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화순군은 7월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정훈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화순지부 당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사업과 협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2025년도 국비 재정지원 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순군 주요 현안 및 협의 사항으로는 △화순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남산공원 조성사업 △동복댐 계페식 수문 설치 △동복호 상수원 보호구역 재조정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광주-화순 광역철도 구축사업 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재정건의 사업은 △화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220억) △순직 석탄산업전사 추모공원 및 역사관 조성사업(20억) △남산공원 스마트 야간경관 조성사업(10억)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5억) △동구리호수공원 경관개선 사업(13억) 등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 요청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류기준 전남도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당직자 등이 참석하여 화순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곡성에서 출향도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광주전남시도민회 고향방문 및 도정설명회’를 개최하고, 향우들과 고향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과 윤영민 사무총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향우회원이 참석했다. 전남도의 고향사랑 기부제 및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도정 현안을 소개한데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광주전남시도민회와의 소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윤성 회장은 “곡성에 직접 찾아와 현장 도정 설명회를 열어줘 매우 뜻깊다”며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항상 전남의 현안 해결과 고향 발전에 큰 관심을 가져준 향우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가 시행 1년 반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것은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전남시도민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새롭게 발굴하고, 많은 향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따뜻한 동행, 여성·가족이 함께하는 전남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지역 여성 리더와 함께 전남여성정책포럼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선 김은숙 전남여성정책포럼 상임대표, 전남도의회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과 여성 도의원 8명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도정정책을 논의하고, 도의회-집행부-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여성정책포럼은 2019년 구성돼 여성인재 육성과 사회·문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2개 시군 여성리더 132명 회원이 활동, 도민 체감형 여성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워크숍은 ▲전남 여성가족정책 홍보영상(가족행복 캠페인·일생활균형 우수사례) ▲전남 여성가족 중점시책의 이해 ▲전남여성리더 정책간담회 ▲지역현안 소통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저출생과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절실하다”며 “여성정책포럼에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하고 고견을 주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전남 구현을 위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전남도나주교육지원청은 23일 나주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과 변정빈 전남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교통연수원은 나주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안전교육체험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전남교통연수원은 1988년 3월 개관해 운수종사자(버스·택시·화물·특수여객업 종사자)에게 법정의무교육의 일환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전남의 유·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사회기관을 대상으로 도민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하며, 현재까지 약 30만 명이 이수했다. 이병희 원장은 “나주 유·청소년에게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하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나주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교육기관 증설에 따라 학생 수가 늘어나는 만큼, 학생들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지난 7월 18일 제383회 임시회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소방공무원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강정일 의원은 “최근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방관 10명 중 4명 이상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나 수면장애 등을 호소하고 있다”며,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문제 해결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해 2025년까지 국립소방병원을, 2026년에는 소방 심신 수련원을 건립할 계획이지만, 전라남도 소방공무원을 위한 전남소방본부만의 구체적인 마음 건강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 의원은 “순직보다 자살이 많은 것이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의 현 주소”라며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전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보다 건강한 상태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회복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소방대원들의 심신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무안국제공항 경쟁력 강화와 라오스와의 협력 등을 위해 무안군, 한국공항공사, 라오스 국영항공사인 라오항공과 국제노선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은 오는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주 2~4회, 루앙프라방 노선은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주 2~4회 운항한다. 편당 공급 좌석 수의 20% 이상을 도민이 항공권 검색 포털 등을 통해 직접 발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루앙프라방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안국제공항에서만 직항으로 운영돼 타 공항 대비 큰 경쟁력을 갖춘 노선이다.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이자 약 5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최대 도시로, 아름다운 불교사원으로 유명하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제2의 도시로 1995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을 만큼 라오스 전통 양식, 수많은 불교 사원과 소수민족의 풍습 등 옛 모습이 잘 보전된 매력적 도시다. 전남도는 무안-라오스 노선 개설로 관광 및 문화 협력도 크게 증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7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과의 회담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에 전남 우수 농수산물 홍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김기태 영암군민속씨름단 감독, 김민재(백두급)·차민수(한라급)·최정만(금강급) 장사가 함께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17년 1월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총 89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최고 명문 씨름단으로서 우리나라 전통씨름의 진흥과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실제로 지난 8~13일 열린 충북 보은대회에서 3개 체급 정상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직전 강릉단오대회에서 3개 체급 장사를 배출하며 전국 최강 씨름팀임을 입증했다. 또한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남도와 전남 우수 농수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등 도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유튜브를 포함한 방송 출연 등으로 꾸준히 전남을 알리고, 각종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잡채기’ 기술이 주특기인 주장 최정만 장사는 이 기술로 승리할 때마다 10만 원씩 적립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중장기 로드맵 마련을 위한 ‘전라남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전남상인연합회장, 시군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과업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 전통시장·상점가엔 22개 시군 114개의 전통시장, 11개 시군 39개소 상점가, 7개 시군 9개 골목형 상점가 등이 지정됐다. 연구용역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2025년 7월까지 대내외 여건 분석, 현황분석, 실태분석, 활성화 사례 분석, 설문조사, 비전 및 정책목표 설정, 이행과제 수립 등 7단계로 추진된다. 특히 전통시장·상점가별 상권을 분석해 특화 자원을 발굴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등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구성할 예정이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용역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기초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의 핵심이 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순천6,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22일 열린 전남바이오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과도한 성과주의에 가려진 전남바이오진흥원(원장 윤호열)의 행정처리 미숙 및 조직 기강 해이를 지적했다. 2022년 진흥원 산하 생물의약센터에서 승진인사에 불만을 품은 A씨가 업무보고 회의 중 흉기를 들고 임직원을 위협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징계위원회에서는 A씨를 해임으로 의결했으나, 행정 처리 미숙으로 A씨는 복직하게 됐으며, 진흥원은 되려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노조와의 단체협상을 통해 인사규정 개정을 합의했지만, 진흥원은 노조와 합의를 무시하고 규정 개정을 실행하지 않아 발생한 일로, 진흥원의 행정 능력 부족과 노조에 대한 비판적 시선이 엿보인다. 또한, 신민호 도의원의 이런 지적에 대해 윤호열 원장은 징계위원회의 과도한 징계 요구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생각한다는 물타기 답변만을 지속하며, 본질을 호도하는 모습만을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어, “진흥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조직 기강 확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7월 17일에 진행된 제383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풍수해보험의 중요성과 가입률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전남도 내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23년 기준 46%로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며, 특히 상가·공장 가입률은 13.2%, 온실 가입률은 3.7%에 불과한 상황이다. 최명수 위원장은 “현재 전남도의 풍수해보험의 자부담 비율은 30%로 농작물재해보험의 자부담 비율인 10%에 비해 현저히 높아 저소득층의 경우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가입률이 저조한 것이다”며, “풍수해보험의 부담률을 최소 20%로 낮추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전남도민이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가입을 독려하는 한편 풍수해보험의 부담률을 낮추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순천6,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22일 열린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역 거점형 관광 협력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을 촉구했다. 신민호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바운드 관광정책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국내 관광 정책의 내실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전남은 거점형 관광 정책 추진이 필요한 시점으로 동부권, 서부권, 중부권, 북부권 4개 지역 거점 관광축에 맞는 지역 거점 관광 특화 정책을 가속화 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 의원은 “샘물을 팔 때는 수맥을 봐서 물이 콸콸 쏟아진 곳을 집중적으로 파야 많은 샘물을 얻을 수 있듯이, 관광정책 추진 시 지역과 권역의 특성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관광연구원이 6월 9일 발표한 전국 2,752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에 작년 한 해에만 무려 778만 명이 순천을 방문해 에버랜드를 제치고 입장객 최다 관광지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민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선제적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정 시장은 기획재정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오상우 복지안전예산심의관, 정덕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자료를 전달하고 추진 타당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 ▲삼산면 장촌·죽촌마을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광양(Ⅳ) 공업용수도 사업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구축 등이다. 특히 섬박람회가 임박함에 따라 시급성을 강조하며 국비 55억 4천만 원을 요청, 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전액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와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은 섬박람회와 밀접한 대형 SOC사업으로 개최 시기에 맞춰 조기 또는 임기 개통을 위해서는 예산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후 행정안전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19일 최종 결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제도’ 수혜 지역에 동화농공단지, 동화전자농공단지, 삼계농공단지, 월평준공업지역 4곳이 확정된 데 대해 환영 의사를 피력했다. 김 군수는 “해당 밀집지역에 새로 입주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특별지원지역 지정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성군은 지역 내 산업‧고용 여건 등을 분석하고 중앙부처, 전라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이어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6월 21일 현장 실사에 나섰으며, 군이 제출한 자료와 실사 결과 등을 토대로 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이달 19일 지원지역 지정을 최종 결정했다. 지정 기간은 2년이며, 2년 범위에서 1회 연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동화농공단지, 동화전자농공단지, 삼계농공단지, 월평준공업지역에 신규 입주하는 중소기업은 앞으로 2년간 직접 생산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 수의계약을 통한 공공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법인세, 소득세 등 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도 5년간 50% 감면받는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22일 군민회관에서 제17회 장흥 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총22개 단체 2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선서문 낭독했다. 이어 물축제 100만 관광객 목표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을 염원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과 친절교육도 진행됐다. 안전교육에서는 행사장 내 위험 요소 파악, 응급상황 대처법을, 친절교육에서는 방문객 응대 요령, 서비스 마인드 등이 소개되었다. 올해 물축제에는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축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물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 간에 걸쳐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23일 장흥읍 중앙로 및 토요시장 상가를 대상으로 ‘물축제 성공 기원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 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하고 청결한 손님맞이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통해 다시 오고 싶은 장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추진했다. 장흥군, 장흥군공무원노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장흥군협의회, 장흥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장흥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장흥군지회, 행정동우회, 민족통일 장흥군협의회, 재향경우회 9개 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중앙로와 토요시장의 상가를 방문해 관광객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친절한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많은 인파로 자칫 소흘해 질 수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와 양보와 배려로 손님맞이 나설 것을 홍보했다. 김성 장흥 군수는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친절 캠페인을 통해 물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장흥군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축제 이후에도 캠페인을 통해 친절 장흥을 만들기 및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지속적으