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 분야 새로운 지식, 기술 등을 개발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해 수산업·어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2024년 해양수산 분야 신지식인 신청자를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분야는 ▲유통·가공 ▲해면양식 ▲내수면양식 ▲어구·어법 ▲어촌관광(레저포함) ▲어촌 6차 산업 ▲기타, 7개 분야다. 신청자는 신청서, 관련 증빙자료 등을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관할 지원)에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후보자 신청서를 검토·보완하고 현지 조사를 거쳐 적격자를 발굴, 국립수산과학원에 추천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를 토대로 8월에 1차로 추천자 현지조사와 평가를 거쳐 80점 이상인 최종 심사 대상자를 해양수산부에 추천하면 해수부는 10월 해양수산신지식인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면 10월 말 해양수산 인재육성의 날 행사에서 신지식 인증서와 포상을 받고 향후 신규 어업인 대상으로 멘토링, 강연, 실습장 지원 등 활동을 하면서 수산인력 양성과 어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 유일의 여성 단일 족구동호회 ‘크러쉬’팀이 제19회 여수시장기 족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여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2일간 진남족구장에서 개최, 49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첫날 열린 50대부와 실버·여성부에서는 ‘여수JC’팀과 ‘크러쉬’팀이, 둘째 날 열린 관내 1·2·3부에선 ‘신화’팀, ‘블랙홀’팀, ‘포스코퓨처엠’팀이 각각 우승했다. 특히 ‘크러쉬’팀은 여수 유일 여성 족구팀이자 창단이래 첫 우승을 거머쥐어 많은 환호와 축하를 받았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희권 여수시족구협회장은 “함께 땀 흘리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특별한 행사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코리아월드써비스 주식회사(대표 김완식)가 지난 18일 문수동 행정복지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후원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차상위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월드써비스 김준용 실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일은 기업의 성장만큼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복지 수요가 많은 문수동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월드써비스(주)는 여수산단 내 파이프라인 물류 전문업체로, 여수 읍면동을 순회하며 생필품 후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봉사단 졸탁동시팀(팀장 이영미)이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졸탁동시팀은 “지난 집중호우로 우리 이웃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연계돼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졸탁동시팀은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가게’ 체험부스를 운영, 생활쓰레기 해결 방안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는 자원순환가게 적립포인트와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로 마련한 성금 386만 원을 지역사회에 전달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7일 여수해양공원 일원에서 ‘2024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퍼레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뿐만 아니라 버스커가 직접 참여한 대규모 퍼레이드로 여수의 밤을 더욱 밝힐 계획이다. 라퍼커션팀, 포니케팀, 엘카라도팀 등 총 8팀이 출연,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낭만버스킹 1번존(중앙선어시장 맞은편)에서 시작하여 해양공원 주무대로 이어진다. 동시에 해양공원 주무대에서는 오후 7시부터 1부 공연으로 30분간 화려한 ‘파이어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공연 직후 2부로 ‘댄스 공연’과 ‘클래식 연주’를 연이어 선보인다. 퍼레이드팀이 합류한 오후 8시 20분부터는 ‘버스킹 합동공연’과 DJ춘디와 가수 김성수가 진행하는 ‘스페셜 EDM쇼’가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여수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춘버스킹도 19일부터 8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웅천상가와 여문공원에서 공연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이 좌장을 맡은 ‘전라남도 무형유산 정책 토론회’가 지난 7월 18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속가능성을 도모하여 전라남도 무형유산 정책 방안 제시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 17일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으로 새로 출범하면서 변화된 국가유산 체제에 맞춰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고 '국가유산기본법'의 기본원칙 제7조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문화재라는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전환되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그리고 ‘무형유산’으로 분류됐다는 점이다. 이러한 변화로 국가유산 분류체계에 따라 각 유형별 특성에 맞는 보존과 전승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전라남도에서 국가유산체제를 더 빠르게 대비하여 무형유산의 가치 보호와 전승 등에 대한 정책을 준비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좌장을 맡은 이재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은 지난 7월 18일, 제383회 임시회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현재 전남도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마련하여 의료현장과 공백을 대비하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를 대비하여 응급환자 구급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의사들이 파업 중인 상황에서도 사건·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응급실에서 생사가 오가는 환자들이 있으며, 의료공백으로 인해 이들의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특히 전남은 대학병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으로, 최근 의사 파업으로 인해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골든타임 내에 이송하기가 더더욱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정갈등으로 촉발된 의료 대란이 장기화되면서, 치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구급 이송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ha 규모 원예단지 조성에 국비 2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스마트팜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9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2년간의 치열한 준비와 경쟁 끝에 고흥군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 본 사업 기간은 2024~2026년까지로 총사업비 472억 원(국비 240억, 연계 232억)이 투자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스마트 영농이 가능하도록 기반 조성 후 입주 농업법인을 공모 절차에 따라 선정하고, 선정된 농업법인이 기반 조성이 완료된 부지를 매입 후 스마트팜 온실, 공동 스마트 APC(산지유통센터), 공동육묘장 등으로 조성한다. 또한, 선정된 농업법인은 20ha의 사업부지 중 3ha를 고흥군에 기부채납하게 되는 데, 고흥군은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사업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2022년 11월 준공된 고흥만 10만 평 규모의 스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이 전국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시·도농·농촌으로 구분해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현황 ▲아이돌보미 실적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 12개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상위 15%(34곳)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고흥군은 오는 12월에 열리는‘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고흥군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4억 7천만 원을 투입해 고흥군 가족센터에서 위탁운영 중이며, 67명의 아이돌보미가 지난 6월 기준 134가정 237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아이돌봄 서비스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고흥문화회관에서 3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숨쉬는 바닷말’ 환경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300여 명이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더불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있어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 위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모습에서 누구나 문화예술을 창작하고 향유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이 되어 줬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 고흥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창작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7,049명의 등록된 장애인복지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 ▲장애연금·장애수당 지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어제(18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주) 대표이사, 서성기 (사)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대표 등 협약식에 참석한 관련 인사들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체결로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향후 인력채용 단계에서 '이차전지소재 관련 인력양성 사업'수료생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 청년 채용에 협조하기로 했으며, 산업 신기술 정보 및 관련 직무능력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해온 (사)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은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광양시 또한 그에 발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정과 재정 측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20일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 이후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투자가 급증하면서 광양시는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중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7일 재단법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보육재단 이사, 보육재단 감사, 광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건의 보고사항과 임원 해임 및 선임(안), 2024년도 제2회 세입과 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주요 사업 조정(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서는 정기 및 수시 후원금, 기금의 수입과 지출 현황을 포함한 재단의 기금 조성 현황(2024년 6월말 기준 대략 58억 원)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중 2017년 7월에 재단이 출범 이후 현재까지의 자발적 후원금은 대략 69억 원으로 후원 주체별로는 기업(59%), 시민·단체(32%), 공무원(9%)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광양시 출연금 10억 확보 및 후원금 수입 증가에 의한 목적사업(보육사업)의 사업비 조정 등에 따라 세입과 세출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재단 신임 이사로는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이주화 광양시가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기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광양시가족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9년에 시작된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1 돌봄서비스다.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운영 기관인 광양시 가족센터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이외에도 '돌보미 역량강화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아이돌봄사업 소통의 날' 행사를 추진하는 등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그리고 광양시가족센터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전국 34개 우수기관(상위 15%) 중 하나로 선정돼, 올해 12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의 부담을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8일,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 스튜디오'의 김혜숙 애니메이터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순천은 물론이고 광주, 부산, 천안, 나주, 무안 등 전국 각지에서 350명이 넘는 애니메이터 지망생들이 몰렸다. 김혜숙 애니메이터는 ‘글로벌 무대에서 애니메이터로 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김 애니메이터는 “작년 미국에서 만난 노관규 시장님의 열정과 지역 청년들을 위해 꼭 순천에 방문해 달라는 공무원들의 진심에 감동해 어렵게 시간을 냈다”며 순천 방문 배경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강연에 앞서 국가정원을 둘러본 김 애니메이터는 “순천이 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인지, 작가들이 몰리는지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그린아일랜드와 정원 워케이션은 전국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공간이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애니메이터들에겐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픽사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게 된 과정, 픽사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작업환경 등 애니메이터 학생에게 꿀팁을 전수했다. 특히 “좋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남수현 선수가 2024년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돼 금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순천시에서는 파리올림픽 양궁 단체전이 열리는 7월 28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응원전을 개최한다. 이날 야외응원전 부대행사로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선수들이 지도하는“양궁 체험교실”을 운영해 직접 활을 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8시부터는 오케스트라와 순천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회’와 ‘치어리더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9시부터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양궁경기 생중계로 금메달 획득에 대한 시민들의 응원 열기를 함께 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의 딸, 순천시청 소속 양궁팀 남수현 선수가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자랑스럽다”며, “남수현 선수와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