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제17회 장흥군 정남진 물축제를 앞두고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고향사랑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장흥군 스포츠 홍보 자문관인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과 주식회사 남양산업 이봉권 대표는 물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성한 스포츠 홍보 자문관은 유명 야구선수 및 감독 출신으로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장흥군을 알리는 데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응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식회사 남양산업 이봉권 대표는 지난해에도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사회환원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금년에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 성공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소중한 발걸음을 해주신 김성한 스포츠 홍보 자문관과 이봉권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2일 강진케이스테이호텔에서 ‘2024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 워크숍’을 열고, 작은학교 강점을 담은 영화제작 내실화에 나섰다.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해 매력적인 작은학교의 강점을 영화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교육청은 영화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작은학교의 강점을 홍보하는 작은학교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고금고등학교 등 사업 운영교 12개 학교 뿐 아니라 내년도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시네마MM협동조합 대표이자, 목포국도1호선 영화제 추진위원장인 정성우 감독이 ‘전라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제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오는 11월 개최될 ‘제1회 작은학교 영화제’를 내실있는 교육적 성과로 만들어 가기 위한 세부 방안을 소통했다. 이어 현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현황과 현장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지난 22일 함평군청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K-푸드 수출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의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소비 촉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날 협약식에서 함평군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수출 지원을 건의하고 아울러 지속가능한 지구 및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등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 자리는 성공적인 지방자치 사례를 보여주는 함평군에서 우리가 당면한 기후 위기 문제를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양 기관이 힘을 합쳐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히 물려주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종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7월 22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2024년도 전략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불황의 늪에 빠진 위기의 여수산단에 대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967년 호남정유 공장의 입주를 시작으로 조성된 여수산단은 2023년 6월 기준 305개의 업체가 입주해 2만5천101명이 일하고 있으며 2022년 생산 및 수출실적은 전남 생산액의 82%를 차지하는 등 전남의 경제를 이끄는 산단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여수산단은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수익성이 맞지 않아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고 매각이 추진되는 등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 또한 공장 가동 중단과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위기감은 더욱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종섭 의원은 “여수산단의 석유화학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나서서 정부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해야 함에도 지금까지 특별한 움직임이 없다”고 지적하며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주 의원은 “전남지역 제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9일 관내 식당에서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병노 군수가 직접 참석해 민원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만나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했으며, 민원 업무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병노 군수는 “증가하는 민원과 고된 업무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경청과 섬김을 바탕으로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를 위해 민원창구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배부, 심리상담, 특이 민원 비상 대응 모의훈련,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총괄 전담 부서 지정 등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뿐만 아니라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 김 생산 어민 연합회는 지난 7월 18일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김 양식 어업인과 가공업체, 해양수산 관련 단체 등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신안군 김 생산 어민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한마음 대회는 신안군의 김 양식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적인 김 양식사업으로 세계적인 명품 김 생산의 지속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가 화합과 사기를 북돋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 및 개회식이 오전에 진행이 됐으며, 특히 어업인 대표가 신안군 친환경 김 생산을 위한 해양환경 보전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모든 어업인이 앞장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김 양식 어업인들이 신안의 친환경 해양생태계를 보전, 관리하여 김 양식산업이 청정한 이미지의 브랜드화, 명품화를 통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발돋움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김 생산 어민 연합회는 2005년 회원 수 184명으로 결성하여 물김 1망당 300원의 자조금을 모아 단체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는 신용길 회장을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3일 (유) 농업회사법인 국일항공은 영광군에 에어컨 10대를 기탁하여 여름철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국일항공은 항공방제, 드론 교육, 드론 항공촬영 등 드론 관련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에어컨 기탁뿐만 아니라, 2020년 7월 영광곳간 착한가게 145호점(호남국제드론사관학교) 가입을 시작으로 2021년 200만 원, 2022년 300만 원, 2023년 에어컨 10대를 기탁하는 등 매년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철에는 영광군드론협회와 함께 드론을 이용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모래미 해안 등에서 안전 감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용남 대표는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에어컨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국일항공은 군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기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본격적인 여름 맞이에 앞서 해수욕장과 관광지(영광칠산타워, 설도젓갈타운 등)의 물가 안정을 위하여 점검을 나섰다. 이번 점검은 물가 안정 및 음식점 위생 상태 파악을 위해서 업소들을 방문했으며 가격표 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바가지 상행위에 대한 대책마련으로 외국어로 된 가격표 안내를 실시할 예정 중에 있으며, 여름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서 휴가철 기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영광군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바가지 요금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요금이 없는 정직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물가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이 최대 산업인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으로‘농어업 수도’의 비전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농경지(35,660㏊)와 청정 땅끝바다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농어업군으로, 농어업 활성화가 지역 발전의 가장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에따라 매년 예산의 30% 이상을 농림수산해양분야에 투자, 고소득 농어업 생산기반 구축과 유통망 확대 및 수출 마케팅, 스마트한 미래농업으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2030 프로젝트 과제인 기후변화대응 농업단지 조성과 수산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등 농어업 분야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농어업수도’로 위상을 재정립해 미래 산업으로서의 농어업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세는 기후변화대응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에서 나타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과수전문기업인 H·B팜을 유치, 올 5월부터 화산면 폐교부지를 활용해 기후변화대응 과수실증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토지면적 2만여㎡와 건물 1,585㎡에는 과수 실증센터와 실증재배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문화원 제10대 원장에 정태호(78) 현 여수시문화원장이 선출됐다. 2024년 7월 23일, 여수시문화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에서 현 여수시문화원 정태호원장이 제10대 원장으로 당선되었다. 정태호 원장은 단일 후보로 출마해 다수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 7월 2일 이사회에서 선거 시행 계획이 확정된 이후,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었다. 정 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방문화원 진흥법으로 설립된 전국의 232개의 단체 중 여수시 문화원이 가장 투명하고 모범이 되는 문화원이 될 것이며, 한층 더 발전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운영을 통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문화원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태호 원장은 여수시의회 2, 3대 의원과 여수시의회 3대 운영위원장, 여수세계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정부의 인구감소 정책 흐름에 맞춰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찾아내고 전남 특성에 맞는 특례를 발굴해 중앙정부로부터 관련 권한을 인가받도록 적극 건의하라”고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최근 정부가 인구 감소지역 규제특례 확대 방안을 발표해 이 부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가 알아서 규제 특례를 만들어주진 않으므로, 도민과 기업 등에 불합리한 규제 발굴을 많이 해 얻어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중앙정부가 과도하게 우리 권한을 제한하는 것이나, 관에서 하는 규제로 민간에 피해가 가는 것들을 살피는 등 전남에 적용이 가능한 분야의 특례를 잘 관리해 권한을 받아내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도정 변화를 이끌 신규시책 발굴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기존에 발표한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외에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지방소멸 위기극복 등을 위한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해달라”며 “시군 정책비전도 정책자문위나 전남연구원 등 전문가와 도민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밀도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전남에서도 조부모 돌봄 수당 지원사업이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최근 열린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조부모 돌봄 수당 사업을 도입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부모 돌봄 수당은 아이돌봄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부모 또는 4촌 이내 친인척이 아동을 돌볼 때 일정 금액의 돌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광주, 서울, 경기도 등에서는 이미 조부모 돌봄 수당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 의원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조부모 돌봄 수당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제도가 도입되면, 맞벌이 부부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돌봄 네트워크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부모와 이모, 삼촌 등 4촌 이내 친인척뿐 아니라 주변 이웃까지도 돌봄 수당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돌봄 수당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제38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7월 22일 순천 낙안~상사 국지도 58호선 확포장 공사 및 여수 율촌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위원회는 먼저 낙안~상사 간 국지도 58호선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낙안~상사 간 국지도 58호선 확포장 공사는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부터 상사면 쌍지리 사이 길이 8.5km 구간에 2차로 시설개량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47억 원이 투입된다. 2019년 11월 착공 후 현재 47.8%까지 공사가 진행됐으며,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명수 위원장은 “이 구간은 평소 도로의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통행 불편 및 사고 위험 때문에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에 대한 민원이 많았다”며 “도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한 통행을 위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되, 공사 과정에 있어서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율촌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7월 22일 전라남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전략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로스터 조성을 위한 4대 중점 프로젝트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실현이 가능한 범위에서 사업을 홍보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데이터센터는 인터넷 연결을 위한 서버 컴퓨터와 네트워크 회선 등 인터넷과 관련된 데이터를 모아두는 시설로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전 세계적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2년 전부터 재생에너지 사업과 연계해 10조 원의 데이터센터 투자유치를 대대적으로 홍보해왔지만, 지난해 말 주요 투자연결사가 불안정한 전력계통 확보 상황을 이유로 사업을 포기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전남의 데이터센터 조성 4대 중점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인 해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사업의 더딘 진행으로 우리 도의 대외신뢰도가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며 “사업 실현 가능성에 대한 보다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관련 부서인 에너지산업국, 기업도시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과 몽골부흐협의회가 1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골 문화의 날 축제’에서 ‘영암군-몽골 전통 스포츠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 체육회 주관의 문화의 날 축제에 초대받은 영암군민속씨름단 등 영암군 몽골 방문단은, 이날 축제에서 K-씨름을 몽골에 알리고, 몽골씨름인 ‘부흐’ 관계자들과 우의를 다졌다. 축제장에서 우승희 영암군수와 우스크바야르 몽골브흐협회장은 양국간 체육·문화 활성화에 공동노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틀 뒤인 19일 영암군은 몽골 버르노르군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등을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도 체결했다. 이 자리에 영암군에서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정운갑 영암군의회 부의장, 강찬원 경제건설 위원장이, 버르노르군에서는 운드라빌렉 버르노르군수와 칭기스 부군수, 신바야르 의원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두 군은 농업 분야 협력 강화와 농업근로자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운드라빌렉 버르노르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암군과 소중한 인연이 시작됐다. 버르노르군과 영암군이 상생하는 교류가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