINE’(김미진, 김송교, 최민기) 이다. 마지막 경연인 경남 청년콘서트에서는 예선 점수(10%)와 본선 점수(20%)에 4명의 심사위원 점수(70%)를 합산하여 최종 대상 1팀을 결정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진주 출신 작곡가 ‘배드보스’와 가수 ‘김경현’(대표곡 Don’t Cry), 래퍼 ‘길미’(대표곡 넌 나를 왜), 크리에이터 ‘정승빈’(유튜브 구독자 83만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경상남도 자원봉사 명문가'를 오는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자원봉사 명문가'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그 손자, 손녀까지, 3대(代) 가족 모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을 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9월 11일) 3대가 경남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 3대 모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참가신청서(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하여 도내 각 시군자원봉사센터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가족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장(패)) 수여 ▴온라인 명예의 전당 등재 ▴우수자원봉사자 인정보상(문화탐방) 참여 기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도지사 상장은 오는 10월 14일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 날에 시상한다. 정회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대를 이어 참여하는 뜻깊고 아름다운 가족을 발굴에 노력할 것이며, 지속해서 자원봉사활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9월부터 마산대학교에 전국 최초로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이 개설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는 도내 대학 졸업 후 구직 중인 베트남 유학생 4명이 등록했으며, 이들은 240시간의 이론·실기 수업과 8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내년에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도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인구 감소와 도내 돌봄 분야 인력의 고령화에 대비해, 외국인 돌봄서비스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산대학교와 외국인 요양보호사 과정 개설을 협의해 왔다. 경남도는 유학생들이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노인복지시설 취업을 알선하고 취업비자 전환을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이들이 도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2025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부터는 도내에도 요양보호사가 부족할 전망이다. 지난 6월, 보건복지부와 법무부는 요양보호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국내에서 요양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특정활동 비자(E-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4일 도민의 집 야외 정원과 가로수길 소공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술(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예술체험은 토끼 도자에 핸드페인팅, 달 우산에 아크릴화 그리기, 한복 입은 비단초롱 만들기, 문방사우 체험, 풍속화 그리기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전통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오목놀이, 고누놀이, 산가지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 양궁, 구슬치기가 마련됐다. 체험을 연계한 포토존이 꾸며져 있어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오후 2시 반에는 소원을 적은 비행기를 달로 날려 보는 이벤트도 열린다. 오후 3시부터는 도민의집 앞 잔디밭(가로수길 소공원)에서 국가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진주삼청포농악의 판굿마당이 펼쳐진다.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한가위처럼 풍성한 농악의 가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서 9월 13일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협업하여'푸릇푸릇 신비 숲 용을 찾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기념하며, 예부터 우리의 삶 속에 상서로운 동물로 함께 해온 ‘용(龍)’을 주제로 한 산림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의 산(숲)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용을 닮은 산을 시작으로 ▴용의 생김새에서 찾아볼 수 있는 9가지 생물의 모습 ▴옛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용의 형태 및 상징 ▴용을 닮은 각종 식물 찾아보기 등 산림과 우리의 삶 속에 녹아 있는 용의 다양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전시실 내에는 용과 관련된 책 읽기, 영상을 통한 우리나라 용의 설화 알아보기, 용을 닮은 숲속 친구들 찾기 등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산림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체험 놀이 공간을 마련했으며,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십이지신(용) 목조각품(박찬수 인간문화재)과 거북선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는 매달 20일이 정기 지급일이지만, 정부에서는 지출이 늘어나는 명절 수급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석 전인 13일까지 7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경남도는 생계급여 지급 대상 9만 1,251가구, 11만 2,247명에게 총 488억 원을 신속히 지급한다. 생계급여는 수급자의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경남도에서는 국·도비 보조금을 신속하게 교부하는 등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13일 생계급여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신종우 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집행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유일의 해양레저 및 낚시 전문 전시회인 경남국제해양레저 및 낚시박람회(고마린 2024, GoMarine)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조선연구원의 후원을 받아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양자원을 배경으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레저, 낚시, 아웃도어 산업 증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남의 해양레저 산업 기반 확충에 기여로 국가적 과제인 남해안 관광 기반 조성에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고마린 2024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될 예정으로 ▴해양레저산업관 ▴낚시산업관 ▴블루푸드산업관 ▴캠핑 아웃도어관 ▴지자체 해양관광 홍보관 ▴체험 이벤트관 등이 운영된다. 해양레저산업관에는 최신 요트와 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 용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참관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순환 분야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매년 9월 6일로 서로 거꾸로 한 숫자인 ‘9’와 ‘6’의 모습이 순환을 의미하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에서 지정했다. 이날 수여식은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자원순환 분야에 유공이 있는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4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자원순화 분야 발전에 애쓴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우리는 기후위기와 자원고갈의 시대에 직면했으며,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 전환이 급선무”라며, “현장에서 땀 흘리며 노력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성과를 보여, 앞으로도 경남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대상자는 공무원 12명, 기관‧단체 직원 10명, 환경미화원 76명으로 총 98명이며, 주요 공적사항으로는 ▴전국 최초 친환경 공원묘원 조성을 위한 플라스틱 조화 근절 확산 기여 ▴영남 최초 폐가전제품 내집앞 맞춤수거 서비스체계 구축 ▴공유용기 인프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