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여성가족부의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목포, 광양, 고흥, 완도, 화순, 해남, 장성, 7곳이 선정돼 아이돌봄 서비스가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안전하게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지역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전국 227개소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다. 도시, 도농, 농촌지역 3개 그룹별로 구분해 A·B·C등급을 부여한다. 상위 30%에 해당하는 67개소는 우수등급인 A가 부여된다. 평가 결과 전남도는 전체 개소수의 10.5%가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아 시·도 평균(5.9%)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도시형 목포, 도농형 광양, 농촌형 고흥·완도·화순·해남·장성이 우수등급으로 선정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임을 입증했다. 우수등급 평가를 받은 7개 시군 중 광양, 고흥, 완도는 전국 상위 15%에 포함돼 오는 12월 여성가족부에서 개최하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SW미래채움 코딩프로젝트 챌린지’에서 나주 빛누리초등학교 ‘코딩 The Key’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 초·중학생이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52개 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독서를 통해 다양한 문제 상황을 엔트리 등 코딩 프로그램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코딩 The Key’팀은 ‘너와 나, 우리가 함께하는 공동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규칙 지키기 퀴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연재해로 고립된 상황에서 외부와 연락할 수 있는 보조 와이파이 시스템과 낯선 장소에서 단체 행동을 위해 필요한 미아 방지 팔찌를 발명하는 등 뛰어난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줬다. 팀 리더인 이준혁(6년) 군은 “수상한 기차역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졌고, 책 속 다양한 문제 상황을 코딩으로 구현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평군 함평천지맛거리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함평천지맛거리는 함평읍 중앙길 일원에 함평의 대표적 한우 요리와게르마늄 낙지 등 신선한 수산물 요리 등이 주요메뉴로 25개소 음식점이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노후된 테마거리를 관광객이 다시 찾는 매력적 관광명소로 되살리고자 경관을 개선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한다. 올해 하반기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함평천지맛거리의 상징 조형물과 벽화조성, 보행로 조명시설 설치 등 내년까지 10억 원(도비 5억, 군비 5억)을 들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음식거리가 조성되면 함평음식의 브랜드화와 함께 음식관광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은 축제 볼거리를 비롯해 한우와 게르마늄 낙지 등 대표적 먹거리도 풍부한 지역이다”라며 “언제 오셔도 후회하지 않을 관광도시, 다시 찾아오고 싶은 깨끗하고 쾌적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연구회 시즌 Ⅱ’(대표 의원 김철민)는 7월 18일(목), 12시,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차 e-브라운 백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1일 개최된 제1차 e-브라운 백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두석광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교수가 “배터리 산업 및 안전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두석광 교수는 실생활에 흔히 사용되고 있는 배터리의 구조와 리튬배터리 사용 팁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배터리 산업과 기술 현황 및 최근 배터리공장 화재로 이슈가 된 배터리 안전성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강의했다. 연구회 대표 김철민 의원은 “에너지 브라운 백 세미나는 의원뿐만 아니라 관계 공무원 및 시민들도 에너지 관련 지식의 이해와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다섯 번의 세미나가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나주시의회 이재남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김철민ㆍ황광민ㆍ최문환ㆍ홍영섭 의원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관계자 및 공무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18일 여름철 무더위 속 과열, 교통사고 등으로 발생되는 전기자동차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자동차의 급격한 증가뿐만 아니라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어, 전기자동차 화재에 맞는 진압전술과 기술 강화 그리고 2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전기자동차의 화재는 배터리에서 주로 발생한다. 화재 발생 시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있어 물이 내부로 침투하기 어렵고, 배터리 온도가 섭씨 1000도 이상으로 급증하는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 기존 차량과는 다른 화재진압 기술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장흥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한 전기자동차에 소화수조가 둘러쌓이도록 놓고 그 안에 물을 채워 냉각하는 소화방법을 활용한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 화재 사례가 꾸준히 보도되고 있어 이에 맞는 맞춤형 진압 기술을 훈련하고 있다” 며 다양한 방법의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산강 민초들의 한을 사실적으로 다룬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의 저자 문순태 작가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펼쳤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9월 21일까지 빛가람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 타오르는 강, 영산강 인문콘텐츠를 주목하다’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산강 유역을 무대로 한 소설 ‘타오르는 강’을 통한 근‧현대 나주지역 역사‧문화‧경제적 변천사를 저자와 분야별 전문가 8명이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인문학 프로그램 첫 개강일인 17일에는 문순태 작가가 ‘영산강과 타오르는 강’을 주제로 350리 영산강만큼이나 굽이굽이 흥미롭고 장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문순태 작가는 소설 속 영산강의 의미와 노비에서 풀려나 가진 것 없는 이들이 영산강가에 모여 ‘민중’으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다. 작가는 이어서 소설 집필 계기도 들려주며 작품의 이해를 도왔다. 작가에 따르면 지난 1975년 기자 시절 궁삼면 농민 토지회수투쟁 이야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광양 포스코 백운아트홀에서 도민과 함께 인구감소 위기와 인구구조 불균형 극복 의지를 다지고, 저출생 극복에 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등 기업인 100여 명과 도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여수 나진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 인구정책 유공자 표창, 김용근 포스코 지속가능발전 그룹장의 ‘기업차원의 저출산 대응을 위한 노력’ 발표, 기업 대표들과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협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포스코,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주식회사 등 지역 120여 기업과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업무협약’을 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일로동행(一路同行)’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출산·양육 지원제도 및 탄력적 근무제도 적극 추진 ▲기업에 금융지원 및 세제 감면에 상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17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을 면담, 케이(K)-디즈니 조성을 위한 인력 양성, 민간 전용 우주발사체 엔진연소 시험시설 구축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박창환 경제부지사가 김문수(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의원을 면담, 전국 유일의 문화콘텐츠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케이-콘텐츠의 매력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케이-디즈니 조성 인력양성 및 콘텐츠 제작 지원’, 국가 미래 첨단소재 산업 선도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을 건의했다. 이어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을 만나 최첨단 전략산업의 허브 도약과 우주항공 산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민간전용 우주발사체 엔진연소 시험시설 구축’, 우리나라 갯벌의 90%를 차지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전남 갯벌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존을 위해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의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호남권 미래 SOC 확충을 강조하며 정부의 SOC 계획이 지역 간 형평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고흥 우두해역에서 적조주의보 발령 상황을 설정하고, 민관경 합동 대규모 적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해양수산부, 전남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 7개 기관의 관공선, 어선, 항공기 등 33척과 11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적조주의보 발령(코클로디니움 500개체/ml) ▲선박·항공기 예찰 ▲머드스톤 및 황토 살포 ▲선박 활용 수류방제 ▲어류 긴급 방류 ▲가두리시설 안전해역 이동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2016년부터 매년 적조 우심 시군을 중심으로 모의훈련을 해 민관경 합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는 올해 적조 피해예방을 위해 4개 사업 216억 원을 지원하고, 황토 6만 톤과 공용장비 20척·대, 개인장비 3천449대를 확보했다. 또 적조 발생 시 가두리를 이동할 안전해역 6개소(69ha)를 지정하고, 예찰 해역 94정점에서 적조명예감시원 199명이 예찰 활동을 할 계획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적조 발생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제1기 자치경찰위원회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으로 소속 경찰공무원이 특진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행안부는 전국 18개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분야별 성과를 평가한 결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5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돼 서울, 부산과 함께 협력회의에서 성과발표도 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관표창 시상은 행안부 주관으로 18일 열린 자치경찰협력회의에서 이뤄졌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초 전 시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교통 분야 지역안전지수 1등급 상향, 주민 종합 체감안전도 2년 연속 전국 1위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최우수상 수상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22개 시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만들어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시군과 경찰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과 지역 중심의 치안을 위해 노력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민태홍 경위가 경찰청 2024년 상반기 적극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17일 의신면 수해 복구 현장 총력대응을 시작으로 이달 19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도군 일대 침수 피해 주택들을 방문해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한 현장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원은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목마을 등 침수 피해 주택들을 찾아 물에 젖은 가재도구 정리 및 실내‧외 토사 제거 등 전반적인 수해 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박천조 서장은 “수해 피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며 “하루빨리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7일 진도군 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대부분인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신고요령 및 초기 대응 방법 ▲화재 발생 위치에 따른 피난절차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분말소화기, 투척용 소화기 사용법 ▲긴급상황을 대비한 응급처치 방법 교육 등이다. 박천조 서장은 "대부분 요양원은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이용객들이 많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자력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요양원 직원분들께서는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으로 위기 상황에 빠른 상황 판단과 인명대피에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어제(17일)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장인 ㈜에너텍글로벌 안성수 대표, 협의회 부회장 ㈜에콤 고대곤 대표, ㈜미르테크 김학윤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사업, 유망중소기업 유치, 벤처생태계 육성, 벤처기업 기술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안성수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을 경영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소되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기업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벤처생태계 구축에 광양시가 밑거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인구감소 가속화되어 지역 일자리 창출이 지역 성장의 관건이다”라며 “각종 벤처기업 지원 시책을 발굴하는 등 기업 하기 좋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7일 월야면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월야면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에 관심 있는 면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총 10주간 진행됐다. 총 37명이 수료한 이번 수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수강생,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함평군 동북부의 먹거리특화 상권살리기 ▲정주환경 개선 및 체류공간 확보를 통한 생활거주 인구 늘리기 ▲우리마을 역사자원 전수 등 3개 분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면민으로서 스스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된 자리였다”고 말했다. 군은 도출된 팀별 아이디어를 최근 새롭게 발표한 정부정책에 따라 월야면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의 심장인 원도심을 소생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큰 의미를 가진다”며 “ 월야면이 함평 미래성장의 한 축으로서 제2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온라인 쇼핑몰 G마켓, 포레스트 그룹 코리아와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장흥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장흥군, G마켓, 포레스트 그룹 코리아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포레스트 그룹 코리아는 협약식에서 지역 생산농가 및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매 촉진을 위해 1천만원을 프로모션 쿠폰 비용으로 기부했다. 장흥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온라인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를 본격적으로 활성화 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흥군은 G마켓의 폭넓은 소비자 기반과 포레스트 그룹 코리아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지역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농가와 소비자, 기업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며, “상생과 협력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